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인 한주 입니다 화창한 날씨....세계 자전거의 날에 자전거 타고 다요트 합니다
★★06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무협 "작년 한국 경제성장률의 86%는 수출이 이끌어"...수출 통한 생산 유발액은 '자동차>반도체'...수출과 직·간접 연관된 취업자는 전체의 17%
☞고물가에 빠듯한데 “내년 병원 진료비, 오른다고?”.. 의료 수가 1.96% ‘인상’...7개 단체 중.. 의협·병협 협상 등 결렬...본인부담금 비롯 건강보험료도 인상 가능...이달 건정심서 의결 이후 연내 고시 예정...추가 건보 재정 1조 2,700억 원 소요돼
☞마요네즈, 우유… 불편한 가격 인상과 중간마진의 비밀..."원재료 가격 치솟아 인상 불가피"...많은 기업이 내세우는 인상 이유...하지만 무관한 경우도 적지 않아...민생 제품 다수 복잡한 유통 거쳐...'중간마진' 규모가 커지는 게 문제
☞전 세계 바다 누비며 희토류 등 해저 자원 탐사… 6862톤 탐해3호 타보니...31일 포항 영일만항서 취항...탄성파 통한 해저 지질 탐사...내년 태평양 희토류 정보 확보 계획
☞원전 건설에 14년, SMR은 연구중…부지 선정부터 난항 예고...2038년까지 필요 신규설비 중 절반 원전 채워야...정책 불신에 낮은 주민수용성…부지 찾기 하세월
《금 융》
☞"주가 빠지는데..." 빚투 20兆 육박…삼성전자에만 6800억원 몰려...금리 인하 불확실성 커지며 코스피지수 2600선까지... 신용거래 융자 규모 8개월 만에 최대인 20조원에 육박
☞"세금 피하려 韓 증시 자금이탈"…금투세에 시장 우려...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전문가 간담회...증권·운용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참석..."세후 기대수익률 줄면 투심 악화 우려"...대형 증권사로 거래 쏠림 우려도 제기
☞"저축은행 2분기는 더 어렵다" 충당금 공포 속 당국 엄포에 속앓이...2분기 업황 개선 없이 추가 충당금 적립 문제 직면...자구노력 관건이지만 업계 '속앓이'...당국 적정시정조치 내부 검토...부동산PF 경·공매 활성화 압박
☞日 코인 거래소서 4200억원어치 비트코인 부정 유출…코인 가격은 '횡보'...DMM비트코인서 비트코인 4500여개 탈취…원인 조사 중...비트코인, 부정 유출 전 가격대비 2%↓…6.7만달러대 유지
☞한때는 최고 인기였는데···2차전지 ETF 부진에 순자산도 감소...업황 둔화에 판가 하락 여파...배터리ETF 연중 20% 이상 뚝
《기 업》
☞"삼성전자 사상 첫 노조 파업, 메모리 생산·출하량엔 영향 無"...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전망
☞"최태원 재산 35% 노소영에"…재계 일각선 '적합성' 의문...SK의 통신사업 진출, 김영삼 정부에서...최재원 등 가족의 상속포기→최 회장 대주주 등극
☞K-방산, 중동서 수주붐 기대감…"정부 금융지원이 관건"...韓·UAE, CEPA 체결...금융지원 실탄 장전 기대감
☞‘그들만의 리그’ 돼 가는 생성형 AI 시장···독과점 이대로 괜찮나...‘자본집약’ 생성형 AI 시장, 커지는 독과점 우려...“다른 산업보다 엄격하게 들여다봐야”
☞韓 수출, 선박 품귀에 비명… “해운 산업 자생력 못 키우면 공멸”...홍해 사태 장기화에 배 부족, 운임 상승 가팔라...韓 물동량 감소에 외국 선사 “中 가겠다” 계약 취소까지...“화주 혜택 받는 국적선사 이용 비중 기준 낮춰 대기업 유인 필요"
《부동산》
☞전세사기 특별법 땜질하다 날 새는 국토부···끊이지 않는 실효성 논란...시행 1년 됐지만 현장에선 “앞뒤 안맞는 대책”
☞일단 이자부담부터 경감…전세사기피해자, 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디딤돌대출, 최우선변제금 공제 없이 경락자금 100% 대출 지원
☞“5000만원 호가 올려도 계약금 싸들고 달려온다” 전화통 불나는 선도지구...분당·일산 등 주목 지역들 호가 크게 올라...계획 발표 후 거래량도 늘어
☞해외자본, 작년 상업용 부동산에 3조원 투자...국내 물류자산 투자 역대 최대···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는 86%↓...공급 과잉으로 공실률이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는 물류 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과 대조
☞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무허가·무신고 주거용 건축물 적발만 10만건...지난해 부과된 이행강제금 2천억(13만건) 달해...위반행위 수익이 이행강제금보다 크면 시정효과↓
《사 회》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초동대응반 운영…88개 발견...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전날 저녁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
☞의대 지역인재 늘었는데…수시모집 95% '수능 최저' 조건...수능 최저 완화한 대학 1곳뿐...자사고 등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의대 지방유학 어디가 유리?…강원, 학생 수 대비 지역인재 비율 1위...종로학원, 지방 26개 의대 전형 분석...강원 고3 대비 지역인재 비율 1.3%...지역인재 중 95%는 수능최저 요구..."조건 까다로워…일반고 지원 부담"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의원·병원과는 협상 결렬...진료비는 인상될 예정…추가 소요재정은 1조2천708억원
☞"나를 죽여라" 말에 실제 범행한 20대 조폭 징역 4년..."못 죽이면 무릎 꿇어라" 말에 흉기로 찔러..."피해자 승낙했다" 주장했지만…재판부 "유죄"
《국 제》
☞中 탐사선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인류 최초로 토양 채취 도전...달 뒷면의 남극 에이킨 분지에서 가져오는 표본...달의 내부 구조와 기원과 진화 등을 더 깊이 연구
☞“러시아 돕지 마” 美, 中 금융기관 제재 경고...美 국무부 부장관 “中 금융기관 면밀히 조사”...바이든, 러 지원 금융기관 제재 행정명령 발표
☞젤렌스키, 우크라 평화회의 참석 中 압박?…"일부 지도자에 실망"..."106개 국가·기관 참석 약속…잔혹한 전쟁 끝내야, 평화회의가 해법"...中 국방장관은 젤렌스키 연설 현장 '불참'…美 국방은 맨 앞줄 '참석'...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연설…美국방, 프라보워 인니 차기 대통령 등과 회담
☞인도 '50도' 육박 폭염에 하루 새 선거사무원 33명 사망...한 주(州)에서 사망자 속출…당시 46.9도 기록...뉴델리 '52.9도'는 센서 고장 탓…여전히 49.9도
☞'A급 전범 합사'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 낙서...1일 오전 6시20분께 신고 접수…경시청 수사 착수...SNS에 범행 영상 유포…용의자 '中 유튜버' 증언도
●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하고 오후에 첫 회의를 엽니다. 선관위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현재 당원 100%인 전대 규칙 개정, 지도체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사건 전반을 재수사하는 특검법을 발의합니다. 특검법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도 포함됩니다.
● 22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에 첫번째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잇단 군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해 전국 신병교육대를 긴급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오래된 차를 바꿀때 세금을 깎아주고, 신용카드를 많이쓰면 소득공제도 더 해준다고 정부가 민생을 강조하면서 홍보한 정책들인데요. 21대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지 않아 모두 무산됐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쟁 속에 폐기된 법안은 모두 1만 6천여 건, 법안 처리율은 35.1%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전국 의사들을 상대로 단체 휴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는 9일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고, 투표 결과에 따른 추가적인 방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 멕시코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쪽 후보 모두 여성이기 때문인데요. 인구 1억3천만 명의 멕시코에서 임기 6년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현지 시간 2일 오전 8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개표 결과 윤곽은 오후 10∼11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을 채취할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어제 달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인류의 달 탐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썼습니다. 창어 6호는 최대 2m 깊이로 땅을 파 암석과 토양 2kg을 채취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북한은 풍선 3,500여 개에 오물 15t을 실어 날려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풍선을 날려 보낸 지 5일 만에 북한이 오물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해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확성기 방송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한미일 3국이 공중과 해상, 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하는 연합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올여름 처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 안보협력 제도화를 내용으로 하는 문서를 연내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관련해 유죄 평결을 받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유죄와 정치재판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전북 군산에서 열린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한 60대가 경기 도중 숨졌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45분쯤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60대 A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대회 주최 측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습니다.
● 사드 배치 이후 빗장이 걸렸던 중국 콘텐츠 시장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조금씩 재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캐릭터 루피가 인기를 끌고, 국산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 출시하자마자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와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 고학력 여성일수록 미혼율이 높다고 합니다. 대학원 졸업생의 미혼율이 21.5%로 가장 높고, 4년제 졸업 여성 미혼율은 20.8%, 이렇게 고학력으로 갈수록 미혼율이 높았습니다. 이유는 결혼시장의 '남고여저' 문화. 즉 한 단계 위의 남성을 찾는 경향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합계출산율 0.7명대, 아이 한 명이 귀한시대에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을 분만실이 아예 없는 지자체가 전국에 29%나 된다고 합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250곳, 그중 분만실이 하나도 없는 곳이 72곳이나됩니다. 시군구 10곳 중 3곳에는 분만실이 없는 셈이죠. 아예 산부인과 병의원이 하나도 없는 곳도22곳이었습니다.
● 넷플릭스에서 국내 인기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2의 오징어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더 에이트 쇼. 그런데 잔혹한 폭력과 고문 장면 묘사 때문에드라마를 보다가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갈수록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는 미디어와이를 부추기는 대중 등 한 마디로 '도파민 사회'를 비판하는 드라마입니다.
● 성범죄 재범이 작년에 1400건이었고'수원 발바리' 이웃 여성들은 이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 박병화. 지난달 수원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이웃 여성들은 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병화뿐 아니라, 성범죄자가 거처를 옮길 때마다 이런 혼란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 김우민 선수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개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우민은 모나코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42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습니다.
● 김도훈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오는 6일 오후 9시 FIFA 랭킹 155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월드컵 2차 예선 원정을 치르며,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합니다.
●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충청과 남부지방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이 동반돼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