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좋은 그림책들을 아름다운 우리 말로 빚어 여러 권 소개해주셨었는데요, 이번에 볼로냐에서 한스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시드니 스미스 작가의 최근작 <기억나요?> 그림책도 번역하셨어요! 전작들로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그리고 <할머니의 뜰에서>가 있지요.
이번에 오시면 <기억나요?>를 비롯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새삼 되새겨볼 수 있는 여러 좋은 그림책들 이야기 해주실 것 같아요.
분명 뜻깊은 시간이 될 이 소중한 자리에 울 아이들과 서점 나들이 하듯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1시간 조금 넘을 수 있어 듣다가 움직이고 돌아다닐 수 있지만 그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니🥰 마음 편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면서 함께 삼일문고에서 추억을 엮을 수 있다면! 그림책과 함께 여름 문턱 즐거이 넘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밖에도 '김지은' 번역가로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은 그림책들이 나올 거예요!^^ 김지은 선생님의 번역이라면 믿고 보셔도 되는 그림책일 거고요:)
아, 최근 공동 저자로 함께한 그림책 에세이,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도 추천드립니다! ^-^
부디, 다정하고도 아름다운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을 ✨김지은 선생님과의 만남✨ 놓치지 말고 함께하셔요!
첫댓글 🩷그림책공부모임 16기 여러분! 그리고 책마담 여러분!!^^ 6월 10일(월) 삼일문고에서 반갑게 만나길 고대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자리일까요?
네 어린이 환영 자리.는 맞고요, 어린이들만을 위한 강연은 아니어서 1시간 넘을 듯한 이야기에 어린이가 내내 앉아 있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그 또한 괜찮으니😊 한번 와보시라 초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참석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참석하지못해 참 아쉽고 속상하네요😥
좋은 시간되세요!
마음 보태주신 덕분에 잘 마쳤어요! 나중에 방송으로 들으실 수 있으니 넘 속상해 마시고 낼모레 반갑게 만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