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음료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사두었던 키위로 키위청 만들어 상큼한 키위에이드 해먹었어요-
만들어두면 손님오셨을때 그냥 음료수나 커피 드리는 것 보다 정성있어보여 좋아요^^
[재료]
키위청 - 키위 : 설탕 = 1 : 1 비율로 맞추기
키위에이드 재료 : 키위청, 탄산수, 얼음
전 키위가 613g 있어 설탕과 동량으로 맞춰 만들어줬어요.
키위청도 다른 청과 마찬가지로 키위와 설탕의 중량을 같게해서 만들어주시면 되요.
전 얇게 썰어 만들었을때 모양이 딱 보이는게 좋아 이렇게 했는데요,
감자으깨기로 으깨서 담으셔도 좋고 깍뚝썰기해서 담으셔도 좋아요.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키위-설탕-키위-설탕.. 무한반복
상온에서 2~3일 두고 하루에 두번정도 저어주면서 가라앉은 설탕 녹여주세요.
요즘은 날이 더워 그런지 2일정도 두니 잘 녹더라고요.
이후에는 냉장보관하시면서 탄산수나 우유에 타서 마시면 좋아요.
완성된 키위청이에요.
윤기가 좌르르 도는게 참 이쁘죠?
키위청 적당히 넣고
탄산수 부어 주시면 키위에이드 완성.
얼음도 넣어 시원~하게 마시면 더 좋고요^^
키위청 속 키위는 그냥 키위보다 쫀득한 맛이 있어 맛있어요~
아침에는 우유에 타서 마셔도 든든하고 좋고요.ㅎㅎ
여름 음료로 키위에이트 강추합니다!
예쁜 유리컵은 아베끄차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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