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깐숙추천 0조회 523.10.29 21:2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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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수도 올란바트로의 몽골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Mongolia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 박물관 1924년 설립 이곳 꼬맹이들이 역사 박물관으로 견학을 왔나보다. 몽골의 20여개 민족들의 전통 의상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 화려한 의상에 예술성이 뛰어난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 몽골 여인의 복장에 허리띠가 있으면 미혼, 없으면 기혼 전통 의상에 장신구와 가죽으로 만든 신 갖가지 장신구 예전 몽골인들은 다양한 형태의 전통 의상에 장신구를 착용한 걸로 자료를 통해 알수 있다. 섬세하게 만들어진 장신구들 . . . 그당시 몽골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옷이 두꺼운 추운 지방의 의상 예복 같아보이기는 한데 |
예복 같아보이기는 한데,
특별한 행사 때 입는 의상이란다.
몽골 여인의 특이한 머리 장식은
키가 작았던 몽골 여인들의 키를 높이기 위한 것이기도 . . .
안면이 있는 담뱃대
징기즈칸의 공식 초상화(가운데)
그의 실제 모습을 아는 손자 쿠빌라이 칸의 명으로
1278년 몽골인 화가가 완성한 초상화이며,
현재 딱 2점 남아 있는 건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 한 점, 몽골 역사 박물관에 한 점 소장되어 있다.
좌측 얼굴은 징기즈칸의 장남 오고타이 칸과
우측 얼굴은 손자 쿠빌라이 칸이다.
1294년 몽골제국의 마지막 통치자인 쿠빌라이 칸이 죽은 후
여러 통치자들 사이의 내분으로 인해 몽골인의 대 제국은 종말을 맞이한다.
Mongolin traditional dwelling
몽골인의 전통적인 주택
계절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게르와 수레
유목민의 게르는 성인 2명 정도가 1~2시간이면 설치되고,
철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게르 내부
몽골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몽골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징기즈칸은 몽골 초원의 허허벌판 위에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국을 건국한 인물
MONGOLIAN EMPIRE
몽골인의 제국
몽골이 한때는 부강한 나라였다는 것을
지도에서 알 수 있다.
연한 오렌지색이 모두 몽골 땅이었지만
지금은 우측 위의 작은 붉은 땅만 몽골이다.
전통악기
징기즈칸의 아내들은
자료가 없어서 얼굴이 똑 같다.
The Amarbayasgalant Monastery
몽골의 대표적인 사찰
몽골 전통 악기들
몽골 샤머니즘 & 종교에 관련된 의상
SHAMAN'S BOOTS
무속인의 장화
정교하게 만들어진 불상
생활 도구
말에 쓰인 도구들
고대 몽골인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뒤주 같이 생긴 이것은
감옥이란다.
무슨 글인지 내용은 알 수 는 없지만
필체가 깔끔하다.
몽골의 마지막 황제와 황비
몽골의 마지막 황제와 황비
티벳 불교 승려였던 복트 칸은 5세 때 몽골로 오게 되었고,
중국과 러시아의 침략으로 왕권이 중단되어
사망하기 전까지 이름만 황제인 삶을 살았다고 한다.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의 첫 번째 황제
고종 때처럼 . . .
옥새인가?
소욤보 기라고 부르는 몽골국기에 그려진 소욤보 문양은
몽골의 자유와 독립을 의미하는 전통적인 문장이란다.
쇠기둥 소욤보
소욤보는 몽골의 상징!
쇠기둥 소욤보
소욤보는 몽골의 상징!
횃불과 태양과 달,
세모와 네모는 군인들의 계급을 상징,
태극 문양과 네모 세모는 계급,
좌우의 선은 몽골의 영토를 의미.
전성기때는 쇠기둥 소욤보를 영토의 경계에 놓아
몽골의 영토임을 표시했다고 한다.
러시아 우주선에 탑승한 최초의 몽골 우주인
이곳 박물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이 눈에 띄니 반가웠다.
우리 기억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언제 몽골을 다녀오신 모양이다.
몽골 역사 박물관은
석기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생활 문화와 유물과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