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잔치 평가회를 겸한 뒷풀이 스케치
*언제...5월 20일
*어디서...사가정 우리맛집에서
*몇시에...7시에
*누가...생일잔치 준비위 모두 & 도우미
산도깨비.콘도르.아리송해.산내음.가을산은.민들레.날다람쥐.아랑드롱.모래무지.산장지기.
마라톤.써니.마음바라기.매화.가흔.슈크레.초록.샛별.오솔길님이 같이 하셨구요.
패랭이 총대장님께선 2차 뒷풀이합류.
가을바람 부회장님은 탈이 나서 못오시구,
명랑 대장님은 사업이 바빠 부득이 불참했어요~^^
우리맛집은 벌써부터 왁자지껄 잔치 뒤여운으로 달뜬 분위기가 영력합니다.
모두 반가운 마음으로 약속시간 전후해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산도깨비 회장님께서 여는 말씀으로 이자리는 자화자찬의 자리이자,
평가회를 통해서 차기, 차차기를 대비해서 메뉴얼화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마련했다며
인사를 먼저 나눠주셨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4기 집행부가 배봉산장의 시스템화를 추구해온대로~
이번 생일잔치는 준비위와 도우미님들이 모두 적재적소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잘 진행됐다고 자평하시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곧바로 앉은 순서대로 한 분씩 호명과 더불어 격려해주시는 시간을 가졌고요~
그 뒤 바로 호명되신 분께서 소감 몇 마디 보태고 나누는 시간을 갖고 정리했습니다.
한 분 한 분 말씀하실 때마다... 모두 한마음으로~~
큰 박수 갈채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기쁜 자리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는 산도깨비 회장님께서 통 크게 쏘셨구요.
2차는 모래무지 회장님께서 격려해주심서 마련해주신 자리를
아리송해님과 민들레님도 같이 거들어 주셨답니다.
전,현직 회장님들께서 몸소 젤로 고생하시면서 또 이리 어우러주시니 그저 감사했습니다.
12살 생일을 맞이하는 배봉산장이 영원히 지금과 같이 화평성대할 수 있기를 바라고요~^^
아래 같이하신 님들의 짧은 소회와 사진 첨부해놓습니다.^^
콘도르 부회장님이하 순서는 테이블에 앉은 순서대로입니다.
*콘도르 부회장님 - 사회 보시느라 애 많이 쓰셨지요?
높은 참여도가 있어 멋진 자리가 됐으며~
체육대회인데 모두 다같이 몸푸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리송해 총무님- 소품 준비와 뒷정리로 또 회비 관리로 애쓰신 총무님이시지요?
갑자기 준비한 소품이 따로 쓰여 당황스러웠지만 잘 대체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밀가루 범벅게임에 부침가루를 준비하신지라 비싼 걸로 했다고 한 소리를 듣고
또 남은 가루로 부침개 번개를 쳐야한단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뭐든 남은 거는 다 총무꺼라고 목소리 높여 항변하며 정리의 부담을 내비추시기도 했습니다.
*산장지기님 - 12주년 떡케익을 이쁘게 준비해오셨지요?
준비위 처음부터 같이 못해 미안했는데 잘 마무리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어요~
*모래무지 전 회장님 - 어머님 병간호로 얼마간 참여를 못하시다 나와주심이 참 고맙고 든든했지요?
생일잔치 첫 이벤트로 서프라이즈하게 짠해주셔서 고맙구요~
집행부와 대장단 준비위여러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갈바람님의 빨간 스타킹 코디에 한쪽 내림은 직접 코디하셨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로부터 박수를 환호성속에 받으셨습니다.
*날다람쥐님 - 힐링팀 주장으로 혁혁한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주셨지요?
배봉산장 생일잔치 참 잘했는데 비온 뒤 귀가길 배웅이 좀 아쉬웠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마라톤님 -찍사로 애 많이 써주셨고요~ 새로오신 님들 포커스가 조금 미흡했지만 여러모로 고생하셨지요?
찍다보니 준비가 곳곳에서 참 야무지게 잘 된 것이 보였고요~ 60여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아랑드롱님 - 힐링위원장으로 페이스페인딩 진행해주고 성화봉송자로 애써주고 분위기 이끌어 주심 멋졌지요?
큰 사고없이 잘 끝나 감사드리고요. 성화 봉송을 어떻게 망가지면서 잘 할 것인가 잠도 오지 않았어요~
박카스 이벤트가 아이들 앞이라 조금 쑥쓰럽게돼서 아쉬웠지만 즐거웠어요~
파란 팬티까지 준비해서 입고 나왔는데... 체육대회 참 좋았습니다.
*가을산은님- 배봉팀의 남자 주장으로 애써주셨지요? 비록 졌지만요~ㅎ
많은 사람들앞에 나서는 것 좋아하지 않는데 주장으로 같이한 것이 뿌듯하고요~^^
경기에 진 것은 화합차원였다는거요~~...ㅎㅎ
*써니님- 총무단 도움주기로 애써주셨지요?
반갑습니다며 우아한 인사를 나눠주시곤...
단체에서 체육대회 처음 경험인데 참 잘했어요~
부족한 것 느끼지 못했어요~ 배봉산장 역시 짱이예요~^^
*바비님- MVP 축하드리고요~ 페이스페인팅 도움주기 운동경기 열심히함 자체가 박수받아 마땅했지요?
운동을 좋아하는데 다 좋아하는 종목이어서 기뻤어요. 내년에도 또 하나요?
앞으로 배봉산장의 부름에 언제든 콜하겠어요.
*매화공주님 - 찍사 도우미로, 원조 걸그룹으로, 피켓걸 코디까지 애써줬지요?
부침개도 많이 부쳐와서 준비하시는 분들 요기도 하게 해주고요~배봉의 일꾼으로 매화공주님 완존 짱!
준비과정이 즐거웠고 행복했어요~^^ 남편한테 한소리도 듣고요~ 그런데 정말 즐거웠어요.
*마음바라기님 - 총무 소품담당 도우미로 애써주셨지요? 활활 타오르는 성화 아주 근사했지요~?^^
mvp 선물로도 더욱 빛났고요~^^
좋은 시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분이 같이 한 체육대회인데 어느 한 곳 부족한 곳 없이 참 잘됐어요
집행부 준비 철저에 매우 감사드려요~^^
*가흔님 - 체육대회의 꽃으로 가흔님 넘 예뻤지요?
저도 낼모레 50인데... 준비과정에서 코디해주신 가을바람님, 매화님 고생하셨어요
송년회 때도 뭐든 맡겨주심 열심히 하겠어요~
*산내음 - 생일잔치의 여러부분 산파노릇한 총무님도 수고했구요~ 게임에는 적당히를 배우세여~바부되지 말구요~ㅎㅎ
누를 끼친 것 같아 송구하구요. 풍선터트리기 게임이 그리 과격할 줄 몰랐어요.
남.녀.아이 팀을 구분했어야하진 않았나 싶구요~
안내 메세지와 게시물이 올라오면 의사표현을 바로 바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초록님- 초록님은 부르지도 않았는데 왔네요~? 공식도우미는 아니지만 풍선불기부터 여러모로 애썼어요.
명랑대장의 지정 도우미였기에 당당히 왔어요~오늘 이 자리도 많이 와서 잔치가 이어지는 거 같아 좋아요.
망가짐 컨셉에 맞은 팀은 배봉팀이지 않았나요?
*넘넘님- 은지도 데리고 오고 온가족이 도우미를 해줘서 고마웠어요~
밀가루 범벅에 최고의 망가짐으로 힐링을 많이 줘서 고마웠지요~?
은지가 배봉산장에 처음 참석해서는 상당히 놀랬데요~회사 조직같이 체계적인 진행이 보기 좋았고 놀라웠다고~
저는 도와드린 것은 많지 않고 운동도 잘 못해 밀가루라도 맘껏 묻혀 힐링하고팠어요~^^
;이 대목에서 은지에게 미리 납부한 회비를 반납해주면서~
회장님께서 개인차원으로 자그마한 선물도 전달해주셨습니다.
*슈크레님 - 생일잔치의 마스코트로 하일라이트였고 꽃이었던 슈크레님~
나서서 하는 자가 아닌데 참여시켜줘서 고마웠어요~ 이나이 먹고 이렇게 재미나게 하루 즐긴 것이 처음이고요~
결점을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내년에 또 하시라는 거요~~^^
*민들레님 - 힐링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지요? 승부욕도 있고 리더십이 남달랐지요~?
준비위 톡에서도 일 때문에 시간이 자유롭지 못해 죽어있었고요~
거든 것도 부족한데 뭐를 했는지 그 다음날 양심도 없게 입술이 터졌어요.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는데 말이지요.
배봉산장이랑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샛별님- 신발차기에서 멀리차기가 아닌 높이차기의 챔피언~샛별님 애쓰셨어요~^^
집행부를 포함해서 준비해주신 님들 넘 고맙구요. 망가짐이란 컨셉 너무 좋았어요.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 오솔길님 - 오기 어려운 시간 와줘서 고마웠고 게임에 열심히 참여해줘서 고마웠어요~^^
끝까지 승부를 위하다 다리에 무리가 갔지만, 덕분에 푹 쉬었고 고맙구 즐거웠고
앞으로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회장님의 마무리 말씀...모두 즐거웠다니 감사합니다.
여기에 불참한 3분이 있지요~?
*패랭이 총대장님 - 장소 선정하고 찍사로 팀장으로 또 이후엔 영상기록물 정리로 동분서주해주셨지요?
망가짐과 어우러짐으로 하나된 여러분 , 취지대로 맘껏 망가져주시고 힐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바람 부회장님 -기념품 제작부터 피켓걸 코디등 막후에서 산장의 마님으로 내내 애써주셨지요?
이번에 다들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보며 생일잔치때는 산에 가지 않고 동심으로 돌아가 올해처럼
체육대회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모두 애쓰셨습니다.
*명랑 대장님 - 배봉팀 여주장으로 땀도 많이 흘리고 이긴 팀 모두에게 건강양말도 기부해주고 고생했지요?
으흐~생일이 일년에 한번이라서 다행입니다아~바빠요 바빠...ㅎㅎ
내년엔 진 팀에 까지 기부해드리기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명랑대장님 파이팅요.^&~
우리 이 분들과 우리 모두를 위해 큰 박수보내줍시다~!!!
예에 자리를 함께한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뢰와 같은 박수를 짝~짝~짝~ 보내자
평가회 자리는 자축의 자리로 급변하며 흥겨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그러곤 바로, 콘도르 부회장님에게 건배 제의를 제안하시면서 회장님께서
주관하신 평가회 공식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후~소회 나눔으로 저마다 느낀 보람과 기쁨이 한데 어우러져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흥겨운 뒷풀이 자리를 가졌습니다.^0^
참석한 님들이랑 다같이 축하하며 배봉~산장~짱짱짱~
힐링~캠프~고고고~!!!
이제부터는 마이크를 들고 한분씩 돌아가면서 짧막하게 소회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맛집에서 마무리하고
2차 호프집에서 가볍게 한잔 했습니다.
이자리로 패랭이 총대장님이 헐레벌떡 뛰어와 합류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오셨습니다. 패랭이 총대장님이십니다. 와~~반갑고 고맙습니다.
...... 배봉산장 12살 생일잔치 준비부터 진행 평가까지 함께한 시간시간이 행복했고 기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주신 회장님과 총대장님-
또 그에따라 척척척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준 캠프장들과 대장단과 도우미님들-
이에 같이해주신 [배봉군]들과 [산장양]들의 환상적인 어우러짐과 하나됨-
참으로 신명났고 즐거웠고 자랑스러웠습니다.
12살이 된 배봉산장의 배봉군과 산장양이 힐링캠프에서
보다 멋드러지게 성장해나가리라 믿습니다.
흥겨움이 컸던 만큼 오랜 생일잔치의 긴 여운이...
또 다른 기다림과 설렘의 산실이 되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이상 정리에 산내음였습니다. 꾸벅~^^
여러분 모두 참 고맙습니다~^&^
첫댓글 평가회 자리에 같이못한 회원님들 고견을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웠어요.
댓글 이어달리기로 같이 해주시면 기쁨도 보람도 더욱 커지리라 믿어요.
함께 못한 이사님들 회원님들 또 같이하셨던 님들 우리 진짜 생일인 6월2일까지 댓글 이어달리기 해보자구요.
그날까지 카페 접속하실 때마다 댓글 내지는 이모티콘 하나씩 남기기 어때여? ㅎㅎㅎ
이케여~^^ㅋ
요케여~ 저마다 뽑은 사진 한장씩 다운받아 다시 올리기도 좋구요.
저 경호해주세영...걸음아 나 살려라...ㅎㅎㅎㅎ
요케요~~~ㅎㅎ2
둘이는 게임안하고
시방 싸우는감?
.
오키오키요~~ㅎㅎㅎ
역시 갈바람부회장님~짱짱짱!!!
좀 전 게시물 제목이 댓글로 순간이동이요~ㅋㅋ
생일잔치 흥겨움은 일상의 힐링으로 계속 이어진다아~~^^ ㅎㅎ
열심히 재능기부 해준 은지 최고야~~^^♡♡♡
짜자잔~~
이벤트방을 뜬금 뜨겁게 달군...^&~
김묻음의 주인공
울 콘도르 부회장님의
잘.생.김.
정말 잘생김이지요? ㅎㅎㅎ
생생버전으로 다시 되돌려볼까여?
가흔♡슈크레
다시 엉덩이 돌리고 돌리고
춤은역시막춤이쥐~~~~찌르고 찌르고~고고
간만에 본 엉덩이로 이름쓰기
멋진 선수들
기억이 새록새록 넘 멋져
이정도는 돼야져~^^
아자~파이팅!!! ㅎㅎ
2차 호프집에서 ㅋㅋ 여왕들
굿~^^
다 보고있었스~ㅋㅋ
캬~~~멋져
매번 산장의 주요 산행과 행사에는
참석해서 뒷심이 되어주시는
경상도사나이 님과 산장의 여성들에게 뿐만아니라 모두에게
힐링을 선물해준 블루진님~ㅎㅎ
두 분 특별히 고맙습니다~^^
함 짠해주세영~^0^ ㅎㅎㅎ
여기는,,,
산냄언니 글솜씨도 짱,,, 댓글도 짱,,,~~ ㅋㅋ
땡큐....슠 사진 한장 뽑아 간단히 올려보ㅏㅇ~^^
이 글 댓글에...
밀가루 범벅겜..이정도는 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