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방인테리어/하마미의 아일랜드형 원목식탁만들기 프로젝트-두번째이야기

[하마미]

[주방인테리어/원목식탁만들기/아일랜드형식탁]

하마미네 아일랜드형 원목식탁만들기 프로젝트-두번째이야기!!

DIY가구 만들기를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우리집에서 내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안한 가구를 만들다는 이유에서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일랜드형 식탁도

수납이 되어서 우리집에 꼭 필요했던 가구였는데,

수납의 편의성과 식탁의 높이 등이 맞지 않아서

지난 몇달간 디자인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끝에

내 마음에 드는 원목 아일랜드형 식탁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우리집

주방 공간을 100% 활용하여

ㄱ자형으로 추가 수납장을 연결하여 부족한 수납도 해결했답니다.

마무리 부분이 조금 덜 되어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하마미의 아일랜드형 원목식탁만들기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주방인테리어/원목식탁만들기/아일랜드형식탁]

http://blog.naver.com/hamami10/60201677066

아앨랜드형 원목식탁만들기 첫번째- 형태만들기 바로가기!!

지난번 아일랜드형 원목식탁 만들기 첫번째 이야기에서

형태 만들기를 소개해드렸답니다.

여기까지 완성을 해 놓고

2차 주문을 했어요.

2차 주문에서는 조금더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서

페인트인포에서 홈파기 가공을 해보았답니다.

서랍을 만들때, 유리문을 만들때 홈파기 가공을 신청하면

홈파기 가공이 되어져서 배송이 되기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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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조립합니다.

목공보드 바르고 타카로 세 면을 고정한 후

밑판을 끼우고 나머지 한면을 박아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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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랍 주문시 바닥판의 수치를 착각하는 바람에

다시 바닥판만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서랍의 바닥판에는 목재를 덧대어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대를 대어주어야해요.

저는 서랍이 커서 두 군데에 해주었는데,

목공본드 바른 후 양옆에서 타카로 고정했어요.

이건 홈파기 가공으로 받은

문만들기랍니다.

미리 사용할 유리를 선택한 후

유리의 홈에 맞게 홈파기 가공을 해주었어요.

유리문 만들기!!

목공본드 바른 후 길이가 긴 타카심으로 8군데를 쏘아주는 데

미리 유리를 홈에 끼운 후 작업해주시면 된답니다.

유리는 다이아 무늬유리 예요.

가로, 세로를 정확하게 맞춰서 작업해주시면 된답니다.

목공본드가 마르도록 잘 말려주세요.

홈파기 가공으로 유리문을 만들었더니

완성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듯하네요.

뒷판은 미송1.2T 를 사용할거예요.

뒷면에 타카로 고정했어요.

나사못으로 박아주시면 더 튼튼하겠죠^^

미송 1.8T ,폭 6cm를 재단해서 아랫쪽에 둘러 박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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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갖추기는 이것으로 완성이예요.

바닥에는 이동이 용이하도록 가구무브를 5군데에 붙여주었답니다.

서랍의 앞판과 옆쪽의 문은

모서리 대패로 다듬어주었답니다.

모서리 대패 후에는 사포질 해주었구요.

문이 이렇게 들어갈 거예요.

위에는 유리문!!

깔끔한 이지경첩을 사용해서

문을 달아주었답니다.

이지 경첩이 의외로 작업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포인트는 머리가 너무 큰 나사못을 사용하시면 안되구요,

구멍에만 빠지지 않을 크기의 머리를 가진 나사못으로

정확히 가운데를 조준하여 똑바로 박아주어야 하는 것이 요령이예요.

문의 고정은 자석고정쇠를 이용합니다.

자석 고정쇠는 문의 두께만큼 들여서 박아주면 되어요.

서랍을 박아줄 3단레일 이예요.

레일이 서랍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기때문에

일반레일보다 사용시 편리하답니다.

3단레일의 길이는 서랍의 옆면보다 조금 작은 길이를 선택하면 되어요.

서랍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랍레일의 두께만큼 작게 제작을 하여야 한다는 점이예요!!

3단 레일은 하나에 1.3cm로 양쪽 2.6 cm작게 서랍을 만들어야 정확히 들어맞는답니다.

3단 레일은 서랍의 크기가 잘 맞아야

설치가 되니 제일 중요한 점이예요!!

서랍제작시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셔야한답니다!!

3단레일 분리하기!!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아래쪽으로 내리면 레일이 분리가 된답니다.

2단 레일은 가구의 옆면에 박고,

1단 레일은 서랍의 옆면에 박아요.

서랍의 옆면에 1단 레일을 사진처럼 박아주세요.

가구에는 2단 레일을 서랍의 높이에 잘 맞게  

서랍의 앞판만큼 들여서 박아줍니다.

서랍을 끼워주었어요.

다행히 잘 들어맞네요^^

이제 서랍의 앞판 손잡이를 만듭니다.

따로 손잡이를 달지 않고

굵은 드릴비트로 구멍을 뚫은 후 직소로 잘라내어 손잡이를 만들어주었어요.

사포로 부드럽게 잘 문질러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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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서랍의 앞판을 박아줍니다.

목공본드 바르고

안쪽에서 나사못길을 내어준 후

나사못으로 튼튼하게 박아줍니다.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3단레일 서랍이 완성되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일랜드형 식탁이었어요.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재활용 가구를 가지고 만들다보니

조금더 욕심을 내어 원목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재활용으로 만들다보니 판매되는 식탁 높이보다 약간 높아서

식탁의자를 매치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서랍이 상단에 있었는데,

식탁의 상판이 있다보니

사용시 불편함이 있어서

서랍을 아랫쪽으로 내려 디자인하게 되었구요.

공간 박스형이라서 수납이 나뉘어 아무래도 수납량이 적어졌는데,

시원하게 뚫어놓으려구요.

그래서

원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수납형 원목 아일랜드 식탁!!

기존의 상판은 그대로 사용하고

몸체만 바꿔주려구요.

나중에 좋은 목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상판도 바꿔줄 계획이구요.

상판을 새로 제작한 아일랜드형 식탁에 올려주었답니다.

상판은

앞, 뒤 네 군데에서 꺽쇠로 고정해서 튼튼하게 고정이 되었답니다.

수납의 형태도 너무 맘에 들어요.

오른쪽 수납장에는 키큰 주방용품들 넣어두었는데,

공간이 조금 남아서 지금은 선반 하나 추가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손잡이의 위치도 식탁상판을 생각해서 조금 낮은 위치에 뚫어주었답니다.

유리문에 사용한 다이아 무늬유리도

너무 맘에 들어요.

와우!!!

수납 빵빵!!!

칸막이 들이 없어지니

높이는 조금 낮아졌는데,수납량이 훨씬 늘었답니다.

아랫쪽을 서랍으로 만들어주니

사용하기도 너무 편하구요.

타일 상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방수식탁보를 준비했어요.

방수식탁보는 전부터 계속 사용을 했었는데,

주방 분위기 바꿔주는 데는 최고의 아이템인듯 해요.

사용감도 너무 좋아서

주방 분위기 바꿔 보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히고 싶답니다^^

기존의 방수 식탁보가 조금 작아서

식탁 크기에 맞게

노란색 체크 원단과 린넨 체크 원단으로 두가지 준비해서

분위기 바꿔보고 싶을 때 적극 사용할 생각이랍니다.

마음에 안드는 타일 상판 가려주니 감쪽같네요^^

추기로 주방의 수납력을 높여줄 사이드 수납장을

제작해줄거예요.

대충 모양을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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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수납장의 크기는

우리집 주방의 공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제가 필요한 크기로 맞춤을 했어요.

커피머신기 넣어둘 것이거든요.

이런식으로 형태를 잡아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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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본드 바른 후

이중기리로 구멍 뚫고 나사못을 박아줍니다.

코너클램프가 있으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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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뒷판은 막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잘못 주문했던 서랍의 바닥판이

여기에 맞아떨어져서

뒷판도 대어주었답니다.

상단의 목재의 조금 짧게 만들어서 박아주었답니다.

이유는 원래 서랍을 만들어 넣어줄 예정이라서

앞면이 깔끔하라고...

얹어줄 상판도 모서리대패로 정리한 후

얹어주기!!

이 디자인의 장점은

상판을 박지는 않았어요.

무게가 있어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식탁을 조금 더 넓게 쓰고 싶다면..

식탁을 앞으로 빼서 넓게 쓰면 되구요.

사이드 수납장을 최대로 멀리 떨어뜨려서 상판을 식탁에 반정도 걸쳐서 사용할 수도 있는

디자인이랍니다.

유리문에는 원목 손잡이를 박아주었어요~

원목 손잡이가 하나 밖에 없어서

주방 목창에 있던 손잡이를 떼어서 여기에 달았네요..ㅎㅎ

나중에 잊지말고 추가로 주문해야지~~^^

사이드수납장을 만들게 된 계기는..

식탁 위의 커피머신기와 각종 용품들..때문이었어요..

일부러 사이즈에 맞게 공간을 나누고 제작했답니다. 

그래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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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이뿌당~~^^

참..

우선 도색은 안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사이드 수납장은

서랍도 만들고

가리개도 제작을 해주려고했어요..

서랍은 이대로도 사용이 편해서 고려중이구요,

아랫쪽 커피머신기는 가리개를 만들어줄까..해요^^

가지고 있던 원목 스툴이

저기에 딱~맞더라구요^^

조만간 사용하던 아일랜드형 스툴 다리를 잘라줄 계획이랍니다.

불편하지 않도록

내가 가지고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이드수납장을 제작했더니

어지러웠던 식탁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너무 좋답니다.

노란 체크 식탁 방수커버도 너무 이뿌구요^^

식탁 공간이 좁아지지 않도록

식탁을 앞쪽으로 조금 당겨서 사용하고 있어요.

네츄럴 린넨 피쉬 테이블 매트 깔아두니

주방 분위기도 너무 좋네요^^

좁은 집에서는

이렇게 다용도로 수납도 할 수 있는 아일랜드형 식탁이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원목식탁만들기/아일랜드형식탁]

디테일 한 부분들..

사용하면서 필요한 부분들 보강해서

마무리 작업 진행해야겠어요.

하마미가 만든 식탁 공간..

너무 이쁘지요..?

ㅎㅎㅎ

[주방인테리어/원목식탁만들기/아일랜드형식탁]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싱크대 문짝..하나도 보이는군요..

해야할 작업들이 많아요..^^

그리고..

식탁 높이가 조금 낮아져서 사용하기도 너무 편하답니다!!

노란색 체크 방수 커버가

얼마전 진행했던 주방 싱크대 문과 같은 색상이라서

통일감도 들고 주방 분위기가 화사해지는 것 같아요.

방수커버를 벗기면..

타일 식탁이 나오는데...

나중에

마음에 드는 괜찮은 목재를 만나면

상판도 교체해 볼 생각이랍니다.

우선은 이 느낌도 너무 좋은 듯해요..^^

식탁 위에 몰려있던 아이들도

나란히 장식을 하듯 놓아주니

정리도 되고 장식도 되고

한결 여유있어 보이네요.

사이드 수납장에 서랍을 만들 것인가..말 것인가...

흠...

[주방인테리어/원목식탁만들기/아일랜드형식탁]

나무로만 제작을 했다면 답답해 보였을텐데,

아일랜드형 수납장에 유리를 끼워주니

너무 마음에 드네요^^

설계부터 목재치수 계산, 주문, 만들기 작업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들고

공들인 하마미의 주방 인테리어 공간이랍니다.

내게 필요한 디자인으로

수납형태로

얼마든지 변형, 제작할 수 있기에

DIY 는

힘들지만, 행복한 작업인 것 같아요.

이상 하마미의 주방인테리어/하마미의 아일랜드형 원목식탁만들기 프로젝트-두번째이야기였답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얼마전 하마미s DIY 셀프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출시 된 것 아시죠?

현재 제 블로그에서

서평후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나비처럼]

우왕~~ 수납도 짱짱하고~~ 나의 워너비 원목 식탁~~

[sejungmom]

정말 뚝딱~..공방 운영하셔도 좋을 실력자세요~
넘 멋지네요

[띵콩]

멋져요 ^^

[들꽁향기]

볼때마다 감탄사만 연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