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짠다냐 일이 급해져서 부산을 두탕 뛰게 생겼으니
올때 전화 필요! 이 일만 처리 되었으면 나가 에버랜드 같이 가 줄텐디
우리 회원분들이 터키사랑에도 많이 참석 했나 보네.
역시 짱들이야. 내는 거기 회원수만 올려 놓고 하는거라곤 없고
님은 아직도 연락처 안남길꺼지?
그러다 제명 당한다 분당파에서
수욜 벙개는 어찌 된거여 없으면 부산에서 이쁜 XX들과
금욜까지 XX하다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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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 오셨어요 ? 요즘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거 싶네요. 인제 고만 놀고(^^) 좀 쉬셔야 겠담.
그리고, 바카스 동남아 비행기 스케줄 좀 봐주세요. 그거 땜에 고민 하는거 같던데... 전 요즘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글올린 마루치님(분당파! 아뒤 바꾸니깐 10년은 젊어 보인다^^), 그리고 이티형님, 오늘이나 낼까진 사무실 못 가겠네요. 애덜 데리고 당기너라요...
전 주말에 놀러온 친구들 덕분에 생전 첨 남산타워랑 코엑스 아쿠아리움(맞나?)도 가 봤습니다. 사람 무지 많데...
그리고 요즘 많이 회자되는 터키인들... 정말 꽤 많이 온거 같습니다. 사람들 정말로 자기네 경기 해서도 있겠지만 한국이란 형제나라 오려고 몇년씩 저금해서 온 사람들 많더라구요. 제가 만난 학생들도 돈 모으느라 근처 인건비 비싼 나라에 가서 방학때 마다 일해서 돈 모아 왔더라구요. 저도 안 산 한국전 티켓도 샀더라구요... 저 반성해야 되는거 맞죠 ? 해서 교회 사람들 집에 민박하는 터키 학생들 데리고 낼 저녁에 에버랜드 놀러 가려구요. 저 잘하는거 맞죠 ? 히히...^^
대한민국 홧 팅!! 터키 홧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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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술 드시고 ..그래도 잘 다녀오셨군요..
헤헤 남반구는 해가 서쪽에서 뜨는거 맞죠...^^
그니까 겨울이지용 ㅎㅎㅎ...
예전에 제가 호주서 한국애들한테 써먹던건데...
호주 시드니서 같이간 애들한테 "야 여기는 남반구 인데 해가
서쪽에서 뜨는거 맞지" 하면 대부분 한참 있다가 대답하거나
정말 그래 하곤 되묻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