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
자폐성장애3급 8살 남자아이입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간절한마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말과 인지 행동모두 또래보다 많이 느립니다.
학교보내려니 겁이나서 유예를 시켰는데 한글 공부도 만만하지 않네요.
여름부터 까페방식대로 모음뺀 자음으로만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않아 그만 하다가 또하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내년에는 학교를 보내야하는 압박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동안 혼자한것은 제가 컴퓨터 다루는것이 서툴러서 까페의 어디를 참고하라는 것도 못찾아서
헤매는 실력이라 걱정이되어서 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잘아는글씨는 ㅊ,ㅎ,ㅅ,ㄱ,ㅆ,ㅌ,ㅈ,ㅂ,,ㅇ
알때도 모를때도있는 글씨는 ㄹ,ㅁ,ㅋ,ㅉ,ㅃ,ㄷ
교장선생님께 통화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선생님전화번호를 찾아봐도 안보이네요.전에 본적이있는데...
제번호를 적어놓으면 번거롭게 직접하시게되니 그것도 죄송하고 다시한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 7일 목요일
일요일에 다치고 오늘 처음 유치원을 보냈어요.
오후2시에 언어치료 받고 와서 쉬다가 시작했습니다.
글올리는 법 이제야 알것 같습니다.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글씨 복습했어요.
저는 새로배운 글씨와 지난글씨 모두를 다시 반복합니다.
빠,ㄹ,ㅉ는 바로 대답하네요.
ㅁ,ㅋ,ㄷ 는 힌트 주면 대답하고요.
새로 시작한 ㄴ 는 알때도 모를 때도 있습니다.
10월 8일 금요일
가을 비가 내리네요.
우혁이는 유치원 다녀와서 감기가 왔는지 코맹맹이 소리를 하네요.
ㄴ 은 잘알고 아직까지 ㅁ, ㅋ, ㄷ 은 잘모릅니다.
ㄲ- 새로운 글씨를 익힙니다.
귤을 보고 계속 까 까 하면서 익힙니다.
10월 9일
우혁이형 학교 원서 접수하러 나갔다 늦어서 조금만 했어요.
ㄴ 는 가 로 말하다 아니라니까 나 라고 합니다.
어제 새로 배운 ㄲ 는 귤 까 라고 대답해서 "그래 귤 까 할때 까야 " 라고 다시
한번 더 말해줍니다.
잘 안되던 ㅁ, ㅋ, ㄷ 도 몇번 틀리고 드디어 정확히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잘아는 것: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ㅊ,ㅉ,ㅃ,ㅆ,ㄲ
10월 11일 월요일
일요일은 못하고 오늘 저녁 교장선생님과 통화 했습니다.
어찌나 긴장되고 떨리는지 조금만 늦게 받으셨다면 끊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전화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망설이다가 또 10월도 지날것 같아 정말 용기를 냈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제마음도 이해해 주셔서 울 뻔 했어요.
우혁이를 위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 복습하는데 어제 안했다고 잊어 버린 글씨가 생기네요.
내일부터는 교장선생님말씀처럼 아침,저녁에 공부를 하겠습니다.
특히, 아침의 효과가 크다니 꼭 실천하겠습니다.
10월 12일 화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초낱자 카트 a와 A두개 인쇄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통화 끝나자 바로 인쇄해 책처럼 만들고 보니 이제야 뭘 해야 할지
방법을 알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침에 밥먹이고 카드a 1~5페이지를 읽혔습니다.
처음엔 아 에 꼭지가 있으니까 사과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마도 아침에 까지는 네모와 마 를 번걸아 하더니 오후에는 잘하네요.
문제는 나 인데 가 와 혼돈 하는 모양입니다.
가는 제대로 아는데....
아침에 다섯자 반복후 평소에 하던 카드까지 하고 유치원 보냈어요.
잘맞추면 환호와 함께 손바닥화이팅 ,안아주기등 오바를 했더니 더 잘하는 것
같고 좋아하네요.
오후에 유치원과 언어치료다녀와 5시에 15분정도 다시했는데 좀나아진듯...
요즘 팔깁스와 코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은지 집중이 안되고 짜증내서 조금만 했어요.
7시넘으니 벌써 방에가서 자네요.
내일은 유치원 체험학습가는데 팔때문에 못가니 더 시켜야 겠어요.
10월 13일 수요일
팔깁스 한것 엑스레이 찍으러 병원에 갔는데 6주정도 걸린다네요.
이제열흘 지났는데 ..
완정고정 하면 좋은데 하다가 울어서 못하고 반깁스 상태로 왔어요.
다치거나 아프면 병원가야 하는데 가서 난리칠것 생각하면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오늘은 세번 정도 해서 그런지 저녁먹고 나서는 다섯자중 ㅆ 만
똥싸 싸로 몇번 읽다가 그뒤 5번이상 완벽하게 읽었어요.
완벽하게 읽을때마다 안고 돌려주고 업고 했더니 정말 잘하네요.
전에하던 카드도 주니까 그동안 한번에 못 읽던 ㅋ,ㄷ,ㅃ를 연속 틀리지 않았어요.
어찌나 소리를 질렀던지 목이 아픕니다.
그림그린다고 해서 이따가 다시 확인 하고 완벽하면 내일은 6~10쪽 할까 합니다.
10월 14일 목요일
아침에 다시 1~5쪽 확인 하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제 선생님말씀대로 모음 있는것을 보여주니 대부분 잘하고" 나 "는
자음 ㅂ 과 비슷한지 바라고 합니다.
자음 있는것과 모음 있는 것을 잘 하길래
순서를 외우는것 같아 섞어서 물어보니 자음은 잘아는데 모음까지 있는 것은
80%정도 맞추네요.
여기까지 아침공부이고 오후에 다시 해보니 거의 비슷합니다.
<a>의 6~10쪽을 해보니 잘아는것은 ㅂ,ㅃ,
알기도 모르기도 한것 ㄷ,ㄹ,ㅋ
전에 카드에서는 아는 것도 모르는듯...
빨간색으로 보다가 검정이라 다르게 보이는 것인지...
저녁먹고 그림그리고 있는데 공부하자니까 짜증 입니다.
계속그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계속 차종류만 그리다 요즘은 사람과 말 땅도 그립니다.
복사용지를 하루에 30장이상은 그리는 것 같습니다.
10월 15일
아침에 전에 하던 카드복습 해보니 17자 를 대부분 대답합니다.
엄격하게 보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95%정도입니다.
<a>6~10은 ㄷ 을 나라고 해서 나에 위에 뚜껑이 있으니 다 라고 다시말해 주었습니다.
오후에 아침에 한것 복습과 두개 남은 자음중 ㄸ 를 새로 배웠습니다.
따따따 입에 손을대고 나팔 부는 시늉을 하니 금방 기억하네요.
모음까지 있는 것은 아,마, 가,빠 잘아는데 <나> 는 ㄴ과 ㅏ가 붙어있어서 인지 자주 틀리네요.
저녁먹고 다시복습
<a>6~10 쪽 잘알고 <A>1~5쪽은 나 만 좀틀리고 잘압니다.
잘하면 업어주고 안아주고 빙그르 돌면 좋아해서 자주하니 오늘은 몸살난것 처럼 피곤하네요.
그래도 쉬지않고 힘내려고 합니다. 내아이 미래가 달라질테니까요.
10월 16일 토요일
오늘은 완벽하게 아는글씨 아,마,나,가,싸 를 자음은 빨강 모음 ㅣ는 파랑 점은 검정동그라미로 썼어요.
우혁이배꼽이라니까 배꼽에 집중해서 다시 읽어주니 잘아네요.
전에 하던 카든는 18자까지 복습했어요.
이젠< 따>만 배우면 되요.
<a>6~10은 잘하는데 <A>6~10은 빠,카만 알고 <a>와 함께 보여주면 잘압니다.
10월 17일 일요일
어제한것 복습
<a>11~15쪽 새로 했는데 잘압니다.
<A>6~10쪽은 바,다는 모르고 빠,라,카 는 잘압니다.
10월 18일 월요일
복습하고 말씀하신 소리대로 읽기 <1> 30쪽까지 읽혔어요.
아침에는 우왕좌왕 이거말했다 저거 말했다 하면서 떠듬 거렸어요.
유치원다녀와서 1번 저녁먹고 다시1번 읽었는데 이젠 제법하네요.
특성상 집중해서 쳐다보는 것이길지않아서 왔다갔다 하지만
잘보면 틀리지않고 가끔 손가락으로 집으며 읽습니다.
아이목소리가 어찌나 또랑또랑한지....
저도 집중해서 읽느라 긴장했는지 물을 몇컵씩 마시면서 읽네요.
아이의 책읽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네요.
3독했음!!
10월 19일 화요일
낱자 읽기와 소리대로 읽기<1>2번 읽었어요.
합해서 5독!!
아침에 하고 오후에는 짜증을 내서 저녁먹은 후에 한번 더했어요.
그런데 소리대로읽기에서 따로 떨어진것이나 붙은글씨나 모두
한자한자씩 읽혀도 되나요.
예를 들어 아 가 ,아가
아 파, 아파 등등
전부 하나 하나 씩만 읽거든요
또 모르는 글자가 나오면 그것을 익힐때 까지 계속 읽나요 아니면 가르쳐주고
다음으로 넘어 가나요?
10월 20일 목요일
교장선생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읽다가 모르면 모음뺀 자음을 보여 주면 아는 데 그것도 하지말까요?
오늘은 소리대로읽기<1> 2번 읽었음
합해서 7독!!
10월 21일 목요일
소리대로 읽기<1> 30쪽까지 3번 더읽어서
합해서 10독!!
내일부터는 31~60까지 할까 합니다.
기초낱자<A>를 읽혔는데 모르는자는 바,다,타,까 이고 나머지는 압니다.
어제 늦게 전화주시고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말씀대로 <거 > 를 시작했는데 잘되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10월 22일 금요일
소리대로 읽기 31~60쪽 합해서 3독!!
생각보다 잘하는 편이네요.
기초낱자<A>19쪽까지읽기..오늘은< 타 > 자를 아네요.
이젠 바,다,까 만 남았는데 소리대로읽기에 나온 바,다,까 는 읽으면서 낱자카드것은 못읽어요.
<거>잘 모르네요. 딴소리만하고...
오늘까지 다시해보고 다른것을 생각해야 겠어요.
10월 23일 토요일
조카돌잔치에 다녀오느라 늦었네요.
소리대로읽기<1> 31~60쪽 합해서 6독!!
기초낱자<A>19쪽 읽기는< 까> 만 잘모르고 다른것은 잘아네요.
거는 오늘도 잘안됐어요.
10월25일 월요일
소리대로 읽기 <1>31~60쪽은 어제와오늘 아침에까지 10독!!
소리대로 <1>61~끝까지 2독!!
낱자 카드 19쪽 까지 19자 다읽을 줄 압니다.
문제는 거너더...
종이에 써서 하는 것도 배꼽이용한것도 제가 설명을 못하는 것인지 않되네요.
10월 27일 수요일
교장선생님과 통화하고 화요일 부터 복사용지를 4개로 잘라 2장은 제가쓰고 나서 아이에게
써보라고 했어요.
집중하고 <가>ㄱ은 검정 ㅣ는 파랑 점은 검정,<거>ㄱ은 검정 ㅣ는 파랑 점은 빨강으로 잘쓰네요.
이번주는< 거 > 하나만 한다고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가와 거를 구분하네요.
그래서 나와 너 도 같은 방법으로 했더니 따라하네요.
내일 다시 확인 해봐야 정확하지만 조금 느낌이옵니다.
가나다~노래도 계속하고요.
소리대로 읽기<1>61~끝까지 합해서7독!!
11월1일
소리대로<1>10독하고 모두 끝내고 소리대로 <2>1~30쪽오늘 까지합해서6독!!
모르는 <도 >나< 리>는 알려주고 자주보니 읽네요.
직접 써봐서 그런지 ㅏ와ㅓ가 다르다는 것을 아는 듯합니다.
오늘까지 거,너,더,러,머,버 를 익혔습니다.
아이가 직접 쓴 글씨를 가 밑에 거,나밑에 너 를 붙여서 6개를 붙여놓고
시간 나는 대로 물어봅니다.
정말 힘들것 같은 ㅓ 가 잘되니 기쁘네요.
거너더~노래도 하구요.
말씀대로 낱자 카드20쪽 부터 보여주는데 잘모르네요.
종이에 써서 아는 거나너등도 잘몰라서 붙여진 것을 보여 주며 읽혔어요.
11월3일 수요일
소리대로읽기<2>1~30쪽 오늘까지합해서10독!!
서, 어,처 를 배웠는데 차는 아직 서툽니다.
위에 ㅏ없이 읽는자는 거,너,더,러이고 나머지는 ㅏ 가있어야 읽습니다.
11월 4일 목요일
소리대로읽기<2>31쪽부터 아침에 읽혔는데 힘들어 하네요.
아이가 쓰고 벽에 붙여 놓은것을 보고 겨우겨우 몇장 읽었어요.
계속 ㅓ 가나오니까 ㅏ도 ㅓ 로 읽으려고 하네요.
ㅏ는 완벽하게 끝냈는데 ㅓ 를 하면서 혼동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유치원 선생님이 해주겠다고 해서 소리대로 읽기<1>을 드리고
유치원에서 어제부터 복습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깁스도 풀었어요.내일부터 아이도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은 거~허까지14자를 종이에 가밑에 거 를 적는 방법으로 해보니 안배운 것도
스스로 말하네요.
정말 처음에 이방법이 안되서 고민이였는데 다시해보니 잘되네요.
아이도 이젠 조금씩 조금씩 터득하는 모양입니다.
많은 방법을 알려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안되서 절망 스러운 때 여러방법으로 해결해주셔서 조금씩 발전하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11월9일 화요일
소리대로읽기<2>31~60쪽오늘까지합해서 7독!!
이젠 ㅓ 일기기가 수월해졌어요.
낱자읽기도 ㅏ와 ㅓ 를 모두하는데 90%정도 압니다.
그래도 ㅏ와ㅓ가 혼동되는 모양입니다.
잘안될때는 소리가 기어 들어가는데 좀아니까 어찌나 크게 읽던지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ㅗ도 같은 방법으로 하나요? ㅏ와 ㅓ가 완벽해진다음 하는 건가요?
11월 13일 토요일
지금까지 소리대로 읽기 <2>31~60쪽 합해서 10독!!
소리대로읽기<2>61~90쪽 합해서4독!!
오늘은 91~120쪽까지 한번 쭉 일어 보았습니다.
ㅗ는 아직시작 안했는데 <오빠>라는 글씨가 나오자 바로 읽네요.
자기이름은 아는데 오우혁에서 오 를 기억하나봅니다.
내일 부터 말씀하신데로 ㅗ 를 시작하겠습니다.
길게만 생각된 ㅓ 를 넘어가네요.
정식으로 시작한지가 한달하고 일주일 되었네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요즘 새삼 실감 합니다.
시작 하지도 않고 어렵게만 느낀 시간 들이 아깝네요.
용기를 내어서 시작하니 벌써 이만큼 이나 왔는데...
11월 15일 월요일
일요일에는 한번정도 ㅗ 를 써주면서 보여주니까 신기하게도 너무 잘아네요.
오늘까지 고,노,도...한두자만 잠시 머뭇거리고 다압니다.
화이트보드를 사주었더니 모,로, 조 를 혼자 쓰네요.
소리대로읽기<2>60~90쪽합해서 6독!!
91~120쪽합해서 3독!1
낱자카드읽기할때는 지금 하고 있는 ㅗ 와 ㅏ,ㅓ를 모두 복습하는데
현재하고 있는 글씨는 잘하는데 복습은 혼동합니다.
ㅓ 할때도 ㅏ를 복습하면서 혼동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글씨에 집중해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복습까지 해야하는지요?
11월16일화요일
소리대로읽기<2>60~90p합해서 8독
91~120p합해서4독
낱자카드ㅓ,ㅏ,ㅗ복습 3번씩
오늘 언어치료 다녀와서는 오후부터 ㅜ 를 시작했어요.
낱자카드<A>에있는 루~쑤 까지 저는 옆에서 입모양만 우를 하고 있으면 아이가
말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어제 카페에서 소리내지말고 입모양만 하라고 해서 해보니 제법 맞추네요.
11월21일 일요일
소리대로읽기<2> 60~90 합해서 12독!!
91~120 합해서 10독!1
120~150 합해서 2독!!
76자 세로읽기 하루에 3번 이상씩하기
세로읽기는 90%정도 읽는데 소리대로 읽기나 낱자카드A읽을때
ㅏ와 ㅓ를 자주 혼동 합니다.
이 상태에서도 ㅣ 를 들어가도 되나요?
11월22일 월요일
소리대로읽기<2>91~120합해서12독!!
120~150 합해서4독!!
76자 세로읽기는 잘하는데 낱자카드로 읽기하면 ㅏ와 ㅓ 를 주로 혼동합니다.
세로읽기할때는 위에 글씨를 눈치껏 보면서 하니까 안틀리는 듯합니다.
또 읽을때 마다 엄마의 반응을 살핍니다.
반응 아니면 고쳐말하고 맞는것도 다시 물어보면 틀리게 말합니다.
자신이 없어서 인지 틀렸다고 하니까 주눅이 들어서인지 걱정입니다.
그렀다고 틀리게 읽어도 계속 넘어가야하나요?
11월 23일 화요일
오늘부터 소리대로읽기<2>를 처음부터 다시 복습합니다.
ㅏ와ㅓ 가 혼동하니 진도보다 복습에 치중하고 아이가 틀려도 그냥 넘어 가보려합니다.
은연중 제가 맞다 아니다를 해서 아이가 눈치를 살핀것 같아 반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알게 하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76자표도 세로, 가로 ,거꾸로 다해봅니다.
낱자카드A도 계속 반복합니다.
당분간 복습에 치중할 생각입니다.
11월 28일 일요일
수요일 부터 지금까지 낱자카드<A>계속 반복하고 소리대로일기<2>도
진도안나가고 처음부터복습했습니다.
1~100쪽정도를 한번에 했습니다.
지금도 혼동하는것은 있습니다.
반복또 반복만이 살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 일요일
벌써12월 하고 며칠이 더지났네요.
어떤것보다 무서운 것이 날짜가는 것입니다.
복습만 한지가 10일이 넘어가네요.
그래도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복습에 매진합니다.
우혁이도 이젠 공부하자고 하면 책을 가지러 갑니다.
낱자카드A 아~우 까지 하루에 5번 이상 반복
소리대로읽기<2> 1~150쪽 하루에 나누어서 2번이상 반복
76자표 세로읽기반복....
이제는 덜 혼동 하는 듯 합니다.
소리대로 읽기하면서 혼동 하는 횟수가 적어집니다.
힘들텐데 잘 해주는 아이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12월 7일 화요일
오늘은 거의 잘아는것 같아 A4를 4장으로 잘라 76자 카드를 만들어 섞어서
물어보니 반정도 밖에 몰라서 나름 충격이였습니다.
낱자카드A도 소리대로읽기도 76자표도 잘 읽더니 섞어진 것을 모르다니...
자음은 잘아는데 모음이 바뀌는것이 잘안되는 모양입니다.
계속반복이 아니고 바뀌니까 아는 글씨도 머리속에서 전환이 안되는듯..
다른경우에도 계속 반복되다가 갑자기 바뀌면 빨리 전환이 안되거든요.
다시한번 도움을 청해야 할것 같습니다.
12월 13일 월요일
금요일에 긴통화에 감사합니다.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릴정도로 아픕니다.
지적장애만 가지고 있다면 한글을 깨우치는 것으로 아이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울아들 처럼 자폐성 발달 장애는 지적장애와 사회성면이 부족해서
한글을 익히고 학교에 들어가도 친구와의 관계나 여러상동행동들이 없어 지는 것이아니라서
다시유예해서 지적장애아이들과 같은 효과가 있을 지 의문입니다.
오늘은 조금천천히 했더니 짜증 스러운 표정은 아니네요.
95자표읽기두번 조금씩 틀려도 그냥두었음
소리대로읽기<2>120~150은 오후에 까지 끝내고 저녁에는 150~180 한번 읽음
기~..개~...노래도 계속 부르고
낱자카드A두번 B는 저녁에 한번 기와 개 에서는 조금틀림
말씀하신 소리대로<3>57쪽 <똥 >ㅇ받침연습 아직은 서툼
12월 20일 월요일
소리대로읽기<2>120~150쪽 합해서15독
150족180쪽합해서 11독
낱자카드B ㅣ~ㅐ까지 하루에 2번이상씩
소리대로 <3>57쪽 ㅇ 받침 일주일내내 연습 ㅇ 받침이 나오면
이를 물고 가르쳐준대로 하는편
12월 23일 목요일
ㅓ 가 잘안된다고 하니 소리대로2 40쪽 쯤의 ㅓ 나오는 부분을
복습하라고 하셔서 다시합니다.
소리대로책에는 ㅓ 부분에 동그라미 점이있어서 잘 읽는데 다른곳의 글씨는 왔다갔다합니다.
낱자카드B읽기
소리대로<3>57쪽 ㅇ 받침은 또응 ,가응 마응 으로 읽습니다.
그런데 그냥 흉내만 냅니다.또~하고 이한번 보이고~ 응 을 길게 하지않네요.
요즘 글씨읽는 소리가 작아집니다.
크게하라고 하면 너무 빨리읽다가 틀린다거나 빼먹고 읽습니다.
12월26일 일요일
이틀동안 눈이많이오네요.
소리대로읽기<2>180쪽 까지 진도 나가지않고 하루에 20~40쪽식 반복
낱자카드B ㅏ~ㅐ반복
소리대로읽기<3>57쪽 하고 한페이지씩 늘려 가며 읽기
ㅇ 받침이 나오면 으 응 하고 소리내며 읽습니다.
가~거~고~구~기~개 노래부르기
100자표 읽어보게 하니 비슷하게 읽는편
중급방으로 이사 왔습니다.
벌써시작한지 세달이 되어가네요.
힘든 과정을 수없이 겪으면서 잘 견디니까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교장선생님의 조언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12월 30일 목요일
소리대로읽기<2>180족까지 반복 해서 읽기
100자표 하루에 2번이상읽기
소리대로<3>57~63쪽까지 읽기. 비슷하게 읽는데 지금도 짧게 응 하고 읽습니다.
낱자카드B는 잘읽는데 섞어진 카드를 한장씩 보여주면 아직도 혼동합니다.
소리대로 읽기를 어떻게 읽었는지 의문일 정도로 잘 모릅니다.
12월 31일 금요일
올해의 마지막날이네요.
가장큰성과는 우리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것 입니다.
소리대로<2> 30~40쪽씩 반복해서 읽기
소리대로<3>57~63쪽 3독- 오늘은 두개 정도 틀리고 잘읽었음
100자표 3번 읽기 - 천천히 읽지않고 아주 급하게 읽다가 몇개 틀립니다.
낱자카드B ㅏ~ㅐ3독
잘했다고 형이 업어주니 좋아 합니다.
오늘은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1월4일 화요일
소리대로읽기<2>150~210쪽하루에 30~60쪽씩 아이기분에 따라 늘리거나 줄입니다.
하루에 2독이상씩
소리대로읽기<3>57~63 하루에 3독씩
낱자카드Bㅏ~ㅐ 하루에 3독
100자표 하루에3독
매일 이정도를 하고있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갈팡질팡해서 고민중입니다.
엄마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미칠까 고민 입니다.
1월5일수요일
소리대로 읽기<2>181~210쪽이 잘되지않아서 120~180쪽으로 변경해서 읽었습니다.
오늘 3독
소리대로<3>57~63 오늘 3독
100자표오늘 2독
낱자카드B ㅏ~ㅐ 오늘 3독
저녁에 ㄴ 받침연습을 했는데 혀를 물으라고 해도 입을 쭉내밀다가 뒤에 몇번은 제대로 했어요.
1월7일 금요일
어제와오늘 오후까지 제가 두통이심해서 아이공부도 못시켰네요.
아빠는 경기도 직장에 계시고 형도 캠프가서 그냥 못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공부하자고 하니까 몇장 읽다가 싫어요.하면서 책을 덮더군요.
이녀석이 하루 안했다고 꾀가 난것인지 엄마가 성의가 없어보였는지 눈치가 빠르더라구요.
그만 하자고 누워있는데 생각쨍이님전화를 주셨어요.
쪽지 남긴지 오래되어 잊고 있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8살 이고 하는시기도 같고 유예문제도 비슷해서 이것 저것 좋은 말씀 많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이 준비하시고 열정적으로 아이를 가르치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많은 힘이되는 말씀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녁에 다시한번 마음을 잡고 짜증 내는 아이를 달래며 하니까 아이도 잘 따라 오네요.
소리대로<2>151~180오늘 1독
낱자카드Bㅏ~ㅐ 1독
소리대로<3>57~63 1독
ㄴ 발음 47쪽 연습 ㄴ 이 나오면 혀를 내름거리네요.
1월 10일 월요일
어제부터 ㅇ 받침을 읽을때 그냥 읽는것이 생겼어요.
강아지 ,망아지, 송아지,멍멍이 이것만 그냥 자연스럽게 읽어서 어찌나 놀랍던지요.
정말 신기하기까지 했어요.이렇게 되가는것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아직 다른것은 으응 으로 읽지만 곧 자연스럽게 읽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ㄴ 받침도 아직 미숙 하지만 ㄴ 이나오면 혀부터 나오는데 가끔 너무 열심히 해서
ㄴ받침없는 것도 혀를 낼름 합니다.
그래도 ㅇ 받침때 해봐서 인지 이건없다고 하면 고칩니다.
낱자카드C 를 읽기시작했어요.
100자 표에서 보던것이라 바로 읽네요.
소리대로읽기<2>151~200족으로 수정해서 오늘까지6독
100자표읽기 하루에 2번이상
1월11일 화요일
중급방에 온지얼마 안되었는데 계속 뒤따라 오는 분 들이 많아서 기쁘네요.
함께 갈 수 있으니 외롭지도 않고 힘도 생기고요.
소리대로 <2>151~200쪽 오늘까지 9독
조금씩 틀리니까 20독은 해야할듯..
소리대로<3>57~63 ㅇ받침복습 오늘만3독
ㄴ 받침 1장 연습
낱자카드A ㅏ~ㅐ 오늘 3독 ,B는 ㅔ ㅣ ㅐ ㅖ ㅡ 오늘 3독
100자표 오늘2독 리듬은 잘맞추는데 완벽하지는 않음
1월 18일 화요일
소리대로 읽기 <2> 181~210쪽 합해서 6독!!- 200쪽 까지는 잘 하고 그뒤 10쪽은 아직미숙
소리대로<3>57~63매일 3독
ㄴ받침 1~2장씩 가끔 ㄴ 받침 없는것도 혀를 내밀려고 함
낱자카드 A1~114쪽 하루에 3독
B1~66쪽 하루에 3독
100자표 하루에 2독이상
1월 26일 수요일
요즘 공부하자고 하면 싫어요. 안해요. 소리를 합니다.
자발적으로 하는 말이 적은 아이라서 처음에는 기뻐서 싫다면 안하다가
그것이 습관이 될까 싶어 달래며 합니다.
발달장애 아이는 처음에 한 대로 다음에도 계속 하려고 하거든요.
좋은 습관은 괞찮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교재 읽을 때도 하다가 멈추고 딴짓하다가 하라고 하면 하다가 또 딴짓하거나 멍 하게 한곳을 보거나..
또 상동행동 아라고 하는 것이 늘었어요.
소리대로 읽기<2>191~220합해서 7독!1 틀리는 글씨 있음
소리대로<3>57~63매일 3독
ㄴ 받침 2~3장 연습 아직도 미흡합니다.
낱자카드A~114 매일 3독
B~66매일 3독
100자표 매일 2독 이상
제가 잘못 하고 있는지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2월 7일
1월 26일 이후에 강력하게 버티는 바람에 거의 스톱상태입니다.
안한다고 해도 달래어 책을 펴면 전에는 그냥 하더니 책을 덮어 버리고 맙니다.
거의 울기직전 까지 갑니다.
오늘도 아침에 조금하고 저녁먹고 하자고 하니 소리대로 <2>겨우 하고 안하려고 합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2월 9일 수요일
오늘은 큰아이 영재원 수료식에 다녀왔어요.
나이도 5살 차이나지만 너무 월등한 큰얘를 보며 마냥 좋아 할 수 없네요.
어리석은 말이지만 둘이 섞어서 평범한 아이둘을 키우고 싶네요.
너무 틀별한(?) 두녀석이기에 맞추기가 어렵거든요.
어제 교장선생님과 통화 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봅니다.
교장선생님은 어떤 마력이 있으신지 무슨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 하시고
말씀을 듣고 있으면 다 해결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소리대로<1>을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논다고 생각하고 하라고 하셔서
오늘 시키니까 처음에는 안한다고 하더니 며칠 전 만큼 완강 하지는 않네요.
ㄴ 받침도 가르쳐주신대로 하는데 질문에 대답을 잘못하고 위 아래도 구분이 안되어
아이손을 가져다가 가리고 물어 보고 ...
내일은 더 나아지겠지요.
제가 서두르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네요.
천천히 아이에게 맞추겠습니다.
2월14일 월요일
지난주까지는 소리대로<1>을 아주조금씩 하며 지냈습니다.
오늘부터는 소리대로<2>를 다시 시작합니다.
191~220쪽 2독
ㄴ받침연습 아직도 잘안되네요.
말씀하신대로 하려는데 아직도 ㄴ을 자음으로 보고 말하네요
<안 > 의 경우 아~는 읽고 위를 가리라고 하니 못해 손을 가져다 가리며 물으면 나 , 니 등으로 읽습니다.
요즘 음성틱이나 상동행도이 많아지고 한번웃으면 조절이 안되어서 힘이드네요.
오늘도 화를 좀냈어요.
3월24일 목요일
거의 다썼는데 아이가 컴퓨터 스위치를 켜벼려 다시씁니다.
힘이빠져서 조금만 씁니다.
오늘은 ㄹ받침을 처음했는데 그동안 혀를 입천장에 못붙쳐서 고생했는데 이젠 제법잘 하네요.
<할>< 물>두자를 조이에 써서 연습하고 잘되어서 ㄹ받침들어가는 1쪽을 연습했습니다.
ㅇ,ㄴ,ㅁ받침주에 잘안되던 ㄴ받침을 지금은 제일 잘합니다.
3월29일 화요일
오늘공부한것
ㄹ받침 소리<3>64~74쪽2독
받침ㅇㅁㄴ 소리<3>1~63쪽 2독소리<2>218~250족 1독
기초낱자<c>전체2독
갸~겨~교~규~2독
기아 ,기어 그유 그요로 읽음
4월11일 월요일
지난 토요일에 나주까지 오셔서 정말 죄송하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직접뵈니 휠씬 젊어보여서 놀랐습니다.
아이뿐아니라 그아이의 가족들까지 모두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주시니
정말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세상의 어느누가 우리아이에게 이런 무한한 관심과 힘을 줄 수 있겠습니까?
교장선생님말씀대로 5월 마지막날에 <한글끝나는날> 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오늘은 받침 ㄴ,ㅁ,ㅇ,ㄹ,ㅂ 있는 페이지2독
기초낱자<C>전체2독
4월12일 화요일
말씀하신대로 동영상을 보았는데 학교가 너무 아담하고 정감있네요.
특히 마음껏 뛰어 놀수 있어서 아이들도 공부가 더 잘될것같습니다.
시간내서 꼭 가보고 싶네요.
ㅂ받침이 아직도 잘 안됩니다.
입에 뿔이 난거라고 가르치니까 계속 자음을 말하고 받침은 뿔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를 가~뿔 이라고 하면서 그다음은 엉거주줌합니다.
숫자1,2,3을 익히기를 하는데 숫자밑에 한글로 써주니까 눈치껏 읽습니다.
4월 15일 금요일
어제 유치원 선생님이 전화하셔서 우혁이가 공중에 붕 뜬 상태라고 합니다.
입학도 안되었고 유예도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래서 오늘 잫학사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두번 유예는 어디에도 없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경우가 없는데 어디다른곳에 그런 사례가 있으면 협조받아서 해줄테니
찾아보라고 합니다.
우선은 입학시키고 정원외로 두고 하고싶은 치료같은거 하라고...
아이가 어디에 적이있어야 한다고 분명 후회할거라고 ..
그래도 안보내면 어쩌냐니까 자기는 모른다고 계속 같은 얘기만 반복해서 우선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전화끊고 한참 멍 하니 있다가 이럴때 일수록 더 한글을 떼야 겠다는 생각에
우혁이를 불렀습니다.
오늘은 ㅂ받침이 조금 되는듯합니다.
총3번 헸는데 받침글씨있는쪽 3독, 소리대로 <2>210~250 2독,기초낱자<c>전체3독
갸~규2독 ,숫자 1,2,3 50%정도 맞춤니다.
4월 19일 화요일
어제는 정읍다녀오느라 힘이들었는지 아이가 잠이 일찍 들어서 쉬었습니다.
처음으로 서신초등학교에 가보았는데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운동을 할수 있는 것이 맘에 들어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다른아이들과 운동하고 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다만 가끔 가는 저희들이 거기서 공부하는 아이와 엄마들에게 방해가 안될까 걱정입니다.
교장선생님도 엄마들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욕심만 채우는 것같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망설였는데 다녀오길 잘 한것같네요.
다음주월요일부터 아이도 가방메고 갈때가 생겨 좋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받침 있는쪽 복습,ㅂ받침1장연습, 낱자읽기 소리대로 ,<2>220~250읽기,갸~규 읽기했고
언어치료다녀와서 저녁에 받침 있는쪽복습과 ㅂ 받침1장읽기
4월 24일 일요일
ㅂ 받침이 거의 다 됩니다.
입다물고 소리내지 않는걸 확실히 아는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지만 기쁘네요.
받침ㅁ,ㄴ,ㅇ,ㄹ,ㅂ 이되었고 이젠 ㄷ받침 들어갈까 합니다.
질문 있는데요. ㅁ 받침 할때 위 아래입술을 다물고 하는데 그렇지않고 그냥 발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감나무 >를 읽을때 가 와 감 사이발음처럼 들려서 아이입을 자세히 봅니다.
참나무나 엄마는 정확히 입을 붙이고요.
ㅇ 받침도 정확하지 않는 중간 발음을 합니다.
또~응 처럼 나누어서 읽을때 말고 바로 읽을때 그런것 같습니다.
지적해야 하는지 그냥나두어도 되는지요?
내일은 정읍 가는날 인데 밖깥활동 많이하게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네요.
4월 26일 화요일
어제 정읍에서 실컷놀았는지 오는 기차에서 잠이들었습니다.
아이를 좀더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아이스스로 할 수 있는것을 찾도록 지켜보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항상 미리 도와주려고하고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뺏지말라는 말씀과
엄마로 부터 독립할 수 있어야 엄마도 사는것이라는 말씀등 좋은얘기 많이 듣고 감사합니다.
받침 ㄷ 연습하였습니다.
종이에 ㄴ 과 ㄷ의 차이를 써서 어제 오늘 연습했습니다.
산과 삳 을 사는 검정색으로 ㄴ은 빨강 ,사는 검정 ㄴ은 빨강 위에 -는 검정으로 써서요.
ㅂ을 해서 인지 조금 나은것 같네요.
편도체를 발달 시키라는 말씀에 소리<1>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항상 칭찬하고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잠을 높이고 아이스스로 행복감을 느껴서
편도체가 발달되도록 하겠습니다.
4월 29일 금요일
오늘은 우혁이와 등산을 다녀왔어요.
요즘 못가서 인지 힘들어 하고 자꾸 집에가자고해서 중간 정도에서 내려왔어요.
내일은 비가오고 일요일은 황사가 심해서 산에 못가겠네요.
우혁이가 요즘 먹을것을 밝히더니 살이쪄서 걱정이네요.
몸을 더 움직일 수 있게 해야겠어요.
ㄷ받침연습
갸~규 오늘 총2독씩
소리대로<3>많, 앉,없,갚,엎,맑,밝,긁,묽,붉 읽기를 했는데 말씀대로 어제한번 가리고
읽으라고 하니 오늘은 잘 읽습니다.
숫자읽기는 0,1,2,3,4까지했는데 2를 3으로 몇번 말합니다.
위부분의 둥근모양이 비슷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소리대로<1>30~40쪽씩 오늘2독
기초낱자<c>전체 2독
소리<3>자음+복모음 부분 읽기
4월30일 일요일
4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내일부터 큰얘중간고사라서 열공중입니다.
황사때문에 우혁이는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서 말썽만 부리네요.
엄마 화장품바르기,형이만들어놓은것 분해하기,이불다 꺼내놓기,냉장고 뒤지기등 심심한모양입니다.
우혁이랑 금요일 토요일 이틀등산 갔더니 저도 피곤해서 누워있습니다.
내일 정읍가는날인데 큰얘시험끝나면 2시이전에 올것같아서
내일은 못가고 수요일이나 금요일에 가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공부한것
갸~쀼 2독
ㄷ 받침연습하고 소리<3>1장 읽기-연습은 잘하더니 ㄷ 보고 다라고 합니다.
소리<1>30~40쪽 2독
숫자읽고쓰기0~4
낱자카드<c> 전체2독
소리대로<3>132~162 2독-자음+복모음
<오아> ,<와>를 똑같이 읽나요? 와 도 오아로 읽는지?
5월3일 화요일
어제 오전부터 열이 나서 너무힘들어 해서 해열제를 먹이니 저녁때쯤에는
다시 말썽쟁이 아들로 돌아왔는데
밤부터 다시열이올라 오늘 새벽까지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했어요.
10시넘도록 자고 일어나 열이없어서 다행이다싶어 오후에
언어치료실에 갔는데 머리 아프다고 하고 별로 좋아보이지않은지
선생님께서 중단하시고 집에가서 쉬라고 하시네요.
감기는 아닌것 같은데 기운이 없어서 오늘은 조금만 했어요.
ㄷ받침연습 ,소리<3>ㄷ받침1장읽기
갸~뺘 가로읽기한번
소리<3>자음+복모음 있는쪽서너장 읽기
숫자 0~4 읽기
요것만도 겨우했네요.
내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5월 6일 금요일
우혁이가 감기가 온모양입니다.
심하진 않아서 약국에서만 사먹였는데 목이 답답한지
꽥꽥거리고 약간씩 기침을 하네요.
의사 표현이 안되는 아이라서 아파도 겉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참 우혁이랑 마트에 갔는데 현수막에 있는 글씨를 읽었습니다.
물론 다맞진 않았지만 글씨에 관심이 생겨서 기쁘네요.
이번주는 ㄷ받침 익히는걸로 만족해야 할것 같네요.
우혁이몸이 않좋아서 조금밖에 못했어요.
숫자1~4읽고 쓰기,갸~규 하루에 한줄씩 읽기,낱자카드<c>전체 하루에 1번이상씩
내일은 기차타고 아빠가 있는 평택에 가서 용인 에버랜드랑 근처 여행갑니다.
9일이 우혁이형 효방학이라서 토일월 3일 동안 다녀올 예정입니다.
여행중에는 소리<1>을 가지고 가서 읽게 하겠습니다.
5월 11일 수요일
연휴가 끝나고 휴유증이 있네요.
다행히 우혁이는 괜찮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워 하는 우혁이를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힘내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소리대로<3>132~162쪽 1독
낱자C전체 2독
ㄷ받침 있는쪽87~90 2독-ㄷ받침 잘되고 있습니다.
숫자1~5 읽고쓰기
5월15일 일요일
오늘이 스승의날 이네요.
교장선생님처럼 진정한 스승의 길을 가는 분을 만나게 되어서
더 의미있는날 입니다.
오늘 아이 아빠랑 서신초에 가서 우혁이 자전거를 두고 왔습니다.
매주 갈건데 빌려쓰기도 미안해서 집에 있는 헌자전거를 갔다놨어요.
오늘가서 자건거 세바퀴타고 퀵보드타고 인라인은 몇발짝 걷는 연습을 했어요.
몇번 가보았다고 가자마자 혼자서 자건거를 타고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공부한것: 소리<3>132~162 1독 합해서 10독
ㄷ받침있는87~90 1독
갸~규 1독씩
숫자0~6쓰고 읽기
내일 부터는 ㄱ받침을 해야 겠어요.
내일은 서신초 가는날 이네요.
5월 17일 화요일
어제 서신초에 가서 점심식사하면서 엄마들 이야기도 듣고 참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우혁이가 아직은 아이들하고 어울리는것이 안되지만
조금씩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일찍와서 우혁이도 아이들과 어울리라는 선생님말씀에 8시13분차를 타면 9시30분안에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도움주시는 모든분이 고맙습니다.
오늘 한것: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ㄷ받침과 같은소리를 내는 ㅌ,ㅅ,ㅈ,ㅊ받침을
종이에 써서 벽에 붙였습니다.
ㄴ은 빨간색으로 위에 선은 검정색,ㅅ은 빨간색으로 위에 선은 검정색으로
소리<3>에 나오는 ㅌ,ㅅ,ㅈ,ㅊ 받침부분을 잘 읽습니다.
2~3번에 나누어 지금까지 배운 받침부분 소리<3>복습
물,굳,돋,불 처럼 붙은글씨는 한번에 못하기도 하네요.
숫자0~6 읽고쓰기
기초낱자<c>전체1독
ㄱ받침 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부탁드려요
5월 18일 수요일
이젠 여름이 온것 처럼 덥네요.
우혁이가 오늘은 안신것다는 인라인 신발을 신고 보호대에 헬맷까지 혼자 하네요.
아직 새것이라서 거실에서 타겠다고 해서 손을 잡아주고 몇번하다 벗겼습니다.
제가 잠깐 다른것 하고 있다보니 혼자 또 신고 이번에는 잡지않고 서있었습니다.
몇번을 가구들을 잡고 걷다가 거의 잡지 않고 왔다 갔다 걸어 다닙니다.
어찌나 놀랐던지 아이아빠에게 전화 해서 자랑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밖에 나가서 해봐야 겠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할려고 하니 잘되는 모양입니다.
기특한 녀석, 운동 신경은 엄마 안닮았구나!
오늘한것: ㄱ받침 연습
각 가~~~~~~~~이를 물고 이빨이 보이게
갸~쀼 2독
소리<3>132~162 1독 합해서 11독
소리<3> 받침있는쪽 복습
숫자0~7 읽고 쓰기 10번씩 2번
6월 2일 목요일
어제 오늘 퀵보드타는 재미를 붙였습니다.
우혁이가 처음해보는것이 많이 생겼네요.
인라인, 퀵보드 서신초에서 신나게 타던 방방이(트램플린),앞구르기까지
할수 있는것이 더 많아 질수록 우혁이의 몸과 마음이 더욱더 자라겠지요.
이번주는 ㄱ받침 마무리하고 전에 하던 받침들 복습을 30장씩 나눠가며 했습니다.
받침공부를 제대로 안한것인지 처음에는 틀리게 읽습니다.
분명히 그때는 잘 읽던것인데 다지기를 더 해야 할것 같습니다.
숫자도0~9까지 읽고쓰기했습니다.
안보고 쓰는것은 0~4는 확실히 알고 5~9는 반정도 압니다.
갸~겨는 잘읽는데 교~규는 조금틀립니다.
6월3일 금요일
연휴에 2박3일 서울로 놀러갑니다.
알만한곳은 다가보았지만 이태원, 인사동, 고궁등을 가려고 합니다.
우혁이아빠가 서울에 있어서 아들둘과 KTX타고 갑니다.
새벽기차라서 일찍 재우려고 저녁공부는 빨리끝냈습니다.
받침ㅁ,ㄴ,ㅇ복습
ㄱ받침있는쪽94~962독 101~1082독
복모음132~162 2독 합해서22독- 잛게 읽는것이 많아짐
0~9숫자쓰기
기초낱자<c>전체2독
100자표1독
6월 21일 화요일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정읍에 일주일에 한번가니까 더 안쓰게 되네요.
그리고 진도가 나가지않아서 이기도 하고요.
숫자는 10~19까지는 가르쳐주신데로 10은 시~~~~~입
11은 시~~~~~~~입일 으로 읽기 연습합니다.
110쪽 동요 꽃밭에는 ~ 부분을 읽는데 ㄴ받침을 앞에 부분을
읽으면서 새로운 부분이라그런지 잘못 읽어서 앞에 ㄴ 받침을 연습하고 다시 합니다.
오늘은 처음이라서 잘못하는데 내일 다시 연습해야 겠습니다.
6월 23일목요일
어제비가와도 자꾸나가자고 해서 우산쓰고 나가서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고 " 비 안온다" 하며 짜증을 냅니다.
이런 표현하는것이 처음인듯 합니다. 비온다 라는 말은 했었고요.
어제 비와서 우산쓰고 다닌것이 좋았는데 비가오지 않으니 싫은 모양입니다.
저녁에 잠깐 인라인도 탔습니다.
비가오면 못나갈텐데 장마철엔 걱정이네요.
소리<3> 동요110,111쪽 아침에 1독
110~116쪽 저녁에 1독
아직은 떠듬거리면서 겨우 읽습니다.
6월 26일 일요일
카페지기일기장을 읽다가 가슴이철렁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중단 될 수도 있다는... 실사 나온다는 말은 지난주에
들었는데 저희의 유일한 희망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막막합니다.
내일 서신초 가는날인데 비가 오지않으면 좋겠네요
우혁이형이 기말 시험을 곧보기때문에 주말 내내 집에서 지냈습니다.
소리대로 <3>110~120 동요부분 총 2독
기초 낱자B,C전체 1독씩
숫자쓰기 0~9
숫자읽기0~19
6월27일 월요일
월요일은 서신초 가는날!
다행이 비는오지않고 서늘한 날이라서 좋았다.
어제 늦게 잠이든 우혁이를 급히 깨워 서둘러 기차를 탔다.
이제 우혁이도 기차타고 서신초에 가는것에 익숙해진 느낌이다.
10시 정도에 공부마치고 자전거 타고 강당에서 수건 돌리기와 앞구르기
점심식사후 엄마들이 청소하시느라 고생하는데 우혁이는
빨리물에 들어가겠다고 울고 난리가 났다.
같이 도와주지도 못하고 우혁이를 데리고 실랑이를 했다.
기다림에 익숙하지않는 녀석을 어찌해야 하는지...
그래도 물놀이 하면서 행복한 얼굴을 보여주어서 엄마에게 미운짓 한것을 잊게했다.
교장선생님말씀대로 소리<3>동요부분 1장을 익숙할때까지 10독 하고
소리<4>콩쥐팥쥐 1장 첫줄이 익숙할때까지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한번씩 읽었습니다.
6월 28일 화요일
소리대로<3> 동요"꽃밭에는 "1장 2독 총3독!!
90%정도 정확
소리대로<4> 콩쥐팥쥐 1장 첫줄부터 잘나가서 1장모두 2독
6월30일 목요일
오늘은 언어치료선생님이 일이생겨서 쉬게 되었어요.
정읍에 가려고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온다고 해서 안갔더니 별로 오지 않았어요.
그냥 갈걸...
소리대로<3> 동요"꼬챁에는"1장 총10독!!
한두자 틀리는 정도
소리대로<4> 콩쥐팥쥐1장... 총 11독1!
한두자정도 틀림..<살았어요> 를 읽을때 어요 부분은 어떻게 읽나요.?
우혁이는 지금 써요로 안읽고 어요로 읽습니다.
8월 24일 수요일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그래도 쉬지않고 계속 조금씩 하고 있어요.
교장선생님 전근소식에 힘이 쭉 빠집니다.
엄마들이 노력많이 했는데 뜻데로 되지 않아서 속상합니다.
우혁이도 이젠 일주일에 한번씩 정읍가는것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정말 재미있어했는데...
공부한것은 동요7번 엄마앞에서~하루에 4~5번씩 읽기
콩쥐팥쥐 10쪽 빠를대는 11초 늦을때는 21초
하루종일 15초로 읽으면 넘어갑니다.
갸~규 3독 이상씩
괴뇌~ 괘놰~ 100자 표와 함께 읽기
8월30일 화요일
어제 서신을 마지막 이라는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는 엄마들이 힘을 내고 있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오셔도 혹시 힘든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엄마들의 의지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국방송으로 찬이의 일상이 소개되어서 기쁘고 우리 우혁이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교장선생님께서도 내일 만 지나면 서신을 떠나시네요.
정말 많은 일을 하시고 가시는 교장선생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서신에 있는 엄마들은 더할 것입니다.
교암초가셔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저도 한번 찾아 뵐께요.
공부한것: 소리<3> 동요7번 엄마 앞에서 마지막 쪽 4번 읽기
소리<3> 처음부터 복습
소리<4> 11쪽 20초 대에서 오늘은 17초대로 읽음 4번읽기
갸~규 3번읽기 -여 발음이 요 라고 들려서 몇번 지적
숫자쓰기 0~9 3번
9월 2일 금요일
이젠 날씨가 제법시원하네요.
요즘은 저녁식사후 우혁이랑 산책을 다닙니다.
그동안은 더워서 별로였는데 요며칠은 시원해서 가을을 느낍니다.
교암초에 잘지내시죠?
한번계셨던 곳이라서 더나으시겠죠?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집이 팔리지않아 고민이네요.
우혁이랑 우혁이형도 한덩치하는편아서 거실이 가득찹니다.
2주에 한번 아빠까지오면 답답하지요.
큰이이가 중1인데 고등학교가면 집을 떠날거라서
중학시절에만 넓은 집이 필요 할것 같아서 결심했습니다.
1층이라서 마음놓고 뛰어도 되고 거실 가득한 큰아이의책도
해결되고요.
추석지나면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집보러오는 사람이오늘은 없네요ㅠㅠ
공부한것: 소리,<4>콩쥐팥쥐 14,15,16쪽 15초 대에 읽음
저녁에17쪽 17초대 오늘이 진도가 제일 잘나갑니다.
하루에 3장은 처음인데 이젠 탄력이 붙은걸까요?
소리<3> 동요8번 산토끼 첫페이지 5독
갸~규 3독 괴~ 괘 3독
숫자쓰기0~9
10월 13일 목요일
어제 교암초에서 신나게 놀은 우혁이는 늦잠을 잤습니다.
어제부터 몸살감기로 인해 저는 오늘 늘어져 있어서 저녁에 진도를 나갔어요.
소리<4> 76부터 시작해서 81쪽 끝내고 82쪽 읽는데 18초대.. 내일 다시 시작하렵니다.
늦어도 이틀이면 소리<4>콩쥐팥쥐가 끝이날겁니다.
이젠 읽을 책을 구하는 행복한 일만 남았네요.^^
소리<3>은 아직좀 남았구요
10월 31일 월요일
한글 시작한지 1년이 되어서야 겨우 끝이나네요.
10월 18일 오전12시 50분에 콩쥐 팥쥐 92쪽 마지막 페이지를 11초에
읽으면서 끝이났습니다.
18일 19일은 전체 읽기를 시작했는데 끝까지 읽지못하고 중간 정도 에서 멈추었습니다.
10월20일 에 처음부터 끝까지읽기 성공 ...30분44초
그뒤매일 두번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읽기와 소리<4> 동화 부분읽기
32분에서 24분대 에서 읽음
10월29일 부터 23분 5초 ,30일 23분 8초 31일 23분
오늘 드디어 소리<4>도 다읽었습니다.
이제 책읽기 시작 할까요?
교장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쁨을 주시고 항상 격려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