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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원 강사 16년차 였습니다..
38살 노처녀 이기도 하고
아직 결혼할 남자도 없고..
되게.. 잘 나가는 강사도 아니고.. (아~~ 뭥미... )
더이상 강사로 버티기에 많은 나이인지라.. ㅠ.ㅠ
큰맘먹고 학원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3일만 고민하고 바로.. 사고를 치기로..
(사설이 길었죠??? )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견적을 내보니..
어마 무시 하더라는..
실평수가 18평인데.. (가로 세로 6m*10m)
인테리어 견적이 최소 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
인테리어 이삼천만원도 생각 안하고.. 뭘 한다고 하냐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이 나이 먹고도 굉장히 가난하니까요..
요즘 학원 경기가 ...
끝장나는 불경기라...
인테리어에 투자하고.. 나중에 권리금을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과감한 투자는 할수가 없으므로..
머리를 싸매고 .. 고민한 끝에..
혼자 어찌 어찌 하기로 했습니다..
인테리어 업자는 빼고...
( 사진 자료가 별로 없어서... 하아.. ..설명이 잘 될라나 싶네요 ㅋㅋ)
보시다시피...
아무것도 없는... 깡통 사무실 입니다..
석고보드 판이 보이시죠??
이걸 자재상에 제가 직접 주문을 했는데..
문제는 이것을 사무실로 옮겨주지는 않는다라는거..
여기가 2층인데..
1층 문앞까지는 가져다 줘도.. 2층으로 옮겨주지는 않아서..
물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따로 인부를 사서.. 인부에게 자재를 올려달라고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2명을 불러서.. 인건비 각각 8만원씩을 주고.. 옮겼습니다..
목수 2명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공사 자재를 주문을 했습죠...
이런걸 해본적이 있느냐???
노노~~
전~~~혀 해본적도 없고...
이런 전공을 해봤느냐??
노노...
전혀.. 공사장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는...
순수.. 16년차 학원쟁이였습죠...
학원이라.. 다소 소란 스럽기도 하고... 옆에 가게는 마사지샵이라...
방음에 신경을 써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제 학원으로 쓸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진 공간이 아니라..
한층으로 통으로 봤을때.. 1/3정도를 분리되지 않고.. 얇은 석고판으로 마감을 한 상태였더라는 말씀입죠...
천장은 위의 사진으로 보다시피... 저런 판(이름이 뭐드라... 암튼 석면이 들어있다는... )으로 되어 있는데..
저런판이 통으로 이어져 있어서... 방음이 전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천장공사까지 싹 다 해야 하는 판이라...
공사비가.. 좡~~난 아니겠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더라는.. ㅠ.ㅠ
암튼... 목수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서.. 공사자재 (석고보드판, 합판, 각목 기타 자잘한 것들)을 대략 180만원 정도로.. 구매하고..
천장공사부터 시작했네요...
천장 공사가.. 되게 어려운줄 알았더니..
각목으로 각을 잡아서 뼈대를 만들어 타카로 쏘고..
거기에 석고보드판을 대고 역시 타카로 쏘면 되더라구요..
대략 저런식??
저 타카는 좀 갖고 싶더라는...
(이상한데 욕심을 내는 뇨자랍니다.. )
물~~~론..
저한테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요..
제가.. 덩치가 컸지.. 힘이 없어서 ㅋㅋㅋ
옆에 가게가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맛사지 샵이라..
공사를 하면 발생하는 소음에.... 얘기를 좀 들어야 했지만..(스트...레.. 수....)
어쩌나요.. 공사를 조용히 할수는 없지 않냐는...
문제는 또 하나 있었습니다..
전기공사 문제인데..
전기 공사 업자를 부르니까... 15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ㄷㄷ
저에게 150만원은... 너무 큰 부담이 되어...
저희 작은 아버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기선만 좀 빼달라고..
형광등은 달아야 하므로...
학원은 그렇게 많은 전력 제품을 쓸 필요가 없어서...
따로 콘센트 작업은 할 필요가 없어서..
그래서 전기선을 대략 뽑아놨습니다..
근데 목수 아저씨들이... led 동그란 등을 달아야 하는 곳에는 전기선을 빼 놓지 않아서..
저거 찾느라... 정말 밤새 혼자 죽을 뻔 했네요...
목수 아저씨들은 5시가 되면 퇴근을 하시니까요... ㅋㅋㅋ
아.. 그리고.. 동그란 등을 달아야 해서.. 동그란 구멍을 파야 하는데..
목수 아저씨들이... 자기들은 그런 공구가 없다며.. 전기업자한테 파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작은 아버지는 전기업자는 아니고 그냥 회사원이라... 당연히 그런 공구가 없어요..
작은 아버지는 목수아저씨한테 파달라고 하고...
목수 아저씨들은 전기업자한테 파달라고 해서..
그냥.. 제가 파기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천장 마감을 한 석고보드 판에...
led동그란 등 그 싸이즈로 종이에 구멍을 그립니다..
그 종이를 오려서... 천장에 대고 다시 그립니다..
그리고.. 커터칼로... 열심히 파냅니다..
그걸... 10개를 혼자 했다는...
석고 먼지 다 맞아가며...ㅋㅋㅋ
사진이 마구 흔들렸네요..
폰카로 찍은데다가..
제가 워낙 기계치인 이유로.. ㅋㅋㅋ
18평이라서..
강의실을 2개만 만들었습니다..
저기 문 보이시죠??
문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1개 18만원...
저런 문이 4개를 삽니다..
강의실 2개 학원 앞뒤문 2개...
문짝을 사러.. 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인터넷으로 살껄 살짝 후회되었으나..
목수 아저씨들 시간을 맞추어야 하므로 그냥.. 샀네요...
아.. 저기 보이는 빨간 소파는..
빈 깡통 사무실일때부터 있던 건데..
주인이 비싼거라서 버리기는 그러니까 임시로 쓰는게 어떠냐 해서.. 그냥 뒀습니다..
학원 강의실은 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의무적으로 있어야 허가가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뚫어놨습니다..
목수 아저씨들에게 부탁을 해서.. 카운터를 짰습니다..
아... 그닥 맘에 안 듭니다.. ㅠ.ㅠ
쓰레기 통도 하나 짰습니다..
이건 좀 쌍콤하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막 집어넣을 것으로 쓰려고.. 장을 하나 짜달라고 했습니다..
잿소칠 하기 전 사진이 안 보이네요..
잿소칠을 생전 처음 해봅니다..
잿소는 지마*에서 제일 저렴한 것을 4리터 샀습니다..
창문으로 뚫어놓은 것인데... MDF로 마감을 해서.. 역시 잿소칠을 합니다..
요건 잿소칠만 한 사진이 안 보이네요.. 잿소칠을 하고...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굉장히 쌩뚱맞은 파란색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서 그런지..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썼습니다.. ㅋㅋ
아까 위에 젯소칠을 해 놓은 장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바니쉬를 칠하고 대충의 완성샷입니다..
은근 페인트칠이 재미나더라는...
역시.. 저는... 아무 생각없이 하는 일이 딱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벌써 바닥과 도배 사진이 튀어 나와버렸네요..
아 그리고.. 창문에 뽁뽁이를 붙였는데..
물뿌리고 붙이면 된다는데..
왜 저는 안 되는거죠?
자꾸 떨어지네요..
하아... 참...
바닥을 저랑 제 동생이랑 제 동생 친구랑.. 작은 아버지랑 4명이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붙였네요 ㅎㅎ
데코타일을 20평(30만원)을 사고.. 본드를 4리터(6만원) 짜리 2통을 사고...
데코타일을 중고거래로 사니까 가장 저렴해서.. 샀는데.. 화물배송비가 4만원 ㅡㅡ;;
그래서... 40만원으로 바닥공사를 끝내긴 했는데..
다 그 담날 몸살이 대박 왔다는...
바닥도 붙이고 했으니.. 이제 도배를 ..
천장에 도배만 아니면..
역시 내가 할려고 했는데...
그냥 페인트 칠을 할까 생각하다가...
석고보트판에 페인트 칠을 바로 할수도 없고..
잿소 작업하고 하려면 너무 복잡할것 같아서..
그냥 도배 업자를 불러다가 했습니다..
헐.. 90만원..
뭐가 이렇게 비싼가요...
네네.. 대충 보셔도 아시겠지만..
제 학원은 색깔이 주로 흰색 파란색 뭐..그런 계열입니다..
조명을 뭘할까 고민을 한참 하다가..
LED가 전기세도 적게 나간다고 해서..
며칠을 인터넷을 뒤져서..
十자 LED등과 一자등을 사고..
포인트로... 레일등도 사고 했네요..
조명값만 대략.. 45~50만원 정도 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략 이런 모양의 학원이 되었는데..
저 뻘거스름한 소파가 영... 어울리지 않아서..
주인에게 말해서 치워달라고 했습니다..
저 소파는 테이블까지 360만원짜리라고 하네요 ㅎㄷㄷ
그런데.. 너무 크고.. 처치 곤란이라..
결국에는...
다 분해되어 쓰레기장으로 고고..
암튼 아직 휑~~한 분위기 인지라..
조금씩 꾸며봅니다..
밑그림을 연필로 대충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칠을 합니다..
너무 휑한 카운터에.. 생뚱맞은 색깔까지...
쪼그리고 앉아서 그림을 그려봅니다..
딱히... 뭘 그려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에 보니.. 이쁜 고양이 그림이 있길래..
따라 그려봅니다..
Be yourself...
언제나.. 제 스스로 명심해야 하는 말입지요...
학원이니까... 책상도 놓아야 하겠지요..
한개씩 옮기느라... 아주.. 식겁을 합니다..
참... 저런거 옮겨주는 남자 한명 없이.. 40평생 가까이ㅣ..
대체.. 나란 여자.. 어흑..ㅠ.ㅠ
저 뒤에 판때기 보이시죠... 저런 판때기가 두장이 있었는데..
한장은 티비를 붙일때..
또 한장은 테이블을 만들때 이용합니다...
저 판때기는 전에 제가 다른 용도로 쓰던건데 뜯어서 재활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깨알자랑 하나더..
저기 책상위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저 가방은...
작년 여름인가..
모티브 뜨기나 한번 해볼까 해서 시작했다가..
3일만에 만든 가방입니다..
뒤에 보이는 블라인드는 티*에서 가장 저렴한 걸로 15000원정도로 산것 같네요..
역시.. 저거 다느라고... 눈 빠지는 줄...
그리고.. 정수기는 따로 설치를 안 했습니다..
그냥 물통을 쓰기로 했네요..
옆에 마사지샵에 정수기의 물을 당분간은 쓰기로 합니다..
(물론 그에 상당하는 비용은 냅니다.. )
아직은 원생이 거의 없는 이유로... 매달 나가는 정수기 렌트 비용이 아까워서....
어떤 물통을 살까 고심끝에 인터넷을 내내 뒤져서 찾아낸 귀여운 녀석이지요..
친구한테 개업선물로 얻었습니다..
유리로 된 제품이라 더 위생적인것 같습니다.. 조심을 해야 하긴 하지만..
그리고.. 저는 커피를 하루에 한잔이라도 꼭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믹스보다는 원두를 마시는 편이라.. 저렇게 따로 준비를 해 두었네요
또 사진이 마구 흔들렸네요..
옆에 흰색칠판은 강화유리인데...유리집에서 따로 주문을 했습니다..
목수 아저씨한테.. 공사 마지막날에...
몰딩을 90*120을 해달라고 했는데..
허얼..
아저씨가 착각을 해서.. 몰딩 포함 90*120인거죠...
분명히 90*120싸이즈 유리를 넣을꺼라고 했는데도...
아놔...
다시 몰딩을 뜯어내면 석고보드판이 깨질까봐 그냥 쓰기로 합니다....
벽에 걸려 있는 저 티비는 수업용입니다..
ppt작업이 귀찮은 저는.. 그냥... 노트북과 연결해서.. 바로 수업을 할려구요
대충 이런식인데... 티비위에 아크릴판을 덧대놔서..
그냥 바로 판서를 합니다...
그리고 화이트보드 처럼 그냥 지우면 됩니다...
학원과는 좀 안어울리는 실커튼인가 싶긴 하지만..
그냥 싼맛에.. 걸었습니다.. ㅋㅋㅋ
한개가.. 3500원인가?? 그래서 4개를 걸었으니... 14000원정도인가요??
되게 싼티는 안 나는 듯 해서.. 걸어봅니다..
저걸 혼자 막 달고 있으니..
간판 달러 오신 간판사장님이....
대체.. 이런걸 혼자 다 하면.. 우리같은 업자들은 뭐해먹고 사냐고..
우스개 소릴 하시네요. ㅋㅋㅋ
저도.. 사람 쓰고 싶죠..
근데..
비용을 아끼려니.. 게다가.. 애인이나 남편도 없으니..
어쩔수 있나요..
걍.. 혼자 해야죠 ㅋ(저도 이렇게 씩씩한 제가 가끔은 싫습니다... ㅋㅋㅋ)
추운 새벽.. 혼자 페인트 칠을 하느라..
온열기를 틀어놨는데.. 그게 문 옆에 있었나 봅니다..
문이 타고.. 찌그러지고 난리도 아니였다는..
불이 난건 아니였는데.. 온열기가 굉장히 성능이 좋았는지..
어찌 나무로 된 문이.. 찌그러질수 있는지... (제가 좀 무식하기도 ㅋㅋ)
흰색 새 문이 그 지경이 되어서...
남은 페인트 칠을 하고...가지고 있던 리본으로 대충 구제해 봅니다...
겉만 그런줄 알았는데.. 안쪽 문도 쭈글쭈글 난리가 나서...
가지고 있던... 쎄무 천으로 구제를 해 봅니다...
혼자 또 남아서.. 그림을 그려 봅니다..
저는 따로 미술을 배워본적이 없는 사람으로..
그냥... 막 그립니다요..
인터넷에 괜찮은 그림이 있으면 보고 그릴때도 있고..
저를 그릴때도 있고...
그냥... 손이 가는 대로..
말 그래도 그냥.. 마구 그리는 편입니다..
제대로 된 도구는 거의 없어요 ㅎㅎㅎ
아크릴 물감중 가장 저렴한 것이고.. 다이*에 파는 싸구려 붓을 이용합니다..
샤프와 연필 그냥 있는데로...
저 그림을 그릴때는 물감도 거의 남아있지 않았네요 ㅎ
(제가 봐도 좀 궁색하네요... )
까만 액자는 티*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몇개를 사다가..
제가 그린 그림을 넣기도 하고..
쌤플 도배지를 넣어서 저렇게 붙였습니다..
못으로 박기 귀찮아서... 그리고.. 액자에 못으로 걸만한 걸쇠도 없어서..
그냥 글루건으로 쐈네요..
앞에 있는 화분은 개업선물로..
아무래도.. 새집증후군 같은게 있을것 같기도 하고..
학원이기도 하니...
아로마가 살짝 필요할것 같아서...
캔들은 선물로 받고..
워머는 티*에서 싸게 구입했습니다..
완성된 카운터 모습인데요..
고양이 그림위에..
남은 一자 등을 하나 달았습니다..
조명효과도 있고... 생뚱맞은 저 파란색이 포인트가 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상담실로 쓸 예정입니다..
벽에 벽지는 실제로 보면 찐~한 사진보다는 채도나 명도가 높은 파란 색인데..
조금씩 금색 줄이 보이는 고급져 보이는 벽이고..
그림은. ...
제가 취미로 그렸던....
좀.. 부끄러운 아이들이긴 한데..
너무 휑해서.. 붙여 놨습니다..
책상은...
가지고 있던 mdf판에 다리만 따로 사다가 테이블을 만들고.. 세무 시트지를 사서..
대충 붙여 놨습니다.
의자도 여기 저기 다 검색해서 저 디자인 중에 가장 싼 사이트에서.. 사서 놓았습니다...
마무리
저거 공사하고 인테리어 하고 하는데..
목공사와... 전기 도배 장판 하는데.. 거의 열흘 정도 걸리고..
나머지 소소한 작업들은.... 그때 그때 한 것이네요..
대략 비용은... 간판 합쳐서.. 850~900 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간판값이.. 85만원 정도 였으니...
인테리어 비용은 800정도에 소소한 비용을 합치면 그렇다는 것이죠..
이번에 이렇게 제가.. 제 손으로 학원을 꾸미면서...
다음에 하면 더 잘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되게..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본업은 영어 선생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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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8 09: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46
잼나게 읽었어요~
대박나시길 바랄께요~~
감사드립니다.. ^^
와우~ 생화력 짱이시겠다! 대단! 이제 멋진 남자도 꼭 만나시길..!
생활력만 있어요.. ㅋㅋㅋ 멋진 남자를 만날 재주는 없고 ㅋㅋ 큰일이네요
대단하세요~!!!파티션도 직접 설치 하신거에요?학원 넘 이뻐요-~~
파티션은... 없는데요??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ㅋㅋ 감사합니다
앗 벽 칸막이 치신거 아니에요??문달린 벽이욤~처음엔 횡한 방을 교실 칸 나누고 복도 내신거 같아보여서요~ 암튼 너무 훌륭하세요~^^b
대박나실껍니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십니다
조금 무모한 감이 있긴 했지만...
이미 질러놨으니... 여차저차 잘 꾸려 나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저도 나이는 많고 돈도 없고 냄편도 없고 앤도 없고 작은 교습소 하고 있는데 혼자 이렇게 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진짜 대단하세요. 생수 담아 두는 유리병 저도 구업하고 싶은데 인터넷 어느 사이트인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9 14:37
지금 찾아봤는데 안뜨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네요. ㅋㅋ 천천히 찾아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19 18: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0 00:23
혼자서 멋져요
감사합니다 ~~^^
대단하세요~저도 울산에서 학원하고있답니다. 인수하고 청소며 셀프인테리어하다 왼팔이 고장났어요.ㅠㅠ 조금씩 쉬엄하시며 준비하세요... 대박나시길 바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28
ㅎㅎㅎ~~재미있게 봤어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글솜씨도 있으시고 손재주도 있으신것 같아요
혼자서 대단하셔요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쫙쫙쫙
번창하세요~~
고맙습니다...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
그림실력이 예사롭지 않네요. 재능이 많아요 ^^ 대박나세요~~
그림실력이라고 하기까지는 그렇고... 어줍짢은 솜씨정도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져요~!!!! 지금은 먼 타국에서 고요히 살지만 제게도 청바지만 입고 뛰어다니며 살던 동네선생 시절이 있었네요. 아직 청춘이심. 울산은 제 친정이고 제 모교는 여고에서 전국구 자사고로 바뀌었더군요. 그 동네 쪼르륵 붙어있는 중고딩학교에서 보물같은 제자들이 속속 자리를 채울 겁니다. 축복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4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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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22 20:52
정말 대단하세요~~굿~~
정말 대단하세요~~~~!!
제시카님 힘드셨겠네요. 전문가 같은 솜씨로 겸업을 하셔도 되겠네요.
학원 잘 되시기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좋은 분과 인연이 되시실 기원드립니다.
학원 대박나세요
와~~~~대박대박대박!!! 보는것만으로도 이렇게 멋진데..혼자서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학원대박나길 바랍니다~~
와우 대단하십니다.. 이 많은 일을 스스로 하실 수가 있군요... 나중에 학원 차리게 되면 잘 참고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원 대박나실거예요~
번창하실거에요~젤친한 친구들이 학원강사하고 있는데 친구 신랑이 그림을 저렇게 잘그리는 미술배운적 없는 입시학원 강사이지요~
왠지 울친구집 보는거 같아서 남같지 않다는~^^
화이팅입니다~!!!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그림도 잘 그리시고 센스도 넘쳐나시고 ㅎㅎ 대박나세요 ^^
바닥에 왁스칠 안하면 나중에 청소하기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나는저런건 자신있는데..
공부머리는 꽝이거든요...잔머리는강한데...ㅋㅋ
공부잘하는사람보믄 신기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9 18:48
씩씩함에 박수 보내주고 싶어요. 다음엔 더 대단한 일도 척척 해내실 분이란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