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양광 뉴스레터 2013-07-30] 신재생E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수원나그네]

[뉴스레터 제188호]20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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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양광시장에 ‘비타민’ 되주오!

지난주 주식시장은 태양광株가 주인이었다. 유로존의 경기회복 전망과 중국의 보복성 대미 반덤핑관세 부과 소식은 태양광 기업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올렸다.  폴리실리콘 기업 OCI는 주초 15만원하던 주가가 1주 지난 현재 15만9000원까지 5.7% 뛰었다. 태양광 모듈생산업체인 오성LST는 1500원에서 2750원으로 46.5%, 신성솔라에너지도 1260원에서 1330원으로 6.1% 올랐다.

신재생E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최근 에너지분야 뉴스에서는 단연 원전비리 조사가 헤드라인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정책 기조로 해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감기술 등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원전산업이 최근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해외 플랜트 수출 등의 성과를 창출했고 9·15 정전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이 직접 경험하게 된 전력수급 불안 및 피크부하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현재로서는 전기를 아껴 쓰거나 원전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사회적 분위기도 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듯하다.

전력위기 태양광이 답이다

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태양을 생명의 신으로 경배해왔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지도자 파라오를 태양신의 아들로 생각했고 그리스에서는 태양신으로 아폴론을 섬겼다. 아즈텍이나 잉카문명에서는 태양신이 농사를 주관한다고 믿었다.  단군의 할아버지이며 하늘의 신으로 추앙 받았던 환인이 바로 태양신이었음을 볼 때 우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태양이 가진 에너지에 의존해 태어나고 생존해가는 것을 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다.

中ㆍEU 태양광패널 분쟁 타결…유럽업체 "굴욕 항복"

수개월 간 상호보복전으로 고조돼온 양 진영간 태양광 패널 무역 분쟁이 타결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이번 합의로 태양광 패널 분쟁 때문에 촉발된 중국과 EU 간 여러 무역 분쟁 사안들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벌써부터 유럽 내부에서는 EU가 중국에 굴욕적으로 항복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카렐 드 휴흐트 통상 부문 집행위원은 이날 "오는 8월 1일부터 중국이 제시한 최저 가격을 기준으로 태양광 패널 수입 가격을 재조정할 예정"이라며 “EU는 중국 태양광 패널 수출업자들이 제시한 가격에 만족한다”고 밝혔다고 FT는 전했다.

중국-EU 태양광 분쟁 해결 공식화, 한국업체들 수혜

29일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안에 일부 유럽업계는 반대의견을 피력해 공식적인 분쟁 종료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면서 "다만 중국이 유럽 폴리실리콘업체들에 관세부과를 하지 않고 독일이 중국 제재에 반대하고 있어 이번 분쟁 타결은 거의 확정"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중국업체들은 와트(watt) 당 74cents의 판매가 하한선을 지키고 연간 약 7GW의 쿼터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은 합의가 글로벌 태양광 시황에 매우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글로벌 최대 공급과 수요업체들간에 합의된 최저가격과 공급량 제한조치로 제품가격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게 됐다. 게다가 국가간 지속적인 분쟁으로 인해 자국업체들 우대정책이 확산되면서 시장이 블록화되는 현상이 이번 타결로 현저하게 감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美 태양광 패널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 박차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매 또는 임대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필드 원루프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구매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 또는 임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주택전용 태양광 패널 산업은 35억달러 규모에 달하며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규모는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기평, 독일 프라운호퍼와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독일 할레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태양광센터(CSP)를 방문해 태양광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기평은 태양광 분야 중에서도 태양전지 진단, 실리콘 웨이퍼, 정제 기술, 태양광 관련 재료 및 애플리케이션 R&D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CSP와의 국제공동연구 수행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환경공단,오는 11월 환경기초시설 5곳 태양광발전시설 가동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관내 공공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5곳에 총 2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오는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인천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 발전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50%씩 총 9억여원이 투입되며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송도·청라·남항사업소가 각각 50㎾, 공촌·강화사업소는 각각 30㎾다.

“남들 안할때 공격투자” 한화 태양광사업 빛본다

한화는 태양광분야 투자에서 독보적 사업 행보를 보여왔다. 한화는 최근 여수 산업단지 내 1만t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태양광사업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것. 이 사업은 폴리실리콘은 한화케미칼이, 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은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발전소시공은 한화큐셀코리아가 맡는 형태다. 이뿐 아니다. 한화는 2014년 이후 그룹 내부적으로 필요한 폴리실리콘 수요의 대부분을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 변동에도 안정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지난 24일 정부 RPS정책 이행과 협력사 편의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PS&REC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발전사 최초로 구축된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관리업무의 효율화와 협력사의 대금청구요청을 간소화하기 위해 구성된 홈페이지로 남부발전 관리페이지와 협력사 대금지급청구전용 홈페이지로 구분된다.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덕분에 남부발전은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대금청구와 지급업무부터 통계업무에 이르는 REC 관리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加 태양광발전 사업 파트너십 체결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추진중인 태양광발전 분야 사업과 관련 현지 인프라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그간 삼성물산은 태양광 분야에서 사업파트너를 찾지 못해 단독으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달 현지 인프라 기업과 연이 닿으면서 안정적인 사업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태백에 2천㎾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강원 태백지역에 발전용량 2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다. 태백시는 26일 SKC라이팅㈜과 태백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전액을 SKC라이팅에서 부담하고 추후 태백시에 시설을 기부하는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추진된다.

에너지기업 늘엔, 방글라데시 태양광발전사업 계약맺어

IT 및 에너지기업 ㈜늘엔(대표 오영숙)이 방글라데시에 700만 달러의 3MW급 태양광발전사업을 계약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늘엔은 2012년부터 해외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에너지 절약 가로등 등의 절약조명 교체사업에 투자를 시작한 신생기업이다. 방글라데시는 만성적인 전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곳으로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 정부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자발전방식 등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국내 에너지기업인 늘엔이 방글라데시 정부사업에 민자사업자로 선정돼 단기간에 해외시장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에 결실을 맺었다.

APVIA Awards 2013

아시아태양광산업협회(APVIA), APVIA Awards 2013

아시아태양광산업협회(APVIA)는 APVIA Awards 2013을 개최합니다.  APVIA Awards 수상후보를 모집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APVIA Awards는 지난 해 태양광 분야에서 개인 및 단체, 기업이 만든 특별한 발명이나 뛰어난 업적 대해 시상합니다.  시상식은 산업, 기술, 교육, 금융 그리고 지속 가능성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됩니다.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첨부된 추천 양식을 작성하여야 하며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 아시아 태평양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추천 가능 - 추천자는 태양광기업, 교육기관, 금융기관, 과학연구기관, 자선단체 및 개인 - 공식 추천서 및 수반하는 모든 자료는 영문으로 작성 - 공정하고 객관적인 제3자의 지명추천(본인 추천 및 조직 자체 또는 조직 내의 구성원 추천 불가) - 제출된 추천서는 수정할 수 없음 - APVIA는 추가 정보 / 추천 / 인터뷰에 대해 요청할 수 있음 - 추천서 제출 : office@apvia.org - 추천서 제출문의 :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지민우 대리 (02-522-1748, jimw0920@gmail.com) - 제출일자 : 2013.08.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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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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