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에 첫번째 아가씨 키르기스스탄? 친절하게 구명복도 입혀주고 밝고 발랄 이름이 지벡이라고해서 치맥이냐고 했더니 빵터짐.ㅋ
이란 아가씨들, 두번째는 한국 남자랑 결혼해서 왔다함
중간에 내려서 쉬는 타임
청령포 들어 가는 배도 타고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서
비가와서 운무가 멋진 날
뽑기해서 1등 상품 가방 탔어요
이 화가 그림 3,4년 전에 인사동에서 관람 했던 기억
청령포 매표소 맞은편에 영월관광센타를 멋지게 지었네요.
장미가 너무 예쁘지요
첫댓글 허브님이 보병에 이어서 이제는 공정 부대....도하 작전까지...ㅎ더욱이 국제적 연합 외인 부대 와 함께요 ㅎ.저도 군시절 도하 작전 때 해본 기억이....먼저 단정을 타기전에 단정을 우리 머리에 태우고 ㅎ 몇 번을 물에 빠진 뒤에 올라 노 차렷하고 있다 아무리 군기에 각잡고 해도 단정이 마음 먹은 대로 직선으로 잘 안 가던데...제대로 목적지에 상륙은 하셨는지요.ㅎ
여행사 상품으로 다녀왔는데 외국인들 160명인가 먼저 태우고우리는 기다렸다가 타기로..근데 세명 먼저 나와서 합류하라고해서 얼른 나갔는데 나중에 차에 타보니 우리가 꼴지로 왔네요.ㅋ천천히 동강을 즐기는 2시간 반동안탔는데 강사가 오전에 한타임 뛰어서힘들어 하는게 느껴져서 처음에는좀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동강이라도 급류도 있고 재밌게타고 왔습니다.제가 겁이 많아서 인제 내린천 같은깊은 곳은 못 갈듯요.ㅋ외국인들은 Fun Day라는 싸이트에서 공짜로 신청해서 왔다는데 찾아보니 안 나오네요.요즘은 이제 단일민족이 아닌 가는 곳마다 외국인이 각지에 많더라구요.~
강원도 영월...동강이 경치랑 자연적으로 아름다워 그렇게 관광지로 많이들 즐기는 모양 입니다만...저는 고지식한 감성이 남아 있어 그런지 아직도 영월 동강하면어린 단종을 더 먼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역사와 이야기는 다들 아시는 것이고....단종 애사에 기억되는...마지막도 홀로 갖힌 황토방에 장작을 많이 떼어 화상으로 죽게 하려다탈출하려고 흙벽에 피가 나도록 온통 벽을 피로 물들게 하고그것도 못 믿어서 결국 밖에서 활을 쏘아 갓끈이 벽의 화살에 걸려결국은 목이 졸려 죽었다는...영월하면 동강하면....이렇게 구슬픈 애절한 감성이 더 먼저 움직입니다
네, 불쌍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사진에 관음송에 앉아서 시름을 달래기도 하고망향돌탑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 부인을 그리워 했다고 하네요.그 시신을 거둔 자도 역적이 되는데엄홍도라는 사람이 밤에 몰래 시신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근처에 장릉에 묘소가 있습니다.
재미잇게 잘다녀오셨네여\근데 벌써 레프팅을 하나요??레프팅은..6년전 타카페에서아주 싸게 35000에 레프팅도 즐기고끝나고 9가지 고기에 배터지게 먹엇던 기억이나네여 ㅎㅎ저는 한탄강 레프팅이었네여
네, 벌써 시작하네요.영월관광 센타를 멋지게 만들어서그날 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이제날씨도 더우니까 불야성을 이룰테죠.저도 한탄강은 몇년 전에 다녀왔는데 거기 순담계곡도 비경이어서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땡볕이쉬어가는 날초록산도그 강을 품은 강물거기에 떠있는 이들도마냥 시원시원 했겠어요저 파란 벤치더위는 얼씬도 못할듯~~뜨거운 태양을피하는 방법눈으로만 봐도그저 행복입니다시원함 꾹꾹 눌러 담았어요~~^^
어찌 그리 섬세하고 정확하게 시적으로 표현을 하시는지요.오스틴님!~비가 와서 흐린 날씨에 동강을 유유히보트를 타고 흐르며 경치를 보았는데검푸른 산들이 나래비로 쭉 이어지는 게 비경이더라구요.저 파란 벤치에서 찍은 사진이안 그래도 다리도 길쭉하게 나오고.ㅋ진한 파랑이 사진도 잘 받는 듯 합니다.어디든 나가면 잘 꾸며 놔서좋더라구요.무더위가 시작되는 강릉은 벌써 일주일이나 빠른 열대야가 시작되었다네요.이제는 계곡으로 피서가야 할듯요.~
첫댓글 허브님이 보병에 이어서 이제는 공정 부대....도하 작전까지...ㅎ
더욱이 국제적 연합 외인 부대 와 함께요 ㅎ.
저도 군시절 도하 작전 때 해본 기억이....
먼저 단정을 타기전에 단정을 우리 머리에 태우고 ㅎ 몇 번을 물에 빠진 뒤에
올라 노 차렷하고 있다 아무리 군기에 각잡고 해도 단정이 마음 먹은 대로 직선으로 잘 안 가던데...
제대로 목적지에 상륙은 하셨는지요.ㅎ
여행사 상품으로 다녀왔는데
외국인들 160명인가 먼저 태우고
우리는 기다렸다가 타기로..
근데 세명 먼저 나와서 합류하라고
해서 얼른 나갔는데 나중에 차에 타보니 우리가 꼴지로 왔네요.ㅋ
천천히 동강을 즐기는 2시간 반동안
탔는데 강사가 오전에 한타임 뛰어서
힘들어 하는게 느껴져서 처음에는
좀 지루하고 재미 없었는데
동강이라도 급류도 있고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서 인제 내린천 같은
깊은 곳은 못 갈듯요.ㅋ
외국인들은 Fun Day라는 싸이트에서
공짜로 신청해서 왔다는데 찾아보니
안 나오네요.
요즘은 이제 단일민족이 아닌 가는 곳마다 외국인이 각지에 많더라구요.~
강원도 영월...동강이 경치랑 자연적으로 아름다워 그렇게 관광지로 많이들 즐기는 모양 입니다만...
저는 고지식한 감성이 남아 있어 그런지 아직도 영월 동강하면
어린 단종을 더 먼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와 이야기는 다들 아시는 것이고....
단종 애사에 기억되는...
마지막도 홀로 갖힌 황토방에 장작을 많이 떼어 화상으로 죽게 하려다
탈출하려고 흙벽에 피가 나도록 온통 벽을 피로 물들게 하고
그것도 못 믿어서 결국 밖에서 활을 쏘아 갓끈이 벽의 화살에 걸려
결국은 목이 졸려 죽었다는...
영월하면 동강하면....
이렇게 구슬픈 애절한 감성이 더 먼저 움직입니다
네, 불쌍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사진에 관음송에 앉아서 시름을 달래기도 하고
망향돌탑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 부인을 그리워 했다고 하네요.
그 시신을 거둔 자도 역적이 되는데
엄홍도라는 사람이 밤에 몰래 시신을 거두었다고 하는데 근처에 장릉에 묘소가 있습니다.
재미잇게 잘다녀오셨네여\
근데 벌써 레프팅을 하나요??
레프팅은..6년전 타카페에서
아주 싸게 35000에 레프팅도 즐기고
끝나고 9가지 고기에 배터지게 먹엇던 기억이나네여 ㅎㅎ
저는 한탄강 레프팅이었네여
네, 벌써 시작하네요.
영월관광 센타를 멋지게 만들어서
그날 행사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이제
날씨도 더우니까 불야성을 이룰테죠.
저도 한탄강은 몇년 전에 다녀왔는데
거기 순담계곡도 비경이어서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땡볕이
쉬어가는 날
초록산도
그 강을 품은 강물
거기에
떠있는 이들도
마냥
시원시원 했겠어요
저 파란 벤치
더위는
얼씬도 못할듯~~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눈으로만 봐도
그저 행복입니다
시원함
꾹꾹 눌러 담았어요~~^^
어찌 그리 섬세하고 정확하게 시적으로 표현을 하시는지요.
오스틴님!~
비가 와서 흐린 날씨에 동강을 유유히
보트를 타고 흐르며 경치를 보았는데
검푸른 산들이 나래비로 쭉 이어지는 게 비경이더라구요.
저 파란 벤치에서 찍은 사진이
안 그래도 다리도 길쭉하게 나오고.ㅋ
진한 파랑이 사진도 잘 받는 듯 합니다.
어디든 나가면 잘 꾸며 놔서
좋더라구요.
무더위가 시작되는 강릉은 벌써 일주일이나 빠른 열대야가 시작되었다네요.
이제는 계곡으로 피서가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