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8~9일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전통연희, 전통춤, 전통기악, 판소리, 고법 등 5개 부문
국악대중화 등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
우리나라 최초로 북춤의 체계적인 교육구조와 문화예술 번창에 힘써왔던 농화 박관용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춤명인 故 농화 박관용 션생(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제18호 예능보유자)의 예술혼을 기리고, 신진 국악인 발굴을 위한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회는 매년 신인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서 광주를 대표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문예술법인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국회, 교육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시의회, 북구청, 북구의회, 시교육청, 동부교육청, 북구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경연은 전통연희, 전통춤, 전통기악, 판소리, 고법 등 5개 부문에 걸쳐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장년 포함), 일반부, 명인부로 구분해서 열리며, 참가신청서는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신인부 종합대상 농화상,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 전에는 전년도 수상자와 심사위원이 꾸미는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62-525-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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