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행복한 꿀릉이에요~
헤헤..일케 인사하믄 얄미워가꼬 째리보는 님들두 있게따..
글믄 안데요~~가재미가 친구하자고 한데요~ㅋㅋㅋ
햐~날씨 쥑입니다~
이런날은 남친이 옆에 이써씀 손 꼬옥 잡거 온거리를 휘젓고 다닐테지만..
울 싸랑하눈 써방님들은 나라를 지키러 가꾸..아혀..
글두..꿀릉이 쫌만 참아 볼라구요~^^
참는자에겐 복이 오나니~일케 바라는대로 서울로 척척 오기두 하궁~
혹시 압니까~일찍 전역 시켜줄지~
헤헤..이건 너무 억진가..-ㅁ-;;
모..이제 막 시작이니깐 조급한 생각은 말아야죠~
어제는 오빠랑 마지막일지도 모를 전화통화를 했어요..
물론 오늘 두번이나 더 했지만..
전화통화함서 잘 지내라는둥
앞으론 전화 자주 못할지도 모른다..그래두 화내지 말구 이해해줘라 이래저래 당부말들 하길래
52사단 카페에두 가입해서 52사단두 쫌 알아보구 같은 부대 사람들하구두 친해지구 해서 요모조모 물어보궁 오빠 내조 해줘야겠다는 소리했드니~
화들짝 놀람서 그럼 50사단 카페 탈퇴할꺼냐는거에요~
그 소리에 제가 더 놀래가꾸~아니 거길 왜 탈퇴하냐구~
나 50사단 카페 쭉쟁이라구 앞으로두 쭉 눌러앉을거라구 했드니
아~그러냐구 하드라구요~ㅋㅋㅋ
여기 이 카페는 그간 정도 많이 들었구..
오빠 첨 보내구 제일 힘들때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준곳이구
암것두 모르구 어리버리하던 꿀릉이 요만큼 갈쳐준곳이자나요~
이 카페 없었다믄 꿀릉이 혼자 힘들어서 잘 견디지두 못했을꼬에요~
힘들구 외로블때는 다독다독거려주고 격려해주공 용기두 주고
기쁜일이나 좋은일 생길때믄 같이 기뻐해주던 밍아온니~울 카페식구들~ 덕에 꿀릉이 요만큼 온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두 쭈욱 같이 기뻐하구 위로두 해주구 글케 지낼꺼져??헤헤
눈물 콧물 찔끔찔끔 짜면서 헤죽헤죽 웃고 있네요 아거~바보같아라~ㅋㅋ
아~오늘 정확한 보직이 나왔데요
오빠가 배치받은 52사단은 예비군훈련시키는 부대구요
울 오빠야눈 1달간 조교훈련 받은뒤 예비군 훈련시키는 조교를 한답니다~
아버님이 예비군 훈련받을때 52사단 가셔서 받으셔서 정확한 위치를 아신다는데...
자세한건 못 들어꾸 제가 내리는 지하철역에서 삼십분 거리에 있다네용~
헤헹..
어제 추카한다고 리쁠 달아주신 모든 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용~
저는 정말 울 카페 너무 싸랑해요~꺄하~>ㅁ<♡
므헤헤~더 띄우믄 뻥인줄 알겠다~
이제 슬슬 마무리두 해야겠고..글두 이만 써야지 더 길면 보는 사람두 없겠다-ㅁ-;;
헤헤...그럼 꿀릉인 요만 가볼게요~
님들아 행복하구 좋은 하루 보내시구용~
이뿐 기다림과 편지쓰기는 필수 아이템~!아시졍?^^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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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곰신들
와아아아악~~~!!!!!!!!-ㅠ-+ㅋㅋㅋ
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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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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