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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30일 장충교회 주일예배
장재찬담임목사님 설교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질 때]
사도행전27장18절-25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 하였으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이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아멘
*바울은 로마로 압송이 되는데 바울이 탄 배가
풍랑으로 파산이 됩니다.
하나님은 왜 풍랑을 맞게 하셨을까요?
우리는 그 풍랑의 역할은 무엇이며
무엇이 유익한지 알아야합니다.
A. 풍랑이 하는 일
B. 풍랑 가운데 부름받은 성도들이 하는일
A.풍랑이 하는 일?
복음에 닫힌 귀를 열게 합니다.
귀가 닫힌 사람의 영이 깨어나게 합니다.
바울과 사람들이 타고 있던 배는 '알렉산드리아호'
당시 이 배는 매우 강한 배라는 신뢰감이
사람들의 귀를 닫게 했습니다.
바울을 포함한 죄수들과 로마백부장, 로마군인들
선장 선원 모두 총276명이 이 배에 타고있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호는 당시 로마정부가 관리하는
성능이 매우 좋은 배였습니다.
항해의 神이 보호한다는 배로 불리웠습니다
[사도행전28장11절]
'석달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장식은
디오스구로라'
*여기서 '디오스구로'는 제우스神과 달의 女神
사이에서 태어 난 쌍둥이神
제미닌 별자리는 선원들의 수호神였습니다.
한마디로 알렉슨드리아호는
마치 타이타닉과 같은 배였습니다.
사람들이 알렉산드리아호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했습니다.
[사도행전27장9절-10절]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항해하는 시기가 금식절기 대속제일 가을였습니다
원래 11월 이시기엔 항해를 하지않았습니다
11월 항해는 자살행위와 마찬가지였습니다
풍랑이 거센 시기임에도 무리하게 항해를 한 것이죠
풍랑이 불어도 쌍둥이神과 제미닌별자리가
지켜주리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권면을 저들은 듣지않고 귀를 닫았습니다.
[사도행전27장11절,12절]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은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편한 곳을 약속한 알렉산드리아호를 탄
사람들은 귀를 닫은 사람들였습니다.
*육신의 안락함을 약속한다면 사람들은
생명의 말씀이 들리지않게 되는 어리석음을
보입니다.
[고린도전서2장14절]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알렉산드리아호를 탄 육에 속한 사람들에겐
영의 소리가 들리지않습니다.
백부장은 귀닫고 선장의 소리를 듣고
바울의 말에는 귀를 닫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알렉산드리아호가 있죠
그 알렉산드리아호에 대한 믿음을 갖고
복음엔 귀를 닫아버립니다.
<영적 원리>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우리의 귀를 열고
하나님 외의 것을 신뢰하는 믿음 가진자들은
귀를 닫는다.''
*나를 안락하게 한다고 약속하는 것들은
나를 교만하게 합니다.
[잠언27장1절]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아멘
*그들이 구원을 얻고자하면 닫힌 귀를 열어야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로마서10장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큰 풍랑을 일으키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알랙산드리아호와 쌍둥이神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깨뜨리셨습니다.
[사도행전27장20절]
'여러해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별자리와 쌍둥이神을 저격하신 하나님.
하나님 외에 숭배하는 神의 무능함을 나타내심
*알렉산드리아호가 파산이 될 때
사람들이 그 배에 대한 신뢰도 동시에 사라졌습니다
-세상에 대한 재앙은 좋은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재앙이 우리를 오히려 살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 것은 절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헛된 소망을 가진자들에게 풍랑으로
새 소망을 품게하사 일어나게 하십니다.
*고난은 저주가 아닌 헛된 소망을 파산시킨
새소망입니다.
[예레미아 29장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 풍랑은 나에게 소망을 주게 됩니다.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귀가 열렸다면
조만간 다 알게 됩니다.
*CS 루이스
'고난은 하나님의 메가폰이다'
[사도행전27장21절]
'여러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
하였느니라'
....이제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풍랑이 그들의 귀를 열었고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27장22절]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배뿐이리라'
=생명은 얻고 배만 파손되었습니다.
[복음이 하는 일]
생명을 주고 잘못 된 믿음을 버리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대상였던 알랙산드리아호를
파산시켜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풍랑이 알렉산드리아에서 건져준 것입니다
*내가 움켜쥐고 사는게 무엇인가요?
내가 움켜쥔 것으로 하나님보다 그것들에게서
구원을 얻길 원하시나요?
<복음은 고난으로부터 구원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신뢰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구원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찬송가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의 가사가 그렇습니다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사랑'
[구원을 바르게 이해하고 고난을 바르게 해석
할 줄 알아야합니다]
*재물로부터 구원을 얻으려고하면
재물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하나님.
명예를 생명처럼 여기는 자에겐 때론
명예가 실추되는 일을 겪게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건강을 지나치게 염려하고 의지하려는
자에겐 때론 그 건강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풍랑을 만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어디로
구원하려하시는지 알아야합니다.
*나의 영혼에 대한 생명을 보호하고
배는 파손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복음'이며 우리가 살 길입니다.
<복음이 하는 일을 잘 알아야 합니다>
재앙은 미래와 희망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걸
믿어야합니다.
[예레미아 29장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2)
부름받은 사명은 무엇인지
그 참된 구원에 대한 여망을 외쳐야합니다
[사도행전27장21절]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A. 가운데 서서 말해야합니다
B. 구원의 여망을 말해야합니다
*절망 한가운데 외칠 줄 알아야합니다
담대하게 한가운데 서서 외쳐야합니다
가정의 가장들이 가운데 서서 외쳐야합니다
교회가 당당하게 서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가운데 서는 걸 회피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개인주의로 살면 안됩니다
세상에 비춰진 교회의 모습이
너무 완벽해 보이고 세련되 보인다?
이렇게 되면 교회에선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에
대해 말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요즘 이시대 교회안과 세상 밖의 온도차가
너무 커보입니다.
그래서 교회 밖에 사람들이 교회안으로
못들어오게 합니다.
*교회라는 곳은
구원의 여망마저 사라진 자들이 와야할 곳입니다
성도들은 그들의 고통을 알고 그 고통에
함께 해주고 그 가운데로 설 줄 알아야합니다
*어떤 분이 인생의 힘든날이 많아
주일 전날에도 술을 마십니다.
그럼에도 술냄새가 자신에게 나지만
주일날 찾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되야합니다
*교회서 먼저 된 분들이 나중 된 성도에게
대우하는 교회가 되야합니다.
B.가운데서서 바울이 말하듯 말할 게 있어야
합니다.
'소망을 들어야 말할 게 있습니다'
[사도행전27장24절-25절]
'바울이 두려워하지말라 네가 가이사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하나님말씀을 들었기에 말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곁에 두고 믿고 믿는 말씀을 말하는
사람이 혹이 여러분 주변에 있나요?
이런 사람을 여러분 가까이에 하십시요
대화를 많이 하시고 여러분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게 하십시요
.... 이런 사람은 너무도 귀한 사람입니다
<성도의 사명>
곁에 있는 말씀을 듣고 믿고
믿는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잠언16장10절]
'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 즐
재판 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베드로전서3장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우리의 사명
구원의 여망마저 잃은 자에게
무슨 말을 전할 것인가?
말해 줄 소망이 있는가?
[말씀을 늘 곁에 두고 듣고 믿고 말씀을
전하십시요]
<사도행전27장25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너는
네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찬송가468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
<찬송가288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