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통신 [에버튼 임대 통신] #3 11월 A매치 기간 현재 : 타 팀에 임대된 에버튼 선수들의 시즌 초반 활약상 및 향후 거취 예상 정리

[승점왕에버튼]

 에버튼에서 임대된 선수들의 활약상과 소식을 전하는 '임대 통신'이 2019/20시즌에도 돌아왔습니다. 임대 통신에서는 타 팀에 임대된 에버튼 선수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였고, 임대 팀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번 시즌 개막 후 현재 (2019년 11월 A매치 기간 이전)까지 각 선수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펼쳤고, 각 팀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그리고 시즌 후 에버튼에서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존조 케니 (샬케04)

 13경기 (리그 11경기 & 포칼 컵 2경기) 출전 (전 경기 선발 출전) 2골 1도움 기록 Whoscored 평균 평점 6.77

 [* 소속팀 현재 분데스리가 (독일 1부리그) 7위 -> 5승 4무 2패 승점 19점 +6]

 샬케에 임대된 라이트백 케니는 이적 후 지금까지 꾸준히 샬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 후 팀의 모든 공식 경기에 출전한 케니는 이미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이 '케니를 우리 팀에서 더 길게 활용하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완전 영입에 대한 간접 메세지를 던진 상황입니다. 당연히 샬케 서포터들의 반응도 굉장히 호의적이고요.

 이에 대해 케니는 최근 완전 이적에 대해 결정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내용의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완전 이적에 대한)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 같아요. 저는 벌써부터 미래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는 않고요. 미래에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거겠죠. 저는 일단 샬케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샬케는 여전히 대규모의 구단이에요. 유럽 대회에도 정기적으로 나서는 구단이고, 많은 이들이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팀이죠.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는 모습때문에 익숙한 팀이기도 하고요. 세계적인 구단입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 집중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스페인 라 리가

 산드로 라미레즈 (레알 바야돌리드)

 9경기 (리그 8경기 / 코파 델 레이 1경기) 중 5경기 선발 (리그 5경기) 출전 (리그 3경기 및 코파 델 레이 1경기 교체 출전) 1골 Whoscored.com 평균 평점 6.51

 [* 소속팀 현재 라 리가 (스페인 1부 리그) 13위 -> 4승 5무 3패 승점 17점 -3]

 에버튼 팬들에게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고 있는 공격수 산드로는 현재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시즌 초 부상과 골 불운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산드로는 마침내 지난 11월 3일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습니다. 무려 2년 반만에 공식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라고 합니다. (2017년 말 에버튼 시절 유로파리그 아탈란타전 골)  

 산드로의 현재 팀 내 평가나 향후 거취에 대해 평가를 내리기엔 미묘한 감이 있습니다. 공격포인트나 출전 시간만 놓고 보면 상당히 저조한 편 (1골 / 풀타임 경기 1차례에 불과)이나, 바야돌리드에서는 일단 꾸준히 출전 기회를 주면서 활용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개막 후 2차례나 부상을 입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일정 부분은 감안할 만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선수의 피지컬 문제로 볼 수 있기도 하고요.)

 일단 바야돌리드는 시즌 후 산드로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상태입니다. 허나, 산드로의 에버튼 계약은 2021년 여름 만료됩니다. 내년 여름 시점에서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는 만큼, 에버튼 입장에서는 적은 이적료를 받고 타 팀에 이적시키거나, 임대료를 받지 않되 주급 전액 (12만 5천 파운드)을 받고 임대로 푸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구엘 앙헬 고메즈, 레알 바야돌리드 스포르팅 디렉터 : "산드로의 이번 임대 이적에 완전 영입 가능 옵션은 없습니다. 에버튼은 이번 협상에서 신사적으로 임했고요. 우리 팀과의 협상을 매우 만족스럽게 임해줘 좋았습니다. 미래 이적 협상의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주급은 현재로서는 비밀입니다만, 에버튼이 저희와 좋은 대화를 나눈 것은 분명합니다."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무하마드 베시치 (셰필드 유나이티드)

 3경기 (리그 1경기 / 카라바오 컵 2경기) 출전 중 2경기 (카라바오 컵) 선발 출전 (리그 1경기 교체 출전) 

 [* 소속팀 현재 프리미어 리그 5위 -> 4승 5무 3패 승점 17점 +4]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임대된 미드필더 베시치는 같은 시기 친정팀에 합류한 '전 에버튼 캡틴' 필 자기엘카의 이적과 맞물려 에버튼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허나, 베시치는 기대하던 것만큼 출전 기회를 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베시치는 카라바오 컵 2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지난 3라운드 (32강)에서 선더랜드에 패해 탈락했습니다. 리그에서는 단 한 경기 교체 출전해 9분의 시간을 소화한 것이 전부입니다. 

 일단 현재 팀이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레스터와 함께 '돌풍의 주역'으로 꼽히며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베시치에게는 좋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베시치는 크리스 와일더 감독의 팀에서 계속해서 주전 경쟁에 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당연히 모두 출전 시간을 원하죠. 우리는 축구선수들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자리를 얻기 위한 싸움을 계속할 거고요."

 베시치의 에버튼 계약은 오는 2021년 여름 만료됩니다. 에버튼은 (올 여름과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 베시치를 타 팀에 완전 이적시키는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르투갈 1부 리그

 야닉 볼라시 (스포르팅 리스본)

 11경기 (리그 7경기 / 유로파리그 4경기) 출전 중 10경기 선발 출전 (리그 1경기 교체 출전) 1골 1도움 Whoscored.com 평점 6.91

 [* 소속팀 현재 포르투갈 1부 리그 4위 -> 6승 2무 3패 승점 20점 +6]

 30살의 콩고 민주공화국 윙어 볼라시는 현재 포르투갈 1부 리그 스포르팅 리스본에 임대 이적해 뛰고 있습니다. 볼라시는 팀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상황이고, 눈에 띄는 점은 중앙 공격수 (11경기 중 8경기 출전)로 나선 경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일단 에버튼 입장에서는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주전 외 윙어' 볼라시를 어떻게든 완전 이적 시킬 팀을 찾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본은 시즌 후 볼라시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볼라시의 주급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가 될 것 같습니다. 에버튼 시절 받던 주급 (7만 5천 파운드)은 스포르팅이 지출하기엔 부담있는 규모입니다.

 일단 볼라시는 현재 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시즌 초 남긴 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포르팅은 이번 시즌 후 저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피치 위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증명하는거겠죠. 결국 저한테 달린 일입니다. 저는 피치 위에서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죠."

 벨기에 1부 리그

 프레이저 혼비 (KV 코르트라이크)

 9경기 (리그 8경기 / 컵 1경기) 출전 (전 경기 선발 출전) 4골 (리그 3골 / 컵 1골) 기록

 [* 소속팀 현재 벨기에 1부 리그 13위 -> 4승 2무 9패 승점 14점 -5]

 올 여름 잉글랜드 하부리그 임대 대신 벨기에 1부 리그 코르트라이크 임대를 택한 스트라이커 혼비는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습니다. 

 혼비의 에버튼 계약은 2021년 여름 만료되는 가운데, 코르트라이크는 이번 시즌 후 혼비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선수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일단 코르트라이크에서는 (기록 상) 그럭저럭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만큼, '출전 시간'을 메리트로 선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요. 다만, 혼비가 한 번 더 에버튼 1군 진입에 도전하거나, 잉글랜드 타 팀 이적하길 원할 경우, 내년 여름 프리시즌 기간에는 에버튼 1군 팀에 잠시 합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에버튼 구단에서는 2017년에 영입했던 '벨기에 득점왕' 헨리 온예쿠루가 연이은 취업 비자 발급 거절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팀을 떠난 사례때문에 혼비를 '주전 외'로 분류하고 일찌감치 완전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잉글리쉬 챔피언쉽 (잉글랜드 2부리그)

 주앙 버지니아 (레딩)

 3경기 선발 출전 (리그 2경기 / 카라바오 컵 1경기) 6실점 기록

 [* 소속팀 현재 챔피언쉽 17위 -> 5승 3무 7패 18점 -1]

 레딩에 임대된 에버튼 골키퍼 유망주 버지니아는 시즌 초 레딩의 #1 골키퍼로 개막 후 2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허나 개막 후 2경기에서 치명적인 판단 미스를 범한 버지니아는 9월 이후 경기 출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레딩은 시즌 초 성적 부진으로 호세 고메스 감독을 경질하고 마크 보웬을 차기 감독으로 임명했으나, 버지니아는 주전 경쟁 가능성 증가 예상과 달리 오히려 출전 명단에서 완전 배제된 상태입니다.

 에버튼은 오는 1월 버지니아의 임대 조기 종료를 검토 중입니다.

 매튜 페닝턴 & 조쉬 바울러 (헐 시티)

 페닝턴 - 3경기 출전 (리그 1경기 / 카라바오 컵 2경기) 중 전 경기 선발 출전 Whoscored.com 평점 6.04

 바울러 - 11경기 출전 (리그 8경기 / 카라바오 컵 2경기) 중 5경기 (리그 3경기 / 컵 2경기) 선발 출전 (리그 5경기 교체 출전) 1골 Whoscored.com 평점 6.26

 [* 소속팀 현재 챔피언쉽 12위 -> 6승 4무 6패 승점 22점 +2]

 수비수 페닝턴과 윙어 바울러는 이번 시즌 헐 시티에서 선발 출전을 위한 주전 경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두 선수의 팀 내 위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바울러는 최근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가운데, 11월 2일 풀럼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반면 페닝턴은 (버지니아의 사례처럼)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해 내년 1월 에버튼 복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페닝턴은 지난 8월 이후 리그 출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헐 시티는 시즌 후 두 선수 완전 영입 가능 옵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페닝턴의 에버튼 계약은 2021년 6월, 바울러의 에버튼 계약은 2020년 6월 만료됩니다. 페닝턴의 경우, 사실상 내년 여름 (혹은 계약 만료 시점에) 타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으며, 바울러는 시즌 후반기 활약에 따라 에버튼 재계약 or 계약 만료를 통한 이적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키에란 도웰 (더비 카운티)

 7경기 (리그 7경기) 출전 중 전 경기 선발 출전 1도움 기록 Whoscored.com 평점 6.49

 [* 소속팀 현재 챔피언쉽 16위 -> 5승 6무 5패 승점 21점 -3]

 이번 시즌 챔피언쉽 더비 카운티에 임대된 도웰은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 여름 첼시에 복귀한 메이슨 마운트의 대체자로 더비가 선택한 도웰은 시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이때문에 더비 팬들로부터 많은 부정적 반응을 받았습니다. (팀이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노리던 지난 시즌과 달리 중하위권에 위치해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 같습니다.)

 도웰은 한때 7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 제외되다가 지난달 26일 헐 시티전 (0-2 패)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허나 이 경기에서 큰 활약이 없었던 도웰은 다시 최근 2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오는 2021년 에버튼과 계약이 만료되는 도웰은 몇 년 전 구단의 기대와 달리 임대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내지 못해 1군 진입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상황입니다. 리버풀 에코에서는 지난달 말 임대생 관련 기사에서 '내년 여름 도웰이 타 팀 완전 이적을 물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힌 바 있습니다.

 잉글리쉬 리그 원 (잉글랜드 3부 리그)

 루크 가벗 (입스위치 타운)

 9경기 (리그 9경기) 중 전 경기 선발 출전 3골 기로 Whoscored.com 평점 7.41

 [* 소속팀 현재 리그 원 1위 -> 10승 3무 2패 승점 33점 +15]

 입스위치에 임대 된 레프트백 가벗은 올 시즌 리그 원의 입스위치 타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유의 중거리슛 능력이 빛을 내고 있는 가운데,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벗은 지역 언론과 팬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 에버튼과 계약이 만료되는 가벗은 입스위치 완전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저는 이 곳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기고 있어요. 저는 입스위치에 잘 정착했고, 입스위치 서포터들은 훌륭해요. 약 2만명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제가 원하던 거고요. 우리가 계속 잘하고 있는 이상, 제가 완전 이적하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저는 여기 적응해 제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네이선 브로드헤드 (버튼 알비온)

 15경기 (리그 12경기 / 카라바오 컵 1경기 / FA컵 2경기) 중 12경기 (리그 9경기 / 카라바오 컵 1경기 / FA컵 2경기) 선발 출전 (리그 3경기 교체 출전) 3골 (리그 2골 / FA컵 1골) 기록 Whoscored.com 평점 6.92

 [* 소속팀 현재 리그 원 14위 -> 5승 5무 4패 승점 20점 +3]

 올 여름 에버튼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버튼 알비온에 임대된 공격수 브로드헤드는 버튼 알비온에서 팀의 주전 윙어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많은 활동량과 득점 기회 창출 시도로 지역 언론과 서포터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다만, 브로드헤드 본인은 다음 시즌 에버튼 1군 진입 도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 의지가 반영된 듯 타 선수들의 임대 계약과 달리, 브로드헤드의 이번 임대 계약에는 시즌 후 완전 이적 가능 옵션이 없습니다. 브로드헤드의 이번 시즌 중 인터뷰 내용: "제 꿈은 구디슨 파크에서 뛰는 것입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님은 매우 좋은 감독님이고요. 저는 감독님 밑에서 함께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마르코 감독님이 제 최고의 실력을 끌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스스로를 믿을 필요가 있어요. 본인이 1군 선수든, 유스 아카데미 선수든 스스로를 믿어야돼요. 그리고 본인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믿음도 갖고 있어야하고요."

 칼럼 코널리 (링컨 시티)

 14경기 (리그 10경기 / FA컵 1경기 / EFL 트로피 3경기) 출전 중 11경기 (리그 8경기 / FA컵 1경기 /EFL트로피 2경기) 선발 출전 (리그 2경기 / EFL 트로피 1경기 교체 출전) 1도움 기록 Whoscored.com 평점 6.33

 [* 소속팀 현재 리그 원 17위 5승 3무 8패 승점 18점 -3]

 수비 모든 포지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코널리는 이번 시즌 링컨 시티에 임대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여섯번째 임대 체험 중인 코널리는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9월 17일 로치데일전 이후 Whoscored 평점 모두 6.7 이하)

 코널리의 에버튼 계약은 2021년 여름 만료되며, 도웰과 마찬가지로 내년 여름 타 팀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외

 코레데 아데도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해밀턴 아카데미컬)

 지난 시즌 에버튼 U18팀에서 24골을 기록했던 아데도인은 파격적으로 올 여름 스코틀랜드 1부리그 팀인 해밀턴 아카데미컬에 임대됐습니다. 그러나 임대 팀에서 즉전감 자원이 아니라고 분류된 아데도인은 아직 1군 경기 출전이 없습니다. 이때문에 아데도인은 내년 1월 버지니아처럼 에버튼에서 조기 임대 종료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샤니 타라샤이 (네덜란드 에레데비지에 FC 에먼)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하지만 에버튼 팬들에게는 많이 잊혀진 이름인 타라샤이는 네덜란드 에레데비지에의 FC 에먼으로 '에버튼 계약 만료 기간 (2021년 여름)'까지 임대된 상태입니다. 타라샤이는 2016년 약 3m 파운드의 이적료로 에버튼에 입단했지만, 스위스 그라스호퍼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임대됐을 뿐 에버튼 1군 팀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onjoe-kenny-fraser-hornby-current-17161847

[mirallas]

케니 잘 커서 오길^^ 버지니아는 워낙 크게 찍혔는지 아예 못나오네요 ㄷㄷ

[승점왕에버튼]

버지니아가 개막 후 2경기에서 실책을 너무 크게 저지르긴했더라고요 ㅠㅠ 하필 당시 경기 결과까지 안 좋게 나오다보니 주전 골키퍼가 바로 갈린 거 같더라고요. 챔피언쉽에서 경험 많이 쌓을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 ㅠ

[미랄라스11]

산드로 ㅋㅋㅋㅋㅋ

[승점왕에버튼]

진짜 오랜만에 한 골 넣었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