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정기총회(전라매일 기사 2017.12.22)

[김대훈사무총장]

■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 제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사)재경 전북도민회(회장 송현섭) 산하단체인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상희)는 ‘2017년 제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20일 동묘앞역 SW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송현섭 재경 전북도민회장, 유성엽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등은 “여성위원회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

한다”며 축전을 보내 왔다.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경기 안산 상록갑)은 신영대 보좌관을 보내 축하하며 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재경전북도민회 여성회원인 김경영 시인이 ‘청춘’시낭송을 했고, 향우 스타 가수 전영희 부위원장이 ‘열두

줄’을, 전국노래자랑 고창군편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윤임 부위원장이 ‘당신은 누구시길래’ 노래를 불러 행사를 축제 분위기

로 띄웠다.
성순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참석자 소개와 경과 감사보고 및 2017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재경 전북도민회 사무처장협의회(회장 이관식)와 쌍두마차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위원회는 그동안 고향발전에 힘써 온 임정

호 재경 고창군민회장과 김부기 온누리 스마일 안과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이임하는 김귀순(익산)·이현숙(남원)·

최순덕(임실) 여성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난 1년 동안 모범을 보인 단체상에는 재경 남원여성위원회(부위원장 최정자, 여성위원 채옥례·황정희·이현숙)가 차지했

다, 
개인상에는 최우수상에 채옥례(남원), 우수상에 김도경(김제)·최문순(완주)·김주연(고창) 여성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서울 전북 장학숙에서 추천한 장학생 박성원(중앙대)·양세현(서울대)·조아연(가톨릭대)·송수민(성균관대) 학생에게 각

각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희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위원들이 올 한 해 우리 고향 농특산물 구매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우리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더 보태자”고 말했다.
최문식 재경 김제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격려

했다.
박종길 재경 익산향우회장은 건배사에서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사)재경 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는 도민회 산하단체로 송현섭 도민회장의 주창으로 2010년 12월에 설립돼 재경 각 시

·군민회 여성 대표들로 구성돼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울러 여성위는 매년 고향 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 등을 돕는 방법으로 농어촌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북 출신 자

녀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서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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