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김성호(동문7기)]

청주도서관 주최 중원문화재 탐방단에 참가하여 신라가 한강유역으로 진출했던 당시의 보은소재 삼년산성,충주의 고구려비전시관, 충주중원탑, 단양적성비를 답사하였답니다. 참가자는 4명 이었어요.

보은의 삼년산성에 올라 청주박물관장의 해설을 듣는 탐방객들

산성의 좌측 보수공사를 실시한 부분으로 올라 가고 있는 답사객들

우리 탐방객들 외에는 별로 오는 사람이 드문 한가한 산성,

그래서 편의점이나 식당등 아무것도 없다.

망태꽃이 만발한 성 주변에 포즈를 취한 우리의 일행들,

탐방객들 중에 가장 멋있고 예쁜(우리의 생각) 학생들!! ㅎㅎ

출발할 때엔 비가 올 것 같더니만 또 뙤약 볕이 뜨거워 우리를 괴롭힌다.

그래도 산행이 즐거운 우리 일행

전망대의 오르니 저 멀리 보은의 전경이 보인다.

오늘의 티쳐 박물관장을 모시고 한컷!

우람한 산성을 배경삼아 한컷! 한 쪽은 천년을 넘게 버텨온 삼년산성(하얀쪽) 왼쪽의 약간 검은 쪽은 최근에 개축한 곳이라고

아래 사진부터는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촬영했기에 좀 컴컴하지요?

에이! 계속 걷고 또 서 있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좀 쉬자!

참가 탐방객들도 이 주변의 문화재와 역사에 너무 목 말라 하더이다.

 에! 그러니까... 해설 심취한 ...

아이구! 시원한 곳으로 나왔다. 충주의 중원의 중앙에 위치한 중앙탑,

공원화된 충주의 조정경기장변에 위치하여 주변의 경관도 수려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는 칠층석탑 중앙탑, 실재 다가가 보면 우람하고

장중하며 멋있는 자태가 훨씬 출중하다

탐방객들은 그 빼어난 탑의 무게에 취하여 우러러 바라 볼 뿐이로소이다.

공원에 때 아닌 연이 오르고 있다. 소년은 연날리기에 심취한 모습!

그래 네가 연을 날린 그 소년이구나, 초등학생인듯 그래도 연은 비닐이요,

자세(연줄감는 기구)도 갖추고 재법이구나. ㅎㅎ

청중의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지식에 목말라 해설에 귀 기울이는 우리 일행.

참 열공하는 장학생 답지요?

스톱! 스톱! 막 박물관 팀의 기념 촬영을 마치고 헤어지려는 참가객들을

돌려세워 바쁘게 찰칵! 나 빠르지요? ㅎㅎㅎ

 아우라 참가객 라인엎, 참 행복한 문화답사 나들이였답니다.

칠층석탑의 맨 위층에는 왕관 모양을 한 모습이 우아한 자태를 뽑내고 있었어요.

     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찰칵!  장중하고 우아한 탑이 한층 어울립니다.

더우니 우리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가자. 여기서 사양할 ㅇ가 아니지! 허허

조정경기장이 있는 호수주변으로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고 여기에 온갖 식당과 기념관과 세계 무술 축제의 셑트를 갖춰 놓은 것 같네요. 잘은 모르지만,

아! 맛 있겠다! 호수ㅅ가의시원한 그늘에 앉아 달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누가 뺏어 먹을까 봐 숨도 안 쉬고(?) 먹고 있는...아니면 말고, ㅎㅎㅎ

단양휴게소, 충주에서 한시간 이십분을 달려왔다. 차 안에서 한숨 돌린 일행, 이제 휴게소 뒤에 있는 적성비를 보러 갈 차례.

잇단 폭염에 열공에 기진맥진, 빡빡힌 일정을 소화해 낸 당신들이

자랑스럽네다. 제3자의 말씀!

또 이곳 적성비를 기념하자구!  언제나 기념 촬영에는 절대 모델을 마다하지 않는 일행, 암 그래야지!! ㅎㅎㅎ

[방해연(충북문교101)]

6월에 문화답사의 기록을 아우라 회장님의 손끝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생각보다 더 멋졌던 중앙탑을 만든 석공의 손길을 잠시 느껴봅니다.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성호(동문7기)]

그래요, 날씨는 더웠지만 그래도 우리 민족의 지나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민족문화의 보물들을 우리가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가 알아줘야
빛나는 유산이 된다는 의미에서 보람있는 나들이 였어요.

[윤기숙(총무국장101)]

답사단안에 잘 알고있는분 얼굴도 보이네요^^
여러분들과 함께갈수 있는날이 있겠지요^!?

[김성호(동문7기)]

그렇게 기다리면 영영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
언제든지 환영함을 기억하시길...

[정미숙(동문7기)]

기숙언니 다음에는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