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오어지 둘레길~포항 철길 숲을 걷다
늦가을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하며
아직도 단풍이 있는 곳을 찾아본다.
경주 왕의 길, 포항 오어지 둘레길, 그리고 또...
와이프랑 의기투합
느지막이 집을 나선다.
오늘도 또 깜놀이다.
월요일에도 오어사 주차장엔 가득 찬 차량
갑자기 추워진 날씨
단도리를 완벽하게 트레킹을 시작
지나가는 가을 아쉬움을 달래주는 울긋불긋 단풍잎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원터골을 지나 망운정에서 잠시 쉬었다 갼다.
향사리를 지나 양지바른 쉼터에서
바라다본 오어지
은빛 물결 부서지는 아름다움 더없이 아름답다~!
6.3Km 2시간19분 트레킹
점심은 오천시장으로
40년 전통 칼국수집 아이쿠~ 휴무다.
옆집으로 이곳엔 긴~줄이 20여분을 기다려서 맛점
오후 2시10분 집에 도착
운동량이 부족하다.
2층 친구를 꼬드겨서
철길 숲을 걷기로 한다.
오손도손 정겨운 얘기 참 좋다.
철길 숲 시작점 유성여고까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10.4Km 2시간27분 트레킹
집에 도착
오늘 16.7km 4시간46분 트레킹
적당한 운동 상쾌하다~
저녁엔 막걸리 파티로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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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님
마눌님과 산책 가셨네
오어사 좋아요 원효암 가는길도 좋구요
가을의 멋이 듬뿍드네요
건강 하시길 ....
초이사장님~
즐거운 날 쭈욱~ 이다.
유럽여행은 언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땅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