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80년대 10년간 한국 연평균 경제성장률 10.1% 세계 1위의 초고도성장.
3저호황 운운하지만, 세계에서 1위 성장임. 한국만 호황이었나? 다른나라도 호황이었음.
수능이 쉬워도 수석은 수석.
게다가 3저호황은 1985년 9월 플라자합의 이후 1986년부터인데
이미 3저 한참전인 1983년에 경제성장률 10.8%기록함.
2. .1인당 국민소득을 불과 8년만에 1980년 1500달러에서 1988년 4465달러로 3배로 불림.
퇴임해인 1988년 1인당 국민소득 세계 45위의 어엿한
중진국 진입.
1988년 4465달러면 지금으로 환산하면 족히 2만달러는 됨.
저당시 만달러로 세계30위던 아일랜드가 현재 국민소득 5만달러 돌파했음.
게다가 전통시절에 싼물가를 감안하면 오히려 실질 국민소득은 전통 퇴임 이후 퇴보한듯.
1988년 전두환 퇴임때 한국 1인당 GDP 4400달러로 세계 45위. 물가는 지금의 1/10 수준?(그때 아이스크림 50원 지금 500원++)
지금은 1인당 GDP 18000달러로 겨우 4배남짓 오르고 실제생활 물가는 10곱절은 뛰었지.
1인당 GDP 세계 순위는 몇등이냐 지금? 응? 설사 순위 그대로 유지해도 소득에비해 2-3배이상 뛴 물가때문에 아무 소용없지.
소스 : http://www.nationmaster.com/red/graph/eco_gdp_percap-economy-gdp-per-capita&date=1988<U>
Economy Statistics</U> > GDP (per capita) (1988) by country
#30 |
<U>Ireland</U>: |
$10,383.48 per capita |
1988
![Time series Time series](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tionmaster.com%2Fimages%2Fclock-icon.gif) |
|
#45 |
<U>Korea, South</U>: |
$4,465.67 per capita |
1988
![Time series Time series](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tionmaster.com%2Fimages%2Fclock-icon.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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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정희시절 1년에 20~40%씩 치솟던 미친물가를 불과 2년만에 한자릿수로 잡음. 1983~1987년 소비자물가상승률 3%의 대업적. (서울올림픽이후 1989년부터 물가가 상승했다하나 그건 전통임기도 아닌 노태우 임기고, 상승했다해봐야 연 8-9%임. 박통시절 물가생각하면 약소)
4. 박정희꺼 거저주워먹었다는 모함과는 달리, 빚더미를 승계받음.
1980년 집권당시, 무려 203억달러에 달하는 외채.
(국민소득은 1500달러일때니 엄청난 외채). 제2차오일쇼크로 초유의 고유가....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2%성장. 경상수지 -53억달러 적자로.
빚더미 모라토리엄 선언 파산직전 것을 밤잠도 제대로 못자가며 일하며 기사회생시킨것임.
(이걸 박정희꺼 거저 줏어먹었다는 치들은, 만약에 나중에 지들 부모가 빚더미 물려주고 돌아가시면
절대 상속포기하지말고 꼭 거저 줏어먹길 바란다.)
5. 86~88년 3년연속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발돋움.6. 마지막으로 김재익이 다했다. 경제관료가 다했다는 개소리에 대한 반박.
김재익은 1983년 10월 아웅산테러로 죽었고, 전통의 임기는 1988년 2월까지였습니다.
게다가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입니다.
삼국지로 치자면 군주가, 책사로 여포를 앉히고, 최전선 선봉장 무장으로 순욱같은 이를 앉히면 멸망밖에 더하겠습니까?
개영삼이 강만수를 재경부 차관으로 앉혀서 환율방어질로 97년 10월,11월 230억달러의 외환을 녹여 IMF를 당하고, 이명박 통이 강만수를 무리하게 재경원 장관으로 계속 유지시켜 한국경제가 위기에 처한걸 보면 인재 용병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역대 역사를 봐도 인재를 제자리에 앉히지 못하고 간신배나 무능꾼을 앉힌 지도자는 아무리 국민이 우수해도 패망과 쇠퇴의 길을 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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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두환 대통령 자체만 해도, 경제적 식견이 상당했습니다. 보시지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603493211984년 초의 경제상황은 국제수지가 적자인 가운데 수입을 억제하고 수출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위해서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환율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두환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전 대통령은 보고자인 서상목 부원장에게 이렇게 일장 훈시했다.
"이봐요,서 박사.환율인상이라는 게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에요.
환율을 올린다고 수출이 장기적으로 늘어난다는 보장도 없을 뿐 아니라
물가상승 부작용도 함께 따져봐야 할 것 아니오.환율을 올리면 물가를 자극할 게 뻔한데,
왜 그 생각은 못하는 거지? 물가가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내 앞에서 일절 환율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시오."
또 김재익 타령할까봐 미리 못밖아 두는데
저 발언시점은 1984년임. 김재익은 1983년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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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이야기 : 군대리아 먹고싶은사람
첫댓글 에라이..
에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놈의 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는 전두환이 잘하긴했죠.. 하지만 당시의 경제패러다임과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고 당시의 강력한 권력으로 가능했던일이라 볼 수 있죠. 박정희는 왜 못했냐 이런말이 나올만도 한데 박정희와 미국의 관계, 전두환과 미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대충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김유식이가 얼마나 병신인가를 알수있는 사진.
원래 김유식이 못말리는 수구꼴통이잖아요.
전사모 씹세들 콱 눈에 보이기만해봐 죽빵을 못날려도 욕은 한바가지 해줄 테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기가 무식해서 그런지 김재익하고 나머지 기타 전문적관료들은 잘썼음.
"경제적으로 잘하긴 했죠" 졸라 무서운 말이네요 . 히틀러도 경제적으로 잘했죠. 그걸 몰라서 독일인들이 자기네 역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나치스를 박멸하고 부역자들을 부관참시하는게 아닐텐데요.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독재자의 살육보다 "잘하긴했죠" 를 기억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