https://www.sports-g.com/2022/03/15/%ea%b9%80%ed%8f%ac%ec%97%90-%eb%93%b1%ec%9e%a5%ed%95%9c-%eb%b0%98%ea%b0%80%ec%9a%b4-%ec%96%bc%ea%b5%b4-%eb%8c%80%ea%b5%acfc-%ec%9d%b4%eb%b3%91%ea%b7%bc-%ec%a0%84-%ea%b0%90%eb%8f%85
지난 시즌까지 대구FC를 이끌었던 이병근 기술위원은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어떻게 지냈을까. 그는 “집이 분당
인데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계속 집에만 있었다”면서 “워낙 집에만 있어서 ‘이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탄천을 걷고 좀 뛰고 한다. 집이 성남FC 홈 경기장하고 가까워서 얼마 전에는 몰래 성남FC와 수원삼성
의 경기를 보러 갔는데 사람들 눈이 의식되더라. 자꾸 구직활동 때문에 얼굴을 비추는 것 같아 눈치가 보여서 그
다음부터는 경기를 보러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