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항공대학교가 인지도가 아무래도 조금더 좋겠죠..등록금 수준은 첫해 입학비 포함 500만원 정도이구요, 다음학기부터는 400대라고 하네요..부산대학교는 국공립이니 등록금 당연히 쌀테구요..그리고 필자께서 생각하시는 과는 항공기 설계나 정비쪽 관련 인것 같군요. 그리고 신중해야 할것이 항공쪽에 관심있으시다고 그쪽과를 선택하신것 같은데요..관심만으로 그쪽 계통을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좀 따를겁니다. 일단 물리 수학분야 굉장히 중요 하구요. 각종 역학만 4년 내내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중하게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인지도 면에서는 항공대가 앞서 겠구요. 또한 거의 같은 재단인 인하대에비해서는 항공대가 인지도
가 살짝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항공쪽만 두고 본다면 인하대,부산대 보다는 항공대가 좀더 쳐주지 않을까 합니다. 등록금 만으로 본다면 인하해 항공대는 비슷하고 부산대는 거짓말 조금보태서 1년 다닐 등록금으로 부산대 2년 다닌다 할수 있구요. 아무튼 아직까지는 항공대를 좀더 쳐주고 싶습니다. 졸업후 취업률도 항공대가 인하대등 기타 대학교에 비해 약간 높다는군요. 중요한건 본인께서 단순히 비행기가 좋아서 조종사 못되니까 꿩대신 오리라도 잡겠다 하는 생각이시면 항공방면 진출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님 저는 카이스트를 추천합니다. 다른 대학도 물론 좋지만 저는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를 나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공우주연구센터가 카이스트에 있기 때문에 연구원이 되기에 길이 열려있습니다. 요세 남표총장님으로 바뀌어서 ;; 상당히 학교가 빡세지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졸업 후 진로는 원하는데로 갈 수 있습니다. 님이 걱정하시는 기숙사나 학비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또한 언어영역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일 하시면 좋겠네요~.
kaist는 교육부 소속이 아니라 과학기술부 소속이므로 수능표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또한 면접유형도 짜가가 아닌 진짜 구술고사입니다. 한방에 몇명 들어가서 교수랑 영어 토론을 하죠; 문제를 풀지는 않습니다. 듣기에는 어려울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죠. 수능 정시도 뽑지만 주로 수시로 갑니다. 수시에서 인성과 전문성으로 나뉘는 거구요. 특히 요즘에는 일반고에서도 상당히 많이 옵니다. 제 룸메만 해도 2명다 일반고 출신이니까요. 이번에 수능 보셨다면 시기가 지나서 수능 정시만 가능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왠만하면 수시를 추천해드립니다.
첫댓글 항공대학교가 인지도가 아무래도 조금더 좋겠죠..등록금 수준은 첫해 입학비 포함 500만원 정도이구요, 다음학기부터는 400대라고 하네요..부산대학교는 국공립이니 등록금 당연히 쌀테구요..그리고 필자께서 생각하시는 과는 항공기 설계나 정비쪽 관련 인것 같군요. 그리고 신중해야 할것이 항공쪽에 관심있으시다고 그쪽과를 선택하신것 같은데요..관심만으로 그쪽 계통을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좀 따를겁니다. 일단 물리 수학분야 굉장히 중요 하구요. 각종 역학만 4년 내내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중하게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인지도 면에서는 항공대가 앞서 겠구요. 또한 거의 같은 재단인 인하대에비해서는 항공대가 인지도
가 살짝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항공쪽만 두고 본다면 인하대,부산대 보다는 항공대가 좀더 쳐주지 않을까 합니다. 등록금 만으로 본다면 인하해 항공대는 비슷하고 부산대는 거짓말 조금보태서 1년 다닐 등록금으로 부산대 2년 다닌다 할수 있구요. 아무튼 아직까지는 항공대를 좀더 쳐주고 싶습니다. 졸업후 취업률도 항공대가 인하대등 기타 대학교에 비해 약간 높다는군요. 중요한건 본인께서 단순히 비행기가 좋아서 조종사 못되니까 꿩대신 오리라도 잡겠다 하는 생각이시면 항공방면 진출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한 학교 비교는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정석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부산이 집이시면 진주에 경상대도 있습니다. KAI라고 하는 한국우주항공 주식회사, 우리나라에서 단 하나뿐인 항공기 제작회사와 산학연이되어있습니다. 이분야에서는 지방대라고 무시못할 정도로 인지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님 저는 카이스트를 추천합니다. 다른 대학도 물론 좋지만 저는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를 나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공우주연구센터가 카이스트에 있기 때문에 연구원이 되기에 길이 열려있습니다. 요세 남표총장님으로 바뀌어서 ;; 상당히 학교가 빡세지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졸업 후 진로는 원하는데로 갈 수 있습니다. 님이 걱정하시는 기숙사나 학비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또한 언어영역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일 하시면 좋겠네요~.
카이스트로 바로 입학가능한가요? 2008년도 대학별 등급같은 거에도 카이스트는 없던데...
kaist는 교육부 소속이 아니라 과학기술부 소속이므로 수능표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또한 면접유형도 짜가가 아닌 진짜 구술고사입니다. 한방에 몇명 들어가서 교수랑 영어 토론을 하죠; 문제를 풀지는 않습니다. 듣기에는 어려울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죠. 수능 정시도 뽑지만 주로 수시로 갑니다. 수시에서 인성과 전문성으로 나뉘는 거구요. 특히 요즘에는 일반고에서도 상당히 많이 옵니다. 제 룸메만 해도 2명다 일반고 출신이니까요. 이번에 수능 보셨다면 시기가 지나서 수능 정시만 가능하고요. 그렇지 않다면 왠만하면 수시를 추천해드립니다.
자세한건 카이스트 홈페이지에 입학관리 들어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ㅋ 님이 진짜 항공 우주학과를 도전하신다면 꼭 kaist에 들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