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수 밖에 없나봐♡*-●
처음쓰는 작품이어서..잼있일지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ㅜㅠ
그래도 읽고서는 댓글꼭 나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읽지만 마시구..댓글 남겨주는센스~부탁해여~>_<ㅎ
그럼 허접한 작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호l★
우와~정말 대단하다>_<
여름에 맞는 대조적인 눈동자♡
뻘려들것 같아>0<아흑..ㅠ잉간이 저렇게 멋있어도 되는거야?
피식-피식- 웃는것두 대따 멋있다..>ㅁ<
" 에휴~아주 넋이 나갔구만?ㅋ"
"어..?!헤헷~그런데 지희야..>_<쪼기 춤추고 있눈애 이름이 뭐야?"
"제인이 너어~구린줄은 알았지만..;너무한것 아니얐~-0-++"
"왔?-_-^^"
"에휴..이뇬았~제일고 간판들중 한명이잖아~플레이 boy지현성>_<"
"제일고 간판 플레이 boy 지현성??역시...대단한 애구나..ㅠ"
"하핫..;멋있긴 하쥐~쟤가 맘에든거야??>_<"
"맘에 들었다기보다는...막 빨려들것 같아..>_<푸히힜..;"
"이미 맛갔구나..-_-;;;나~남자구경 하구 올게~
너는 진현성을 더 보든지~알아서 놀아~
있다가..1시간 뒤에..다시 여기서 만나자꾸나~my 칭구씼♡~ㅋ"
"어이~지희야!!서지희~!!이씽..ㅠ"
씨뎅~나 아무것두 모르는뎁..;ㅠ
여기...지리도 몰르고..ㅠ
더군다나..아는 사람도 전혀없구..ㅜㅁㅜ
솔직히..무섭단 말이야...믿을 사람 너 하나였는데..ㅠ
배신을 때려?ㅠㅁㅠ
씨-나도 혼자 놀꺼다..뭐...ㅠㅁㅠ
지금은 제일고 봄축제다..;참고로 우리는 소진고등학교
오늘은 개교기념일♡꺄오~>_<
"훔...우선 놀데가 있어야지..ㅠ"
씨데엥~노래나 불렀으면 좋겠다..;
그냥...뒤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노래나 부르고 시간때우지 뭐..
ㅠㅁㅠ불쌍한 인생이여~ㅠ에??내눈앞에 있눈 것은~
♡0♡이벤트닷!!이벤트~!!
'1주일 동안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라!'
이름 존나~특이하넷??노예팅인갓??
머지??머지??한번 해보자.>_<(엄청 촐싹..;그만큼 심심했움..ㅠ;)
"저기요..;이거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나는 바보처럼 이게 어떤 이벤튼지도 모르고 덥석...
참가부터하려구웅했다..~푸히힛..;(자랑이냐?-_-;)
"아..참가하시려구요?하하..이거 제비뽑기를 해서 파트너를 정해
게임을 하는건데요..
100일동안 자신의 노예를 만들어 보는거에요!!
하지만 자신이 노예가 될수도 있느니까 생각을 잘하셔야 합니다..^^
작년에는 이,이벤트를 통해 사귀게 된 커플이 다섯커플이나 된답니다..^-^"
허거덕..;
노..노예..?;커,,커플..?--;;
이런 이벤트도 있다니..;대박이긴 대박이겠다..ㅋㅋ
한번 해볼까?
설마~진짜 노예같은걸 하겠어?그냥 오늘이면 끝~
이겠쥐~움하핫..>0<ㅋ
"저기..이거 참가할게요..>_<;"
"학생증좀 주시겠어요?여기 참가하는 조건이 학생증랑 참가비..
1000원인데..^^;그리고 이,이벤트는...
이성의 이름을 뽑아서 그 이성을 뽑으신 사람과 대결을 해..
진사람이 이긴 사람의 노예가 되는거죠...100일간......^-^"
얼...참가비랑..학생증이라니..;학생증은 걸리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훔..참가비~~너무 비싼거 아냐?ㅠㅁㅠ그래도 잼있을것 같으니까..한닷..>_<
"네~!!>_<ㅎ"
"그럼 30분뒤에 게임이 이벤트가 시작되니까..30분뒤에..
다시 여기로 와주시면 감사합겠습니다..^-^"
"네..>_<"
그런데...30분을 머하고 버텨?ㅜ
아~벤치에서 삐대기로 했지>ㅁ<
벤치~벤치~
쪼기~앞에 있는 벤치에 나는 달려가서 앉았닷..>_<ㅎ
"아~여긴 조용하니깐 좋네>_<히힛.."
30분동안 잠이나 잘까?노래 부를까?>ㅁ<;
사람도 안올것 같은데~>_<
"니가 눈감기전에~내가 먼저 눈 감을게~♪
난 너없음 못살거든~내가 영원히 잠들면~♬
너도 잠들어줘~♪우리의 사랑이~확인되는 순간~"
"민예진??!!!"
ㅇ_ㅇ;;;..!!누가 있었던 거야??!!아웃!!쪽팔려ㅠㅁㅠ
안되는데..내 개같은 노래를..쪼옥~팔렸..ㅜㅁㅜ그런데..지금 사람이름을 부른것 같은뎁..;
그게 지금 문제가 아니지..아웃 쪽팔렸..>ㅁㅜ
"네??저기...언제 부터 거기에..ㅠ;?;;"
"후.....그럼 그렇지....."
"네??"
"아..-_-그런데 너 그노래를 어떻게 알지..?"
이 사람 머냐?-_-
첨보는 사람한테..;;;;
"네?그냥 아는 노랜데..-_-;;
그런건 또 왜 물어 보시는 건데욥??"
"-_-^^^"
와~어이없네~~!!! 왜 야리시나??나도 야린다~!!
진짜...머 저런 개뼈따구 같은 놈이 다있어??
얼굴도....오오오..;
그러고 보니까...
눈을 가릴만큼 긴 앞머리에...그 앞머리로 살짝 드러나는..
날카로운 눈....
빨간 입술..현성이랑(언제부터?현성이?-_-++) 맘먹는 외모..잖아..!!
씨뎅..멀쩡하게 생겨서는..
아니 잘생기게(-_-;;;;)생겨서는 성격이 개같네...이놈!!
"야!!왜 자꾸 째려봐!?사람 기분 나쁘게 시리!!"
어어엇??이런..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었다..(?;;)
이런..윤제인 띨빡한 뇬아..ㅠ
그러다 한대맞는다?
쓸데없는 개깡만 쌘뇬 아이엠ㅠ
칫-어차피!오늘 아니면 나 못볼텐데 뭐..후후훗...>_<
개길만큼 개겨보자굿>_<;;;
"너 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냐?-_-^"
"여기에 너 말고 다른 사람있냐?싸가지 없는놈아?-0-++"
조아~쪼아~>_<말문이 막힐거다 이놈앗~푸킬킬~
"씨발...꼴쳐받게 하네..너 모르나 보다?"
"쥐랄~내가 너를 어떻게 아냐??내가 너를 왜 알아야 되는데엤~~+"
"참나...꼭 이렇게...귀찮게 하는 미친년들이 있다니까..
차라리 아는 애들은 알아서 피하기라도 하지...-_-"
"뭐??뭐???미친년?내가 왜 미친년이야??어??너는 미친놈이냐?!!"
이놈이 사람 은근히 꼴받게 하네??엉??
"초딩이냐?존나 유치하시네...죽기싫으면 알아서 여기서 꺼져..
더이상 귀찮게 하지말고..-_-더이상 너한테 볼일없으니까...-_-"
"너~~너어~!!웃긴다??
지가 먼저...뭐 물어보다가...내가 왜 반말까냐고 하니까..
막 욕하고!!너~~진짜...어이없는놈이다??"
"호박대가리가 말은 존나 많네...-_-^"
"뭐라고???호박대가리!!??이런 이런..개싸가지!!양아치놈아!!
그니까 첨보는 사람한테..반말까래??너 나이 몇이야?엉??"
"-_-....개..싸가지.? 양아치..??너 방금 나한테 말했냐???디질래???
나이??먹을만큼 드셨다!!그러는 너는 몇살이나 쳐먹었는데?"
"너부터 말해!!새꺄~"
"양아치로 모자라..새꺄~?호박대가리야 맞고 잡냐?엉?-_-^^"
"아앆~!미쳐버리겠네!!나..나..고3이다!!그러는 너는 몇학년인데??"
나는 순간적으로 쌩을까버렸다..ㅠ이놈이 나보다 많을까봐..ㅠㅁㅠ
올래 나눈 고1ㅜ
"너..쌩깔래??니 얼굴이 지금 고3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냐??
말하는거 보니까...완존 고딩도 아닌 초딩이면서..+"
"뭐,뭐야??너는 몇살인데??어???"
"고1이다 호박아!!"
"머리에 피도 안마른게 어디서 개겨??어?
선배존경도 모르냐?"
"너같은 초딩에다가 호박인게 선배라니?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아니..이게..!!"
"강성운~~!!너 여기있었어~~?뭐해..이벤트 시작할때됬어^-^빨리가자~
여기서 뭐하는거야...이 여자애랑??"
어었??지현성이닷..>_<그런데..이 여자애라니..ㅠㅜ..;;(?)
에??이놈이랑 친구??이런 싸가지 개밥말아먹은 놈이랑 친구라닜!!
그러고 보니까..아까 그 밴드에 니 싸가지놈도 있었나보다..ㅠㅠ
내가 처음에 본 진현성만 보고 있어서..ㅠ
다은애들은 잘 못봤다..ㅜㅁㅜ
아!!그런데..나도 이벤트 가야되는데...;
깜빡했다..ㅠㅁㅠ
그럼 나도 슬슬..가야겠지..?;지현성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엄청난 대박인데.ㅜ
아쉬워랑..ㅠㅠㅜㅜㅜ
"야!!초딩 호박뇬!!너 지금은 그냥 넘어가는데..
내가 언젠가~니 꼭 잡아다가 오늘 겪은일 다값아 줄거다!!
명심해라?킥-"
엄청난 살인적인...ㅠㅁㅠ
미소를 날리고 현성이랑 슝~하고 살아져 버렸다..ㅜㅁㅜ
나쁜 자식...왕싸가지!!
니가 나를 어떻게 만나?킥-
씨뎅..그런데..현성이 가까이서 보니까..존나짱이다..ㅠㅁㅠ
"아..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ㅠㅠ나도 이벤트참가를..ㅠ"
한걸음에 이벤트 장소로 달려온났ㅎㅎ♡
멋지구리한 남자나 걸려서...엄청나게 부려먹지는 못하겠지만...ㅠ
진짜..노예가 되긴 되는건가??그냥 쌩까고 ㅂㅇㅂㅇ~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저기..저기요..^^;"
"네?"
"저기요..혹시..진짜..어떤 사람이 노예가 됬는데...
그 사람이 하기가 싫어서...쌩까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아...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학생증이랑 다 내셔서...
100일후 그 사람이랑 같이 오셔서 가지고 가면 되는겁니다..
만약 그 사람이 거짓말로 한다면..학생증은 영원히 못찾겠죠?후훗..;"
우와~이게임 정말 끝내준다..;
좀 겁나는뎁?ㅜㅁㅜ
만약 내가 노예가 된다면...ㅜ_ㅠ
아앆~!!ㅠㅁㅠ
"네...ㅜ"
"저기..손님? 지금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오니..저기서 뽑아주세요..^^"
"아..마지막으로 물어볼게 있는데요...그 사람이랑 저와 같은걸 뽑을
수는 없는거잖아요?;;"
"레이디 퍼스트죠..^^;여자분이 뽑아서 결정되는 거랍니다..
그래서..여자분들이...참가비가..500원더 많잖아요^^;"
"에??그런거였어요?ㅠ네...ㅜㅜ"
그럼 나도 뽑아보실까나?
오른쪽에 있는게 끌린다....저거~저거~
아니야....옆에?옆에.....아았..>ㅁ<이겄!!ㅎ
엄청 고민한 끝에 뽑은 종이 안에는 27번 강성운이라고 써져있다..;
강성운?어디서 마니 들어본 이름인데..?
몰라..있다가 면상보면 알겠쥐..히힛..>_<
"네~25번 팀 한달간 남자분이 여자분의 노예가 되셨습니다..^-^"
우와~여자 대단한다!!그런데...겨루는 종목이...;
왜이래에..ㅠㅁㅜ
처음에는 춤 겨루기...노래....이거 정말 미치겠는데?
이건 솔직히..한명이 멋있으면 다 이긴것 아닌가?
ㅠㅁㅜ이런 어처구니 없는..ㅜㅁㅡ
노래는 그렇다 치구..춤은 어쩔건데...막춤추라는 거야?ㅜㅠ
말하는 사이...
내 차례가..됬다..ㅠㅁㅜ우째~!!ㅜ
노예가 되기 싫으면 어쩔수 없잖아?
"자 28번 나와주세요..^-^"
아앆...ㅠㅁㅜ쪽팔렸..ㅜ_ㅡ;괜히 이런거는 나가가지구..ㅜ
어쩔수 없이 무대로 나갔다..ㅠ0ㅜ;;;
"네..여자분 올라오셨구요..^-^남자분?남자분은 안나오셨어요?"
엥?남자가 안나온거야?이게..다행이야..아님..;;뭐야..;;
"아씨..;여기있어요..씨바.."
"어???어?!!너...."
저...저...내 파트너가 될 놈은...아까...!!아까..벤치에서...싸가지 없는놈..
이잖아!!!말도 안되!!이건 꿈일꺼야..이건 너무 뻔한 스토리라구~~
"..........씨바...어?초딩호박?킥-이거 잼있네..?잘해보자?파트너?"
"네..그럼 게임 시작하겠습니다..첫번째는 역시 댄스 시합입니다..
남자분 예사 롭지 않은데요?그럼 두분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ㅜ
나 이겨야되!!안그럼..나 이 싸가지 국끓여 먹은놈..
노예가 되는 거라구...1달동안..ㅠㅁㅜ우엉엉..
쪽팔리는건 둘째치고..무조건 사는 거다!!
노예절때 안해!!못해~!!내가 이겨서 저딴 싸가지를 내 노예로 만들어 버릴거야..!!+ㅁ+
그래도 춤은 진짜..싫은데.....
허거덕!!저저...개싸가지..
장난이 아니잖아...
슬슬 리듬을 타면서...지금은 고난이도 댄스잖아...
아까...현성이만 보니라고...ㅠ
쟬 제대로 못봤지..ㅜㅁㅠ;;
장난이..아니다...와...진짜...춤.....빠져들것같아....
아니..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아니..사람들은 이미..저 개싸가지를 주목하고 있어...
그런데...정말 한시도 눈을뗄수가 없도록 추고 있잖아..ㅠㅁㅜ
"꺄~~오빠 넘 멋져요!!꺅~!!"
"꺅~!!죽을것 같아~!!!"
"깨악~~존나 멋져!!"
다 이런소리들뿐..ㅠㅜ
나는 그냥..살짝살짝 몸을 흔들며....역시..저녀석 구경중이심..-_-;;
춤이기기는 글렀다..;
음악이 차츰...끝나자...그녀석도 슬슬..다시 조그만 동작으로 바꾼다..
"네~아주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남자분...
이번 춤은 남자분의 승리입니다!!"
제장할..ㅜ
이젠..노래다~노래는 나두 못부르는 편은 아니까...;설마 노래까지..
잘부르는 건 아니겠지?ㅜㅁㅡ씨뎅..예감으로는 잘부를것 같은데..ㅠ;;
"노래는 우선 남자분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꺄~~~!!"
"킥-"
기분 나쁜 녀석..-_-저 웃음은 머야...-0-
싸가지 놈은 그렇게 웃고는 앞에 있는 사회자 한테..가서 귓말로
머라 머라 시부렁 거리자..사회자는 알았다는듯..고개를 끄덕거렸다..
머냐~!!설마 돈같은거 찔른거아냐?ㅜㅁㅜ
갑자기..발라드 음이 나왔다..
아~이거...윤희성의 그리워 하는것도 사랑이다다!!....>_<
이 노래 대따 좋은데...
그런데 이 노래를 아는 사람도 있네..>_<잘 모르는줄 알았는데..
그런데 그 사람이 왜 하필 이 싸가지 놈인지..-0-
"사랑~해서~널 너무 그리워~ 해서~♬
애써 웃음짓는 내가 참 바보같아서~♪"
"너무 멋져..>ㅁ<!!!"
이렇게 힘들줄은 알았어~하지만 후회하지 않아~
내 사랑이었던걸~나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추억인걸~♬
아~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나도 모르게 그만..;
저녀석..노래도 잘부르잖아..ㅜ
처음에는 시끄러웠던 관객들이 어느새 쥐죽은듯 조용~대단하다..ㅠㅁㅜ
훔..ㅠ그럼 나는>0<
윤희성의 마지막 사랑..
"정말 멋졌습니다..춤으로도 모잘라...노래까지..정말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그럼 이젠 여자분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윤희성의 사랑이요..;;"
"........!!!!"
"네~윤희성의 사랑~!!"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슬픔을 모르죠~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이별을 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렇게..배우고 배워가는 것이..
사랑입니다아~♬사랑해요~사랑해요~지금도 당신이 눈앞에서 아른~
거리는데~이젠 내곁으로~와줘요~♪"
".........."
그렇게 내 노래가 끝났다...
그런데 너무 조용하다....
이상했나?왜케 조용해..ㅜㅁㅜ
저싸가지놈은 멀 그렇게 뚫어져라 째리고오오오오~오??!!
끄악~관객석에 있는 현성이하고 눈이 마주쳤다..!
내가 노래부르는거 들은거야??아..쪽팔려..ㅠㅁㅠ
영락없이 내가 종이되겠구나..ㅜ
"휘익-"
"끝내준다~!!!"
"꺅~~노래짱~~>_<"
지금 이 소리 나한테 하는것 맞나??
분명히..내 노래가 끝난 다음에..;;
설마..;;노래는 다행이 먹힌건가?ㅠㅁㅜ
아~~의외다..이런 좋은 반응이 나올수가>_<
짱쪼아..>_<아 정말 꿈만같아~이렇게..여러 사람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거..
처음이어서 너무 떨렸는데...너무 좋다..!!
가슴이 두근 거려~!!>_<나오길 잘한것 같아~~♡(노래로 인해 이렇게 바뀌다니..-_-;)
"네~그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과발표를 하겠습니다..^-^
두분다..한종목에 쏠리셨는데요~
관객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우선 여자분이 이기셨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박수!!"
"쨕쨕~쨕~~~!!!"
예상외로 마니 쳐주시네~그래도 내가진것 같은데..ㅠ
헉!!현성이가 박수를 쳐줬어..!!분명히..ㅠㅁㅜ!!아~~너무 좋다..
감동이얐..!! 이기지는 못해도 좋다.....는 아니구..ㅠㅜ
"네~그다음은 남자분이 이기셨다고 생각하시는분 은 박수쳐주세요~"
"쨕쨕~~쨕쨕~쨕!!!"
꺄아앆~!!!!!!!!!!
컥..ㅠㅜㅜㅜ!!!역시...엄청난 차이구나..ㅠㅁㅜ
졌다...!!어떡해~~~한달씩이나 되는데~~ㅠ_ㅠ저런..ㅜㅜ;자식의 노예라니이이이..ㅠㅠ
아까 나오길 잘했다라는 말 취소다아아..ㅜ나오질 말걸..흐흐흑..ㅠㅠㅠ
된장할..ㅠㅜ
"자~승리는 남자분이 하셨습니다...자~수고하셨습니다..
한달뒤에...여자분과 남자분은 학생증 찾으로 와주세요..그럼 다음 분..!^-^"
"킥-져버렸네?호박대가리?"
"씨뎅..ㅠㅁㅜ"
이놈 얼마나 날 괴롭힐까?ㅜㅁㅜ
앆..!!!!
아..아퍼...저개싸가지..나를 끌고 무대뒤로 온다..ㅠㅁㅜ
헛!!기다리고 있는 현성이♡(언제부터 하트를..-_-;;)
아..쪽팔려..지는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네..ㅠㅁㅜ
"호박아?이제부터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라?큭-"
"성운이 너무 사악하닷..;"
지금 말한게..현성이닷..>_<내 편들어주는거야??>_<
"-_-+신경끄셔?"
"ㅋ훔...저기..안녕..^-^난 지현성이야..너는 이름이 머야?"
나..나한테..말걸었다..>_<
아~~쭉팔려.......ㅠㅁㅜ너무 감동~~>_<
"나...난..;;윤제인라고해...^^;"
"제인?이뿌다...이름..^-^"
내이름이...이쁘데....
처음듣는다...
이런말...정말 처음이다....>_<
"고...고마워!!"
"킥..^-^아~몇살이야??그것두 모르고 반말치고 있었네??고1?"
헉....머라고 해야하지?;;
저 앞에 개싸가지 놈한테는 3학년이라고 했는디..;
어쩌지..?;;;
"이년 존나 마니 쳐먹었어!!3학년이래...킥"
"진짜??그렇게 안보이는데...미안해요~반말 쳐버렸네??^-^;"
어떡해~~ㅠㅁㅜ날 완전히!!나이 마니 쳐먹은 사람으로 보잖어..ㅠㅜ
사실대로 말해야 하는건가..?;;
"저기..그게..;사실..;;"
"야~~!!!윤제인!!!너 여기있었어??너~~너~!!머야~아까??그 이벤트??"
아~진짜..타이밍 왜이래ㅠㅁㅜ
이 뇬오면 내 비밀이 탈로 날수도 있는데..ㅠ_ㅠ
"아..지희야?;;;;그게...;;"
도데체..머라고 설명을..ㅠ
"헉..;너어떻게 된거야??"
"그니까..;저기 너 잠깐만 나 따라와봐!!"
"어이~호박?-_-아직 우리 얘기 안끝났는데??"
"호..호박..?;;윤제인 언제부터 호박 됬냐?ㅋ "
"지희넌 잠깐 저기가서 앉아 있어!!-_-+"
"참나~빨랑와~!!"
"알써~~!!"
아~진짜...짜증나네..ㅠㅁㅜ
"지현성?너 먼저가있어라..ㅋ
호박이랑 해결보고 갈께..ㅋㅋ애들이랑 먼저 가있어.."
"에..?머 물어보고 싶은거 있었는데 담에 물어봐야 겠다..ㅋ알았어..^-^"
아악..>_<존나 멋있다..ㅠㅁㅜ
"할말이 먼데??도데체??ㅜ"
"100일간 내 노옌거 알지?ㅋ"
"알어..-_-;그니까...멀 하란말인데??"
"어어??지금 주인님 한테..반말하냐?-_-^주인님이라고 불러~ㅋ"
"주인님은 무슨..-_-^;"
"글구 내가 모르는 척 했는데..-_-...이게 어디서...쌩을까?"
"머..머가??"
설마..내가 나이속인거 아나??저 놈이 어떻게 안데??
"아까 학생증 다 봤거든?너 고1이잖아..-_-"
아~이런..ㅠㅁㅜ
들켰닷ㅠ0ㅜ!!!
"그니까..그게..;;하하..;;"
"병신..-_-....."
"머야??-_-^^내가 왜에??"
"내일 학교끝나자마자 우리학교로 튀어와라?"
"싫어~~내가왜??ㅜ"
"넌..내노예잖아?ㅋ"
"씨잉..ㅠㅁㅜ싫다구...."
"안그럼..그냥 학생증 찾지말구~~
내가 이거 너희학교에 갔다주면...이런걸 남에 학교에 흘리냐고 머라고 하시겠지?킥-"
저런 악마같은놈!!사악한 자식..ㅠㅁㅜ
"씨....ㅜ"
"그니까~내일 꼭 튀어와라~??알았냐?ㅋ그럼 주인님은 간다?"
"야!!야~!!!아진짜..ㅠㅁㅜ나 진짜..저 개싸가지 노예된거야??ㅜ"
흐어엉..ㅠㅜ저런 자식의 노예가 되다니..ㅠㅜ
왜 현성이가 아닌거냐구요오~~ㅜ
아~그러고보니...저 자식의 노예가 되면 현성이랑도 친해질수 있는거 아닌가?>_<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ㅠㅁㅜ
에휴..ㅜ지희한테나 가보자..ㅜ
"지희야..나왔엉..ㅠㅁㅜ"
"너~도데체 머냐구~아까..걔네~이 학교 간판 강성운이랑 지현성 이잖아~
글구 아까 너 무대에서 머야??춤추고 노래부르고?강성운이랑 노예팅 한거야??"
"그게..그냥 한번 해본건데..ㅜ내가 지게됫어..그래서 내가 강성운의 노예가..ㅠ_ㅜ"
"머??너 바보냐?그런걸 왜해~~차라리 나가면 이기든지 해야지~
노예가 머냐~노예가..바보야~"
"이씽..몰라..ㅠ_ㅜ"
"에휴~바보..-_-그만 가자...피곤하닷.."
"응..ㅜ"
-집☆
후~씻으니까 개운하닷..>_<ㅋ
에휴~내일 진짜..가야되나?다른 학교는 다른 이유로 가본적이 별루 없어서..ㅠ
글구 가면 촌뇬소리들을것 같아..얼굴도 개같은데..ㅠ_ㅜ
몰라~내일 생각하면 지는거지~뭐..>_<+~피곤한데 잠이나 자자..ㅋ
-학교☆
"헉..;왠일이라니..;;;윤제인이 왜케 빨리왔데??"
"내가 언제 늦게왔니??^-^하하...매일 오던 대로 온것 뿐이란닷...^-^ㆀ"
"아~지각하면 우리 학교는 학생증보여줘야 되지?푸하핫..;ㅋㅋ"
"그것때문에 아니다~뭐..ㅠ_ㅜ니 칭구를 멀루 보구..ㅜ"
"한심스럽게 본단다..친구야..-_-;하긴..간판 노예라면 괜찮을지도?ㅋ너 하나건지면~
나도 하나주기닷..>_<나난 강성운이 쪼아..>_<ㅎ"
"얘가..무슨 소리래?-_-+"
"너~잘하면 니가 좋아하는 지현성이랑 잘될수도 있잖아~아..니얼굴은 좀 무린가..-_-;;"
"머??참내~어이가 없어서..그럼 지얼굴은 얼짱이라도 된다는 말씀?-_-+"
"응..!!나 얼짱인데?>_<ㅋ"
"씨뎅~!!그래너 잘났다!!얼굴 짱나는 뇬았..키키킸..>_<"
"머??오랜만에 제인이가 지옥구경을 하고 싶은가봐요~하하..^───^+빠직."
"하하..됬거덩~?푸흐흤..ㅋ따라올테면 따라와 보시든갔~~"
이렇게 말하기는 했지만 잡히면 개죽음이닷..ㅜ
베푸라는 뇬이...아주 지 칭구를..죽일려구 해요~아주 그냥..콱..-_-++
"너..잡히면..진짜..죽음이다!!빨랑 토시는게 좋으실걸?움하하하핫..;"
"메로오오옹!!..."
"[쿵-]"
"아..;;씨.....에??"
"아.씨.바.뼈 뽀샤지겠네..."
"쿨럭..;"
머..머냐?이 놈은??
메롱하다가..그만 저 놈과 부딪혀 버렸는데...저 새끼 왜케 어이가 없어??
그거 하나부딪힌것 가지고 뼈가 뽀사져??엉?
존나 어이없게 하네..첨본잉간한테...-_-++
아니..첨봤나?낯이 익는데..;?저....저.....아씨바..잘생겼잖아..-_-;
"무슨 일이야?..머야..
윤제인!!너..왜 엎어져 있어?너..또 교실에서 뛰었지?어?아주 과간이다?
너..? 요즘너 하는 짓 진짜 맘에 안들어??어?!"
에?가르마는 왜나타났어??ㅠㅁㅠ
요즘 잘못걸린거 존나 많은데..;;ㅠ_ㅠ진짜...지희는??지희뇬은ㅜ머냐구우!!!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만 지금이 몇번째야??참을라고 했더니...
이게..교실에서 뛰어다니질...않나..교실이 너희집 앞마당이냐?..운동장이야??"
씨바..존나 지랄 하네...어쩔건데!!가르마 새키야!!진짜..저주해버릴테니까!!
와~..재수 없는놈...쳐벌고 싶네..선생만 아니면!!아...진짜 짜증나~!!!
"지금은 전달할 사항있으니까..너 있다가 보자...각오해둬!!"
아우..진짜....
"윤제인 괜찮냐?조심해서 토까든지..꼭 그렇게 티내게 토까야 겠냐?엉?"
"-_-..짱나네...맨날 너랑 같이 놀면 나만 혼나고!!"
"니가 바보같아서 그런거야~~에휴..-_-"
"자..조용조용!!오늘 전학생이 왔다...이름은.."
"이름은 류강혁..올래는 한국에서 살았는데 미국으로 갔다가..
다시 귀국했다...내가 제일싫어하는 타입은 존심없고 달라붙는 여자다.
앞으로 잘부탁한다...!"
"꺄아~존나 멋져!!"
"꺅!!핸섬~>_<"
역시 전학생이었어..-_-+와 대단하네..-_-가르마 말 딱 잘라씹고..-_-;
저놈 역시..내 블랙리스트가 될것 같은데..불길해....씨있..
(내블랙리스트 가르마,서지희,강성운-0-ㅋㅋ;;;;;)
그래...저놈하고만 안부딪혔으면 잘 토깔수 있엇던 건데!!아~저놈 진짜 맘에 안들어..-_-+
그런데...어디서 마니 본 얼굴 갔단 말야?어디서 봤지?아~머리아퍼..-_-
아..씨뎅..몰라..저딴놈....-_-^^아앆!!!!진짜..짜증나네..ㅠ_ㅜ
"에헴..강혁이는 미국에서 살다왔으니 잘적응을 못할수도 있다.
너희들이 잘 도와주고...자리는 저기 뒤에 빈자리 가서 앉아라.."
"네...."
"왜 하필 두l야..존나 좋네+ㅁ+므흐흐v아..;
야..윤제인...!!아~진짜..너 아직도 삐졌냐??엉?"
"몰라..나 지금 꼴받았어..-_-말걸지마..!!"
"머?머냐..-_-지가 걸려놓고 나한테 꼬라지야..-_-++빨랑 풀었~~"
"그다음 특별히 전달한 사항은 없고 다음시간 준비해..그리고 윤제인 선생님 좀 보자.."
"쾅-"
아~드뎌 올것이 왔구나..ㅠㅁㅜ씨씨..씨...데에엥...!!
"꺄아앆!!!!
씨.바.존나 꼴쳐받네에~!!가르마 자식...쳐벌고 싶어!!!문짝을 아주 뽀개라!!뽀개!!"
"윤제인~!!그만좀 풀라고야~!!이 언니씨가 화풀면 만나는것 사줄게~화 풀엉..>_<"
"지희너~갔다와서 보자구우~-_-++"
갔다 오기만 해봐..;
갔다 '올수'있을지는 모르지마안..ㅠㅜ
"-_-++++"(류강혁 째리는中)
"...-_-?"(왜그러는지 모름;)
"쾅-"
마지막으로 아까 그재수없는놈 한번째린뒤에 문을 쾅 닫고 나왔다..-_-^^
재수없는 놈-_-+니도 나중에 한번 걸리면 보자??=0=+
그렇게...30분에 걸쳐...다리에 쥐가 나도록 서서...가르마의 엄청난 잔소리가..
끝나고 엄청 힘겹게..계단을 올라...교실에 왔더니....
이런 된장...ㅜ
체육시간 이었다..;ㅠㅁㅠ
아싸뵤옹~땡까야지...배아프다고 쌩치고~아..졸린데..보건실에서 잠이나 자야짔..므흣.v
다리도 저리고 존나 힘듬....ㅠ
"선생님 저...머리가 좀 아파거 그러는데...좀만 누워있다가 갈께요..."
"그래..누워있다가 괜찮아 지면 가렴.."
"네...."
아훔...~누우니까..날아가시겠다..너무 쪼아..>_<
어...우리반이닷...ㅋ
창문으로 애들하는거나 보지뭐~
에??피구하잖아..ㅠ_ㅜ나두 피구하고싶은뎈...ㅜ
그래도 누워있는게 더 좋으니까...오늘만 참자..;ㅠ
그렇게 하자고 할때는 듣는체도 안하더니...키다리 쌤 존나 너무..ㅠㅁㅜ
훔~오~지희~~역시 운동신경은 좋다니까~어..어..쟤 반칙했어!!
선 밟았다고!!저런 있다가 내가 다 말해버릴꺼닷..-_-++
에??머야..저 재수없는놈 꾀 하잖아?
왠만하면 멋있어보여야 하는데..재수없어!!쪼꼼만 멋있다..쪼꼼만...-_-...;;
아훔 졸려라...잠이들랑 말랑 하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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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경과☆
"야!!야..-_-++!!빨랑 일어나!!학교문닫을 시간이야..!!"
"후훔...꺄앆!!!!??"
헉헉.헉..헉...머,머야!!누가 나를깨워서 일어나봤더니...바로 눈앞에 저..저..아까..
그 재수없는 놈은 면상이 바로 앞에...!!깜짝 놀랐잖아..!!!
"너..너...머야!!니가 왜 여깄어??"
"에휴...진짜 무슨 잠을 그렇게 자냐??깨워도..깨워도 일어나지도 않고..!!"
"그니까..지금이...어??지금 몇시야??밖이 왜케 깜깜해??"
이런!!도데체..머야??창문으로 밖을 보니깐..존나 깜깜..ㅠ0ㅜ
머냐구~하여튼 난 디졌다고!!ㅠㅜㅠㅜㅠㅜㅜ
"지금 9시야...;;그니까 누가 안일어나래??너 계속 깨운거 모르지??
깨우기가 얼마나 힘들었는데!!무슨 여자에가 누가 와도 나몰라라 하고 그렇게 자냐??"
"내가 그렇게 자든 말든..-_-니가 문 상관??글구 도데체 어떻게 된일인데?ㅜ
아!!글구 지희는 지희는???"
"씨바....진짜..말많네..-_-니가 보건실에서 자고 있는거 애들이 다 몰랐잖아..
가방은 있는데 너는 없고...그래서 땡깠나?생각했지 애들은...그런데
선생한테는 아파서..
집에 갔다고 하고....가방은 니 친구가 가져갔어...나는 아까 체육시간에 다친거
치료 하러 왔다가 널 본거고...존나 어이없더라..-_- 보건선생님은 급하게 출장갔고..
남자애들이 좀 놀자고 해서 나는 남은거구..-_-;"
"머야..진짜..ㅜㅁㅜ!!지희 이뇬을 그냥..ㅠ_ㅜ!!치사빤쮸 한뇬..흐엉엉...ㅠㅜ
난 이제 죽었다..이시간까지 안온거 알면 난 죽음인데엡...!!"
"진짜 생긴데로 논다.놀다..-_-^빨랑 일어나 더 늦기 전에 가야 할것 아냐?"
"아 맞다!!그래야지..ㅜ;;;"
나 진짜..미쳤나봐 지금까지 자다니..하긴 난 한번 잠들면 깨어나기 존나 힘듬데..;ㅜ
요즘에는 야자다 머다 해서 좀 핀곤했었나 보넹..ㅠ;;
아....어쩌지??ㅜ
오늘 야자도 안들었는데 괜히 늦으면 엄청~머라고 하시는뎁...ㅠㅁㅜ
"하여튼...깨워준건 고마워...-_-;;"
"병신...-_-^^"
"씨..-_-!!!내가 왜 병신이야??!!"(☜병신 소리 엄청 들음..;그래서 욱함..;;ㅋ)
"조용히 하고...너 아직도 에이플러스 아파트냐?"
"어??니가 어떻게 알어??"
"병신..-_-^^어쩌겠냐...내가 이해해야지....그래도 한번만더 나 아프게만 해봐...
그땐 진짜 안봐줄꺼다...!!"
"아..진짜..도데체 무슨 말이야..=0=++"
"잡말말구 따라와라..."
"씨이..!!나 혼자 갈수 있어...내가 앤가뭐..!!"
"병신...8시 30분지나면 밖에 혼자 나가지도 못하면서..."
"왜 자꾸 병신이래??진짜!!글구 니가 도데체 그런걸 어떻게 아는거야??
너 혹시 스토커야?아니..그건 아닐텐고 넌 오늘 전학왔으니까...그럼 도데체 먼데!!?"
"조용히 하고 빨랑 와..-_-확 냅두고 간다??"
아..진짜...ㅜㅜ
왜 자꾸 병신이라구 하구 나에데해서는 어떻게 아는건데??엉?
진짜...이놈 참 이상한 놈일세..-_-+
내가 8시30분 지나면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거 아는 사람은..울 가족이랑 희진이 밖에..
모를텐데..-_-;;;지..진짜 스토커??그런데 먼가 잊고 있는것 같은..불길한..
기분이 드는데...뭐지..?아...먼가 불안해...-_-
"칫..!!"
"빨랑와~나 먼저 간다!!"
안되..ㅠ무섭단 말이야..ㅠㅜㅜ
진짜..약한자의 서러움이란...ㅠ_ㅜ
"씨~너 먼저 가기만 해봐라!!"
그렇게 약 15분 정도 걸으니까..
우리집이 보인닷..
"다왔네.빨랑 들어가봐...ㅋ"
"훔...-_-..;너..이름이 머였지..?"
"니가 한마디한마디 할때마다...가슴에 대못이 하나씩 박히는것 같아.."
"먼 소리야~!!나 올래 머리나빠..;잘 잊어버린다구..ㅠ;"
"그래..니가 바보니까..용서해줄게...-_-^^류강혁이다.윤제인..-_-++"
"너는 내이름기억하네..^^;하하..;;"
점점 미안해지네..-_-;;;
"기억하는게 아니라..올래 알고 있었어..-_-"
이런..-_-;
"그,그래...;;;그럼 잘 가렴..;"
"잘가라."
이렇게 허무하게 바이를 한다음 나는 죽을 각오를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ㅜㅜㅜㅜ
"찰칵-"
"윤제인!!너 지금이 몇시야...!!!!"
"엄마...^-^하하....ㅠㅜ;;;그니까..그게......"
아흑..난 죽었다..ㅠㅜ;;;
젠장할..ㅜ;다른집에서는 이시간이 얼마나 빠른건뎁..
울집만 너무해~~나 인제 죽었다..ㅜ
"너 이루 안와??!!"
"꺄아앆~~ㅠㅜㅜ!!!!"
우리집에는 오밤중에..-_-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전설...에비비..ㅇ_ㅇ;;;
엄마한테 두들겨 맞고는 씼으로~ㅠ
그런데 나..먼가를 진짜 잊고있는듯..;
도데체 먼지..ㅜ이노무 붕어 대가리..ㅠㅜ;
"아~!!몰라>_<그냥 자~이노무 머리 타고난건데 뭐..>_<캬~(웃을일은 아닌듯..;)"
그렇게 나는 뻗었다..켈켈..-0-;
-학교☆
"지희너어~!!!"
"윤제인~!!너 어제 머야!"
"너 친구가 없어졌는데 그냥 가냐?엉?ㅜㅜ"
"이나쁜뇬아~!!내가 얼마나 너 찾았는줄 아냐?나도 찾다찾다 간거라고~!!
대신 강혁이한테 부...타....."
"그니까!!그게 더 문제야~잘 알지도 못하는 애한테 부탁하냐??엉??"
"-_-...윤제인 니가 먼저 잘못한거 아냐??니가...먼저 사라졌잖아!!!"
"그건 내가 잘못했지만 너도.....!!"
"너도머..?-_-++++"
"몰라..이나쁜뇬나..ㅜ"
"알써~미안~내가 잘못했다~잘못했엉..~엉?화풀어??"
"씨이...ㅜ0ㅜ"
"알써~이 언니가 있다 매점가서 맛나는거 사줄게~에휴-_-+"
"진짜?ㅠ0ㅜ"
"그럼 가짜겠냐?엉?=ㅁ="
"쾅-"
"자 모두들 자리에 앉아라..!"
아씨뎅~!!저 망할놈의 가르마..꼭 중요한 순간에 와야겠냐?엉?-_-+
아..그러고보니...강혁인가 먼가하는애가 안보이네?;
"요즘 밤에 불량한 애들이 많이 다닌다고 하니 밤길 특별히 조심하도록...
그리고 어제내줬던 숙제 제출하고....몇주일 뒤면 제일고랑 연합이다..
아마 내일부터 연습을 할것 같다...자..잘알아두고...이상...!"
"차렸..경례....감사합니다.."
"으앆!!연합이라니..ㅜ또 몇일간 쌩고생할것같다~그런데..제일고?제일고...제일고...
먼가 생각날듯 한데..-0-;;"
"[드르륵-쾅!]"
엥?
"씨빡-_-"
쟤는 등장을 왜그렇게 화려하게 한데?
역시 맘에 안들어 류강혁..-0-
어제 쬐끔 좋게봤었눈데..;단지 깨워줘서(?)...스토커기질도 조금 있지만..ㅠㅜ;
옴청난 소리와 함께 등장한 놈은 류강혁..-_-;
늦은주제에...씨빡이라니..-0-++
그렇게 그놈의 등장이 끝나고~
지루한 수업도 꾀 끝나고~
두번재로 제일쪼은 점심시간이닷..>_<ㅎ
서지희라는 뇬이~맛나는거 사주기로 했지렁~>_<ㅎㅎ
"[사랑해~♬]"
에?문자왔닷..>_<ㅎ몇일만의 문자인가~♡그런데..올사람이 없는데 누군짔?
[감히 주인님 명령을 거역해?그럼 거기에 맞는 거역한 죄를 치러야지?킥-]
1호l끝-☆
재미없는 소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댓글부탁드려요오~>_<ㅎ
첫댓글 잼있었습니닷..ㅋ다음펴 기대되네요..^-^
ㄳㄳ해요...ㅜㅋㅋ
다음편 빨랑 써주세여~>_<성운이 멋있움..ㅎ
감사드려요..ㅋㅋ
연재가 정말 길군요;; 힘드셨겠어요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여..^-^
길다 -ㅁ- ........ 나도 분발해야게따 ㅠㅠ ... 재밌었어요 ~ 담편도 기대기대 ^-^
죄송해요..쓰다보니 길게..^^;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ㅋㅋ
꺄아아아아아앆>_< 솔아 ! 댑따 재밌어 ㅇ_ㅇ* 담편 기대되~ ㅜㅜ♡ 솔이화이팅 -.,-♡
고마웡..ㅋㅋ
오올,~~잘썼는뎅..~ 쏠이 짱이닷!~~ 부럽쑴니다.>~`~~ 에궁..ㅠㅡ 진짜 쏠아 담편 빨리~~!!! ㅋㅋㅋ 끝까지 완결 내궁~~ ㅋㅋㅋ
어~? 이거 수지야?ㅋㅋㅋ >.<ㅎㅎㅎ 나 킴쏘! ~ >.<♡
수쟜>_<고마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