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현직 베테랑 딜러가 밝히는 중고차 시장의 숨겨진 !
‣ 과도하게 부풀려진 수수료 파헤치기
‣ 감쪽같은 침수차, 사고차 구별법
‣ 쥐도 새도 모르게 조작되는 주행거리
‣ 낱낱이 폭로되는 인터넷 사기의 실상
‣ 고객의 뒤통수를 치는 보험과 할부의 정체
‣ 딜러를 요리하는 협상의 비결
현직 딜러가 밝히는 중고차의 불편한 진실!
이제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중고차 시장의 모든 것.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현직 베테랑 딜러가 중고차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알면 돈 되는 진실’을 낱낱이 드러낸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중고차 관련 피해로 신고된 건수는 모두 510건. 앞서 2009년에는 256건, 2010년에는 459건이 접수됐으니 2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신고 내용으로는 ‘차량 성능 불량’과 ‘알고 보니 침수 차량’이 82%로 압도적이었으나 수리 및 교환율은 고작 38.8%밖에 되지 않았다. 피해를 당한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뜻이다.
끊임없는 사기, 중고차 매매시장과 딜러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 그러나 제대로 알고만 있으면 좋은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중고차 매매시장이다. 어떻게 중고차 시장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을까?
혹시 바가지를 쓴 것은 아닌가? 사기당한 것은 아닌가? AS는 제때 받을 수 있을까? 딜러가 돈만 챙기고 도망가는 것은 아닌가? 명의이전을 제대로 해줄까? 중고차를 사려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는 예비 고객을 위해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출간됐다. 중고차에 관한 모든 정보와 유익한 팁이 담긴 이 책과 함께한다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당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중고차,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국내 중고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10년 약 273만 대, 2011년 약 325만 대, 2012년 약 326만 대의 중고차가 거래됐다. 2012년 신차 판매량이 160만여 대였으니, 이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아직까지 법적으로 체계가 잘 잡혀 있지 않아 그만큼 문제도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침수차, 사고차, 성능점검 문제, 주행거리 조작, 인터넷 허위·미끼매물 등 아직까지는 중고차의 부정적인 면이 너무 많다. 비싼 값에 상품을 파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사후관리나 문제 해결에는 소홀한 소수 딜러들 때문에 성실하게 피땀 흘려 일하는 딜러들마저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속아 넘어가는 고객이 있어 사기꾼들은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좋은 차를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고객이 똑똑해져야 중고차 시장이 변할 수 있다. 불편한 진실이 세상에 밝혀지고, 신뢰할 만한 시장이 만들어지면 고객과 딜러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저자의 믿음이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다. 중고차 딜러로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해온 베테랑 딜러가 마침내 펜을 들었다. 불법과 사기로 얼룩져 죽어가는 중고차 시장을 살리는 길은 진실을 알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경험한 모든 것을 독자와 공유하기로 결단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다.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속지 않으려면, 중고차 매매시장이 깨끗해지려면 고객이 더 많이 아는 수밖에 없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중고차를 사고팔려는 고객에게 탁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그 많던 침수차는 다 어디로 갔을까?
유독 태풍이 많이 찾아왔던 올여름, 퍼붓는 비에 도로와 집이 속수무책으로 잠기고 말았다. 침수된 지역에 차들이 반 이상 물에 잠겨 방치된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많던 침수차는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여름이 지나고 나면 유독 저렴한 중고차들이 시장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비 피해에 비례해 침수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침수된 차량은 1만 대 이상으로 기록됐다. 그중에는 물론 정당한 절차를 거쳐 폐차되는 것들도 있지만, 적당히 세척과 수리를 거쳐 중고차 시장으로 나오는 차도 많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전시하니 고객들은 ‘얼씨구나’ 하고 침수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조금 몰다 보면 금세 문제가 발생해 비용은 두 배 이상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침수차는 중고차 매매시장이 지닌 문제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아는 사람조차 믿을 수 없다는 중고차 세계에는 불신과 거짓이 난무한다. 결국 당하는 건 고객이다.
괜찮은 차가 있다고 해서 가보면 금세 팔려나갔다고 한다, 저렴해서 좋긴 한데 어딘가 찜찜하다, 사기나 미끼가 많다는 소문에 불안하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강력히 권한다. 침수차, 사고차 구별하는 안목, 수수료를 최소한으로 낮추는 비결, 인터넷 사기매물에 속지 않는 방법, 할부를 이용하면 안 되는 이유, 딜러를 요리하는 협상의 비법까지 모두 담긴 단 한 권의 책!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고객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것이다.
당신이 알면 화날 중고차 매매의 진실!
중고차를 살 때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는 중고차를 팔 때, 신차를 살 때, 수입차를 살 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입지 않고 좋은 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에 관한 팁이 가득하다.
Part1에는 중고차 매매시장의 구성과 구조, 특징이 담겨 있고, Part2에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기에 더욱 생생한 중고차 딜러들의 세계를 상세히 담았다. Part3에서는 중고차를 사는 절차, 좋은 딜러 만나는 법, 부당한 수수료와 할부, 인터넷 허위·미끼매물을 구별하는 법을 설명했다. 협상의 방법과 시승 시 문제를 찾는 법, 주행거리 조작차나 침수차 구별법도 알아볼 수 있다.
Part4에는 중고차 계약 직전에 알아둬야 할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하는 법, 카히스토리를 조회해서 사고유무를 파악하는 법, 자동차등록증 보는 법, 대포차 구별하는 법, 저당·압류·과태료 해지하는 법, 안전하게 대금을 송금하는 방법 등을 다루었고, 딜러들이 고객에게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 여러 가지 사례와 수법들도 이야기했다. Part5는 중고차를 파는 법으로, 시세 알아보는 법과 폐차시키는 법을 설명했다. Part6은 신차를 구입할지 아니면 신차 같은 중고차를 구입할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이다. 수입차를 잘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차 영업사원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휘발유차와 LPG, 경유차 중 어떤 차를 사야 하는지, 중고차를 사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객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리스차를 승계할 때 인도금은 얼마를 내야 하는지 등 유익한 정보로 구성했다. 그 밖에도 부록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체크리스트’를 포함하고 있으니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 책을 한 권 가지고 있으면 개인 중고차 딜러를 한 명 고용한 것과 다름없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은밀한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순간, 중고차 시장은 이미 내 손안에 있다. 벌써 중고차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화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지은이]
이일구
박경리 선생님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의 평사리 근처에서 태어났다. 자부심과 존경심에 작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수천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낮에 일을 하면서 서일대, 방송대, 단국대 정보미디어 대학원에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했다. 은행, 증권회사, 보험사 등에서 10년 이상 전산업무를 개발하고 운영하기도 했다. 여기서 비롯된 끈질기고 꼼꼼한 성격이 중고차 딜러 일을 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중고차 딜러로 7년간 500명이 넘는 고객과 1000여 건의 중고차 매매계약을 해오며 경험한 것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더 이상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피해를 당하는 고객이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특유의 아이디어, 끊임없이 솟는 문제의식이 결국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만들어냈다. 삶의 목적을 또 하나 발견한 기분이다.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서 중고차 딜러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을 통해 독자들과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다.
이메일 _ chapr119@naver.com
블로그 _ http://chapr119.blog.me
[추천사]
이런 책은 처음이다. 중고차 딜러가 직접 쓴 ‘중고차 바이블’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중고차 고객의 가려운 곳을 알아서 긁어주는 ‘착한 책’이라 장담한다. 중고차를 사고팔려는 많은 고객이 이 책을 통해 중고차 시장에 대한 편견을 깨고 유익한 정보를 얻길 기대한다. - 이종길(덕정자동차매매상사 대표)
저자와는 몇 차례의 자동차 거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자동차에 대해 문의하면 언제나 막힘없이 대답해주고, 인격과 품성도 탁월하기에 고객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이 책을 곁에 두는 것은 마치 개인 중고차 딜러를 한 명 고용한 것이나 다름없다. - 최창수(미즈아이 내과의원 병원장)
중고차 딜러가 직접 쓴 책이라는 생소함에 한 번 놀랐고, 솔직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두 번 놀랐다. 중고차 시장과 딜러, 매매에 관련된 모든 비밀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해내는 이일구 이사를 12년간 지켜봤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믿음직한 딜러가 쓴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중고차 매매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 - 오균삼(세무사)
쉬쉬하며 자기들끼리만 공유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공개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결코 알 수 없었던 중고차 시장의 어두운 면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특별한 팁이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 오효순(단국대 정보미디어 대학원 총동문회장)
열정과 인내로 학구열을 불태웠던 제자가 이제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딜러가 되었다. 중고차를 사고파는 딜러 일은 결코 만만한 과정이 아니다. 고객 또한 반드시 ‘좋은 딜러’와 함께해야 좋은 차를 구할 수 있다. 누구보다 신뢰할 만한 좋은 딜러를 찾고, 저자가 전하는 중고차의 비밀을 많은 독자가 공유하기 바란다. - 강현중(서일대 교수)
[차례]
프롤로그
PART1 중고차 시장 구조를 알면 당하지 않는다
Chapter 01 전쟁터 같은 중고차 매매시장
Chapter 02 중고차 매매시장을 분석하라
Chapter 03 서울 중고차 시장의 지역별 특징
Chapter 04 지방 중고차 시장이 살아남는 방법
Chapter 05 인터넷에도 중고차 시장이 있다
PART2 중고차 딜러, 그들은 누구인가?
Chapter 01 중고차 딜러로 산다는 것
Chapter 02 아무도 몰랐던 중고차 딜러의 세계
Chapter 03 중고차가 시장으로 오기까지
Chapter 04 중고차의 적절한 가격은 며느리도 모른다
Chapter 05 딜러들은 중고차에 얼마나 투자할까?
Chapter 06 중고차 팔고 문제 생기면 친구 사이도 원수가 된다
PART3 중고차 사러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Chapter 01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고차 구입절차
Chapter 02 좋은 딜러를 만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Chapter 03 딜러들이 숨기는 중고차 수수료의 모든 것
Chapter 04 할부수수료를 노리는 딜러들
Chapter 05 보험을 소개해주면 딜러들은 수당을 받는다
Chapter 06 이전비 차익을 꿀꺽한다
Chapter 07 고객들은 이렇게 당한다
Chapter 08 중고차를 제대로 사기 위한 협상의 기술
Chapter 09 딜러들의 일급 비밀 노트
Chapter 10 시승에서 문제를 찾아내는 방법
Chapter 11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
Chapter 12 누가 어떻게 차를 관리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Chapter 13 주행거리 조작, 이렇게 찾아낸다
Chapter 14 절대 사면 안 되는 침수차 구별하는 방법
Chapter 15 알면 당하지 않는다
PART4 중고차 계약 직전, 확인해야 할 것들
Chapter 01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믿을 만한가?
Chapter 02 카히스토리에서 사고유무를 조회할 수 있다
Chapter 03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자
Chapter 04 대포차를 조심하라
Chapter 05 저당, 압류, 과태료 말끔히 정리하는 법
Chapter 06 당신이 보낸 매매대금은 안전한가?
Chapter 07 딜러들이 당신을 속이는 방법
PART5 중고차 팔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Chapter 01 중고차, 대충 팔지 말자
Chapter 02 중고차 한 푼이라도 더 받고 파는 법
Chapter 03 중고차로 검색되는 업체들은 과연 괜찮은 곳인가?
Chapter 04 시세표 책은 믿을 만한가?
Chapter 05 수출로 차를 판매하는 법
Chapter 06 적당한 폐차가격은 얼마인가?
Chapter 07 명의변경은 필수다
PART6 신차, 중고차, 수입차, 이것이 궁금하다!
Chapter 01 신차를 살까, 중고차를 살까?
Chapter 02 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Chapter 03 신차 살 때 영업사원에게 속지 않는 법
Chapter 04 수입차 제대로 사는 법
Chapter 05 LPG차와 휘발유차 중에 어떤 걸 살까?
Chapter 06 경유차와 휘발유차 중에 더 경제적인 것은?
Chapter 07 중고차 직거래, 문제는 없는가?
Chapter 08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산 중고차에 문제가 생긴다면?
Chapter 09 복잡한 리스승계 이렇게 해결하라
부록: 체크리스트
•좋은 딜러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법
•허위·미끼매물 체크리스트
•중고차 시승 시 체크리스트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체크리스트
•주행거리 조작, 침수차 체크리스트
•중고차 팔 때 체크리스트
[본문 속에서]
중고차를 사고 나면 불안하다. 혹시 바가지를 쓴 것은 아닌가? 사기당한 것은 아닌가? AS는 제때 받을 수 있을까? 딜러가 돈만 챙기고 도망가는 것은 아닌가? 명의이전을 제대로 해줄까? 이 책을 읽으면 어느 정도 불안이 해소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알려주고 싶은 정보이기도 하다.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중고차를 사기 전에 한 번이라도 읽어본다면 중고차 매매시장에서 당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중고차 시장에 대한 구조나 딜러들의 세계를 전혀 모른다. 99%의 고객들이 호객딜러, 알선딜러, 매입딜러의 구분을 할 수 없고 알 수도 없다. 따라서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딜러들이 얼마나 남기는지 모른다.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정신없이 다니다가, 능수능란한 딜러들에게 이끌려 다니며 차를 사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중고차를 싸게 구입하고는 싶지만, 이러한 구조를 전혀 모르고 설명해주는 곳도 없기 때문에 아무리 자동차 지식이 많아도 가격까지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구조를 아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상위 1% 고객이 될 수 있다. 딜러들의 구조와 수수료 체계를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돈을 번 것이다.
- 〈딜러들이 숨기는 중고차 수수료의 모든 것〉 중에서
뭐든지 타이밍이 중요하다.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가다가 할부로 구입할 테니 깎아달라고 하면 차에서 수익이 적더라도 할부수수료를 받을 생각에 계약할 가능성이 있다. 계약이 끝날쯤에 슬쩍 끼워 넣는 방법도 있다. ‘혹시 보험도 하면 깎아주나요?’ 하며 모른 척 한 번 더 시도해보자. 상대의 압박에 초연하게 대처하라. 딜러가 얻으려는 것은 한 가지다. 물건을 팔고 수익을 남기는 것이다. 사람을 골라서 팔 입장도 아니다. 마치 당신에게 팔기 싫다고 이야기하는 듯하지만 그 행동에 속으면 안 된다. 누구든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 때 팔고 싶은 게 딜러의 마음이다. 이를 알고 있어야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 〈중고차를 제대로 사기 위한 협상의 기술〉 중에서
주행거리를 속이는 것은 매우 쉽다. 심지어 벤츠, 아우디, BMW 같은 외제차도 주행거리 조작이 가능하다. 계기판과 ECU의 메모리, 서비스 이력 저장소와 자동차 키 등 네 군데에 주행거리가 기록된다. 이 중 계기판 숫자는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중고차 소비자는 대부분 계기판의 주행거리만 확인하기 때문에 속기 쉽다. 하지만 자신이 살 차를 잘 살펴본다면 고객들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아날로그 숫자로 되어 있는 계기판을 조작하면 숫자가 규칙적이지 않다. 숫자의 나열된 모양을 보면 조작되었는지 알 수 있다. 디지털이라면 숫자의 깨짐이나 흐트러짐은 없는지, 계기판에 나사가 돌아간 흔적은 없는지 확인한다.
- 〈주행거리 조작, 이렇게 찾아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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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kimdh79/269
아직까지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소비자의 알권리가 침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누구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결국 소비자가 정보의 불균형을 깨뜨려야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내수용 자동차는 타국에서 팔리는 동일한 자동차에 비해 비싸다고 한다. 가뜩이나 비싼 자동차를 이런 저런 이유로 더 비싸게 살 이유는 없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고 어이없지만 상황이 바뀔 때까지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중고자동차 구입에 있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스크랩했습니다] http://blog.daum.net/nameunae/39
얼마전에 차를 팔고 중고로 차를 매매했는데, 팔때는 싸게 팔고 살때 조금 비싸게 구매한것 같아서 속상했었는데..이 책을 읽고나면 다음번 거래에는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합니다.
현직 배테랑 딜러가 밝히는 내용들이라니 알짜배기 들이겠네요..
중고차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라는 제목과 같이, 이 책 한권이면 중고차 매매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것 같네요...서평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사히 잘 읽고 서평 꼭 올리겠습니다!!^^
제게정말 정말 필요한 책이에요~~꼭 읽고 싶습니다
[스크랩] http://blog.daum.net/holydread/8738820
이제 내년 정도면 슬슬 차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운전하는 것만 알지 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게다가 중고차를 사게 된다면 차의 상태와 더불어서 계약하고 거래하는 데 있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마침 정말 필요한 좋은 정보서인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아직 중고차를 살지 신차를 살지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자동차를 사는 비용이 적은 비용이 아니기에 실제로 사기 전에 충분히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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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하는데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고 막상 구입하고 보면 다른곳보다 비싸게 구입했던지.. 아님 문제 있는 차량을 구입했던지 하여튼 나름대로 차를 구입할때 확인한다고 하는데.. 구입할때는 보이지 않았던것이 사고 나면 보이는 것이 왜일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을 읽어보고 차를 구입하고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jhrhim/11912326
새차보다 중고차의 거래과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딜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비록 중고차를 타고 다니지만, 차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웬지 찜찜한 느낌입니다. 더욱이 얼마전 태풍으로 인해 많은 차가 침수되었는데, 이전에 고발프로그램을 보니 침수차임을 속이고 파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좀 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좋은 중고차를 살 수 있는 방법을 저자가 소개했다니 그 방법을 독서를 통해 전수받고 싶습니다. 아울러 중고차처럼 겉으로만 반짝이는 책이 아닌지 서평을 통해 이 책의 장단점을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naver.com/graffitist/60172729954
아앗, 중고차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불안한 건가요? ㅜㅜ 사실 처음부터 새차를 구입하는 건 낭비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자칫 무지로 인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신청합니다. 꼼꼼이 읽으며 대비해야겠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bestoftoday/296
새차 구입하기에는 여력이 없어 자주 중고차를 구입하는데 솔직히 딜러들이 하는 말을 믿고 사야하는데 요즘 그러한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자주 있어 어떻게 판별하고 구별해야할지 참으로 난감하였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점을 구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 같아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고 좋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이렇게 신청을 합니다.
현재 타고 다니는 차가 10년이 다 되어서 몇 년 타다가 다른 차를 구입해야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ungyman/8
올초부터 H회사의 장애인용 LPG 차량을 구매할 생각으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자동차관련해서 알지를 못하니 대리점 영업사원얘기만 듣고는 도대체 알수가 없고 장애아동이 있어 자동차 이중락이 혹시 되는지 물어봐도 "일반락 있으니 40KM이상이면 문잡겨요" 라는데 장애아동이 40km속도 낼때까지 차 문 안만진다는 보장만 있으면 누가 물어보나? 이런 생각만 하고 아직까지 못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차매매하시는분 아는사람 통해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니 자기할당량이나 매매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K회사꺼인지 자꾸 그것만 사라고 권하고...고민중입니다.
차 매매과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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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진출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제 사회인이다 보니 자동차가 필히 필요한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자동차를 구입할 형편도 되질 않아 중고차를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중고차매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밀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정말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 목차를 보니깐 정말 자동차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있는 것 같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중고차매매에 대한 진실들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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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중고 차 사기에는 여러모로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게 지금의 현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량 구매때가 되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이런부분들을 많이 해소해 줄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차량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습득한다면 아무래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꼭 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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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부담의 이유로 신차 대신 중고차를 구매하여 타고 다니는데, 벌써 3년이 다 되었지만 중고차를 구매하면서 너무 쉽게 구매결정을 하지는 않았는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책의 목차를 보면 내가 여러가지항목을 간과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다시금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중고차 시장을 좀 더 이해하고 구매하는 지혜를 쌓을수 있는 책 인듯 하며, 실제로 디테일한 경험을 요하는 책인지라 아주 유용하게 실제로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읽고 요긴한 정보들고 더불어 주변에 많이 전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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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라는 단어는 서민들에게는 참으로 친숙한 단어다.
잘 고르면 대박이요..운 나쁘면 쪽박이긴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여기에도 각종 노하우가 있다니..얼마나 솔깃한가?
알고도속도 모르고도 속는세상...
아무리 봐도 안보이는 속임수들..'과연 이 책을 보고 난 후엔
제대로 똑똑한 중고차 한 대 건질수 있으려나?..
궁금해집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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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나는 책이다. 그마만큼 알고 싶었던 중고차의 세계!
중고차를 사서 끌고 다닌지 18년이 되었다.
아직도 차는 멀쩡하고 버리기가 아까워 타고 다닌다.
그리고 또 다른 중고차를 샀다.
왜 나는 새차보다 중고차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중고차를 타고 다니면서 늘 따라다니는 불안감은 있었다.
차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
그러나 이제는 알고 싶다. 중고차의 모든 것을 시원하게 풀어줄 이 책에
매력을 느낀다. 꼭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