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서랑 팬카페 상범입니다...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1년간의 여정을 통해서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적을수 있는 기회가 ...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음.. 사실 이 글을 5월 10일에 작성을 하였고 여러번 수정을 했네요.... 꽤 긴 장문의 여정이 되겠네요 ^^
그럼 그 여정을 위해 발걸음을 움직여 떠나 볼게요...
5월 10일은 대전 365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공연이 있던 날이었죠.
왜 5월 10일에 이 글을 썼는지 궁금하신가요?? 안 궁금해 하셔도 말씀 드릴게요.
제가 팬카페를 가입하고 경서님을 처음 응원하러 간곳이 아래 사진 처럼 2022 대청호 대덕 뮤직페스티벌이었답니다.
TV에서 보았던 경서님을 바로 앞에서 본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경서님이 맞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ㅠㅠ
어느덧 오늘(9/14)은 경서랑 팬카페 가입한지 1년이 되었고 그동안 경서님을 응원하러 다닌 여정이 많지는 않지만 제 나이보다
많아진 날이기도 하네요 (운영진분들은 제 나이를 아시죠 ㅠㅠ 그렇다고 자랑은 아니에요 ㅠㅠ )
글을 작성 하면서 지난 1년 이라는 기간 동안 경서님을 응원하러 다녔던 영상들과 후기, 공연 마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주고 받았던 메일과 카톡, 문자, 통화 내용들... 하나하나 열거 할수 없는 에피소드들..
곡 선택, 재능,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폭 넓은 방송 활동들, 졸귀 헤메코, 곡 사이 시그니처 멘트, 음악적 풍부함과 감정 전달력,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곡 마다 다르게 표현 되는 감정들이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공연현장에서 시험공부며 업무도 하기도 하고 주말을 경서님의 스케줄에 따라 이동해보기도 비를 맞기도 눈을 맞기도 하고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때로는 가까운 곳에서 때로는 먼곳에서 응원했던 나날들이 한 편에 추억이 되어 아직도 그 날의 설레임이
고스란히 전달 되는듯 해요.
1년 이라는 기간 동안 혹시나 초심을 잃지는 않았는지 제 자신을 내려다 보게 되요.
얼마전 공연도 매 순간이 처음 처럼 너무나도 가슴 뛰는 행복한 순간들이었어요.
팬카페를 가입하고 경서님을 응원하러 다녔던 순간들이 혹시나 제 자신을 알아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닌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되네요..
경서님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제 자신을 기억하고 알아봐 주신다면 그것보다 더 큰 행복은 없겠죠.
팬사인회 후기글에 저는 이러한 글을 작성 했어요.
제 자신을 알아봐 주시는 것보다 중요한건...
경서님의 공연 정보를 수집하다 보면 다양한 아티스트 팬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그때 마다 경서님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주시는데 경서님을 응원하는 경서랑의 한명으로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경서님을 응원하면서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온게 있다면 경서님의 모습 등 다양한 부분들도 많지만 그건 바로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소중하게 다가온 선한 영향력. (Good Influence)
경서님 처럼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한다는게 어떤걸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제가 가진 재능을 비윤리적인 곳에 시용하며 이득을 취하거나 자랑하고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통제하고 조종하는 그릇된 영향력이 아닌...
"부족한 제 재능을 국가와 다른 나라를 위해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 예산이 부족하여 외부 강사를 섭외할수 없는 기업, SNS와 이메일 등을 통하여 상담 등을 요청 하는 이에게 도움을 주며 유기된 강아지를 입양하며 공연장에서 관계자들을 돕고
타 아티스트 팬에게 자리를 양보 하거나 정보를 제공 하고 제작한 물품을 주변에 나눠주거나 봉사활동을 하며 공연 정보를 제공해준 공연 관계자 분들께 만나서 인사 하는 것 등등 그동안 제가 꾸준히 해온 많은 활동들이 과연 선한 영향력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남들이 볼땐 그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제 자신이 바라볼땐 팬카페 회원으로서 하는 활동이며 그 이상도 아닌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때문일까요... 경서님을 응원하러 다닐때 마다 현장에서 깨달은 다짐들과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해주신 경서님의 모습...
현실에 안주 하지않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 하는 마음가짐.
타인을 존중하고 도와 주는 마음가짐과 행동.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 사람을 선하게 변화시키는 책임감 있는 리더십.
개인과 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 하며 더 나은 미래를 형성 하게끔 하는데 기여하는 모습.
부족한 저를 멘토로 여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지식 등을 나누는 재능 기부 등
짧은 1년이지만 제가 느낀 이러한 모습들이 놀랍게도 경서님에게는 다 있으시더라고요.
때로는 윤리적이지 않게 행동 했던 과거를 반성 하게 되고 경서님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했던 1년이었어요
경서님의 공연 영상들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봅니다.
항상 밝은 미소와 열정적으로 이상을 향해 달려 가시는 경서님의 모습을 보면서 받은 선한 영향력...
응원해주신 말씀 처럼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여 예리한 칼 앞에 결코 뚫리지 않는 견고한 방패가 되어 국가와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하는 경서랑이 되는데 힘쓸게요
1년의 여정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경서님의 발자취를 따라 끝나지 않을 추억과 설레임이 쌓이게 될 여정이 되었으면 해요.
바쁘신 스케줄 등에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계획 하신 활동들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다음 공연때 현장에 응원 하러 간다면
경서랑 중에서도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지금 보다 발전 된 경서랑이 되어 뵙도록 할게요.
경서님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할순 없지만 항상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네요
비록 다른 방향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이지만 경서님 이라는 멋진 아티스트를 알게 되어 함께 응원 하며 나아갈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정상을 향해 날아가시는 경서님의 날개짓, 발걸음과 지금 처럼 항상 밝은 미소 잃지 않으시기를 기도 할게요. 🙏🏻🙏🏻🙏🏻
경서님 ~! 항상 멀리서 응원 합니다...🙏🏻🙏🏻🙏🏻
We Are Kyoungseorang...
We Are Legion...
Do Not Fo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