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락산 산행 결과
장마철이라 오늘 수도권에 20~60mm 비가 온다고 예보돼 걱정을하며 수락산역으로 갔다.
하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었다.
안정희장께서 시원한 박카스를 사와 업시키고 오늘 모처럼 참석한 박경규(청도)회원을 환영하는 박수로 출발했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정상 638mm) 수락산은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 찾아도 힐링하기 좋은 산이다. 3번 출구고 나와 천상병 시인의 조각상이 있는 디자인 거리로 따라 산행에 들어 갔다. A,B팀으로 나눠,왼쪽 오른쪽 두갈레로 산행하다 중간 지점에서 만나 한참동안 힐링하는 사간을 가졌다. 사방이 푸른 숲이요,맑은 공기에 시원한 바람과 더불어 좋은 팀원이 함께하니 에너지가 충만되는 산행이었다.
하산길은 천천이 내려와 맛난 뒤풀이에다 커피숍으로 가, 8월 산행은 휴가철이라 쉬고 8월 문화탐방시(중하순 경) 9월 울릉도 탐방 계획을 확정키로 하고 안녕~, 귀가하였다.
*회비 180,000원. 뒤풀이 136,000원 커피 23,500원=159,500원 + 2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