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개요 각 기업이 활동하는 과정에서 방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측정, 추적하여 보고시스템을 만들며 기후 변화에 따른 기업의 전략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한다. 수행직무 기후 변화에 따라 수자원, 농산물, 육상 및 해양 생태계, 인간의 거주지 및 건강 등에 관한 관한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한다. 평가에 근거하여 관련 공무원들이 기후변화 및 도시시설 개발과 관련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온실가스배출량의 감소를 위해 시민참여 방법을 개발하고 홍보한다. 기업이 고효율에너지 시설 및 장비를 개발하고 보급 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필요 기술 및 지식 기후변화전문가는 주로 서울시청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민간연구소에서 근무하는데 환경공학, 기후학, 대기과학 등 환경 관련 전공에 석사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환경에 관련된 국제적 트렌드를 분석,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정책개발에 대한 경험과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기후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통합된 지식과 넓은 안목이 있으면 유리하다. 이를 위해 정부부처인 환경부에서는‘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을 지정하여 온실가스감축정책, 영향평가 및 적응대책, 온실가스 배출통계 등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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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전망 국가 차원을 넘어 도시별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이 필요할 것이므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후변화를 전담하는 부서들이 속속들이 마련되는 추세이다. 국가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국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기후변화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아직은 태동단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기존 공무원이 순환 보직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전문성을 가진 기후변화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날 것 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나라가 2013년에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이 된다면 기후변화 완화 분야에서 많은 전문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기후변화 완화 대책은 국제적으로 서로 연관이 있기 때문 에 국제환경법이나 외교 쪽으로도 기후변화전문가가 필요할 전망이다. ※ 일자리전망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물은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재직자 개인 및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