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님이신 것을

뱀꿈의 의미 - 고한영목사의 기독교꿈해석         목사님... 오늘 가입했는데 벌써 등업이 되었네요...   가입인사를 어디에 남겨야할지 몰라서 여기다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낮에 메일로 보내드렸듯이 평소의 꿈이 현실의 상황과 너무도 똑같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꿈은 주님께서 무언가 계시한다는 생각이드는데 제가 어떻게 해석할 수 없어서...   고한영목사님께 도움 요청합니다... 그저께 꿈을 꿨는데요... 한 길이 있는데 그 길은 폭이 20Cm정도되는 담장위에 있는 좁고 긴 길이었어요...   한사람이 제대로 걷기도 힘든 좁은 길인데 일행과 한줄로 서서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길위로 나뭇가지가 많이 늘어져있어서 그 나뭇가지를 손으로 옆으로 제치면서 길을걷고있는데 첨에는 나뭇가지에 뱀이있는지 안보였거든요... 근데 어느순간 보니까 나뭇가지에 뱀이 엄청 많이 있는거예요... 우글우글...   징그러운 뱀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도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뱀이 매달려있는 나뭇가지를 손으로 잡고 옆으로 제치면서 걷는데 너무 징그럽고 더러워서(무섭진 않았어요...)...   그자리에서 앞으로 가지도못하고 머뭇거리다가 꿈에서 깼거든요... 그날 꿈을 여러꿈 꿨는데 다른꿈은 잊었지만 뱀꿈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뱀이 연두색 비슷한 색깔이었어요...(나뭇잎처럼 보이려고 위장한것같은...) 이날 상황은요...이 꿈을 꾼 전날부터 부흥집회가 3일간 열렸거든요... 첫째날은 신랑이랑 같이 참석했는데 신랑은 자리와 주위 사람때문에 시험들었구요...   둘째날부턴 차로 테워주고 데리러올테니 저 혼자라도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둘째날(뱀꿈꾼날) 부흥집회는 신랑이 저를 차로 테워주고 첫째날 끝난시간인 1시 30분에 데리러오리로 했는데...   그날은 30분가량 집회가 늦게끝나서 신랑이 30분이상을 밖에서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전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도 않은상태라 신랑은 무적정 30분 이상을 기다리게되어 화가났습니다...   내일은 집회 가지말라고 하더군요...(제가 임신 11주인데요...)   몸도 안좋은데 오래앉아있으면 안된다면서... 막... 가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마지막날 집회는 못가게 되었구요... 목사님의 답변 기다릴께요... 이 카페가 있는지 이제야 알게되었지만 너무나 유익한 카페인것 같아...   앞으로 단골손님이 될것 같네요...^^       님께서 꾸신 꿈은 악한 영의 도전이 있는 꿈이군요. 님이 가신 그 길은 하나님나라로 가는 길이랍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길은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니고 좁고 험난한 길이지요...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기 좋은 넓은 길을 선택하지만.... 하나님의 백성, 선택된 민족은 좁고 험한 길을 가지요.  세상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길이지요... 그 길을 가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이 항상 진을 치고 있답니다. 님의 꿈처럼 그럴듯하게 위장까지 하면서.... 우리는 분별의 능력을 갖추어서 악한 영이 어떻게 우리에게 도전하는지 알고 물리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항상 기도로 간구해야되지요... 님께서 뱀을 보았지만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셨군요... 그래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 멈춰섰구요... 더욱더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전진하는데 악한 영의 도전이 있다하더라도 담대한 믿음으로 기도로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그 뱀(악한 영)이 님의 남편의 마음을 움직여 괜한 트집을 잡게하고 은혜받을 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게 훼방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미리 깨닫게 해 주신 것인데... 실제로도 마지막 집회까지 참여하지 못한 것이지요...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또 그런 꿈을 꾸신다면 이제는 악한 영을 물리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날마다 승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A href="http://cafe.daum.net/dowoorichurch">http://cafe.daum.net/dowoorichur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