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ok at you all
see the love there that's sleep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I look at the floor and I see it need sweeping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그대를 바라보면
그곳엔 잠들어 있는 사랑이 보여요
내 기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바닥을 보자니 청소를 해야 겠군요
여전히 내 기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지요
I don't know why nobody told you
how to unfold your love
I don't know how someone controlled you
they bought and sold you
왜 아무도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은 건지 모르겠어요
당신의 사랑을 펼쳐보이는 방법을 말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식으로 당신을 통제했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들은 당신을 사고 팔았을 뿐이에요
I look at the world and I notice it's turn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With every mistake we must surely be learning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세상을 바라보자면 잘 돌아가고 있음을 알겠어요
내 기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우린 실수를 할 때마다 반드시 무언갈 배우겠지요
여전히 내 기타는 조용히 울고 있답니다
I don't know how you were diverted
you were perverted too
I don't know how you were inverted
no one alerted you
어떻게 당신이 딴 길로 샜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빗나가 버린 것도요
어떻게 당신이 거꾸로 됐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당신을 경계하지 않았는데...
I look at you all
see the love there that's sleeping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I look at you all
Still my guitar gently weeps
그대를 바라보면
그곳엔 잠들어 있는 사랑이 보여요
내 기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그대를 바라보자면
여전히 내 기타는 조용히 울고 있습니다
1968년 비틀즈 시절의 조지 해리슨이 곡을 만들어 기타 좀 다룬다 하는 뮤지션들은
레퍼토리에 포함시켰던 명곡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를 산타나 M V버전으로 올려 놓습니다.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는 비틀즈(The Beatles)가 발표한 곡으로
일명 ‘화이트 앨범’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1968년 더블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이 작곡했고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리드 기타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롤링 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135위, 2010년 136위를 기록했고,
역사상 최고의 기타 곡 7위, 비틀즈 최고의 곡 중 10위를 기록했다.
기타월드지 선정 조지가 비틀즈 시절 만든 곡 중 최고의 곡으로도 뽑혔다.
조지는 모든 것은 다른 것과 관계가 있다는 동양 사상이 담긴 <주역(I Ching)>을 읽고 이 곡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부모님의 집에서 이런 관계론적 사고를 받아들인 조지는 아무 책이나 펼쳐 보고 처음 보였던 "gently weeps'를
첫 번째 가사로 채택했다. 그리고는 나머지 가사를 썼다. 하지만 원래의 가사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전혀 다른 가사의 버전은 조지가 어쿠스틱 기타를 치고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오르간을 연주한 것으로
1996년 발표된 <Anthology 3>에 수록되어 있다.
조지는 자신이 녹음한 버전들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아 에릭에게 기타 세션을 요청했다.
하지만 에릭은 처음에 “아무나 비틀즈의 녹음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과
다른 멤버들이 싫어할 거라는 생각으로 주저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스튜디오에 에릭이 왔을 때 분위기는 멤버들끼리 있을 때보다 더 좋았다고 전해진다.
에릭은 조지의 강력한 요청으로 승인하긴 했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기보단 가능하면
비틀즈의 사운드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조지는 더 강력한 느낌을 원했고 에릭도 결국엔 조지가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에릭의 기타는 레스 폴이었다.
이 곡은 앨범에서 폴이 사용하던 호프너와 리켄배커 베이스가 아닌 펜더 재즈 베이스를 사용한 3곡 중의 한 곡이다.
링고 스타(Ringo Starr)는 멤버들과의 불화로 잠시 팀을 떠나 있었는데, 복귀후 처음 연주한 곡이 이 곡이다.
링고가 돌아왔을 때 드럼 세트 위에는 환영의 표시로 꽃다발이 놓여 있었다고 한다.
이 때 에릭과 존 레논(John Lennon)이 무척 친해졌는데,
1969년 조지가 팀을 떠나려 했을 때 존은 기타리스트를 에릭으로 바꿀 생각까지 했다.
첫댓글 오래전 올려진 곡인데
음원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음원이 살아있어도 다시 꺼내어 듣고 싶은 곡이기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