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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영화 '언차티드'uncharted 뜻, 결말, 줄거리 후기
웹2022년 2월 16일· 과거 네이선의 형을 버리고 도망간 설리와 그런 그와 함께 했던 여자 동료는 서로를 믿지 못해 배신하고 배신당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매우 예상 가능했기에 캐릭터들끼리만 놀랄 뿐, 나중에는 지겹기까지 했습니다. 탐사하는 남자들. …
uncharted 언차티드-아직 답사되지 않는
줄거리
네이선 드레이크는 10살에 부모님이 실종되고 형 새뮤얼 드레이크(이하 샘)와 고아원에서 살고 있다. 두 형제는 고아원에서도 역사와 보물을 연구했지만, 계속 저질러온 박물관 도둑질이 문제가 되어 형 샘이 소년원에 들어갈 처지가 된다. 소년원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한 샘은 동생에게 선물로 목걸이를 주고 달래며 꼭 돌아오겠다 약속하고 떠난다.
15년 후. 성인이 된 네이선은 뉴욕에서 바텐더 겸 소매치기로 살고 있었다. 그날도 한 여자의 팔찌를 슬쩍하고 가게를 마감하는데 웬 남자가 자신을 아는듯이 말을 걸어온다. 네이선은 그를 무시했지만 어느새 팔찌는 사라지고 그 남자 빅터 설리반의 명함이 남아있었다. 이에 빅터의 방에 침입한 네이선은 마젤란의 지도를 발견하고, 빅터에게 그가 마젤란과 선원 18명이 찾아낸 황금의 행방을 찾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거기에 샘도 동료라는 사실까지. 그는 증거라고 샘과 찍은 사진 몇장을 보여준다. 문제는 새뮤얼은 마젤란의 항해일지를 찾다가 분쟁이 일어나서 실종되었고, 빅터는 황금을 얻으면 형의 행방도 알아낼 수 있다고 네이선에게 합류를 제안한다. 네이선은 15년간 편지만 보내온 형제에 대한 섭섭함이 컸지만, 빅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빅터가 부탁한 건 마젤란이 죽고 선장과 선원들이 나눠가진 2개의 황금 십자가의 습득. 일지에 따르면 그 두개가 황금을 찾을 열쇠로, 하나는 이미 찾았지만 다른 한 개는 이번에 경매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네이선은 빅터와 경매장에 들어왔지만, 그곳에서 산티아고 몬카다와[11]고용된 용병인 조 브래독이 십자가를 노린단 걸 알게 되어 협박을 듣는다. 경매중에 정전을 일으키려 한 네이선은 브래독의 부하들에게 들키면서 난장판이 벌어지고, 빅터는 그 틈을 노려 직원으로 변장하여 십자가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십자가를 가지고 바르셀로나까지 날아온 둘은 몬주익 국립 궁전(Montjuïc National Palace) 옥상에서 다른 황금 십자가를 가진 소녀인 클로에 프레이저를 만난다. 클로에는 네이선을 마음에 안 들어하며 둘에게 딱딱하게 굴다가 떠나고, 뒤늦게 네이선의 황금 십자가를 훔쳤단 걸 깨달은 둘은 열심히 클로에를 쫓아간다. 네이선은 클로에에게 십자가를 사용할 장소가 어디인지 안다면서 합류를 다시 제안하고, 고민하다가 이를 받아들인 클로에로 인해 일행은 3인조가 된다. 네이선은 경매장에서 황금 십자가를 구경하면서 몬카다와 잡담을 한 적 있었는데, 그 때 몬카다가 "제단의 십자가" 라는 언급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지에서는 나무 밑에 보물이 있다는 뜻모를 말이 있었다. 네이선은 이를 조합해 나무를 상징으로 쓰는 500년 넘은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Basílica de Santa Maria del Pi)을 찾아낸다. 그날 밤 숙소에서 술을 마시던 셋은 잠시 네이선이 자리를 비운 순간에 클로에는 빅터에게 쟤 형이 어떻게 됐는지 언제 말할거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같은 시간에 몬카다 가문. 현 가주인 아르만도 몬카다는 수백년간 악업으로 쌓아온 가문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려 들면서 아들 산티아고와 마찰을 빚는다.
그리고 다음 날. 성당을 수색해[12]지하의 비밀통로를 발견한 일행. 일지대로 두개의 십자가를 열쇠구멍에 동시에 꽂고 돌렸지만 함정에서 화살이 발사되는 바람에 죽을 뻔 하고, 통로가 열리자 두개의 십자가를 각기 다른 장소에서 꽂아야 했기에 네이선과 클로에, 빅터로 갈라져 수색에 들어간다. 그렇게 지하를 수색하던 네이선과 클로에는, 일지에 나온 '지옥'이라는 표식이 있는 장소를 찾아냈지만 해당 장소는 이미 나이트 클럽으로 쓰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쫓아다니던 브래독과 용병들이 클럽까지 그를 쫓아온다. 네이선은 바텐더의 재주로 이목을 끌어 그들을 제압하고 둘은 십자가로 연 다른 장소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다른 장소에서 또 열쇠를 꽂았는데, 갑자기 함정이 가동해 물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 함정은 다른 십자가 열쇠를 가진 빅터가 지상에서 해제해줘야 했는데 하필 브래독이 쫓아오는 바람에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한참의 싸움 끝에서야 빅터가 브래독을 제압하고 함정을 해제해준다. 기절한 클로에를 업고 겨우 살아난 네이선은 마지막으로 두개의 열쇠를 겹쳐서 비밀창고의 문을 열어낸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건 2미터가 넘는 소금단지 4개 뿐. 황금은 어딨는지 당황한 네이선은 그 사이에서 다른 지도를 발견한다. 알고보니 황금은 애초부터 바르셀로나까지 온 적이 없고 중간쯤 다른 곳에 빼돌려서 숨겼던 것이다. 이 지도에 그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고 생각한 네이선은 지도를 챙기지만 클로에가 총을 겨누고 네이선을 배신한다.
클로에는 진작에 몬카다에게 고용되었고, 그녀가 위치를 흘렸기에 용병들이 성당과 나이트클럽까지 그를 쫓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더 이상은 배신당하고 싶지 않다는 클로에를 설득하려는 네이선에게, 클로에는 형인 샘이 어떻게 되었는가 물어보라고 하고 네이선을 기절시킨 후에 지도를 챙겨서 도망친다. 잠시 후 빅터가 내려와서 네이선을 일으키고, 네이선은 형에 대해 아는 걸 전부 말하라고 화를 낸다. 그러자 빅터는 망설이면서 사실을 털어놓는데, 네이선의 형인 샘은 단순히 실종된 게 아니었다. 수년 전에 유적을 탐사하던 둘은 브래독 일당과 마주쳤고, 샘이 브래독이 쏜 총탄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빅터는 살아남기 위해 일지만 가지고 도망쳤던 것이다. 쓰러진 형을 죽게 버려두고 혼자만 도망쳤다는 빅터의 사실고백에 네이선은 극도로 분노해[13]그를 비난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날 밤. 형이 보내온 편지를 다시 읽은 네이선은 마음을 다잡고, 적어도 형제의 꿈이었던 마젤란의 황금은 찾아내겠다고 다짐하고, 빅터의 추리대로 몬카다에게 붙은 클로에를 미행해 비행기에 숨어든다.
한편 몬카다는 브래독의 무능함을 질타하며, 용병대에게 클로에의 명령을 들으라고 정해버린다. 그렇게 두번째 지도에 표시된 필리핀 해역으로 향하는 몬카다 일행. 재산을 기부하려던 아버지마저 살해하면서 마침내 여기까지 온 몬카다는 오백년의 가문의 한을 자신이 이룬다면서 성취감에 잠기지만, 그 순간 브래독이 몬카다의 목을 칼로 베어버린다. 배신한 브래독은 몬카다의 비행기와 발굴장비, 인력까지 모조리 탈취하고, 도망친 클로에까지 잡아죽이려 든다. 그리고 그 때 짐에서 나와서 지도를 다시 훔친 네이선과 빅터. 둘은 낙하산을 가지고 도망치려 했지만, 클로에가 죽을 위기인 걸 안 네이선은 빅터만 보내고 자신은 한바탕 추격전을 벌인다.[14]간신히 클로에와 같이 투하 물자의 낙하산에 매달려 살아난 네이선. 이후 어찌저찌 헤엄쳐서 해변가에 도착한다. 이때 해변에서 선텐을 하던 관광객이 "어이구,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어?" 라고 물어보자 네이트가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화물이랑 같이 떨어졌죠." 라고 말하자, 관광객이 "허, 그거 나도 한번 겪었거든." 이라 대답하자, 네이트와 클로에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가버린다.[15]
둘은 그대로 호텔에 묵으며 드넓은 해역 어디에 보물이 있을지를 추리한다. 필리핀 해역은 넓었고 아무리 위성지도에 맞춰 조사해도 당시의 지도와 일지만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브래독처럼 해역의 섬들 수십개를 다 찾아볼 각오로 인력과 첨단장비를 동원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네이선은 형 샘이 보내주었던 편지에 적힌 의미심장한 어구, 샘이 뭔가 결정적인 단서를 쥐었고 그걸 동생에게 전했을 거라고 말하던 빅터의 말을 떠올리고 밤새도록 편지를 다시 읽어본다. 그러다가 문득 어릴 적 형이 자신에게 불로 그을려야 나타나는 특수 용액 편지를 쓰던 걸 기억해내고 라이터로 편지를 그을린다. 열쇠가 컴퍼스다. 라는 문장이 나타나고, 네이선은 두개의 십자가의 몸체 일부를 힘껏 당기자 컴퍼스로 쓸 수 있도록 개조된 물건임을 깨닫는다. 십자가는 열쇠일 뿐만이 아니라 지도의 일부였던 것. 네이선은 이 컴퍼스로 마침내 좌표를 찍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 네이선은 클로에를 깨우려다 망설이는 표정으로 먼저 잠에 든 클로에를 바라본다.
다음 날. 일찍 일어난 클로에는 네이선이 적어놓은 보물의 좌표를 보고는 네이선을 또다시 배신한다. 먼저 배신하지 않으면 배신당한다는 어긋난 신념은 네이선이 두번이나 목숨을 구해줘도 변하지 않았던 것. 물론 네이선도 도둑질을 세 번이나 당할 호구는 아닌지라 테스트할 목적으로 가짜 좌표를 써두었다. 엄한 곳으로 가는 클로에를 비웃으며 네이선은 진짜 좌표로 이동한다. 이후 네이선은 좌표가 있는곳을 배로 이동하고 지도에 나와있는 그림과 똑같이 생긴 동굴입구 그림을 보고는 확신을 한 뒤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로 들어갔지만 동굴은 막혀있었는데 동굴 안쪽 바다속이 빛나는 것을 보고는 네이선은 배에서 내려 잠수해 빛이 나는 곳을 지나니 동굴 안쪽에 숨겨져 있는 해적선 2척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 먼저 들어와있던 빅터 설리번. 전번 성당 지하에서 지도를 찾을 때 깔아놓은 추적 어플 덕에 찾아올 수 있었던 것. 빅터는 여기에는 향신료밖에 없다고 하지만[16]그건 위장이었고 보관중인 통들을 엎어보자 판때기로 덮인 윗줄만 향신료고 아래는 전부 금붙이로 가득 찬 보물들이었다. 배 두척을 가득 채운 보물을 계산한 빅터는 환호성을 지르지만 재수없게도 네이선을 목격하고 추격해온 브래독과 용병들이 들어오고 만다. 이에 네이선과 빅터는 배 밑의 비밀 공간에 몸을 숨기고, 브래독은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고 헬기로 배를 통째로 들어올려 가져가기 시작한다.[17]네이선과 빅터는 배에서 나와 용병들과 헬기 조종사를 해치우고 헬기를 강탈, 이를 갈며 쫓아오는 브래독과 한바탕 추격전을 벌인다.[18]
500년 넘은 고선을 매단 헬기 2대의 화려한 공중전은 용병들이 조종하던 헬기가 대포의 포격[19]에 박살난 채로 바다에 배와 같이 떨어졌고, 조 브래독은 끈질기게 살아남아 네이선네 배에 올라타버린다. 그대로 브래독은 자신은 혼자 죽지 않는다면서 네이선과 싸움을 벌인다. 이 때, 브래독은 빅터의 발을 묶기 위해 고선의 닻을 내려 헬기가 끌고 가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싸움이 격해지는 순간, 헬기의 고선과의 연결 부위가 뜯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네이선과 브래독은 서둘러 헬기에 올라가려고 한다. 네이선과 브래독은 헬기 밑까지 올라오고 네이선은 빅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손을 뻗는다. 빅터는 브래독이 발밑까지 쫓아와 네이선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 잠깐의 고민 후에 욕을 내뱉으면서 챙겨놓은 보물 가방을 던져서 브래독을 맞춰 떨어뜨린다. 브래독은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고, 잠시 후 결국 고선 한 척이 브래독 머리위에 떨어진다. 이렇게 브래독은 사망한다. 고선은 잠깐이나마 다시 돛을 펴고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하다가 얼마 못 가서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빅터 덕에 목숨을 건진 네이선은 잠수장비를 가져오면 될거라며 빅터를 위로했지만 이미 필리핀 정부에서 출동했기 때문에 되찾을 수 없었고 빅터는 심장이 팍 식는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네이선 본인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며 배에서 카고바지 곳곳에 내부에 몰래 챙겼던 황금 보물을 하나하나씩 전달하자 소소한 보상이라도 챙긴 빅터도 마음이 풀려 활짝 웃는다.[20]가장 중요한 마지막 작품이라며 운을 띄우며 건네준것은 자기가 좋아하던 버블검이었다. 빅터는 장난친다고 생각하고 버렸지만 이는 네이선에게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형과 헤어지는 날 마지막 박물관 도둑질 직전에 형이 네이선을 달래려고 준 것이 버블검이고, 헤어지기 전 메시지도 껌종이에 썼기 때문. 자기 나름대로는 15년을 그리워한 친형에게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빅터를 용서한 것이다. 아무튼 일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가려는 찰나 보트 한대가 따라붙는데 GPS로 따라붙었던 클로에였다[21]. 쟤는 왜 저기에 있냐는 빅터에게 네이선은 헛고생 좀 했을 거라면서 비웃고, 클로에는 네이선에게 한방 먹은 게 분했는지 욕을 하는것은 덤. 이후 바로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감옥에서 살아있는 샘이 네이선에게 보낼 편지를 적는 것. 엔딩 크레딧 도중에 나오는 두번째는 어디선가 나치의 지도를 거래 하는 네이선이 먹튀 당할뻔한걸 콧수염을 기른 빅터가 구해주는 내용[22]이다.
네이선 드레이크는 10살에 부모님이 실종되고 형 새뮤얼 드레이크(이하 샘)와 고아원에서 살고 있다. 두 형제는 고아원에서도 역사와 보물을 연구했지만, 계속 저질러온 박물관 도둑질이 문제가 되어 형 샘이 소년원에 들어갈 처지가 된다. 소년원에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한 샘은 동생에게 선물로 목걸이를 주고 달래며 꼭 돌아오겠다 약속하고 떠난다.
15년 후. 성인이 된 네이선은 뉴욕에서 바텐더 겸 소매치기로 살고 있었다. 그날도 한 여자의 팔찌를 슬쩍하고 가게를 마감하는데 웬 남자가 자신을 아는듯이 말을 걸어온다. 네이선은 그를 무시했지만 어느새 팔찌는 사라지고 그 남자 빅터 설리반의 명함이 남아있었다. 이에 빅터의 방에 침입한 네이선은마젤란의 지도를 발견하고, 빅터에게 그가 마젤란과 선원 18명이 찾아낸 황금의 행방을 찾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거기에 샘도 동료라는 사실까지. 그는 증거라고 샘과 찍은 사진 몇장을 보여준다. 문제는 새뮤얼은 마젤란의 항해일지를 찾다가 분쟁이 일어나서 실종되었고, 빅터는 황금을 얻으면 형의 행방도 알아낼 수 있다고 네이선에게 합류를 제안한다. 네이선은 15년간 편지만 보내온 형제에 대한 섭섭함이 컸지만, 빅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빅터가 부탁한 건 마젤란이 죽고 선장과 선원들이 나눠가진 2개의 황금 십자가의 습득. 일지에 따르면 그 두개가 황금을 찾을 열쇠로, 하나는 이미 찾았지만 다른 한 개는 이번에 경매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네이선은 빅터와 경매장에 들어왔지만, 그곳에서 산티아고 몬카다와[11]고용된 용병인 조 브래독이 십자가를 노린단 걸 알게 되어 협박을 듣는다. 경매중에 정전을 일으키려 한 네이선은 브래독의 부하들에게 들키면서 난장판이 벌어지고, 빅터는 그 틈을 노려 직원으로 변장하여 십자가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십자가를 가지고 바르셀로나까지 날아온 둘은 몬주익 국립 궁전(Montjuïc National Palace) 옥상에서 다른 황금 십자가를 가진 소녀인 클로에 프레이저를 만난다. 클로에는 네이선을 마음에 안 들어하며 둘에게 딱딱하게 굴다가 떠나고, 뒤늦게 네이선의 황금 십자가를 훔쳤단 걸 깨달은 둘은 열심히 클로에를 쫓아간다. 네이선은 클로에에게 십자가를 사용할 장소가 어디인지 안다면서 합류를 다시 제안하고, 고민하다가 이를 받아들인 클로에로 인해 일행은 3인조가 된다. 네이선은 경매장에서 황금 십자가를 구경하면서 몬카다와 잡담을 한 적 있었는데, 그 때 몬카다가 "제단의 십자가" 라는 언급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지에서는 나무 밑에 보물이 있다는 뜻모를 말이 있었다. 네이선은 이를 조합해 나무를 상징으로 쓰는 500년 넘은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Basílica de Santa Maria del Pi)을 찾아낸다. 그날 밤 숙소에서 술을 마시던 셋은 잠시 네이선이 자리를 비운 순간에 클로에는 빅터에게 쟤 형이 어떻게 됐는지 언제 말할거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같은 시간에 몬카다 가문. 현 가주인 아르만도 몬카다는 수백년간 악업으로 쌓아온 가문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려 들면서 아들 산티아고와 마찰을 빚는다.
그리고 다음 날. 성당을 수색해[12]지하의 비밀통로를 발견한 일행. 일지대로 두개의 십자가를 열쇠구멍에 동시에 꽂고 돌렸지만 함정에서 화살이 발사되는 바람에 죽을 뻔 하고, 통로가 열리자 두개의 십자가를 각기 다른 장소에서 꽂아야 했기에 네이선과 클로에, 빅터로 갈라져 수색에 들어간다. 그렇게 지하를 수색하던 네이선과 클로에는, 일지에 나온 '지옥'이라는 표식이 있는 장소를 찾아냈지만 해당 장소는 이미 나이트 클럽으로 쓰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쫓아다니던 브래독과 용병들이 클럽까지 그를 쫓아온다. 네이선은 바텐더의 재주로 이목을 끌어 그들을 제압하고 둘은 십자가로 연 다른 장소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다른 장소에서 또 열쇠를 꽂았는데, 갑자기 함정이 가동해 물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 함정은 다른 십자가 열쇠를 가진 빅터가 지상에서 해제해줘야 했는데 하필 브래독이 쫓아오는 바람에 한바탕 싸움이 벌어지고, 한참의 싸움 끝에서야 빅터가 브래독을 제압하고 함정을 해제해준다. 기절한 클로에를 업고 겨우 살아난 네이선은 마지막으로 두개의 열쇠를 겹쳐서 비밀창고의 문을 열어낸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건 2미터가 넘는 소금단지 4개 뿐. 황금은 어딨는지 당황한 네이선은 그 사이에서 다른 지도를 발견한다. 알고보니 황금은 애초부터 바르셀로나까지 온 적이 없고 중간쯤 다른 곳에 빼돌려서 숨겼던 것이다. 이 지도에 그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고 생각한 네이선은 지도를 챙기지만 클로에가 총을 겨누고 네이선을 배신한다.
클로에는 진작에 몬카다에게 고용되었고, 그녀가 위치를 흘렸기에 용병들이 성당과 나이트클럽까지 그를 쫓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 더 이상은 배신당하고 싶지 않다는 클로에를 설득하려는 네이선에게, 클로에는 형인 샘이 어떻게 되었는가 물어보라고 하고 네이선을 기절시킨 후에 지도를 챙겨서 도망친다. 잠시 후 빅터가 내려와서 네이선을 일으키고, 네이선은 형에 대해 아는 걸 전부 말하라고 화를 낸다. 그러자 빅터는 망설이면서 사실을 털어놓는데, 네이선의 형인 샘은 단순히 실종된 게 아니었다. 수년 전에 유적을 탐사하던 둘은 브래독 일당과 마주쳤고, 샘이 브래독이 쏜 총탄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빅터는 살아남기 위해 일지만 가지고 도망쳤던 것이다. 쓰러진 형을 죽게 버려두고 혼자만 도망쳤다는 빅터의 사실고백에 네이선은 극도로 분노해[13]그를 비난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날 밤. 형이 보내온 편지를 다시 읽은 네이선은 마음을 다잡고, 적어도 형제의 꿈이었던 마젤란의 황금은 찾아내겠다고 다짐하고, 빅터의 추리대로 몬카다에게 붙은 클로에를 미행해 비행기에 숨어든다.
한편 몬카다는 브래독의 무능함을 질타하며, 용병대에게 클로에의 명령을 들으라고 정해버린다. 그렇게 두번째 지도에 표시된 필리핀 해역으로 향하는 몬카다 일행. 재산을 기부하려던 아버지마저 살해하면서 마침내 여기까지 온 몬카다는 오백년의 가문의 한을 자신이 이룬다면서 성취감에 잠기지만, 그 순간 브래독이 몬카다의 목을 칼로 베어버린다. 배신한 브래독은 몬카다의 비행기와 발굴장비, 인력까지 모조리 탈취하고, 도망친 클로에까지 잡아죽이려 든다. 그리고 그 때 짐에서 나와서 지도를 다시 훔친 네이선과 빅터. 둘은 낙하산을 가지고 도망치려 했지만, 클로에가 죽을 위기인 걸 안 네이선은 빅터만 보내고 자신은 한바탕 추격전을 벌인다.[14]간신히 클로에와 같이 투하 물자의 낙하산에 매달려 살아난 네이선. 이후 어찌저찌 헤엄쳐서 해변가에 도착한다. 이때 해변에서 선텐을 하던 관광객이 "어이구,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어?" 라고 물어보자 네이트가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화물이랑 같이 떨어졌죠." 라고 말하자, 관광객이 "허, 그거 나도 한번 겪었거든." 이라 대답하자, 네이트와 클로에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가버린다.[15]
둘은 그대로 호텔에 묵으며 드넓은 해역 어디에 보물이 있을지를 추리한다. 필리핀 해역은 넓었고 아무리 위성지도에 맞춰 조사해도 당시의 지도와 일지만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브래독처럼 해역의 섬들 수십개를 다 찾아볼 각오로 인력과 첨단장비를 동원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네이선은 형 샘이 보내주었던 편지에 적힌 의미심장한 어구, 샘이 뭔가 결정적인 단서를 쥐었고 그걸 동생에게 전했을 거라고 말하던 빅터의 말을 떠올리고 밤새도록 편지를 다시 읽어본다. 그러다가 문득 어릴 적 형이 자신에게 불로 그을려야 나타나는 특수 용액 편지를 쓰던 걸 기억해내고 라이터로 편지를 그을린다. 열쇠가 컴퍼스다. 라는 문장이 나타나고, 네이선은 두개의 십자가의 몸체 일부를 힘껏 당기자 컴퍼스로 쓸 수 있도록 개조된 물건임을 깨닫는다. 십자가는 열쇠일 뿐만이 아니라 지도의 일부였던 것. 네이선은 이 컴퍼스로 마침내 좌표를 찍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보물의 위치를 알아낸 네이선은 클로에를 깨우려다 망설이는 표정으로 먼저 잠에 든 클로에를 바라본다.
다음 날. 일찍 일어난 클로에는 네이선이 적어놓은 보물의 좌표를 보고는 네이선을 또다시 배신한다. 먼저 배신하지 않으면 배신당한다는 어긋난 신념은 네이선이 두번이나 목숨을 구해줘도 변하지 않았던 것. 물론 네이선도 도둑질을 세 번이나 당할 호구는 아닌지라 테스트할 목적으로 가짜 좌표를 써두었다. 엄한 곳으로 가는 클로에를 비웃으며 네이선은 진짜 좌표로 이동한다. 이후 네이선은 좌표가 있는곳을 배로 이동하고 지도에 나와있는 그림과 똑같이 생긴 동굴입구 그림을 보고는 확신을 한 뒤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로 들어갔지만 동굴은 막혀있었는데 동굴 안쪽 바다속이 빛나는 것을 보고는 네이선은 배에서 내려 잠수해 빛이 나는 곳을 지나니 동굴 안쪽에 숨겨져 있는 해적선 2척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 먼저 들어와있던 빅터 설리번. 전번 성당 지하에서 지도를 찾을 때 깔아놓은 추적 어플 덕에 찾아올 수 있었던 것. 빅터는 여기에는 향신료밖에 없다고 하지만[16]그건 위장이었고 보관중인 통들을 엎어보자 판때기로 덮인 윗줄만 향신료고 아래는 전부 금붙이로 가득 찬 보물들이었다. 배 두척을 가득 채운 보물을 계산한 빅터는 환호성을 지르지만 재수없게도 네이선을 목격하고 추격해온 브래독과 용병들이 들어오고 만다. 이에 네이선과 빅터는 배 밑의 비밀 공간에 몸을 숨기고, 브래독은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고 헬기로 배를 통째로 들어올려 가져가기 시작한다.[17]네이선과 빅터는 배에서 나와 용병들과 헬기 조종사를 해치우고 헬기를 강탈, 이를 갈며 쫓아오는 브래독과 한바탕 추격전을 벌인다.[18]
500년 넘은 고선을 매단 헬기 2대의 화려한 공중전은 용병들이 조종하던 헬기가 대포의 포격[19]에 박살난 채로 바다에 배와 같이 떨어졌고, 조 브래독은 끈질기게 살아남아 네이선네 배에 올라타버린다. 그대로 브래독은 자신은 혼자 죽지 않는다면서 네이선과 싸움을 벌인다. 이 때, 브래독은 빅터의 발을 묶기 위해 고선의 닻을 내려 헬기가 끌고 가지 못하게 막아버린다. 싸움이 격해지는 순간, 헬기의 고선과의 연결 부위가 뜯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네이선과 브래독은 서둘러 헬기에 올라가려고 한다. 네이선과 브래독은 헬기 밑까지 올라오고 네이선은 빅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손을 뻗는다. 빅터는 브래독이 발밑까지 쫓아와 네이선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 잠깐의 고민 후에 욕을 내뱉으면서 챙겨놓은 보물 가방을 던져서 브래독을 맞춰 떨어뜨린다. 브래독은 그대로 바다에 떨어졌고, 잠시 후 결국 고선 한 척이 브래독 머리위에 떨어진다. 이렇게 브래독은 사망한다. 고선은 잠깐이나마 다시 돛을 펴고 바다를 항해하는 듯 하다가 얼마 못 가서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빅터 덕에 목숨을 건진 네이선은 잠수장비를 가져오면 될거라며 빅터를 위로했지만 이미 필리핀 정부에서 출동했기 때문에 되찾을 수 없었고 빅터는 심장이 팍 식는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네이선 본인이 심장을 다시 뛰게 하며 배에서 카고바지 곳곳에 내부에 몰래 챙겼던 황금 보물을 하나하나씩 전달하자 소소한 보상이라도 챙긴 빅터도 마음이 풀려 활짝 웃는다.[20]가장 중요한 마지막 작품이라며 운을 띄우며 건네준것은 자기가 좋아하던 버블검이었다. 빅터는 장난친다고 생각하고 버렸지만 이는 네이선에게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형과 헤어지는 날 마지막 박물관 도둑질 직전에 형이 네이선을 달래려고 준 것이 버블검이고, 헤어지기 전 메시지도 껌종이에 썼기 때문. 자기 나름대로는 15년을 그리워한 친형에게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빅터를 용서한 것이다. 아무튼 일을 마치고 육지로 돌아가려는 찰나 보트 한대가 따라붙는데 GPS로 따라붙었던 클로에였다[21]. 쟤는 왜 저기에 있냐는 빅터에게 네이선은 헛고생 좀 했을 거라면서 비웃고, 클로에는 네이선에게 한방 먹은 게 분했는지 욕을 하는것은 덤. 이후 바로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첫번째는 감옥에서 살아있는 샘이 네이선에게 보낼 편지를 적는 것. 엔딩 크레딧 도중에 나오는 두번째는 어디선가 나치의 지도를 거래 하는 네이선이 먹튀 당할뻔한걸 콧수염을 기른 빅터가 구해주는 내용[22]이다.
[1] 시간의 수레바퀴의 제작자 겸 극본가[2] 아이언맨의 각본가[3]닐 드럭만은 어떻게 하면 흥행하고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지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한다.[4]이 작품은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의 이름으로 제작된 최초의 장편 영화이다.[5]코로나19로 중단되기도 했다.[6] 소니 픽처스와 넷플릭스의 계약으로 극장개봉 이후 18개월간 독점 스트리밍 된다.[7] 언차티드 시리즈의 제작사가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산하의 자회사인 만큼 영화 판권도 소니 픽처스가 보유한다.[8]예고편에 삽입된 노래는레드 제플린의 Ramble On이다.[9]게임판 네이선 드레이크의 성우로 카메오 출연했다.[10]엔딩 크레딧.[11]마젤란의 세계일주 후원자가 몬카다 가문이었다. 그 외에도 온갖 악질행위로 유명한 부호가문.[12]이 과정에서 네이선은 빅터가 보여줬던 샘의 사진과 완전히 똑같은 판매용 관광지 사진을 발견한다. 아무래도 샘이 찍힌 사진은 합성이었던 듯.[13]정확히 말하자면 빅터의 도망은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으니 이해할 여지가 있었으나, 그 이후의 행적이 이해할 여지도 변명의 여지도 없어 네이선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후 빅터는 샘에게 듣지 못한 중요한 키워드를 동생인 네이선에게 말해줬을 거라고 생각하여 그 정보를 얻으려는 검은 속셈으로 네이선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네이선에게 미안해 해도 모자랄 판에 네이선을 이용할 생각으로 접근했다는 말이다. 또한, 빅터는 네이선에게 샘이 마치 행방불명인 것처럼 말을 하여 보물을 찾다 보면 만날 수 있지 모른다고 네이선에게 거짓말을 했다. 네이선이 보물을 찾기 위해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형과의 재회도 있었으니 네이선은 엄청난 통수를 맞은 셈이다.[14]이 부분이 작품의 시작인 비행기 투하물자 공중전. 이미 앞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분량이 간략화됐고 중간중간 클로에 vs 브래독 장면이 교차 편집으로 들어간다.[15]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치고는 단독샷에 클로즈업까지 들어가서 보여주는데, 여기서 관광객 역을 맡은 사람이 원작 언차티드 게임 시리즈에서 네이선 드레이크 역을 맡은 성우놀런 노스여서이다. 목소리도 딱 네이트스러운 느낌이 나게 말해서 원작팬들이라면 금방 알아챌수있다.[16]오백년 전에는 후추 같은 향신료가 금과 같은 가치라는 설명이 작중에 나온다.[17]당연하지만 마젤란의 배인 목조 함선들도 족히 고고학적으로 수백억은 호가할 유물들이기 때문이다.[18]이때 네이선이 용병을 물리치고 그의 아이콘인 어깨 홀스터를 강탈해 매는데, 동시에 원작의 상징적인 브금이 나온다.[19]네이선이 헬기의 급선회로 바닥에 주저앉은 자신의 고간을 향해 굴러온 대포알을 잡아내고 대포를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선내에서 주워뒀던머스킷용화약통의 화약을 포신에 탈탈 털어 넣고 바닥의 로프를 잘라 도화선을 만드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어김없이 불이 잘 붙지 않는 불량 라이터. 결국 어찌어찌 불을 붙였음에도 대포가 오래 방치되어서 바로 발사되지도 않아 정말 간발의 차로 발사에 성공했다.[20]소소한 보상이라고 해도 금괴 5~6개 정도를 꺼냈는데 순금 1kg 기준 시세는 약 8천만원 정도이다. 금은 밀도가 높은 금속에 속하기 때문에 1kg의 금괴도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 영화에 나온 크기 정도면 금값만 쳐도 최소 한화 5-10억원정도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몸만으로 덤벼든 둘의 사정을 감안하면 나눠가지면서 경비까지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결말. 마젤란 시대의 역사적 가치도 생각한다면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셈.[21]본래 클로에가 네이선이 알려 준 위치로 가서 비키니를 입은 채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서비스신 겸 단독 활약이 있었고, 이 장면도 광고에 살짝 나왔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통편집되었다.[22]애초에 빅터와 함께 거래할 예정이었는데, 빅터가 하루 늦게 오는 바람에 네이선이 혼자 갔다 당할 뻔한 거였다. 늦은 이유는, 고양이 데리고 비행기 타려면 따로 서류 작성해야 한다는 걸 몰라서.[23]3편에서 네이트가 직접 박물관에서 털어온 반지는 영화에선 샘이 주고 간 것으로 바뀌었고, 설리가 네이트와 만나기 전 샘과 일을 한 적이 있었으며, 네이트와 설리와의 첫 만남도 단순히 샘에게 동생이 있다는걸 듣고 행방불명된 샘을 대신하기 위해 찾아온것으로 바뀌는등, 네이트와 설리는 찾아보면 원작과 다른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24]고아원시절 상자에 너티독 스티커, 3편의 비행기 화물 클라이밍 씬이나 원작과 비슷한 복장과 홀스터를 장착한 네이트의 모습 등[25]원작처럼 수염을 기르고 시가를 피우려는 설리[26]게임 원작을 그대로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팬도 있지만, 일본에서 실사화된 여러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들을 보면 그것 또한 우려가 많을 만한 부분이다.[27]이런 평가는 〈킬러의 보디가드〉, 〈아담 프로젝트〉 등과 같은 작품에서도 비슷했는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출연후 워낙 인상이 강하고 연기톤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톰 홀랜드 역시 이런 평가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 본인이 우상으로 삼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아이언맨〉 개봉 후 셜록홈즈 역을 맡았을때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28]비록 아주 잘 만든 영화는 아닐지라도 딱 평균은 가는 오락영화급으로 뽑혔는데 다른 게임 원작 영화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잘 나온 편에 속한다.[29]~2022년 3월 7일기준[30]1번째는 어딘가의 감옥에 갇혀서 엽서를 쓰는 샘의 모습으로 원작 4편의 파나마 감옥에 갇혀있었던 샘을 연상하게 한다. 2번째는 나치가 남긴 지도를 얻기 위해 거래하다 위험에 처한 네이트를 원작과 비슷해진 외모의 설리가 구해주는 장면이다. 1편의 악역인 로만의 이름이 여기서 언급이 되며, 네이트가 악당에게 뻇은 총은 금장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정황상 원작의 1편에서 황금총을 들고 다니던 에디인것으로 보인다. 이점으로 보아 후속작이 나온다면 오리지널 스토리였던 이번 영화와 달리 엘도라도의 보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가능성이 매우 크다.[31]네이트(톰 홀랜드)가 비행기에서 떨어져서 헤엄쳐나왔다고 하자 "별일이네! 나도 그래본 적 있거든!" 이라고 받아친다.[32]게임언차티드 4메인 테마의 어레인지 곡이 나온다.[33]자가용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빨간색상의벤츠 300SL.[34] 제네시스브랜드가유럽시장에 진출한 건2021년으로,스페인시장엔 공식적으로 진출하진 않은 상황이다.[35] 일반 버전을 네이트가 타고 나오는 콜라보 CM이 있다. 비하인드 신.[36]여담으로 스페인현지에서는 판매가 이루어지고는 있는지 아이오닉 라인업이 해당 국가 현대차 홈페이지에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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