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 되는 아이의 한글학습 첫시간(please 3 days)

[김영생]

글자모양부터 익혀 나가야 .....

< 낱자카드 하나 만들어서 - A4용지 크기, 빨간색 -

                                    벽(남쪽, 다른 쪽도 무방함)에 붙이기 >

ㄱ

낱자카드 하나  붙이세요

모음 없이 자음만  쓰고 '가'라고 읽습니다.  -----> 정말 안 되는 경우의 자음카드 학습 방법

< 글자쓰기>

성냥개비 2개로
ㄱ
쓰기를 하게 하세요
(수수깡, 깎지 않은 연필도 좋아요)

< 글자놀이 하기>

그리고

 가 !

놀이를 하세요

명령을 하면
팔을 흔들며 가고
명령을 하면 서고

학생과 엄마가 역할을 바꾸어
학생이 명령하고 엄마가 팔을 흔들며 가고

<모양설명하기>

그리고

ㄱ
의 모양에 대한 설명

씩씩하게 갈때 팔 하나를 들어올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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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북쪽벽, 다른쪽도 무방하나 반대쪽이 되게)
ㅈ
하나 더 붙이세요

ㅈ
성냥개비 3개로 모양 만들기

이번에는
자 ! 놀이
명령하면 누워서 자고
명령하면 벌떡 일어나고

역할 바꾸어 하고

모양 설명

아이가 누워 잘때 두 발을 쩍 벌린 모양
실제로 바닥에 누워 자는 시늉을 합니다.

팔도 쩍  엎어져 자고

그리고 누어서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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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자음카드만 가지고 단어 만들어 읽기 - A4 용지 1/4 크기, 빨간색 >

2글자 단어가드 2개

ㄱ ㅈ

ㅈ ㅈ

1글자 단어카드 2개

ㄱ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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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자음카드만 가지고  문장, 문 만들어 읽기 - A4 용지, 빨간색 >

A4 용지에 문장처럼 써서  읽기 (3개, 빨간 글씨)

ㄱㅈ,  ㄱㅈ,  ㄱ, ㄱ,

ㅈㅈ,  ㅈㅈ,  ㅈ, ㅈ,

ㄱ,     ㄱㅈ,  ㄱ, ㄱ

A4용지 4쪽에 문처럼 써서 읽기 (1개, 빨간 글씨)

ㄱ, ㄱ,

ㄱ ㅈ

ㄱ, ㄱ

ㄱ  ㅈ

ㄱ ㅈ,   ㄱ ㅈ,   ㄱ

ㄱ ㅈ,   ㄱ ㅈ,   ㄱ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ㄱ, ㄱ

ㅈ  ㅈ

ㄱ, ㄱ

ㅈ  ㅈ

ㄱ, ㄱ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ㅈ

ㄱ  ㅈ

ㅈ, ㅈ

ㄱ  ㅈ

ㅈ, ㅈ

ㄱ  ㅈ

ㄱ ㅈ,   ㄱ 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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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카드법은

정말

정말

안되는 아이의 경우

모음이 없는 자음만으로 자음의 소리값을 익히는 방법입니다.

영어에서

파닉스를 충분하게 익히면

영어 읽기가

저절로 쉬워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음

ㄱㄴㄷㄹ...ㅎㄲㄸㅆㅃㅉ   를  

'가나다라...하까따싸빠짜'라고

읽어서

19개 자음이 갖는 음가를 익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가장

쉬운 모음부터

하나씩 하나씩

아주 아주

천천히 익혀나가면...

정말 정말

안되던 아이에게도 고속도로가...나서..

그 위에서 벤츠가...달리게...

귀납적 반복연습으로 하지 않고

연역적 적용학습으로 익히며

따라서

장기간 하지 않고

단기간에 이루어집니다.

상업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남의 손으로 하지 않고

엄마의 절절한 사랑으로만 직접 시행해야 합니다.

단번에 장시간 하지 않고

5-20분 남짓 잠깐씩 합니다.

학습지 쓰기로 

익히지 않고

엄마가 직접 만든 자료 가지고

눈으로

그리고

노작으로

그리고 놀이로, 노래로...합니다

샬롬 !

전라북도 정읍서신초등학교(교장실)

[예삐공주]

한번 따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김영생]

아이에게 적용하시고 그 결과를 수시 쪽지로 알려주시면 차후에 필요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샬롬 !

[평이맘]

저도 한번 따라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김영생]

적용 결과에 대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쪽지에 적어 보내주시면 곧 응신 드리겠습니다. 샬롬 !

[슈퍼맘]

힘겹게 한글과 씨름하는 수많은 어린 생명들에게 이렇게 재미있고 효과적인 한글학습법을 선물로 주신 선생님께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8년 전 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했던 고생이 떠올라 무척 아쉽네요. 그때 자음카드를 알았더라면.... 감사합니다. 무척 재미있게 원리를 깨우치는 방법인 것같습니다. 저도 많이 소개할게요. 샬롬!!

[김영생]

너무나 고생하는 아이, 덩달아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에게 도움 되고 힘 되고 각자의 소박한 꿈 이루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샬롬 !

[차니아빠]

차니엄마가 오늘 그러네요..."차니가 초등학교 입학전이었으면 좋겠다"... 한글을 떼고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면 차니가 지금보다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라 싶은가 봅니다. 요즘 차니가 한글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매일 다녀도 관심없었던 간판의 글도 읽는 재미가 있는지...한글이 조금씩 읽히니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음카드 학습이 한글 때문에 고민하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희망의 등대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

[김영생]

차니의 변화를 보며 또 차니 아빠, 엄마의 지극정성을 보며 저는 두어 차례 잠도 잊어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 내용은 차니보다 훨씬 더 힘든 아이의 경우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차니가 처음 시작하던 수준과는 3-6개월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차니는 앞으로 30일이 지나면 능숙하게 책을 읽게 될 거예요. 그러면 1학년 2학기 과정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는 자신감과 속도를 갖게 될 거예요. 화이팅 ! 그리고 샬롬 !

[카망베르]

에고...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안그래도 자음학습법을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옳거니' 하면서 자기가 열심히 가르친다고 그러네요. 한글때문에 고민했는데, 너무 반가운 소식이였답니다. 고맙네요.

[김영생]

자음카드 < 낱자카드 < 76낱자표 < 100낱자표 < 코울림소리받침 < 소리대로철자된 빨리읽기자료 < 유아동화 < 초등동화 순을 거쳐 속독에 이르게 합니다. 일상적 말을 할 수 있는 지능 35이상 아이들 즉 그리고 정신지체2급, 3급, 경계선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