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낮은 무덥지만 아침, 저녁 제법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이 좋아지는 이 계절 저희 하늬네 가족들은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 코스로 다녀오긴 제법 먼 길이라 걱정도 많이 됐는데 역시나 우리 아이들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저녁 늦은 시간 도착에도
전혀 피곤하지도 않은지 저마다 선물로 받아온 기념품들과 한지공예를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주최 측 목표를 달성한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종사자들도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여행을 통한 힐링의 기회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낮 기온 30도인 무더운 날씨인데도 아이들 모두 저마다 고른 예쁜 한복에 머리까지 예쁘게 꾸며주시니 마치 공주님들이 된 거 같은 마음에 더운 줄 모르고 즐겁게 한옥 마을 체험을 하였고, 한지 만들기 체험과 한지 공예품 만들기도 체험도 즐거워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는 물론 한옥마을 체험하며 간식 사 먹으라고 용돈도 주시고 전통과자와 문화상품권, 예쁜 가방까지
선물로 준비해 주신 세심한 배려에 더욱 감사하고 기쁜 여행이 되었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직원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또 이번 기차여행을 함께 다녀온 모든 그룹홈 가족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