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돌아 옵니다..저녁 늦게 올라올라고 했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도착 하자 바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광주 송정에서 정읍까지는 기존선 호남선,정읍에서 천안아산까지는 고속선으로 가기로 했습니다.개인적으로 호남선은 익산 이남이후로 가보지를 못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으며 정읍에서 천안아산까지는 마침 오송역 통과라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오송역 통과열차 한번 타보고 싶었기 때문에 저속 통과 하는거 알면서도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가격은 할인도 할인 받고 정읍에서 환승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시간만 남으면은 저녁 늦게 올라갈수 있었는데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도착하자 마자 바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의 열차 출발시간표..마음 먹으면은 518편 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1형짜리의 고속열차여서 호남선에서 1형타기 싫어서 그냥 무궁화 타는게 낫겠다고 생각해 결정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의 연결계단 규모는 대전역 하고 좀 비슷한거 같은데.철도 구조는 중국의 항저우 동역하고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텐진서역 하고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광주 송정역..그런데 위치가 외곽쪽이라서 시내 가기에는 좀 불편할거 같습니다..지하철이 있다고 하지만.
목포에서 행신 가는 KTX518열차 들어옵니다.이거 타고 가도 되긴 한데..호남선 기존선 한번 타보고 싶어서.이렇게 사진만 찍기로 했습니다..
광주 송정역으로 들어옵니다..2분정도 정차후 문이 닫히고 출발 준비 시작합니다.
제가 탈열차 목포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열차..
정읍,익산 방면.
목포 방면..두 방면 모두 한가 합니다.
용산에서 목포 가는 무궁화호 열차 들어옵니다..기관차는 8200대호 기관차 입니다.그런데 이해가 안가는 한가지 전구간 전차선인데 굳이 발전차를 꼭 달아야 하는지.발전차 없으면은 6시간도 못버티는것도 아니고.중국도 발전차 안달아도 20시간은 버텨주는데..기관차 전기 공급이라.
열차 들어옵니다..이것도 8200대호 기관차.
목포에서 용산으로 가는 행선판.그런데 행선판 좀 딲아야 해야 겠습니다..
열차안..금요일인데 어디부터 만석이되버릴지..그리고 출발합니다.
송정역 출발,광주 검수소 통과.
장성 부근에서 기존선 호남선에서 호남고속철도 고속선.
호남선 백양사 부근 에서 본 호남고속도로.호남선 선로도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습니다..왠지 160정도는 가뿐히 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노령쪽 부근에서 터널이 많은거 같습니다..사진은 어디 부근인줄 모르겠습니다.
철신은 이렇게 도와 주는거 같습니다..기존선 호남선에서 호남고속철도 산천 중련을 잡았습니다..위치만 알면은 좋은 포인트 이긴 한데.그렇게 열차는 정읍역에 도착했는데,정읍역에서 생각보다 일반승객보다 학생승객들이 많이 탔습니다.
첫댓글 네,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송정역은 광주 서쪽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광주시 북구와 동구일부지역에서는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아주 예전에는 이곳이 광주시에 속하지 않고 '광산군'이었습니다. 광산군이 나중에 광주시로 편입되어서 지금은 광주시 광산구가 되었지만...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광주 북구와 동구지역에서는 '호남고속철도개통 이후에도 ktx를 광주역에 계속 들어오게 해달라'는 여론이 형성되기는 하였는데,
'ktx서대전역 경유문제'가 대두되면서 'ktx서대전역경유반대'주장을 강하게 펴다보니 'ktx광주역진입문제'는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호남선은 익산 이남구간은 기존선이지만 정말 조건이 상당히 좋은데, 익산 이북구간은 좀 다릅니다.
교차로도 입체화가 안된 곳이 좀 있어서 건널목도 있고, 특히 문제는 논산~계룡~서대전구간입니다.
곡선구간이 많아 선형이 좋지 못합니다. ktx가 다니는 선로라고 하기에는 좀 민망할 정도입니다.
복선화나 전철화 사업할때 이곳을 좀 직선화했으면 좋았을텐데..
무슨 사정이 있어서 못했겠지만,,,이곳을 지날때마다 아쉬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리고 '광주검수소'는 ' 호남고속철도 광주차량기지'로 ....아 그리고, 무궁화호 발전차는 비상용입니다. 고장등의 이유로 전기기관차에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달고 다닙니다. 종착역에 도착후 기관차를 떼어내면 객차에 전력공급을 위해 가동하기도 하고요,
요새는 발전차를 아예 달고 다니지 않는 전기기관차견인 무궁화,새마을호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적 감사 합니다..호남선은 익산 이남으로는 처음인지라 처음 가보았는데 괜찮더군요.풍경도 괜찮고요 단만 노령쪽이 좀 고비 인거 같습니다..터널이 생각보다 좀 많더군요.
1973년 전후입니다 당시 alco 3200대가 끄는 대전/송정리간 열차를 타고 (도둑차)송정리에 내리니 미니(파시나 미카는 아니없음)증기 기관차가 입환을 한게보여 인상적이었던기억이있읍니다 역사(驛舍)는 당연 목재의자가있었던 일제식 건물이었구요 철들고 80년대기관조사생활을 할때는 금호타이어 공장이 있었구요 송정리역에서 합숙할때는 역근처에 바로적선지대가 있었던 기억이납니다 작아서 그랬는지 신세진 기억은 없네요?? 격새지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