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 환경평가서 공람
11.16~12,10까지...오는 29일 동부동에서 주민설명회도
▲ 평산동 공고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위치도
경산시는 평산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한다.
공람기간은 11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20일로 시청 건축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평산2동 마을회관에서 공람할 수 있다.
또, 공람기간인 오는 11월 29일(목) 오후 2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도 연다.
‘평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구지정일부터 2023년까지 경산시 평산동 일원(290,107㎡)에 민간임대주택 2,88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공간에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전원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동부동 일원의 주거중심 기능을 강화해 인근 대학와 화장품 특화단지 등 교육, 연구기능 지원 및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 등을 위해 지정하는 지구로, 지정되면 주택건설계획 수립 시 촉진지구 전체 주택호수의 절반 이상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계획·공급하게 된다.
종전 기업형 임대주택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개편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기존의 임대의무기간 8년 이상 기준을 유지하면서 초기 임대료 제한, 무주택자 우선공급,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임대료 추가인하 등 사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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