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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대한 특혜 관세 일부 폐지, 태국 총리가 미국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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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thai News]
미국이 내년 4월부터 태국에서 수입에 대한 일반 특혜 관세 제도(GSP) 혜택 적용을 일부 폐지한다고 한 것에 대해, 나루몬 정부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이에 대해 태국 측과 논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쁘라윧 총리와 태국을 방문 중인 로스(Wilbur Ross)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대화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총리는 장기간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감안하여 미국을 재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로스 장관은 "추가 논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농약 3종 사용 금지, 행정 법원이 결정 취소 요청하는 농민의 청구를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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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국가 위험물위원회(NHSC)가 3종의 농약(3 สารเคมีอันตราย) 사용 금지를 결정한 후 이에 반대하는 농민 그룹이 결정 취소 또는 사용 금지 연기를 중앙 행정 법원에 청구했으나 법원은 사용 금지가 아직 발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했다.
NHSC는 제초제 2종류와 살충제 1유형에 대해 사람들의 건강에 악영향이 미친다며 사용 금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대신 비싼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용 금지 반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태국에서 1일 교통사고사 45명, 교통부 목표는 연간 664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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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eerasin1356 페이스북]
태국에서 교통사고로 하루 평균 45명이 사망하고 2523명이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사가 올해 1~10월 사이의 교통사고 데이터를 정리한 것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13,692명이 사망하고 757,0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내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을 10만명 당 10명 미만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교통사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태국의 총인구는 6640만명이다. 따라서 연간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를 6640명 미만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미 연초부터 10개월 만에 14,000여명이 사망한 상태라서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메콩강 수위 저하, 상류 댐에서 물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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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Posttoday News]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는 도내를 흐르는 메콩강 수위가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낮아지고 있으며, 올해 건기에는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은데다 상류인 중국에 만들어진 댐에 의해 수량을 조절되고 있는 것이 이유라는 견해가 강하다.
향후 이러한 가뭄은 어업과 농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 실업률, 전달에 비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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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국가 통계국(NSO)에 따르면, 2019년 10월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개선된 0.9%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3만명 감소한 355,000명이었으며, 지역별 실업률은 방콕이 0.5%, 중부가 1.1%, 남부가 1.4%, 북부가 1.2%, 북동부가 0.7%였다.
팡안섬에서 할리데이비드슨을 타고 다니는 영국인 남성을 마약 소지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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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New18 News]
남부 팜안섬은 풀문 파티 때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 영국인 남성이 마약과 대마 소지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11월 3일 팡안섬에서 불법 마약과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영국인 남성(3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심야 0시 20분경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있는 용의자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용의자에 대해 조사해 숙박하고 있는 방갈로를 수색해, 헤로인 0.4그램, MDMA 0.2그램, 모르핀 51그램, 마리화나 185그램을 발견했다. 또한 경찰은 용의자의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1대, 15,000바트의 현금도 압수했다.
경찰은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다니는 외국인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수사를 해왔다고 한다.
17세 소녀가 충전 중 스마트폰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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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One31 News]
동북부 차야품도에서 11월 1일 17세 소녀가 스마트폰에 감전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소녀의 어머니가 직장에서 귀가해도 딸이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방에 들어가 보니 딸이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어머니가 딸을 만지자 찌릿찌릿한 전기를 느낀 것으로 차단기를 내렸지만 소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소녀가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하고 있던 연장 코드는 오래되어 테이프로 붙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것으로 인해 감전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호텔 경비원이 손님의 차를 훔쳐, 입사한지 불과 7일
경찰은 11월 3일 손님 차를 훔친 혐의로 31세 호텔 경비원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에 있는 ‘The Regency Hotel’로 10월 31일 말레이시아인 가족이 자동차(도요타 비오스)을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고 체크인한 후 관광을 마치고 11월 3일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차가 없었다고 한다.
이것으로 말레이시아인 가족은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경찰이 주차장을 확인하고 조사를 하다가 31세 경비원이 차를 훔친 것을 알아냈다.
용의자가 경비원은 불과 7일 전부터 호텔에 입사해 일을 시작한 직원이었다고 한다.
방콕에서 대기 오염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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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에 따르면, 11월 5일 오전 8시 방콕 시내의 공기질 지수(AQI)는 딘덴 지역이 160, 지하철 쌈얀역 앞이 129 등 여러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미치는 수준‘인 100을 웃돌았다.
동부 법원에서 마약 용의자 3명 경찰을 칼로 찌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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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4일 오후 동부 촌부리 파타야 법원에서 마약 사건 피고 3명이 경찰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도주한 것은 미국인 남성(39)와 교제 상대 태국인 여성(30), 태국인 남성(40)으로 구치소에서 법원으로 호송 중 미국인 남성가 칼로 경찰 배를 지른 후 태국인 남성이 칼에 찔린 경찰에게서 권총과 문 열쇠를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세 사람은 법원 주차장으로 달려 나가 대기하고 있던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3명의 행방을 쫒는 것과 함께 칼을 소지할 수 있는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노상강도, 쿠웨이트 남성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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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5일 새벽 동부 파타야 해안 근처 거리에서 쿠웨이트 남성이 남성 3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현금과 스마트폰, 시계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얼굴 등을 맞아 출혈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후 경찰은 현장 인근 해변에서 의심스러운 태국인 남성 3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빼앗긴 스마트폰과 시계가 모래사장에 던져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3명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15세 소녀가 저작권 침해 상품 제작으로 체포, 소녀는 함정수사 자작극이라며 무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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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GR News]
나콘라차씨마도에 살고 있는 소녀 1명이 학비를 벌기 위해 자작 ‘끄라통(กระทง)’을 만들어 페이스북을 통해 판매하던 소녀가 저작권 침해 혐의로 체포되어 5,000바트 벌금이 부과되었다.
태국은 곧 러이끄라통(Loi Krathong) 축제 기간에 들어가며, 러이끄라통은 물의 정령에게 감사하는 것과 동시에 죄나 더러움을 씻어버리고 영혼을 맑게 하기 위해 ‘끄라통’을 강에 띄워보내는 풍습이다.
저작권 침해는 명백한 불법이지만 실제로 소녀는 일반적으로 저작권 침해 끄라통을 만들지 않았으며, 저작권 침해 끄라통은 함정수사를 위해 조사원이 주문한 물건이라고 한다.
소녀는 함정 수사인지를 모르고 주문을 받은 후 아침 8시부터 오전 1시 30분까지 이것을 만들었으며, 어떠한 댓가를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체포되었다며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
당초 소녀에 대한 벌금액은 50,000바트였지만, 소녀의 할아버지는 경찰과 대화를 나누고 벌금이 5,000바트가 되었다.
나콘라차씨마 경찰은 저작권 대리인과 경찰이 함정 수사에 관여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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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교통사고로 13,692명이 사망하고 757,010명이 중경상을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