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철학에서 설파하는 수 많은 내용들 중,
'음과 양의 조화!!'
이 것 하나 이해하는데도
수 많은 경험과 사고
스스로 깨어지고 다시 조립되어가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고있고 지금도 더 이해하는 과정인데.
남들은 개에 있어
무슨 의미부여를 그렇게나 하냐고
조롱하기 일수지만...
지구만물 모든 것엔
그 에너지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
그 에너지와 파동들의 연결들이
지구상에는 존재한다는 것!!
'음적인 보니'.
쉽게 말해 행동이 매우 조심스럽고
평범한 개라는 아이들과 달리 고양잇과 같은 고차원적인
사고와 행동양식으로 일반개들과는 '다름'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강아지때에는 쫄랭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에너지가 넘치면서 때로는 번잡스럽기까지 했는데
10개월차 되는 달..
갑자기 가라앉아 지금은 돌부처도 이런 돌부처가
없는 것 같네요,
'양적인 대룡이'
매사에 해맑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평소 말 수가 많은 대룡이.
한 껏, 떠 있는듯 해도
반드시 사고는 있고, 평소와는 다르게
산에선 대범하고 꼼꼼한데...
이런 서로 다른 양면을 지닌
아이들의 조화는 분리 시키는 것보다는
앞으로 개를 만들어감에 있어
섞어야(?) 하는 번식학적 포인트라는 점.
세상엔 절대적 진리가 없고
음과 양의 조화로움의 적당한 주소지는 있지 싶은데.
이렇게 유연하게 사고하고 실천하는 지금의 내 계산이
시간이 지나도 틀린 사고는 아니란 확신은 있는데.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이니...
잠자코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