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다.. 했더니만.. 간만에 또 비랑 한 판 떠야겠군요.
안전운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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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이 남하하면서 16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오면서 연일 기승을 부려온
무더위가 일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8일부터 제주와 남해상에도 비가 내리면서
뜨거운 열기를 다소 식힐 것으로 보이나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위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5일 "기압골이 조금씩 남하하면서 내일 오전 강원 영동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까지 비를 뿌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ㆍ경기, 강원, 충청, 서해
5도에는 10∼60mm,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8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돼 산간ㆍ계곡에
머물고 있는 야영객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영ㆍ호남, 독도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북한에는 4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부지방은 16일 저녁부터 빗줄기가 차차 잦아들겠지만 17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만 비가 계속돼
태양볕에 달궈진 대지의 열기는 다소 식혀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로
예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3∼4 정도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8일께는 북서진중인
제10호 태풍 '우쿵'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상에 비가 오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 '우쿵'은 중형 태풍으로 15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6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가고시마 방향으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소나무'는 일본 도쿄 방향으로
북동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날씨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곳에 따라 비가
예고되고 있지만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에 그치며 무더위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15일도 곳에 따라 잠시 소나기가 내렸지만 합천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서울 32.4도, 인천 31.3도, 수원 34.4도, 원주 36.4도, 대전 34.2도, 전주 35.5도,
광주 34.7도, 제주 31.3도, 대구 37.2도, 의성 37.3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번주 몇차례 비가
오면서 무더위가 다소 해소되겠지만 완전히 물러가는 것은 아니며 다음주에도 지금의 날씨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간만에 시원하게 내리겠군요 ㅎㅎ
ㅡㅡ;
ㅡ.,ㅡ 세차 해놧는디 ....... 흘린땀만큼 비가 온다니 젠장~
비좀 내려라;; 더버 디지겠음..간만에 비소식 반가워욤!ㅋ
좋은 정보감사
지금해....비오기전에...
헐...세차했는뎅...ㅠ.ㅠ
비온다...지짐 한번 먹어야지...ㅋㅋ
비가 안오더이다..ㅠㅠ더워디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