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용산 쿠키런 팝업
일산 쿠키런 팝업
어제오늘 지스타까지 다 출석했네요
지금 기분을 표현하자면
주말 신나게 놀고, 자고 일어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요일 밤의 기분이네요
내일이 주말임에도 말이죠.
일요일 밤 잠들기 전에 침대에 누워, 어제 친구랑 술마시면서 한 이야기, 길가다 본 예쁜 가게, 맛있게 먹은 점심 등을 다시 기억하듯
방장 만난 것, 포카 나눠주고 나눔 받은 것, 숙소 가는 길의 몽글몽글한 기분 등이 다시 기억나네요.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사건(좋은사건임)을 말하면 친목?이 되는거같고
잉친이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면 모에화인가 싶고 해서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네요
그치만 제가 말하려는 감정을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드네요.
제 첫 오프 행사가 DDP였는데, 서울부터 해서 인천, 경기도, 부산.. 위아래로 여러 곳을 가봤네요
행사장 오고 가는게 어렵고 고생이 있었다고 말한다면 마냥 부정하진 못하지만
팬미팅날에도 오고 가느라 고생하고 싶네요 ㅋㅋㅋㅋ
오프날들이 고생은 있어도 힘든 날은 아니었습니다.
다들 팬미팅날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을 자꾸 지워대서 두서가 없네요
네 뭐..
행복하세요
첫댓글 일주일 진짜 알찼다
고생했어
진짜 일요일 밤같아 (내일 출근하는사람)
용산 일산 쌍산을 못 갔는데 지스타에서 잉친이들한테 후기 들었는데
4일 다 참여한 잉친이들은 인생 최고의 11월이겠더라 진짜...
우리존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