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 →다음카페 http://cafe.daum.net/lovesss 전북 캠핑 여행 맛집 동호회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전주 군산 익산 스마트폰 공동구매-중고노트북 네비게이션 컴퓨터 할인점 전제품 수리 렌탈 임대 보상판매 문의전화 063 911 9911
<점점 커지는 태블릿폰 시장을 향한 LG의 도전, 옵티머스 뷰 공개!>
그동안 옵티머스 스케치, 옵티머스 노트 등의 가칭으로 불리던 베일에 가려있던 LG의 태블릿폰, 옵티머스 뷰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출시되었던 스마트폰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3의 화면 비율을 적용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는 특징을 홍보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그동안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그동안 쌓아온명성을보여주지 못했던 LG지만, 옵티머스LTE를 시작으로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보기 좋네요. 그 노력이 과연 옵티머스 뷰로 이어갈 수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본격적인 포스팅 전에 손가락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이번에 공개되어 MWC에서 쿼드코어 스마트폰 X3와 함께 주력 상품으로 소개될 옵티머스 뷰(Vu:)는 그동안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3의 화면 비율을 적용하였습니다.LG전자는 언제나 후발주자라는 평을 받아왔고, 이번 옵티머스 뷰도 공개되기 전에는 '갤럭시 노트 카피캣' 취급 받으며 갤럭시 노트와 특별하게 다른 점이 없다면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자아냈지만, 티저에서 4:3 화면 비율이라는 점을 공개하자일단 관련된 걱정은 누그러 들었습니다.옵티머스 뷰의 4:3 화면 비율은대표적으로 아이패드 시리즈에 적용된 바 있는데요, 4:3 화면 비율은 태블릿폰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전자책, SNS 등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죠.
LG는 옵티머스 LTE에 탑재해 호평받은 IPS 디스플레이를 역시 또 옵티머스 뷰에 적용했습니다. 최고 밝기 650 nit로 그동안 베가 LTE M, 베가 LTE EX(550 nit/Sony IPS LCD)가 갖고 있었던 LTE폰 최대 화면 밝기 기록을 앞질렀네요. IPS는 자연원색과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LG 디스플레이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그동안 LG전자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왔왔는데 이번 옵티머스 뷰에서도 그 강점이 반영되었네요.
해상도는4:3 화면 비율을 적용한 아이패드 시리즈와 동일한 XGA(1024X768)를 적용했죠. 4:3에 관해 조금만 더 설명 드리자면 일반 컴퓨터가 사용하는 화면 비율로써 A4 용지, 교과서 등의 비율과 같죠. 옵티머스 뷰가 4:3을 적용했다는 점은 5인치 화면을 적용한 스마트폰 답게 웹, SNS, 전자책 등에서 더욱 좋은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LG전자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흥행의주요 요소 중 하나가된 4G LTE 통신방식을 채택하였고 보통 LTE 폰들이 탑재하는 스냅드래곤 S3를 탑재했습니다. 현재 진저브레드 2.3을 적용해 출시되었으며 3개월 내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 4.0) ICS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내 출시된 LTE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 프라다폰 3.0과 같은 두께인 8.5mm와 168g의 가벼운 무게도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생각되네요. UI도 기존 옵티머스 UI 2.0에 비해 아이콘 등에서 새로운 부분들을 적용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폰이던 간에 부정적인 시각들은 존재하죠. 4:3 화면 비율이 그동안 스마트폰에 탑재되지 않았던 이유는 16:10, 16:9 등이 비율이 더욱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죠. 그만큼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중요시 되기 때문에 그립감 등에서 4:3 비율은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받았죠. 그 문제는 고스란히 옵티머스 뷰의 문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4:3 비율을 적용한 만큼 단점을 덮을 수 있는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의 강력한 '무언가'는 와콤 시스템이죠. S펜의 사용이 자유롭다는 점이 노트의 장점, 이에 반해 옵티머스 뷰는 손가락으로던 펜으로던 자유롭게 필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홍보했죠. 역시 고무 재질의 스타일러스 펜을 별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부분은 옵티머스 뷰의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라이벌로 꼽히는 갤럭시 노트와의 비교를 해보자면 갤럭시 노트는 탈착식 2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적용한 반면, 옵티머스 뷰는 내장형 2080mAh의 배터리를 적용하여 혹평받고 있습니다. 5인치라는 디스플레이 크기에 비하여 부족한 감이 있는 2080mAh의 배터리 용량도 그렇지만, 탈착식이 아닌 내장형이라는 점은 더욱 더 아쉬네요. 웹, SNS, 전자책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설명한 옵티머스 뷰인데, 부족한 배터리 용량이 이 기능들을 즐기는데 방해를 주는 부분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했는가는 의문점으로 작용하네요.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내장형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상당히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으시겠지만, 아니라면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업그레이드 또한 옵티머스 뷰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갖고 있는 옵티머스 빅만 해도 11월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일정이 이미 지나 2월이 된 현재까지도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사항은 무소식, 사용자들은 아직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도 끝내지 않았으면서 벌써부터 ICS 업그레이드 일정을 발표했다며 LG전자를 질책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2X의 경우도 발표 당시 프로요로 공개되어 3개월 내에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그 약속은 아무런 사과의 말도 없이 미뤄져 결국 9월 쯤에 업데이트 되는 해프닝이 벌여졌습니다. 이번 옵티머스 뷰에선 얼마나 좋아진 LG의 사후관리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4:3의 화면 비율은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분명히 웹서핑, SNS 등의 부분에선 강점을 보여주지만 16:9 또는 16:10의 화면 비율을 채택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서 그립감 등의 부분은 떨어질 수 있죠.어떤 분들은 이번 옵티머스 뷰가 갤럭시 노트가 아닌 베가 넘버5의 경쟁자다라고 말씀하시는 데, 일단저의 입장부터 말씀드리자면 보고 말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옵티머스 뷰도 충분히그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4:3의 화면 비율, 직접 써보기 전엔 실제 어떤 느낌이 들 지모를 것 같습니다.하지만 5인치라는 점에서 그 크기는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겠죠?^^ 과연 옵티머스 뷰는 어떤 성능과 소프트웨어적 최적화를 갖추고 있을 지 궁금해 집니다.
지금까지 AERO였습니다~
※ 위 포스트는 740 px와 나눔고딕 글꼴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1.02.21 A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