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노원아트]

▣ 공연개요

￮ 공 연 명 : 2009 서울 젊은국악축제

￮ 슬로건 : “꽃이 필 때까지”

￮ 공연기간 : 2009년 12월 11일(금) ~ 18일(금)

￮ 공연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소 공연장,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등

￮ 티켓가격 : 석 20,000원, A석 15,000원

- 할인 안내 :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30% 할인, 초중고생 20% 할인,

장애인 및 동반 1인 50%할인, 수험생 할인 50%.가족티켓 4인 패키지 50,000원,

전 공연 관람 가능한 <무제한 프리 카드> 6만원 (유료회원 10% 추가 할인)

￮ 공연문의 : 951-3355, www.nowonart.kr

￮ 주최 :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조직위원회

￮ 주관 : 노원문화예술회관, 마포아트센터

￮ 후원 : 문화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 공연일정

￮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2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2009 서울 젊은국악축제 개막공연”

12월 12일(토) 오후 5시 젊은 음악1 “공명& 숙명가야금 연주단”

12월 13일(일) 오후 5시 젊은국악 2 - 슬기둥과 이안

12월 14일(월)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3 - 그림과 이자람

12월 15일(화)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4 - 프로젝트 락과 이준혁

12월 16일(수) 저녁 7시 30분 젊은국악 오마쥬 - 강은일과 강태환

12월 18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젊은국악축제 폐막공연

￮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2월 13일(일) 오후 3시 이자람 판소리를 이야기하다

12월 14일(월) 오후 5시 이희문 민요를 노래하다

￮ 마포아트센터 공연

    12월15일 (화) 오후 8시 숙명가야금연주단과 박종훈(피아노)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찾아가는 예술교육과 공연(무료)

    상계 평생학습관 : 12월 16일(수) 오후 3시 / 우투리 밴드

    상계 제일중학교 : 12월 17일(목) /우투리 밴드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추운겨울에 뿌린 우리 음악의 씨앗이 자라 “꽃이 필 때까지”

‘청년정신과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예술인들의 주제가 분명한 축제“

젊은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보는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조직위원장 최진용)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ㆍ소공연장,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학교, 백화점 등에서 12월 11일(금)부터 18일(금)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악의 청년정신을 살리고 미래에 도전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우리 음악의 사회적 기틀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국악을 창조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펼치는 이번 국악 축제는 젊은 국악인들의 한 해 결산 무대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찾아가기 어려운 국악이지만 음악 속에 시대 감각을 담아 가깝게 다가가고 젊은 국악의 열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이번 축제는 우리 음악계 가을걷이의 의미를 강조하여 올 한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국악인들을 모으고, 관람객이 선정한 ‘올해의 음악가’를 선정하며,  가장 기대되는 연주자를 초청해 2009년 마무리 판을 벌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젊은 국악그룹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슬기둥을 비롯하여 국악 대중화에 큰 활약을 펼친 숙명가야금연주단,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해금플러스, 공명, 그림 등 이 시대의 대표적인 퓨젼국악 그룹들이 모두 출연하며, 이자람 이희문 이안 서승미 박종훈 이지수 로즈장 등 다양한 장르의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신진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미래 국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양악을 조화롭게 섞어서 구성하게 될 축제 오케스트라 씨&씨는 퓨젼국악의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더 격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파 지휘자 김성진이 이끌고 나갈 축제 오케스트라는 국악과 양악 연주자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한국 음악의 새로운 길을 찾아보는 한편 미래의 국악을 목표로 한 다양한 국악 컨텐츠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젊은국악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악 오마쥬(Homage)' 무대를 마련하여 선배 예술인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나타내고, 후배 음악인들이 선배의 음악적 재능이나 그 업적에 대한 공덕을 칭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시대의 뛰어난 해금 연주가 강은일이 자신의 음악적 정신적 스승인 강태환 씨의 오마쥬 무대를 열어 선후배간의 훈훈한 교감과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도 ‘국악 오마쥬’ 무대의 주인공으로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씨(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를 선정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악기 가야금이 세계 음악 무대로 나아가는 모습을 이번 축제 폐막 공연에서 엿볼 기회도 마련된다.

국악을 관객들이 좀더 깊이있게, 좀더 옛날 모습에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꾸며진다. 젊은 소리꾼 이자람과 이희문이 그 주인공으로, 그들의 넘치는 재능과 남다른 감각은 판소리와 민요 속에 깃들어있는 음악혼을 불러내어 소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이 시대의 젊은 국악 그룹들이 다양한 성격의 솔리스트들과 합동 무대를 가짐으로써 축제의 밀도와 시너지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매일 공연 시작 전에는 국립국악원 연주단과 극단 우투리의 국악팀들이 국악체험교실과 관객들과 함께 국악 장단을 익히고 배우고 노래하는 교육적 무대가 마련되며 노원평생학습관, 상계제일중학교 등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과 국악공연도 마련된다. 마포아트센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숙명가야금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열린다.

옛부터 월동준비가 시작되는 동짓달 무렵에는 놀이패를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의 축제를 벌이고 이듬해 꽃이 필 때까지 새로운 봄을 기다리듯이 2009년 12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서울 젊은국악축제는 내일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는 희망의 축제가 될 것이다.

▣ 2009 서울젊은국악축제 프로그램

▶ 개막공연 & 폐막공연

“국악과 양악이 만나 새 음악의 씨앗을 뿌리는 젊은국악축제 오케스트라 – 씨&씨”

오케스트라–씨&씨’는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으로 혼합편성된 서울젊은국악축제 오케스트라(지휘:김성진)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들과 프리랜서 양악주자들을 선별하여 구성된 42일조 악단이다. 오케스트라는 원형질을 국악기와 양악기 편성으로, 축제에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곡들을 선정, 편곡하여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명창, 가수, 대금솔로이스트의 젊은 음악가와 협연한다. 오케스트라 씨&씨는 앞으로도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에 출연하여 더욱 기량을 높여 우리음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 12월 11일(금)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무대.

“2009 젊은 국악축제”를 위해 탄생한 축제오케스트라 “씨&씨”와 피아니스트 이지수, 팝페라 가수 로즈장, 대금솔리스트 서승미가 “동서양음악의 새 울림”을 선사합니다!

출연진 : 서울 젊은국악축제 오케스트라 (국악과 양악 연주자 42명), 지휘 김성진

협연자 : 로즈장(팝페라 소프라노), 이지수(피아노), 이희문(소리), 서승미 (대금) 등

프로그램 :

- Frontier (양방언 작곡)

- 대금 협주곡 대바람 소리 / 협연 서승미 (이상균 작곡 김성진 편곡)

- 합주곡 1번 (김희조 작곡 김성기 편곡)

- 피아노 협주곡 밀양 아리랑 (이지수 작곡, 편곡)

- 영화 올드보이 주제가 (이지수 작곡, 편곡)

- 이별가와 창부타령 / 협연 이희문

- Over The Rainbow, Don't Cry for me Argentina, 도라지 / 협연 로즈장

- 아리랑 (최성환 작곡, 김정민 편곡)

○ 지휘 김성진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뉴욕 퀸즈대(Aaron Cpopland School of Music)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전공.

뉴욕 퀸즈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뉴욕 퀸즈 챔버 오케스트라, 숙명여대 겸임교수,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및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역임.

○ 팝페라 가수 로즈장

세계적 팝페라/크로스오버 디바

스미스 여자대학교 졸업(문학사),  NYU CAP21 뮤지컬 프로그램 수료

Celine Dion, 사라 브라이트만,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등 세계적 톱 가수들 제치고 Cats Memory 2500명중 세계1위. 대한민국 관광명예홍보대사,유엔 UNESCO CPAF홍보대사, 경기도 국제 홍보대사. 2009신년음악회 로즈장과 빈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공연. 2008 제야 음악회 보컬 솔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공연. 제16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팝페라상 수상.

Rose Jang앨범(Rose Jang; Pop Operas & Musicals)

○ 피아니스트&작곡가 이지수

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 수석입학,졸업, ‘대종상’‘대한민국영화대상’‘영평상’ 음악상 수상

드라마 <겨울 연가>, <여름 향기>, <천년지애>, 영화 <실미도>, <올드 보이>, <혈의 누>, <안녕, 형아> 등 음악 작곡 및 연주. ‘대종상 영화제’,‘대한민국 영화 대상’ 등에서 음악상을 수상.

도쿄 필하모닉 협연으로 일본 매체에서도 ‘한국 음악계의 작은 거장’이라는 극찬.

작품집 ‘처음’ (2004), 싱글앨범‘LOVE POEM' (2006), 정규앨범 ‘DREAM OF...YOU' (2006)

○ 대금솔로이스트 서승미

現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졸업, 성균관대학교 예술철학 박사
추계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 역임KBS, 국립국악원, 서울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 등 국내 다수의 대금 독주 및 연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 폴란드 등 다수의 해외초청 연주
한국창작음악 연구회 회원, 예술교육대학 연합회 회원

○ 젊은명창 이희문

경기소리 프로젝트 그룹 나비 대표

고주랑, 이춘희 선생께 경기소리 사사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2008. 남자경기명창 이희문의 ‘熙文’ 음반발매

제13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대상 수상

제33회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 민요부문 대상 수상

제26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문화부장관상 수상

현대무용가 안은미 Company 음악팀

오늘의 젊은국악, 오색오감을 전해줄 선별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이고 세련된 국악무대.

숙명가야금연주단, 해금플러스, 공명, 그림, 슬기둥, 프로젝트락, 노름마치와 함께 이안,

이자람 이희문 등 소리스타를 만나다.

2009년 12월 12일(토) 17:0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숙명가야금연주단(지휘 박지용), 타악그룹 공명

타악그룹 공명과 현악앙상블 숙명가야금연주단이 독자적인 단독 무대 외에 함께 만나 가야금 합주와 타악이 어울리는 곡을 연주한다.  2009년 5월, 숙명과 공명이 함께 초연한 조용욱 작곡의 'RUN',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박승원 작곡의 '달콤한 일상'은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국악코드를 만들어가는 두 단체의 신선한 음악만남이다.  

프로그램

* 숙명가야금연주단 ‘여행’ (30분)

- 문명 Civilization 작곡_조용욱

- 에코 Echo 작곡_조용욱

- 물의 정원 Garden of Water 작곡_조용욱

- 보사 Bossa 작곡_조용욱

- 유리의 춤 glass dance 작곡_조용욱 아쟁협연_최혜림

- 달의바다 Lunar Maria 작곡_조용욱

*. 공명 ( 30분)

- 고속운동 High speed movement

- 전쟁과 평화 War and Peace

- 놀자! Play with us!

- 연어이야기 Story of salmon

- 공명유희 Gongmyoungyoohee

- 흥 Joy

- 보물섬 Treasure Island

*. 공명과 숙명 (15분)

- 부클 Boucle 작곡 : 조용욱

- 달콤한 일상 작곡 : 박승원(초연)

- 런 Run 작곡 : 조용욱

○ 공명

전통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는 젊은 그룹!

세계 무대에서 한국 음악의 진가를 발휘!

전통의 가락과 장단을 바탕으로 만든 음악을 통해 세계무대에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월드 뮤직그룹 공명이 펼치는 유쾌하고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赤(적)  - 심장을 두드리는 “공명”의 붉은 음악

심장은 붉은 색으로 쓴맛을 주관하며 기쁨을 느끼게 하는 감정과 관련이 있다

그룹 공명이 선보이는 다양한 타악기의 울림은 삶의 붉은 에너지를 쏟아 내는 듯하다.

○ 숙명가야금연주단

국내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인 “세계를 품은 가야금”,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우리들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가야금의 멜로디로 선사한다!

“黑(흑)” - 세련된 블랙 이미지,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소리

검은색은 북쪽의 색이다. 그러나 그녀들의 흑색은 세련된 블랙이미지다. 겨울바람이 몰고 올 찬 기운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가야금 소리에서 봄의 새싹을 움트게 하는 겨울의 넉넉한 품을 느낀다.

2009년 12월 13일(일) 17:0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슬기둥, 이안 (가수)

2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국악 대중화”의 방향을 제시한 역사와 전통의 실내악단 슬기둥!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산도깨비” 등 슬기둥의 영화 <미인도>, 한류 드라마<대장금>의 OST를 부른 이안을 만나 흥겨운 국악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슬기둥의 여유있는 연주 속에 가수 이안의 풋풋한 열정이 스며드는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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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신뱃놀이, 산도깨비, 소금장수, 물고기자리 등

○ 슬기둥

신(新) 국악운동의 선두주자 슬기둥은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중견 실내악 단체이다.

지난 1985년, 국악계의 미래를 짊어질 신세대 연주자 9명이 창단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뛰어난 연주력과 개성있는 음악적 감각으로 현대인의 정서에 맞는 전통음악의 멋과 향기를 선사해 오고 있으며 독창적인 레파토리 개발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하고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슬기둥의 대표곡인 산도깨비, 소금장수 등은 초등학교의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슬기둥을 표방하는 젊은 후학등에게도 슬기둥 음악은 절대적인 표본이 되고 있다.

“黃(황)” - 풍요로운 소리, 근원의 울림, “슬기둥”.

황색은 동서남북 방향의 중심. 만물의 터전이며 만물을 키우는 근원이다. 창단 20년을 맞는 현대 국악대중화의 선두 슬기둥의 음악에서 젊은 국악의 미래가 열리는 용트림을 기대해본다

○ 이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졸업(한국음악이론전공).

드라마 대장금 '오나라'로 데뷔.

2004년 1집 앨범 [물고기자리] 2006년 2집 앨범 [Call it Love] ,

드라마OST참여- 대장금, 황금사과, 신돈, 2008년 영화OST 미인도주제곡

2004년 [아주 특별한 소리여행] 이채 출판

2009년 12월 14일(월)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The林그림, 이자람

전통과 자연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는 ‘그림’의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판소리 창작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 이자람의 무대가 펼쳐진다.

프로그램 :  The林그림

- Cool running

- 비, 달리다 Rain, runs

- 화류동풍(花柳東風) Flowers and spring breeze

- 달빛이 하늘로 Moonlight to the sky

- 바람소리 숲 Wind forest

- 길 on the way (vocal : 이자람, chorus : The '林', 토리's(김가희, 이이화, 곽동현))

- 제3의 시간 The 3rd time

(vocal : 이자람, chorus : The '林', 토리's(김가희, 이이화, 곽동현))

- 백야(白夜) White night (chorus : The '林', 토리's(김가희, 이이화, 곽동현))

- 눈의여왕 Snow queen

- Pan project Ⅱ

*프로그램상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그림

그림의 음악은 노을지는 가을저녁하늘처럼 쓸쓸해서 아름답다. 분노와 우울을 잠재우고, 평온을 부르는 그림의 ‘노을’ 감성. 그들이 전해주는 차분한 소리그늘에서 깊은 숨을 내쉰다.

“白(백)” - 서녘하늘의 노을처럼 쓸쓸한 아름다운이 가득한 그룹 “그림”의 백색음악

○ 이자람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

2004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 장원

2006 올해의 예술상 전통부문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밥만큼만 사랑해’)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 창단, 대표역임 (2002-2007)

앨범 : 이자람 동초제 춘향가 8시간 완창 실황 (8CD, 2000), 이자람 강산제 심청가 4시간 완창 실황 (4CD, 2000), 이자람 동초제 수궁가 완창 DVD (2008), 아마도이자람밴드 1st Single (2009)

2009년 12월 15일(화)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프로젝트 락, 하윤주(정가), 이준혁(랩)

젊은 국악도들의 등용문 <천차만별>의 음악감독 허윤정, 21세기 국악프로젝트 담당 장수홍 프로듀서 (국악 FM 방송) 등이 추천하는 전도유망한 젊은 그룹 ‘프로젝트락’. 제1회 21세기 국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우후죽순처럼 뻗어나오는 여러 국악 신진들중에서 오래 살아남아 미래 국악의 문을 열어갈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이다.. 그들의 대표곡 <난감하네>를 이번 축제무대에서 꼭 들어볼만한 음악이다.

프로그램 : 난감하네, 기다리는 마음, 바람이 머무는 곳, Beautiful Days 등

전문가 추천 올해의 신진그룹 ‘프로젝트그룹 ’락‘ 의 “푸르른 무대”

○ 프로젝트 락

21세기 한국음악상 (문화관광부. 2007)

Yepp Music 튜닝어워드 대상(삼성전자,제일기획)

2008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문화관광부)

2009 한국일보선정 – 올해의 유망주

한국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인들이 보여서 만들어진 “락”의 솔직하고 대중적인 음악, 그리고 신나는(樂)음악을 선보인다! 2006년 3월 설립된 팀으로 서로의 전통적인 영역은 지키되,

한국음악의 대중적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팀 자체적으로 작곡,편곡,녹음및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팀원 모두가  작. 편곡에 참여하여 곡을 만든다. ‘樂(rock)’의 음악은 굉장히 솔직하고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음악적 진보성과 대중을 위한 배려를 잊지 않고 있다.

2009년 12월 16일(수)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진 : 강태환(색소폰), 강은일(해금)

최고의 실력과 개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금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 강은일이 이끄는 퓨전국악그룹 “해금플러스”의 무대와 함께 2009년 오마쥬 공연의 주인공인 강은일이 프리뮤직의 대부 강태환에게 바치는 열정 가득한 무대가 펼쳐진다.

“靑(청)” - 눈물에서 기쁨까지. 변화무쌍한 청색의 해금 스펙트럼, “해금플러스”

청색과 관련있는 맛은 신 맛으로 교감신경계에 작용한다. 화내고, 소리 지르고, 눈물을 흘리는 등의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 청색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를 풀어주기도 한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해금플러스의 변화무쌍한 음악을 연상시켜준다

○ 강태환(색소폰),

서울예고 클라리넷 전공,  앨토 색소폰으로 20대 초반 프로재즈 연주자로 활동 시작. 78년 이후 '강태환트리오' 결성하여 프리뮤직 연주 시작.

현재 세계 재즈계의 가장 독특한 음악 어법을 지닌 연주자로, 기술적으로는 고도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유일무이한 연주자로 평가. 80년대초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세계 유명 재즈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세계 프리뮤직계의 3대 색소폰 연주자로 알려졌다. (15장의 앨범을 일본, 한국 등지에서 발매)

○ 강은일(해금)

- 해금 솔리스트, 숙명여대 겸임교수

- 한양대 음대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 KBS국악관현악단원, 경기도립국악단 해금수석 역임
- 대한민국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KBS 국악대상(관악부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5 올해의예술상, 문화관광부 올해의 젊은예술가상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자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도 평가.

서울 젊은국악축제 폐막공연

2009년 12월 18일(금) 19:30,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축제 오케스트라 “씨&씨”와 우리 소리의 DNA를 세계 곳곳에 퍼뜨리고 있는 ‘타악그룹 노름마치’가 “2009 젊은 서울 국악축제”를 흥겹게 마무리한다. 또한 2010년 서울 젊은국악축제 오마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가야금 독주곡 ‘침향무’를 오케스트르라와 협연한다.

2010년 오마쥬 선정 - 이지영(가야금)

서울젊음국악축제의 대표 콘서트로 살려나가려고 하는 '오마쥬'는 축제의 꽃이다.

내년 무대에서 만날 '오마주'의 아티스트 이지영씨는훌륭한 조기교육과 전문교육과정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세계의 현대음악계를 노크하면서 독자적인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음악가이다. 이지영씨는 가야금이 제 모습을 바꾸지 않고도 세계적인 악기가 되었으면 하는 꿈을 품은채 꼼꼼하고도 유연한 솜씨로 풀어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풀어내는 귀한 음악가이다.

출연진 : 서울 젊은국악축제 오케스트라 (국악과 양악 연주자 42명), 지휘 김성진

이지영(가야금), 김주홍과 노름마치

프로그램

○ 서울 젊은국악축제 오케스트라 (국악과 양악 연주자 42명), 지휘 김성진

○ 이지영(가야금) / 관현악곡 침향무 (황병기 작곡, HeArt Music 편곡)

○ 김주홍과 노름마치/ 소낙비, 트랩, 짝드름, 노름마치 시나위 등

* 김주홍의 노름마치 소개(공연자 명단 : 김주홍, 이호원, 오현주, 김종명, 태평소 연주자)

1.소낙비(Passing Rain) 15분
한국의 대표타악기. 장고의 합주곡이다. 장고는 빗소리와 닮았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듯, 장고도 열편(하늘), 궁편(땅)으로 두 면을 가지고 있다. 한 두방울 빗소리는 열채의 소리이고 여기에 궁편의 소리가 더해지면 대지가 진동하는 한바탕 소나기가 된다. 5박, 3박, 8박, 4박, 2박으로 장단전개가 된다. 무더운 여름날 한 두 방울 떨어지다 점차 강해지는 시원한 소낙비를 연상하며, 답답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2. 트랩(TRap) 7분
공연에 앞서 무대 뒤에서 사물악기(꽹과리, 징, 장고, 북)의 구음과 판소리가 동시에 연주된다. 무대 뒤 마지막 리허설을 실제 무대로 옮겨 에피소드 형식으로 한국장단을 재미있게 풀어낸 곡으로 특히 외국인들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구성되었다.

3. 노름마치 시나위(Noreum Machi Sinawi) 18분
신명난 타악, 경서도 뱃노래, 태평소의 선율, 인간의 몸짓이 서로와 서로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환상적인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특히 대미를 장식하는 노름마치 시나위 곡은 타장르 예술과 복합적이고 유기적 협연이 가능한 구성으로 글로벌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  이지영
 
만5세부터 가야금과 무용, 판소리 등을 배우며 전통음악에 입문

서울대학교 국악과 동 대학원 졸업.

한국에서 최초로 이화여대 가야금전공 박사학위.

국립국악원 정악연주원고 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이수자이며 현대음악앙상블CMEK를 이끌고 있다. 예루살렘 필 오케스트라, 샹하이 오케스트라, 아틀라스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다.

전통 음악으로 부터 가장 아방가르드한 음악의 연주에 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가야금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   

젊은 국악 소극장 무대

소극장 무대에서는 음악가와 관객이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다. 판소리 예술가 이자람, 경기명창 이희문, 두 소리꾼은 넘치는 재능과 남다른 감각으로  판소리와 민요 속에 깃들어있는 음악혼을 불러내어 관객을 감동시킨다. 판소리와 민요, 그야말로 '순옛날식' 소리를 통해 우리 노래의 감동을 느껴본다.

 

소극장 공연 1 - 이자람, 판소리를 이야기하다!

2009년 12월 13일(일) 15:00,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출연진 : 이자람(판소리), 이향하(고수)

프로그램 :

- 심청가, 수궁가, 춘향가, 적벽가의 눈대목

○ 이자람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

2004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 장원

2006 올해의 예술상 전통부문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밥만큼만 사랑해’)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 창단, 대표역임 (2002-2007)

앨범 : 이자람 동초제 춘향가 8시간 완창 실황 (8CD, 2000), 이자람 강산제 심청가 4시간 완창 실황 (4CD, 2000), 이자람 동초제 수궁가 완창 DVD (2008), 아마도이자람밴드 1st Single (2009)

소극장 공연 2 – 이희문, 민요를 노래하다!

2009년 12월 14일(월) 17:00,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출연진 : 이희문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경기소리 프로젝트 그룹 ‘나비’ (이덕용, 김미림, 성슬기, 이소연)

○ 젊은명창 이희문

경기소리 프로젝트 그룹 나비 대표

고주랑, 이춘희 선생께 경기소리 사사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2008. 남자경기명창 이희문의 ‘熙文’ 음반발매

제13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대상 수상

제33회 춘향국악대전 경연대회 민요부문 대상 수상

제26회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 민요부문 문화부장관상 수상

현대무용가 안은미 Company 음악팀

- 이희문, 민요를 노래하다 -

 <프로그램>

1.제비가 2.변강쇠타령 3.노랫가락 4.청춘가 5.흥타령  6.오봉산타령 7. 오돌독8. 개성난봉가

9. 잦은난봉가 10. 싸름타령-물레타령-느리게타령-연평도난봉가 11. 긴아리랑12.정선아리랑

13. 구아리랑 14. 강원도아리랑 15. 신고산타령 16. 궁초댕기 17. 창부타령

음악팀 : 대금-이성준, 피리-이재혁, 가야금/아쟁-이관웅, 장구-유인상

젊은국악축제 크리스마스 콘서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젊은국악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야금과 피아노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겨울이 펼쳐지게 된다.

 

마포아트센터 공연  - 젊은국악 크리스마스 콘서트

2009년 12월 15일(화) 20:00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출연진 : 숙명가야금연주단, 박종훈(피아노)

프로그램 :

- 크리스마스 캐롤 등

○ 숙명가야금연주단

1999년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 창단.

2009년 현재 20명의 정단원과 10여명의 예비단원이 활동중.

2008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국립 께브랑리(Musee de Quai Branly)"의 초청으로 가진 3일간의 공연에서 한국음악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시킨 레퍼토리로 찬사를 받았다. 2009년에는 이란에서 열린 <Korea Sparkling 2009>, “2009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개막공연 <하햐연>”에서 연주하는 등 우리 문화계에 새로운 공연예술코드를 창조하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클래식과 팝의 재해석, 해금과의 협연, 비보이와의 협연, 라운지 음악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캐논변주곡"과 비틀즈의 "Let it be", "Hey Jude" 등이 인기가 높다.

○ 박종훈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탈리아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2000)하며 현재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Vittorio Ceccanti 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 되었고 2008년 여름에는 Gubbio Festival 의 객원 교수 및 연주자로 초청 받기도 하였다.

2009년 현재 총 4장의 클래식 앨범과 9장의 재즈, 크로스오버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현재 KBS 1FM <FM가정음악> 진행을 맡고 있다.

<부대행사> 꽃이 필 때 까지 “꽃을 사랑하는 화가 6인의 작품전”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하는 국내 작가 중에서 꽃을 주요 소재로 작품 하는 6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9년 서울 젊은국악축제’와 연계하여 동일한 주제로 만나게 될 미술작품은 공연과 전시의 상호 연계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방법에 관해서>

√ 꽃을 탐구하고 : 정태섭, 윤정원

√ 꽃을 노래하고 : 변경희, 홍지윤

√ 꽃을 사랑하고 : 이상현, 김명곤

작가 소개

홍지윤 : 홍익대 동양화과, 동 대학원

한국화의 기법을 활용하여 자유분방함 분출 / * 연락처 : 010-3758-3960 (OK)

이상현 : 독일 베를린국립조형미술대졸업, 동 대학원

사진과 회화를 합성해서 독특한 풍경 연출

국제 아트페어서 인기작가임(선 컨템포러리 갤러리 전속작가)

정태섭 : 연세대 의대,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과 과장, 연세대 의대 교수

방사선과 의사로서 엑스레이 촬영기법을 미술에 적용, 독특한 작품세계 전개

김명곤 : 홍익대 회화과, 동 대학원

꽃을 통해 희망과 탄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은 생명의 위대함을 전함

윤정원 : 이화여대 동양화과, 동 대학원

별을 닮은 국화를 상징으로, 자연의 숭고함을 보여주는 작품은 은은한 가운데,

절제된 미감을 보여줌 

변명희 : 서울대 동양화과, 동 대학원

자유분방한 가운데 꽃의 화려함과 현란함, 그리고 따뜻한 행복 공존

astic311@naver.com

[께나사랑[김준수]]

그동안 내간 본 가장 자세하고 화끈한 공연 안내? !

[장수풍뎅이]

미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