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옥황상제의 정원이라 일컫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황정산 산행을 회원님들의 성원 덕택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마쳤습니다. 충북 인근의 산의 특징이 바위산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번 산행지 만큼은 그 정도가 덜하길 기대하였지만 역시나 멋진 암릉들이 군락을 이룬 스릴만점의 명산으로 기억되기에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다음 주 북한산 백운대가 6월 마지막 산행이며 불볓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7월과 8월에는 회원님들의 피로도는 줄이면서도 행복감은 업 될 수 있도록 계곡과 물을 곁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산행지를 선택하도록 산대장님과 잘 조율해 보겠습니다.
무더운 계절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면서도 한마음 산악회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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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섭 배상
첫댓글 관악산이 아니고 북한산 백운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