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지인으로 부터
짤순이를 선물 받았어요
오이지나 ...나물짤때..... 만두속 맹글때.....
용이한거라고
핑크핑크한 짤순이
이쁘죠?ㅎ
참 세상 편해졌어요
요즘은 아이디어들도 좋고.....
점차
별별 조리도구가
다 나오는 요즘이죠....!!
믹서기로도
팥빙수.망고빙수도 갈아먹고..... ㅋ
그릴로 와플도 굽고....
요즘
한우가 가격 폭락을 해서.
온라인으로 시간맞춰 공구때
손만
후다다닥 빠르면
한우를
투뿔 원뿔...등등
신선한걸로
암소 미경산한우까지
가격좋게 살 수가 있답니다...!!!
아직도
마트나
시중 정육점에선
가격이 내려오질 않는 편이라
저는 온라인 쇼핑몰서
공구가로 자주 구입을 해놓는답니다
주중에
소꼬리 .....알꼬리랑
등심...특수부위 ...요것조것 국거리등등.....
거의
돼지고기 값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해놨거든요 ...잘했죠? ㅋ
여름이라
가스나 인덕션앞에
오래 끓이는건 패스 ㅎ
요런날엔
인스턴트팟이라는
조리도구를 사용해서
핏물 잘 빼내놓은 꼬리곰탕
푹~~~~끓이는중이랍니다 ㅎ
요
인스턴트팟은
구입한지 한 4~5년 됐는데
여름날에 쓰기 딱 좋아요
냄새도 집안에 안베이고.....
압력밥솥 처럼
전기로 푹 고아지니....아주 좋아요 ㅎ
문득
낮에
당근에서 구입했던
라끌렛그릴을 올려놓고 보니
갑자기
이 조리도구도
대중화 되지 않은 조리기기인것 같아서
한번 또 올려봅니당
필요하신분 계시면
잘 활용 해보셔도 좋을듯요
솜씨없는 사람이
연장탓 한다더구만......ㅋ
가만 생각해보니
울주방엔
신조리도구가 참 많은편인것 같아요 ㅎ
저쪽
주방장 한쪽엔
60여년된 노란 양은냄비 .....
울엄니 갖고 계시던것
새거였는데
제가 얻어다 놓곤
꼬물..... 만들어놓은걸
갖고 있기도 한데 ......ㅋ
글 올리다 보니
주방에서도
신.구세대
격세지감을 느끼는 저녁입니다
즐저녁 되세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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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 얘기
소개해봐요~~^*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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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4.07.05 20:3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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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라냄비를보니 울엄니생각이 나는군요
손잡이달린 노란냄비에 죽을데워서
삼시세끼드린답니다
안녕하세요
아프신곳은 쫌 어떠신지....
스텐으로 다 바꾸던 시절에도
용케 남아 있었던
엄니 주방 살림살이중
새냄비가 있길래
라면 끓일려고 갖다 놨더니
인덕션에 밀려서....
저러고 있네요 ㅋ
추억의 냄비.....
여름날 건강하시구요
찌그러진 양은막걸리잔 있으면 조은디... ㅋㅋ
안 찌그러진
막걸리잔은 있어유 ㅋ
다이소서
몇년전 사다놨어유
찌그러트려버릴까유.? ㅎㅎ
흠마야ᆢ
무한님은 복도 많응기라
받능게 많아서 좋것슈
ㅋㅋ
짤순이 자랑을
하길래
제가 탐을 냈더니만
똑같은걸 사다주더라니깐유 ㅋ
세상 꽁짜가 어딨겠어요?
그게 다 빚이지 ㅎㅎ
감사했어요
아직 씻어만 놓고
사용전이여유
오이지 짜볼라구요 ㅋ
코 주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