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3. 9. 23(토요일)
2. 코스는 : 산성고개 - 동문 - 제3, 4망루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금샘 - 금정산(고당봉) - 장군샘 장군봉 - 갑오봉 - 계명고개 - 내원사 - 범어사
3. 누구와 : 좋은사람들산악회에서 혼자 산행
4. 날씨는 : 바람에 날릴정도이고 서늘하고 좋았어
5. 얼마나 : 약 13km를 약 4시간 53분가량
금정산은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 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다.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 되었다.
금정산 고당봉(해발 801m)
신성고개에 11:40경 도착하여 45분경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가자
동문으로
금정산 동문
앞선 산객님인가>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인가?
억새
철잃은 꽃 진달래
와우
해운대와 광안리가 보인다
제3망루대에서 인증을 하고
망루대에서 해운대를
그리고 가까이 당겨본다
광안대교
제3망루를 나와 제4망루로 억새가 피고
나비인가봐
금정성곽
내가 가야할 곳 저곳이 의상봉
산에서 평원을 즐기수 있음이 새롭다
제4망루대
내가 걸어온 등로를 돌아보고
이상봉에서 빙돌아 담아보고
인증석은 없고
인증석은 어디로 갔나?
김유신 솔바위 => 삼국통이릐 뜻을 품고 금정산 고당보에서 오랫동안 수련을 쌓았다. 어느날 고당봉에서 동남쪽으로 내려와 훤효봉 부근에 수련을 하였다. 여기서 ~~~~~
김유신 솔바위
원효봉
금정산 산행은 좌는 낙동강이고 우측은 부산 해운대가 전망된다
금정산 북문
벼락맞은 고당봉 표석비
1994년 금정산 고당봉에 세워졌으나 2061. 8. 1.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시 낙뢰를 맞아 파손된 것을 이 곳에 보관중임
고당샘
금샘으로 가자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 쪽으로 300 여m쯤 오르다보면 고당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100여m쯤 내려가면 바위군 맨 끝에 우뚝 솟은 바위 정수리에 언제나 금빛 물이 고여 있다는 금샘이 있다
백악기 말인 8천만 년 전부터 형성된 화강암체가 오랜 세월 동안의 풍화과정과 기후변화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금샘은 그 자체로서도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주변에 널리 분포하는 토르와 암괴류가 이 일대에 자생하는 등나무군락지 등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자아내고 있어 경관적 가치도 매우 뛰어난 곳이다
금정산 정상 고당봉
발도장을 찍고
낙동강을 그리고 강건너는 김해시
우로 내려가면 범어사
직진을 하면 장군봉으로
나의 선택은
장군봉으로
장군샘에서 목을 축이고
시간에 쫓겨 조금은 서두룬다
장군봉
갑오봉
하산하면서
내원사를 둘러보고
이끼가 자란다
하나하나 가닥이 신기하다
범어사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