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자연은 인간의 최고의 치유자’라고 말했다. 한달살이, 워케이션은 이러한 생각과 이어진다. 자연과 더 가까워진 셀럽들의 세컨하우스와 실제 세컨하우스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멀리’ 있는 집
치열하고 여유 없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가끔 머리를 식히고 올 수 있는 자연과 가까운 집을 가지고 싶다.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5도 2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꾼다. 그 꿈을 실현한 김용성 씨의 세컨하우스 이야기.
세컨하우스를 고민하고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도시에서 40대를 맞이한 어느 날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어요. ‘나는 왜 여기에 살고 있지?’ 태어나서는 부모님이 사는 곳이 나의 출생지가 되었고 학창 시절에는 학교 때문에 그 지역에서 살아야 했죠.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서 살고요. 만약 그런 조건이 없어진다면 나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 이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지금의 시골살이까지 오게 되었어요. 내가 살고 싶은 곳을 나열해보기 시작했어요.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었으면 좋겠고, 생활 터전에서 멀지 않으며 산 밑이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정리하다 보니 확실히 도시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죠. 그렇게 ‘위시 리스트’에 맞는 곳을 찾아다니다가 지금의 집을 찾게 되었어요.
세컨하우스를 소개해주세요. ‘멀리’라는 애칭의 저의 세컨하우스는 충청남도 보령에 있어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20평 정도의 농가주택을 리모델링했어요. 옛날 부모님 세대의 집에는 집주인의 이름이 명패로 붙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도 살던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멀리 떠난다는 의미와 00리라는 시골의 명칭처럼 저만의 집주소처럼 ‘멀리’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언젠가의 귀촌을 위해 주말마다 이곳을 찾으며 5도2촌 생활을 시작한 지 벌써 3년 차네요. 저의 슴슴하고 느린 시골 이야기는 제 유튜브 채널 ‘멀리 사는 이야기’를 통해서도 전하고 있어요.
세컨하우스 인테리어는 어떻게 계획했나요? 시골에 살고 싶었지만 시골에 새로운 집을 짓고 싶지는 않았어요. 자연 속에 깨끗하고 새로운 집이 놓여 있는 것도 좋지만 오래된 산과 나무, 땅 위에 오래된 집이 있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오래된 것이 갖고 있는 의미가 있고 시간이나 세월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지어진 지 90년이 넘은 구옥의 기둥과 서까래를 살리고 여러 개의 창을 내 집 안으로도 빛이 잘 들어오게 했어요. 비가 오는 날에는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낄 수 있도록 지붕을 설계하고 일부러 물받이는 달지 않았어요.
최대한 시골집의 여러 부분들을 살리면서 구조적인 안전과 단열을 신경 써서 리모세컨하우스에 살아보니 좋은 점이라면? 세컨하우스가 도시에 있을 수도 있으니 시골집의 좋은 점을 얘기해볼게요. 일단 도시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달력이나 시계로 알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풍경을 보며 알게 되죠. 도시에서는 시간이 나를 끌고 갔다면 여기에선 내가 시간을 끌고 가야 시간이 흘러가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시골살이는 단순하고 지루할 만큼 시간이 더디게 가거든요. 시간이 나를 좀 써달라고 널브러져 있어서 그걸 사용하는 만큼 시간이 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내가 꺼내 쓰고 소비하는 시간이 있다는 걸 느낀 것이 가장 좋았어요.
반대로 단점은요? 좋은 점과 반대로 내가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움직여야 할 때도 있는 거요. 비가 오면 물길을 내고 눈이 오면 눈을 치워야 하죠. 시골살이는 농사처럼 그때에 꼭 해야 할 일이 있거든요. 또 한 가지는 원치 않아도 마주할 수밖에 없는 벌레나 뱀 같은 혐오 동물들이에요. 3년 차가 되어도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웃음).
세컨하우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요? 시골살이 또는 세컨하우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그 지역에서 살아보길 당부 드려요. 많은 사람들이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지만 너무나 많은 어려움, 불편함, 외로움이 있는 곳이거든요. 충동 구매하듯 시골집을 사는 순간 비용이 발생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순간 또 비용이 발생하죠. 신중하지 못한 선택으로 비용을 치른 후 2년도 채 못 지나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가려고 해도 시골집은 쉽게 팔리지도 않아 평생 가지고 있어야 할 ‘짐’이 될 수도 있거든요. 한달살이 등을 통해 내가 시골에 맞는 사람인지, 주택살이가 할 만하고 감수할 수 있는지를 경험해보기를 꼭 추천 드려요.
델링해 시골집만의 감성을 풍부하게 담아냈어요.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속초위드힐’은 속초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호재를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속초위드힐 제공
최근 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임대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동에서 토지 사용권원(사용동의) 100%를 확보한 장기 일반민간임대주택 ‘속초위드힐’이 분양 중이다.
‘속초위드힐’은 지하 1층~지상 4층, 총 27개 동, 488세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A, 84㎡A, 84㎡B, 84㎡C, 84㎡C-1, 84㎡D 타입으로 구성돼 세대 구성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조식 뷔페식당을 비롯해 베이커리, 카페, 대형 편의점 등 상업 시설과 피트니스, 세미나실, 사우나,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의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인흥초, 소야초, 속초중, 설온중, 설악고, 속초여고 등이 있어 학군을 고민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속초위드힐’은 청약통장 없어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취득세ㆍ재산세ㆍ종부세ㆍ양도세를 낼 필요가 없어 수요자들의 부담이 적다”면서 “최근 강원 북부권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철도와 항만, 공항을 잇는 국제 복합환승센터가 조성 중이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개발을 통해 항만 도시로의 도약도 준비 중이다. ‘속초위드힐’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19에 있다.
사진=속초위드힐 제공. 상기 투시도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CG컷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향후 개발계획 및 인,허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및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상승하고 있다.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고, 임대아파트로 수요층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 수도권 규제 강화로 인해 수도권 거주민들의 외지 매입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 입주민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를 보유한 속초위드힐 세컨하우스가 공급 예정 중이다.
속초위드힐은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산85 일원에 3개단지 27동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488세대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주택 유형으로 수요도가 높은▲ 25평형 59㎡A- 88세대, ▲34평형 84㎡A-136세대, 84㎡B-40세대, 84㎡C- 36세대, 84㎡C-1- 40세대, 84㎡D-48세대로 제공된다.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부터 3인 가구까지 살기에 적합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펜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설계로 선보여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상 옵션 품목 8가지 시스템 에어컨 3대, 비게 2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3구, 고아파오븐 제공이 됀다.
라운더리(세탁) 및 컨시어지(안내)호텔서비스, 호텔식 조식 뷔페 운영과 함께 린렌실(홈클리닝) ,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세미나실, 실내 남여 사우나, 대형편의점, 테라피, 카페&베이커리, 야외시설로 단지 산책로,단지네 휴게실, 전망대 포토 존 등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외곽 내부 이동 시 전동카트를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주민 편의시설은 속초 시내 차량 10분이내 위치에 다양한 시설이 있다.
전체 단지 주출입 4차선 도로나 속초IC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해 빠른 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속초 IC를 이용하면서울, 양양간 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다.
당 사업지 기준 좌측 방향으로는 설악산을 볼 수 있고, 우측으로는 영랑호, 청초호, 속초해수욕장 등이 위치해 있어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흥초, 소야초, 속초중, 설은중, 설악고, 속초여고 등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속초 시내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속초의료원, 은행, 시청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현재 속초는 춘천~속초 동서 고속철 조기 착공,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 등 철도 조기 완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동서 고속철을 이용할 시 용산역~속초역간을 1시간 43분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한 강원 북부권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만하다.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개발로 인해 크루즈 대표항만으로 도약하고, 크루즈 산업과 지역경제가 상호 발전하는 신성장동력도 꾸준히 상승할 예정이다.
장기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 임대보증금으로 이자만 내며 안정적으로 거주하다가 향후 우선분양권을 통해 내 집마련이 가능한 최적의 주거사다리 수단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최장 10년간 의무거주 없이 살 수 있는 만큼 이전 시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위드힐은 기업형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살아보고 10년 후 등기 가능하며, 전매, 전전세, 월세 등 가능하다.
토지가 100% 확보되어 있는 상태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세금 부담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원하는 시점에 양도 및 전매 제한 없이 임차인 지위권도 양도 가능하며,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의 의무가입으로 안전하게 보존된다.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의 걱정도 없다.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주택소유, 청약통장 가입 여부도 따지지 않고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1인 1주택 제한도 없어 2채 이상 보유가 가능하며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도 없다.
특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도 빠른 회원모집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속초 위드힐의 임대보증금은 3.3㎡당 1,480만원대 부터 시작해 속시 인근 타 현장 분양가(3.3㎡당 1,600만원~1,700만원 대) 보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된다.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사업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갖춰 단 기간 완판에 성공이 예고 댄다.
이 외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서울보증보험 등 의무가입으로 보증금이 안전하게 보존돼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의 걱정도 없다.
속초 위드힐 홀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에란로 219.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출구쪽 50m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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