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72465BB5EB5E19)
용두사미 체험기 또다시 추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56465BB5EB5F20)
당일 오후 미리 예약한 EQ900L (에쿠스리무진 후속, 제네시스리무진) 을 체험(쇼퍼) 했다.
몇장의 사진은 캔디드(막찍음)로 보정(할 줄 모름;) 없이 올렸음을 유념하시기 바라오며.
사진의 차량으로써 30분 가량 코스의 자가운전 내지는 쇼퍼체험이며, 나는 후자를 선택하였다. (교통량이 많지 않은 코스라 정체에 시간을 쓰지 않고 꾸준히 달려주심)
구루(도우미?)가 뒷문을 열어준다. 문짝크기가 크긴한데, 뭐 구형k9 도 큰 차이는 없으므로 익숙하다. 이 차는 허리를 늘린 스트레치드 버젼이며, 문짝크기를 키운 스타일은 아님.......
소프트클로징이 작동함을 알 수 있다.
시동은 뭐 언제 걸었는지 느끼지 못함... 본인은 뒷좌석 시트 조절 스위치를 살피고 있었음... (헤맨거임) --> 맨마지막 사진이 시승 전 찍힌 것이니.... 시동은 걸어놓았군요.... DRL 이 들어와 있는걸 보아하니
곧바로 서행운행을 시작하는 구루...
레스트버튼 (비지니스클래스 모드?) 을 찾았으나 모양으로 되어있고, 알파벳으로 표기는 안 해놔서 물어본 후에 버튼을 찾음...
생각보다는 정말 자고 싶을때 아니면 별로 안 할 것 같은 타입 이었다는.....
그것 보다는 허리만 약간 뒤로 눕히는 편이 더 편했다.... 바닥매트가 좀 두툼하다고 할까 나름 장모?로 되어있는 매트여서 폭신했다...
실내 천장 재질은 스웨이드 타입(알칼타라 계열?) 으로 덮여있어 눈에 편안함,고급스러움 이 있었으나 극강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느낌.... 뭐 그러나 나쁜 뜻은 아니라는..... 이들이 말했던 모던 프리미엄? 느낌 ? .... 럭셔리 까지는 아닌 듯한....
썬루프는 없었는데 구루가 말한바에 따르면 리무진 L 은 옵션이 없다고 한다.
이전 5.0 노말 휠베이스 때의 밝은 우드가 아니라 전통적인 갈색조의 우드 였는데, 뭐 싸구려 플라스틱 같은 느낌은 아니고, 원목이라는데........ 응? 응? 애매하다의 느낌.... 볼때 괜찮으나, 손끝으로 톡톡 건드려보았을때에는 약간 덜 고급스러운.... 두께가 얇거나, 아님 우드 아래쪽의 처리가 뭔가 돈을 덜 썼을 것 같은 느낌....
(최근 G90 실내 본 후의 느낌은 유광도 나쁘진 않았군... 오픈포어 형태라고 무조건 더 고급진건 아니라는.... 촌스럼이 덜하긴 하더라는)
승차감 처음 느낌은 생각보다는 약간 통통?? 튀는...... 어쩜 타이어 공기압을 올려넣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긴한데..... (연비가 증가한다는...)(교통체증 없이 부드러운 운전만 한 후 계기판에 연비계에 9키로후반/Liter...보였던듯)
최근 느껴본 현재 제네시스 계열의 서스 느낌은 쫀쫀 + 통통 이 공존한다...... 코스가 한번의 유턴을 해서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돌아올때는 차량에 적응해선지 좀더 편안하게 느껴지긴 했다.
이 차도 컨티프로컨택 계열의 타이어 245 45 19, 275 40 19 (제네시스, 기아의 대형차 상급트림 타이어 크기 - 벤츠 이전 S 크기와 같아서 UHP 타이어 고를 때 벤츠 OE 를 구입해서 끼울 수 있다). 뭐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타이어 종류..... AWD (사륜구동형) 이므로 뭐 타이어 하나로 겨울도 버틸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겠다. 수명도 아마 짧은 편은 아니다.
4개 측면유리가 다 차음유리 인 덕택인지 소음은 나름 잘 차단되어 있고, 뭐 빨리 달려주지는 않았겠지만 풍절음도 뒷좌석에서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시승차 중 왠일로 틴팅(썬팅)을 안 한걸로 보인다. 뒷유리는 프라이버시글래스(순정 틴티드 글래스-색유리), 앞창은 순정 그대로(썬팅 없음)...... 썬바이져는 구형K9 에서는 이중 ..... (예전 체어맨 스타일, 큰거 하나 + 앞유리용 작은것 하나 ) 인데, 이 차는 크게 한개 (일반적 형태) 로 되어있다.
(G90 체험해본바 프라이버시 글래스 사양은 시승차 썬팅은 안 하는가봄)
소음은 크지 않았으나, 가속시 v8 음 으로 생각되는 세밀한, 볼륨은 작은 소리가 개인적으로는 기분 좋을 정도로 뒷좌석에서 살아있음을 느꼈다. ((이런 느낌 때문에 S클래스도 8기통 모델이 사랑받는게 아닌가 싶다...))((V6 가 조용함이라면 V8 은 밀도 있게 밀어주는 이랄까?))(아마 에코모드나 스마트모드 정도로 달렸을듯 한데도). 역시 다기통의 감각은 살아있다 -> (더 부드럽고 힘이 살아있다는.....)
오디오.... 내 구형 K9 (2015년식, 더뉴, 액튠)도 앞자리보다 뒷자리에서 오디오 소리가 좋은데, EQ900 도 그런 듯 싶었다.... 전에 노말 휠베이스 운전석에서 오디오가 별로라 느꼈는데, 오늘 뒷자리에서는 좋은 편이다 ! 정도....당연 상급으로써
실구매자는 기사를 채용한 오너 정도가 되겠고, 주차공간이 확실한 (전용의.......... ㅎㄷㄷ;;;;) 경우에만 가능하겠다. 빌딩류의 나선 주차 진출입이 공포일 것 같고....... (서라운드뷰에 익숙해지면 가능하려나???)
결국 오너드리븐 용이라면 노말휠베이스 EQ900 (-> 곧 G90 으로 바꾼단다) 정도 크기가 최대크기 이지 않을까?
PS: 역시 휠베이스가 더 길어선지 승차감에선 우월한 면이 있음. 쇼퍼(구루, 기사 분한 )가 편안한 운전을 해선지 매우 편안했다..... 나이가 먹어선지 운전해주는 차량에 타는게 너무 좋다;;;;;;;;
PS2: 짧은 탑승으로 진짜 어떤 차인지는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 라는걸 최근에 다시금 느낌.....
PS3: 장거리 탑승을 했을 경우 진정한 편안함을 느끼게 할 수 도 있지 않을까 라는 예상?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89A465BB5EB6130)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08465BB5EB6233)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0BF465BB5EB6407)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E70415BB60B1134)
2번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및 시승 ! ! 사진은 음 없습니다. 즉석사진으로 제 사진이 있으나 차마 올릴 수는 없다는
어쨌든 각설.....
오늘 다시 L 버젼 뒷자리 체험에 나섰습니다. (장소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경기도 고양 .. 파주 옆... 맞습니다....)
오며 가며 드라이브 겸..... ;;;;; (2번째 L 버젼 체험임..... 차량은 지난번과 번호판도 다르고 다른 차량 확인.... 2대 운용 중이라고 함)
결론 1. EQ900 .... 거기에 L 버젼(4인승 , 이른바 VIP 시트 , 적응형 댐퍼) 은 뒷좌석 승차감에 있어 실망스럽다. (G90 일반버젼,파워시트, 일반댐퍼 대비)
-> 1) 뒷좌석 시트가 좋게 말하면 탄탄하고, 나쁘게 말하면 딱딱하다.
2) 다리받이 (종아리 받이) 가 있는데, 내 경우처럼 키가 크지 않고, 다리가 길지 않다면 크게 편하지도 않으면서 (피곤에 골아떨어지지 않는다면) , 펴지 않아도 종아리를 건드려서 착좌감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는다. <- 펴면 몸이 더 홀딩 안 되서 흔들려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 (다리가 땅에 닿지 않으면서 부작용?)
3) 시트가 G90 (G90 일반버젼, 5인승 파워시트, 일반댐퍼 대비) 에 비해 껑충하다? .... 쨌든 약간 그런 느낌이다.
4) 당연히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이 없어서 나름 시끄럽다. 덜 조용하다.
5) 아마도 북미를 타겟으로 한 흔적이 있어서 오너석에서 괜찮은 느낌이나 북미가 타겟에 없는 L 버젼은 뒷좌석 승차감 등등이 이상하다 ????
6) G90 으로 변경되면서 (국내기준 이름까지 다 바꿈, 글로벌? 하게는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상당히 많이 개선 되었다........... ? ! ! !
7) 적응형 댐퍼는 아직은 노하우 부족? 일수도? (후석 기준.....)
PS : 지난번에는 공기압이 거의 39~40 이었는데 이번에는 34~36 사이였음(지정공기압이 이쪽일 것임). PS : 짧은 경험이지만, 같은 코스 에서 같은 차종이지만, 차량(번호판 확인) 달리 해서 느껴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보로써 가치는 있을 듯 합니다. |
2019.4 제네시스 강남, G90L 시승
오늘도 사진 없이 간단 시승평
제네시스 강남에 G90L 시승신청을 하고 방문..... 제네시스 강남에 롱휠베이스 시승차가 운용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차량 보는 것은 열외...... 바로 뒷자리 탑승 (소요시간은 4~50 분) 은색 차량.
오늘의 첫번째 포인트 ! -> VIP 시트의 다리조절은 펴고 접는 것 뿐 아니라 위아래 높이도 어느정도 (각도에 따라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움직인다.
당일 시승차량에는 뒷좌석 별물형 스웨이드제 머리쿠션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나, 기본 헤드레스트 만으로도 충분한 정도....
미리 결론? -> 비어만 효과 ? ..... / 아님 고객 반응 대응 및 현기제 의 노하우 축적? / 물론 다 합쳐졌을 것....
롱휠베이스로 허리가 길어져 공진(resonance) 에서 불리하긴 한 차량 형태이다. 노하우를 더 쌓아갈 필요성이 있다.
역시 노이스캔슬링 마이크의 뒷좌석 설치는 나름 신의 한수 다. ->소음상쇄(감소) !
실내 컬러조합 (가죽재질들, 우드들) 과 시트의 바느질 패턴(퀼팅)이 좀더 세련된 쪽으로 변화
바닥면의 흡읍재(샌드위치 패널?) 보강과 각 시트 레일부 (하부) 의 강성 보강은 노멀 휠베이스 보다 롱휠베이스 에서 보다 빛난다. -> 진동 및 소음 감소 -> 전반적인 승차감 향상
기존 EQ900 L 보다 시트에 좀더 부드러움이 생겼다. (그래도 뒷좌석 시트는 더 향상 되어야 한다)
전자식 서스 (GACS? , 유압식) 의 셋팅 노하우가 조금은 더 다듬어진 듯 하다.
첨가 ! 노이스캔슬링으로 뒷좌석 기준 조용해지면서, 가감속시에 V8 배기사운드가 즐겁게 은은하게 들린다? ! (노멀모드였기 때문에 배기 사운드 맞을 것 같다고 직원 왈)
결론 : 개인적으로 EQ900 L 비추천 이었으나, G90 L 은 중립 이상 ! (상품성 향상!!!!)
(나머지 사양 및 특성은 내 G90 시승기에 거의 있어 반복은 하지않았음 ...) (고양 과 시승 구간이 좀 다르긴 하다. 하지만, 간선 구간도 꽤 있었고 젊은 구루가 운전해서 얌전한 운전만 한 것 아닌 걸 가만하면 확실히 향상된 L 버전 임 !)(나쁘다는게 아님, 고양은 정말 얌전 운전만 하는..... 좀 컨셉이 다름... 고양은 vip 시승체험이라는 명목이고, 강남은 그냥 시승임-쇼퍼를 해줄 뿐) 1시간 남짓의 리무진(롱휠베이스) 시승은 이번이 3번째임. 고양(eq) 2번, 강남(g) 1번 고양에서 2번의 eq L 경험이 만족스럽지 않아 실행한 g L 경험... 다행히 이번엔 불합격은 아니~~ㅁ !
|
첫댓글 노말휠베이스의 EQ900 5.0 v8 이 참으로 탐난다는 개인적 느낌이 더 강해짐? .....ㅇㅎㅎㅎㅎ // 맨 뒤에 추가한 사진은 기념사진 인쇄해 준 것..... ;;;;;; 폰으로 재촬영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 유료관람코스도 겸사겸사 봄..... 뭐 당연히 유료인만큼 잘 해놨다.... 그런데 짧다..... WRC 에 대한 내용이 상당하던데, 아마도 앞으로 TCR 에 대한 컨텐츠를 보강해주면 바래본다는..../ 식당은 해비치(현대기아차그룹 계열호텔) 에서 운영하는데 괜찮은 편이다 / 전체건물은 유럽쪽 디자인 그룹에서 했던 것 같다 - 최신의 웅장한 건물이나 위압감 보다는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 특징인 듯 / 서비스센터 도 같이 갖추고 있는 형태...... / 상품판매쪽에 현대WRC 팀 재킷 등을 파는데 막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잘 모르기도 하고, 열정도........뭐....)
미 컨슈머리포트 기사 ---> 제네시스 G90(내수명 EQ900)도 평균 이하의 신뢰도로 하락했다. 변속기 가스켓에서 누유가 발생했으며, 스로틀 바디의 고장 및 브레이크 로터가 휘는 문제점이 접수됐다. 제네시스 대변인은 소수의 소비자들의 G90에서 스로틀 바디와 변속기 누유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브레이크 로터는 200회 이상 문제 접수가 이뤄진 것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나인(임기현) 최근 eq900 -> g90 으로 국내 명명도 바뀔 예정, 페이스리프트 출시 직전인데요..... eq900 3.3t 에 대한 진동문제에 대한 클레임 건이 인터넷에 좀 있군요.... 오래 운용해 보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음..... 미국 컨슈머리포트에는 없음......(북미사양은 3.3t 와 5.0 만으로 구성)...... 뭐, 개인적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3.3t 엔진을 좋아하지는 않는 1인..........(스포츠성향의 g70 에는 나름??.....)
모X리언 이라는 매체에서도 G90 의 뒷좌석 승차감에 대해선 조금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는군요..... 리무진 치곤 승차감에 의아한 면이 있었는데.....;;;;; (충격을 다 처리하지 못한다는) / 더K9 쪽이 더 나긋나긋한 승차감일 수 있을텐데 그 경우에는 또 다이나믹함이 부족... 아직 양쪽을 다 충족시키지는 못하나 봅니다. / 또 다음 세대를 기다려야하겠군요.......
G90 "뒷좌석" 1시간여 타봤습니다. 일상적 주행에서는 굉장히 편안함을 주더군요. 과격한 주행이 아니라면 메이져 브랜드에 전혀 떨어지지 않는 정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세단의정석(임기현)
EQ900리무진 한번 더 경험해봤는데요. 뒷좌석....... 음...... G90 뒷좌석보다 별로입니다.....ㅋ;;;;; // G90L 안내는걸까? 못내는걸까? '';;; 의문감......
신형 G90L 출시됐군요..... 다리 지지대가 2 way 이군요....흠.... 시승차량 준비되면 또 한번 뒷좌석 시승 신청해봐야 겠습니다. 언제나 준비될까요? ㅎㅎㅎㅎㅎ
G90L 제네시스 강남 에서도 시승신청이 되는군요. 냅다 신청...... 4월에 타보면 또 기록을 하기로 하지요. ㅎㅎㅎ;;
G90L 꽤 괜찮다~ (시승 기록을 합본함)
@세단의정석(임기현) 리무진 3 번의 시승 기록을 합쳤다는거;;;;;
오늘 궁금증을 못 이기고 3.8 프레스티지 리무진 아닌 90을 다시 체험 중... 후석 요추받침대 조절이 관건이었던 듯.... 나처럼 허리 길어서 슬픈 동물들은...90아 미안해 오해해서.... 굳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