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명언 (12선) 1.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2.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3.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이 순간 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다. 5.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6.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7.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 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8.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 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9.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다. 10.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않음을 뜻한다. 11.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의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12.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법정스님의 말씀- |
첫댓글 법정스님의 좋은말씀
잘새겨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무사-평안-건강하세요.
한번 만나 뵈어야 하는데,
인연-연결이 늦춰지네요~
이달 2월 26일 한강북로-걷기에 갑니다.
일요일 시간이 허락되시면 사뿐히 오세요.
@동연
충북방 걷기 선약있어요
저도 두분 뵙고 싶은데 새달에나 뵙지요.
@홍나리 *
잘 다녀 오세요.
동연님 봄이 오는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좋은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혜원님과 젊은날의 멋진모습과
법정스님의 명언글과 자녀분들과
함께 하신 아름다운 사진도 올려주시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구요
반가운 만남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금명간, 만남의 자리가
마련이 되겠지요.
늘, 고맙습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가지지말란것이 아니라,
불필요한것을 가지지말란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세요.
우리(내) 아들이
공무원-한국사 강사입니다,.
우리는 민족과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