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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장품 세일러 킹 오브 펜 에보나이트
파카51 추천 1 조회 1,315 12.03.19 15:3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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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9 15:31

    첫댓글 149 형제가 친구를 만났네요.^^

  • 작성자 12.03.19 17:49

    ㅎㅎㅎ 따라 강남 갈 수 있겠는데요^^

  • 12.03.19 15:38

    그나마 일본펜중 몽블랑의 그늘을 벗어난 몇 안되는 펜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리 결점을 집어 주시니 구매욕이 사그라드네요

  • 작성자 12.03.19 17:51

    대단한 149와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그리 보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이만한 녀석도 별로 없습니다. 정모나 번개에서 꼭 경험하여 보세요^^

  • 12.03.19 16:54

    세일러 KOP도 물론 좋은 펜이지만...
    파카51님의 글을 읽으니 역시 몽블랑 149는 명성만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2.03.19 17:52

    맞습니다.^^ 현대에 149는 만년필이 다른 필기구 다른 뭔가 있다라는 말을 지탱하고 있는 몇개 되지 않는 펜 중에 하나입니다.

  • 12.03.19 19:55

    상대가 149이다 보니 확실히 비교되는 면은 있지만 그래도 에보나이트 재질과 큰 닙이 마음에 드는 펜입니다. ^^ 나중에 시필해볼 기회가 꼭 한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자 12.03.19 22:49

    149는 역사상 손꼽는 막강한 녀석이고 다른 메이커들에게는 넘사벽이죠^^

  • 12.03.19 20:26

    아... 그래도 몸뚱아리에 옻칠을 한 펜들은 촉감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어디 옻칠 잘하는 장인이라도 계시면 149에 옻칠을 해보고 싶다는 유혹이 끊이질 않네요 ㅎㅎㅎ

  • 작성자 12.03.19 22:52

    ㅎㅎㅎ 옻칠 펜 저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149에 옻칠을 한다면 조화를 깨뜨리는 일이 되겠지요^^

  • 12.03.19 22:20

    마무리가 은근히 부족하고, 닙 역시 덩치와 일본 펜에 맞지 않게 민감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감의 끝을 느낀 펜입니다. ^^; 처음 쓸때 삐걱대고 긁는느낌에 을지로에서 51님께 살짝 교정받고 펜을 써본 순간 느꼈던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제 필압과 사용량 때문에 분명 또 닙의 밸런스가 깨지리라 우려되지만 51님께서 계시기에 쓰고 있는 펜이기도 합니다. ^^;;;;

  • 작성자 12.03.19 22:57

    군고구마로 치면 껍질을 벗겨 팔고 있는 것과 같은 필기감입니다. 군고구마의 맛은 뜨겁지만 살살 불어가며 껍질을 까는 맛도 무시 할 수 없는 것이지요^^

  • 12.03.19 22:37

    닙이 너무 똑같은데요.

  • 작성자 12.03.19 22:58

    ㅎㅎㅎ

  • 12.03.20 11:07

    근데 세일러가 촉끝이 더 잘 망가지게 생겼는데요 =.= 지난주 제 찰스턴의 트라우마가... ㅠ.ㅠ

  • 12.03.20 14:47

    왕관 찰스턴 신품 아니었나요?

  • 12.03.20 14:53

    신품 맞는데요. 출생도 불량했는데 생긴 것과 다르게 약하기까지 ㅠ.ㅠ 벌써 휘어서 한차례 교정 받았답니다 ㅠ.ㅠ

  • 12.03.20 15:20

    생긴 것과 다르게 ㅎㅎㅎㅎㅎ 정말 그렇게 생겨서 약하면 곤란하죠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3.19 23:09

    1911은 세일러 창립 년도로 알고 있습니다.

  • 12.03.20 17:10

    이 펜이 배럴과 캡은 에보나이트고 피드는 플라스틱, 그립부분은 레진으로 된건가요?

  • 작성자 12.03.21 09:46

    네^^

  • 12.03.23 00:06

    길을 걷다가 마주친 나와 비슷하게 생긴사람을 봤을때 느낌이랄까요. 첫느낌이 그러네요. 잘보고 갑니다.

  • 12.03.24 09:37

    외관의 단순함과 장중함은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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