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를 닮은산.
尋鶴山
경기도 파주시의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이다(194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深岳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교하현 소속으로 현 소재지 남쪽 21리 지점에 있다.
『여지도서』의 기록에 따르면 심악산은 교하군의 남쪽 15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맥(主脈)은 고양군의 고봉산(高峰山)이라 하였다. 한편, 『교하읍지』에서는 군의 서남쪽으로 12리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강에 도달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교하군지도』에 심악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군사상
요충지 임을 강조하였다.
심학산의 서쪽으로는 자유로가 건설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파주출판문화정보
산업단지'가 입지하였다. 동사면 산록에는 심학
초등학교 가 위치하고 있다.
藥泉寺
1965년 동화사라는 이름의 작은 사찰이었으나 1995년 이후 불사를 건립하면서 사찰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2001년에는 약천사의 가장 큰 법당인 지장보전이 건립되었다.
약천사의 법당으로는 대웅전 과 지장보전 외 스님들의 수행처인 당우가 있다.
그리고 당나라 승려 포대화상의 석상이 있으며 중생의 소원성취를 위한 소원인연대, 약천사 약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2008년에 조성된 남북통일여래불좌상이 세워져 있는데 높이가 13m에 이르는 거대불상이다.
화강석으로 깍아 만든
연화대에 앉아있는 모습이며 왼손에 약함을 들고 오른손에는 보주를 쥐고 있다.
오늘은 대화역에서 시작 동패지하차도를 거쳐 심학산 능선길로 정상을 찍고 약천사를 거쳐 버스로 야당으로 이동 전철로 귀가하는 루터이다.
서구청 조형물에 인증샷.
종합운동장.
아카시아.
힢(궁둥이)나무(가로수).
길게 누은 심학산.
(능력교회 안내판 따라)
담벼락을 타고 오르는 장미.
겹으로 핀 으아리꽃.
(색깔도 신기하죠?)
오늘의 길은 평화누리길이기도 하답니다.
폐 고철로 만든 작품.
동패지하차도.
대하역에서 4.5km지점.
위 차도를 보고 다시 내려옴.
아카시아꽃 향기가 끝내줍니다.
아카시아꽃이 지기 시작.
다시 지하차도를 통과.
지금부터는 심학산입니다.
급경사 오르기가 정말 힘듭니다.
여기가 약 5km 지점입니다.
오늘은 둘레길이 아닌 마루금으로 갑니다.
힘자랑하는것 같아요.
거북바위.
운정 신도시.
헬기장.
평화누리길.
오늘은 손자들 대신 할머니가.
멀리 보이는 한강.
김포 23 삼각점.
심학정.
심학산은 조선왕조 시절 궁궐에서 도망친 학을 찾은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며, 전국 22개 명당중 하나로서 명당중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약천사는 고려시대 절터에 1932년 중창된 사찰로서, 지장보살을 상징하는 약(藥)과 법당앞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의미하는 천(泉)을 딴 이름이다.
출판단지.한강. 김포.
오두산 전망대가 보입니다.
운정신도시.
심학정에서.
심학정.
잣나무에 잣이 주렁주렁.
약천사 대웅전인데 여느사찰의 산신각처럼 작다. 현재의 전각들은 불사로 이뤄진것이고 예전엔 아주 작은 절이었던것 같다.
범종각.
불두화.
남북통일약사여래불.
파주 약천사는 고려시대부터 약천으로 역사가 깊은 사찰이지만 중창을 거듭해 90년대에 와서 약천사로 이름 잡혔다. 파주 임진각, 프로방스, 심학산둘레길로 인해 약천사는 외국인이 더 선호하는 사찰~~
포대화상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을 안고 있는걸 보니 순산이나 다산과도?
약천사는 방문객들에게 ‘약사여래대불’을 오른쪽 방향으로 3번, 7번, 21번 또는 49번 돌면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발원하여 주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약천사의 중심에 지장보살을 봉안한 ‘지장보전’이 있으며, 그 건너편에 배가 불러 유명한 중국의 ‘포대화상’이 있고, 그 뒤에 소원패를 걸어놓는 벽면이 있다.
어쩜 작약꽃도 이렇게 여러가질까?
남북통일약사여래불.
파주 약천사는 높이 13m나 되는 우람한
남북통일약사여래대불 이있어요.
연꽃위에 앉아있는 부처의
왼손에는 모든 병을 낫게해 주는 약함이 들려있고 오른 손에는여의주가 있습니다.
지장보전.
심학초등학교.
야당역.
경의선.
五月은 가정의 달.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을 깎을 수 조차 없이 닳고 문질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해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덕 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알았습니다.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론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여린탓 일까요?
나이를 먹어도
어머니가 그리운 것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이 있는 5월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한달로 채우시길
기원드립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이 모두 집중되어, 가정에 관한 기념일이 가장 많아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가정의 달이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