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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산도 사투리와 망사지갑
망사지갑
서울서온 신혼부부와 경상도 토박이인 신혼부부가 여행중이었다.
가는 도중 지갑 파는 곳을 들르게 되었다.
서울 아내가 망사지갑을 가르키며,
"자기야, 요새 이지갑이 유행이래~나 이거사줘!"
그러자 남편은 웃으면서~
"알았어, 당신이 갖고 싶은 것이라면 뭐든 사주지."
서울 남편이 선뜻아내에게 망사지갑을 사주는걸 본
경상도 아내도 질투가 나서 남편에게 말했다.
"보이소, 지도 망사지갑 한개 사주이소."
경상도 남편 왈~
"와, 돈이 덥다 카드나?"
전직 대통령 김영삼님
전직 대통령 김영삼은 아시다시피 경상도 사투리가 엄청나게 심했다.
현직에 있을 때 고향인 거제도의 가라산을 관통하는 도로가 개통되자
준공식에 참여하여 연설하게 되었는데….
"거제도민 여러븐~~
오늘 가라산을 간통하는 도로가 완공되어 이제 거제도를 국제적인 강간도시로 맹글겠심더…."
그러자 옆에 있던 외무부장관이 참다 참다 한 마디를 하게 되었는데~
"각하! 간통이 아니라 관통이고 강간도시가 아니고 관광도시입니다, 각하"
그러자 살짝 기분이 상한 영샘이 대통령 한 마디 하신다~~~~
"애무부장간은 애무나 잘하시오…."
첫댓글 애무부장관
나도하고싶다카이
슬픈 현실입니다 ~고향이 경상도인 저로선~~ㅋㅋㅋ
ㅎ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