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요금도 15,000원 으로 올리고 야외에도 울타리를 치고 쭉 장미정원을 지나서 한국정원, 새정원도 지나고 원마운트 쪽까지 꽃을 심어서 해설사님 해설을 들으며 꽃길을 거닐었네요.
야외권과 실내권 표를 각각 회수하네요.
4.26~5.16일까지
원마운트 쪽 분수 옆에 혹등고래 모형
한국정원을 지나서 분수까지 전시됨
새정원
핑크 캥거루 신기하네요
태양국, 가자니아
디기탈리스-꽃말 이중적인 사랑
현대카드 전에서는 잘 나온 사진 한장 인화해 줌
곰 인형 뒤쪽으로 장미원에 꽃이 피고 있는데 만개하면 예쁠듯요.
해설사님 따라서 해설 들으며 함께 걷기
뒤에 짝꿍 언니가 찍혔네요.
다알리아
밤에 잠을 잔다는 수련도 벌써 피네요
종이꽃-촉감이 마른 나무 재질 같은 느낌
꽃 비빔밥 먹었을 때 매운맛이 났던 한련화
일산 호수공원 수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키 작은 수국 꽃길
루피너스도 너무 예쁘지요
가시연 잎은 모형으로 띄웠네요
짝꿍님하고 그네에 앉아서 가져온 도시락 까먹기
길게 늘어진 포플러
튤립은 끝물이라 얼마 안 남음
운 좋게도 연꽃 잎이 움직이는 장면을 포착했네요
인디언들 팬플룻 연주와 라마 인형
실내 전시장 입구에 즐비한 튤립정원
일산 mbc도 보이고
스프레이로 색을 입혔네요.
첫댓글 장소가
일산 호수공원인거죠
박람회여서
입장료가 있나봐요?
이쁜 꽃들이
주는 행복
보기만 해도 아름다워요
잘 봤습니다~~^^
네, 꽃들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고 왔습니다.
그동안은 실외는 플라워센터 앞에
호수랑 약간의 범위에 꾸며 놓고 무료
였고 실내만 만원에 꽃 박람회를 했는데 이번에는 국제 꽃 박람회라서
그런지 야외도 막아 놓고 호숫가 주변에 범위를 원마운트 까지 꾸며 놓았네요.
저는 고양 김포 파주의 앞에 자음을
따서 이름을 지은 끞 여행을 통해서
만원에 입장료 포함해서 종일 코스로 다녀왔네요.~
고양 꽃 박람회... 일산 호수 공원이 맞는지요..
20여년 전 호수 공원만 있을 때 가본 기억은 사방에 빌딩과 아파트에 싸여 있는 기억인데
역시나 자연의...꽃에 싸여있으니 분위기가 화사해 보입니다
페루...종이 인형 라마 피냐타에 ...대나무 팬플릇 인디오 공연도 흥미롭고요 ㅎ
아모로포팔루스 티타늄...저 꽃도 시체 냄새가 나는 꽃이 맞는지요.. 그렇게 아는데
세상에서 제일 큰 꽃중에 하나로 크게는 3m 도 자라고...
꽃이 개화하면 엄청 악취가 마치 시체 썪는 냄가 난다해서
그렇게 육식 곤충들을 불러들여 자신의 꽃가루 번식을 유도하기 위해서
엉큼하고 교활하게 체온도 사람과 같은 36도이고요..ㅎ
그래서 꽃말도 비밀과 분별이라 들었습니다
저도 식물원에서 딱 한번 냄새를 맡았는데...고약하기는 한데
제가 ㅎ 진짜 사람 시체 썪는 냄새를 못 맡아봐서 똑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허브님의 다큐...걸어서 세상 기행...ㅎ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을 작년에는 장미가 만발할 때 갔었는데
올해는 우연찮게 끞 여행프로그램을
통해서 고양 꽃 박람회를 가게 되었네요.
재작년에는 친구랑 꽃 박람회를 갔었구요.
인디언들 팬플룻 공연은 거의 행사장 마다 초청을 받는지 가는데 마다 있던데요.
아모로포팔루스 티타늄 처음 보고
신기해서 찍었네요.
플루토님께서는 냄새도 맡아 보셨군요.ㅋ
36° 시체 썩는 냄새 자세한 설명과 꽃말까지
감사합니다.
서울은 어제 어린이날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낮에는 좀 개이기를 바래 봅니다.
좋은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