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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
잘못하는 경험이 소중합니다.
잘못하는 것 만큼 잘 하게 됩니다.
잘못을 아는 것은 참 됩니다.
잘 못하는 나. 괜챦아. 고마워. 사랑해.
잘하고 있어. 잘 할수있어! ㅎㅎㅎ
잘해야 돼. 할때는 빈마음을 놓치고 집착에 빠진다.
계속 못하는 것만 보인다.
잘못해도 돼. 할때는 빈마음이 된다.
비로소 집착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이다.
이 빈마음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다.
그리고 어떠한 마음을 먹느냐는 다 자유이다.
빈마음에는 드든것이 다 있다.
자기 선택과 결정에 달린것이 아닌가.
잘 할수 있다.
잘하고 있다고 할 때, 자신감은 고개든다.
마음먹기에 달린것이 아닌가.
자문하며, 지금을 체험해 가 보아야 겠다.
진리를 체득하러! ㅎㅎㅎㅎ
일상 체험장이 신난다. ㅎㅎㅎ
점심식사를 하러 왔다.
○ 지금 몸에 밥을 먹이기 전에 최고의 마음을 먼저 먹는다.
시도하지 않고서는 증명할 수 없다.
누군가 말했다.
최악은 실패가 아니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ㅎㅎㅎ
산책님 : 나를 잃어버릴 때 완벽한 나를 추구하며
원하는 결과만을 목표로 삼고서
그 결과가 나의 가치를 채워준다 여기며 스스로를 얼마나 들볶는가...
스트레스는 어떤 일 그 자체가 아니라
원하는 결과만을 집착하는 마음이 원인이었다.
삶의 모든 순간이 목적지인가?
만족한 결과만이 목적지인가?
삶의 진정한 목적은 어떤 위대 한 업적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음 그 자체가 아닌가!
소금님 : 잘못해도 돼. 괜챦아.
이는 좋은 경험이야. ㅎㅎㅎ
조용히.. 그러나 자신있게 나의 실수도 인정하고,
잘못도 빠르게 인정하니, 나를 내려 놓게 된다.
비오는 날, 같이 호흡을 맞추어 힘든 일을 마칠수 있는 하루였다.
남편과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는 거의 같이 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견차가 있고 가장 많이 부딛히고, 가장 많이 다투었지만,
서로를 가장 많이 받아드리며 존중하며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 한마음이 되는 찰떡궁합이 되었다.
가장 함께 일하기 힘들다는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힘들고 어려울때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사업 파트너리자, 도반이자, 동지이자,
동반자로 나날이 깊어지고 있음을 오직.. 나로 알수 있다.
나의 변화로.. 이를 느낀다.
하루 하루 마음을 챙기면서 살수 있다는 것은
신의 축복이라 할 정도로 내 인생에 고마운 일이다.
오늘 현실이 내게 비추어준 무언의 가르침.
☆ 나의 길은 사방이 어두울때 더욱 확고해진다.
열린 문의 빛은 오직 나에게만 보이기에 ! ^^☆
☆ 느낀다는 것은 받아드림이라는 것을 체득한다.
감정도 받아드릴때 느낄 수 있다.
현실을 받아드릴때 나를 느낄 수 있다
감정과 느낌은 그래서 다르다.
금산님 : 감정과 느낌은 다르다.^^
소금님 : 지금여기는 온통 느낌자리.
이 발견이 신대륙에 발딛는 느낌이네요.
벅찹니다. 이후 오는 것들에~ㅎㅎ
지금여기가 목적지인 이유! ㅎㅎㅎ 만세!!! ㅎㅎㅎ
느낌의 바다에 생각의 배를 띄우라 말씀하신 뜻을 이제야 그 땅을 저도 발견합니다. ㅎㅎㅎ
영원한 지금여기를 느끼는 나는 누구인가?
생각과 감정이 내가 아닌, 느끼는 느낌자리 에서는 허공이 체이다. 허공이 나다.
몸뚱아리가 내가 아님을 확연해진다.
우주전체가 나로 하나로 붙어 거리 간격이 없는 체이다.
그래도 돼. 노래를 부르며 현실을 수용한다.
감사와 기쁨으로 기분을 고조 시키면서~
그래도 돼! 받아드림의 평화에서 다시는 못 만나는 지금을 보내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지금을 맞이한다.
지금을 그 마음으로 산다.
박범열 : 제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내 마음의 발전소인 나의 가슴 속에는 늘 새로운 기운이 샘솟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발전소가 행복으로 넘처날 때
항상 매사가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마음이 넘침니다.
숨을 들어쉴 때 감사하고 길게 숨을 내쉴 때
내 몸에 쌓인 감정과 탁기를 길고 내쉴 때 내 감정조절이 잘됩니다.
정을 못느끼고 어린시절을 보낸 어린시절이 있었기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한편에 쉽게 빠져들고마는 심성에 늘 괴롭고 힘들었지만 감사생활을 하면서
세상에는 고마운 일이 내곁에 늘 존재함을 놓치고 살았음을 알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참나를 의식하고 하루하루를 감사생활로 살아보니 행복하고 보람찹니다.
한편에 치우치지않게 오늘을 살다보면 또 어떤 일들이
나를 보람차고 가슴 가득 행복을느낄까 기대해봅니다.
은혜안에님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느라 8000번의 실험을 실패했다네요
필라엔트로 어떤 재료를 쓸까, 그안은 어떤환경 진공으로 하려면
유리로 진공의 상태로 만들면 되겠구나 등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난 늘 단한번으로 성공을 하려했네요
안되면 자책하기도 하고~~~ 아 실패는 좋은 경험이구나~~
실패 실수야 감사해요 💜 💜 💜
산책님 : 있는 그대로 보면 세상에는 아무 일도 없다.
그러나 분별해서 보면 좋고 싫은 것이 나뉘어지고,
옳고 그른 것이 있는 듯하고,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따로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잘 살았다. 못 살았다. 하는 것은 자기가 부여한 것이지 그런 삶은 따로 없다.
그 모든 삶의 다양성이 전부 한마음의 일일뿐이다.
이런 것을 내가 옳다 그르다 거나,
귀하고 천한 등으로 의미부여해서 가치를 둘로 나눈 것일 뿐이다.
박범열님 :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작년 4월 심장시술하고 나서 늘 자만했던 나의 건강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무기력증에빠져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동료가 모이는 주주총회 에 참석해보니 동년배내지는
나이가 많은 동료들를 보니 내몸은 건강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내몸을 내가 피해망상으로 여긴것이 내몸에 게 너무너무 미안했다.
내몸을 아끼고 사랑할사람은 나밖에없는데 한없이 미안했다.
지금부터 계속 열심히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버리지말아야겠다고 다짐다짐 해본다.
소금님 : 제이야기 고맙습니다.
몸이 너무 소중합니다.
또한, 몸도 세포 하나하나가 나를 소중히 여기면서 헌신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런 헌신에 나는 이 몸을 사용하면서 과연 어떠한 마음으로 대했는가.. .. 너무도 미안해 집니다.
너무 많이 불만하고 또 아프게.해서요..^^ 그럼에도 이만한 것에 너무 감사하게 됩니다.
덕분에 몸을 느끼며 마음을 전하게 되어 감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선생님.. 고맙습니다
가족에서 부터, 인간관계 즉 만남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경험하는 것은 참 되는 소중한 가치가 있다.
잘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이다.
잘못한 것은 느낌이다.
잘못을 느낄 때 진정 좋은 사람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진정한 만남, 분별하지 않은 사랑으로 들게 된다.
잘못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 진정성 있는 만남은 없다.
잘못해봐야 진정한 나를 실현할수 있는 것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랑할 때, 이미 그것을 넘어서 있는 나를 .. 누구나 느끼고 발견하게 된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으로 살려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살았다면.. 대단하다.
그러나 잘못을 아프게 경험하고 자신의 문제를 뉘우치고 깨달은 사람은 더 참되고 귀하다.
세상을 참되고 진정성 있게 변화시켜온 주역들은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깨닫고
뉘우친 이들에서 참개벽이 일어났다는 자각을 떨칠수 없다.
문제 많았던 나를 사랑한다. 고맙다.
산책님이 해도돼님(김진경)님을 초대했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진경님이 나이며 허공입니다.
산책님 :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큰 수술을 하셨네요.
수술을 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생각만 없다면 지금 그대로
몸은 아무 문제 없지요.
최선을 다해서 잘 살아오셨습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의 나는 꼭 그렇게 살아야했구요.
그 경험들을 딛고 지금의 님이 있네요.
소금님 : 현실에 감사합니다.
나를 비추어 볼 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진정 큰 은혜와 사랑을 느낍니다.
내가 보는 상대는 그렇게 있어야 합니다.
나를 느끼고 깨어나도록 그렇게 있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 밖을 향한 의문은 상대가 아니라
나를 위해 꼭 그가 그렇게 있어야 함이 확실합니다.
거울이 고정된 실체가 있는가.
내가 볼때만 그렇게 비추는 것이지.
오직 내 앞에서만....
와!! 세상의 완벽한 지혜에 찬탄한다.
언제나 내가 온다.
현실에 어떠한 모습도 내가 오는 것이기에 옳다.
나를 일깨우기 위한 현실경전. 배움은 받아드릴때만 내 안에서 얻어진다.
내가 나로부터 나를 받아드리며 영혼이 성장한다.
만남을 통해서 나를 재발견하며 ~ㅎㅎㅎ
*그러면 안된다고 현실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지금 내 앞에 현실은 내가 마음먹은 결과이기에 언제나 옳다.
마음이 먼저이다. 때문에 현실을 고치려고 할 수 없다.
고쳐지지도 않는다.
내 마음을 바꾸어 먹지 않는 한, 현실은 그대로 이다.
이를 깊이 자각한 오늘에 감사하다.
마음이 먼저이고 현실은 마음먹은 결과.
마음먹은 것이 조금 후에 나타난다는 것을 확연히 체험으로 인정한다.
현실은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 100% 내 책임이다. 100%!!!
지금 어떠한 마음을 먹을 것인가? 이것이 나의 삶을 결정한다.
이렇게 좋을 수 가 있나! ㅎㅎㅎㅎ
일체가 마음이다
내게 없는 것이 그 무엇이 있겠는가!?
지금 내 모습을 자성에서 비추고 있다.
부모님께 감사한다.
어머니는 한번씩 깨어서 사랑스러움을 지금도 그대로 비추어 주신다.
얼마나 말로다 못한 고충도 있으실텐데...그 뜨거운 사랑으로 그 자애로움을 비추신다.
그 무한한 사랑이 아버지에게도 그대로 있으셨음을 이제 안다.
표정으로 드러내지는 못하셨어도...
무뚝뚝하고 사랑을 잃은 모습은 바로 내 거울이었다.
나는 사랑스럽지 못하다.
그리고 능히 사랑이 가득하다.
나는 지금 사랑의 눈으로 본다면 나는 사랑스러워 질 것이다.
나는 가족들에게 사랑스러움을 회복하여 비추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잘못해도 돼. 괜찮아. 사랑해. 고마워. 고마워.. ㅎㅎㅎㅎ
한 번씩 더하게 거울로도 비추는 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날이 분별하지 않는 만큼 사랑스런 마음의 눈은 더욱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할 것이다.
몸이 다 시들어도 그 사랑스러운 내 마음에 눈은 알알이 가득찰것에 너무도 나의 미래가 눈부시다.^^
아침에 화장실 루틴이 추가 되었다.
나를 흐뭇하게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나를 흐뭇하게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나는 누구인가? ^^
또한, 자애로움에는 냉철함이 척추라는 내면의 메세지를 받는다.
아버지, 어머니는 꼭 그렇게 나에게는 환상의 합이시다. ㅎㅎㅎ
아... 현실은 은혜롭다.
그리고 완벽한 지혜이다.
나를 발견하는 것은 참되다.
선악죄복을 분별할수 없구나!
잘못해도 돼!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ㅎㅎㅎ
너무도 자유로운 대 지유의 바람은 나로부터 벗어날때 부는 해방의 새바람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인생에서, 저사람은 이래서 좋고, 저사람은 저래서 싫고,
그사람은 그 자체인대 나의 판단분별로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면서
내 생각의 감옥에서 살았다는 것을 .. 내 모습을 절절하게 느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니 셀수 없이 분별을 하면서 상대를 판단하고 산다.
상대를 단정하면서 산다.
그의 삶의 모습에 나는 불만할 권한이 없다.
그의 니타난 마음에 내가 왜 화가 나는가?
싫으면 내가 싫은 것이고 미워도 내가 미운것이며 화가나도 그 모습에 내가 화가 나는 것인데,
상대때문이라고 그를 뜯어 고치려 하며 여전히 마음에 환란을 겪고 있었다.
가족들은 참 다양한 개성으로 자기를 실현하고 있다. 내가 못마땅한건 내 문제다.
상대에 대한 쉼없는 판단분별로 나를 살펴야지, 거울을 뜯어 고치려 하은 것이 바로 파경이다.
이를 절감하면서, 오늘 아침 일어나 동생들을 각각 바라보는데 너무
♡ 누가 나에게 자기 마음에 들도록 살아 달라고 계속 나를 문제 삼는 다면 참으로 답답할 일이다.
그런데 부모 형제에게 배우자 자녀에게 직장에서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을 향해서 나는 쉼없이 판단분별하면서
문제삼았다. 부모님이, 남편, 아들 내 사랑하는 동생들이 참 답답하고 아팠겠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했으니.. 그러나 꼭 경험해야 알기도 하는구나.
하지만, 내 모습을 보지 못하면 너무 길고 길게 가기도 했겠구나.
내 마음을 빚어 내어 준 허공 빈마음에 감사한다.
그 은혜에 보은은 오직 나를 느끼고 깨어나는 것임을 자각하면서, 경배합니다
금산님 : 결국 지금 마주하여 만나는 인연이 최고의 인연이지요. ^^
소금님 : ● 나는 누구 마음에 들도록이 아니라, 내 마음에 들도록 살면 되지^^
나를 최고로 인정하며 내 힘으로 내가 살면 되지^^
누가 뭐래도 내 품이 하늘이 하늘이면 다 되지^^ ㅎㅎㅎ♡♡♡
네. 분명코 그렇습니다. ㅎㅎㅎ
책임지지 못했던 첫번째 파동이 지나가고, 7,8년이 지나서야 두번째 파동으로 거울을 보았다.
나를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며 지난 세월이 너무도 길었다는 것에 너무도 깜짝 놀랐다.
이 자각과 각성은 .. 나에게 현실의.만남을 열어갈 절호의 기회가
내 인생에서 기적처럼 다시 찾아 왔음을 알아 차린다.
현실은 인연이 열어준다는 것을 알았다.
거울로 비추면서..... 내 문제를 발견하게 하면서 말이다.
☆ 우리는 모두 빈마음 허공으로 하나이다.
개나리는 개나리여서 좋고 벗꽃은 벗꽃이어서 좋고
민들레는 민들레여서 좋다.
산은 산이어서 좋고 물은 물이어서 좋다.
너는 너여서 좋고 나는 나여서 좋다.
탐험가님 : https://youtu.be/5OZJkdHFGzE
나의 의도대로 반영해 주는 AI와의 협업을 통해서,
마음도 이러하지 않을까를 가늠에 봅니다. ^^
고맙습니다
금산님 : 매일경제: GPT-5 출시 임박…범용 인공지능 위협할 수준 될까 -
https://www.mk.co.kr/news/it/10973617
소금님 : 이제는 주입식으로 지식정보를 외우던 교육은 사라질때가 확실하군요..
학교 교육의 빙향성과 인재등용의 방법도 이제는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음을 예견하게 됩니다.
정신개벽이 이미 시작된 과학 혁명의 시대를 내가 경험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 정신개벽○
진정 무엇을 가장 두려워 해야 할까?
~ 때문에 화가 난다는 것은 그 순간 피해자가 된다.
순간 나를 잃는다.
잠시 멈추라는 빨간 신호에 무작정 달려 나간다면, 어찌되는가?
두려워 하라는 것은 경계의 대상이 아니다.
소중한 자신을 챙기라는 사랑의 메세지이다.
깊은 무의식 바닥에 "~ 때문에 화가 난다. ~ 때문에 그렇다.
했던 원망의뿌리가 나에게서 비롯 되었다. 내가 그랬다. 원수도, 적도 내가 만들었다.
분노의 감정적 신호에 감사해야 할 것을, 오히려 불쾌하고 무가치하게 버려왔으니,
이것이 은혜를 원수로 갚은것이 아닌가를 자문하면서 돌아본다.
인과를 내가 만든다. 그리고 음에서 양이 오른다.
음양을 분별할 수 없는 하나의 가치임을 자각하면서,
근원에 나에 ㄷ대한 참회를 감사의 마음으로 환원한다.
모든것이 온전한 지금여기 낙원을 바라보면서. ^^
산책님 : 네! 지금 여기 모든 것이 온전합니다.
제 이야기 고맙습니다
소금님 : 선물 고마워요^^
어머니께서 쓰러지신지가 이제 6년째가 되어 간다. 건강하시던 아버지는 암으로 먼저 돌아가셨다.
가슴이 아프다.
30년간 어머니와 함께 한복매장을 운영하던 여동생들과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조카들은 ..
갑자기 거처를 결정해야 할 정도로 힘들어 졌다.
코로나로 매장운영이 힘든데다가 어머니 병원생활에 여동생들이 모두 동원되었다.
결국은 11명의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살기로 합의가 되었고,
장녀인 나와 남편이 이를 적극 이를 제안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달리 방법도 없었다.
어찌보면, 어머니의 일로 모두 충격에 휩싸였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것과 같이,,
이제 돌아보면, 그때의 상황이 그랬다. 그리고 다들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갑자기 11식구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머니 병원비, 간병비, 11식구 생활비, 이런저런 보조비용등을 다 부담해야 하는 현실을 기쁘게 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뻤다. 함게 모여살면서 일어나는 갈등조차도 기뻤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은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 늦었지만, 그 기회가 주어진 것이 감사했다.
그런데....이제 7년가까이 지나면서... 어느새... 나만 바라보며 달라고 손내미는 것에 지치기도 했나보다.
그러면 안된다고 나를 나무랬는데.. 그들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자꾸 분별이 되고. 계산이 되기 시작했다.
아..... 조건없이 기쁘게, 계산없이 준것으로 행복하다 했는데...
어느새 준 것을 아까워하고, 함께 살기로 한 결정조차도 후회를 하게 되는구나..
두 마음을 다 인정해야 겠다.
그리고... 이제 또 다시.. 어떻게 마음을 쓰고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 마음을 바로 잡는다.
평생을,,, 대가족인 한 가정을 책임지고 살아 오신 아버지, 어머니를 뵈면서
도대체 얼마나 큰 사랑이면 그렇게 할 수 있으셨는지... 7년이란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그 긴 인생에 얼마나 그 품이 크셨을까를 헤아려 보니...
가늠할 수 없는 위대한 헌신과 사랑이 너무도 숭고하고..
내 가정에 성부가 사시고 성모가 사셨음을,, 활불이 사셨음을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를 몰랐다.
내 앞에서만 거울로 잠시 비추신 것이지...
본래의 그 참 된 마음을 나는 몰랐다.
한 명이 대들고 해대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수 많은 세월을 미움과 원망을 보냈는데...
아버지는 몸 떠나기 직전까지 아내와 자식들 이름을 부르면서 안부를 물으셨다.
이제 연세가 드셔서 모든 것이 더디고 실수하시는 어머니께 우리 형제들은 잔소리를 한마디씩 던지면
어머니는 4명에게 들어야 사랑한다. 고맙다. 대단하시다. 쇨를 듣고 사셔도 모자를 판국에...
관여하는 목소리. 대드는 목소리...
소중하고 귀하게 피같이 여기는 자식들에게 오히려 무시를 당하시는 마음이 ...
그 아버지,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가슴 아프셨을까를 ... 내가 느낀다...
그래도 사랑을 거두시지 못하셨을 그 깊은 사랑은.. 아픔만큼... 진정 아픈만큼... 진하고 위대하시다.
내가 맞이해 경험하는 모든 것에서 감사함을 느낀다. 어떤 모진 일도 그렇게 경험해야 한다.
내가 느껴야 그 마음을 진정 제대로 알게 되는 정말이지 참 된 경험들 뿐이다...
아버지께 그렇게 인정받고 싶었는데... " 장하다. 내딸... 장하다..내딸.. " 자꾸 귓전에 소리가 들린다.
눈물만 흐른다.. 내 가린 문제가 벗겨지니..
늘 그 마음을 보내주셨던 아버지 음성이 이제야 이제야 들리나보다..
어머니 마음의소리가 들리나보다.
어지보면..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자체가 병일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부모님께는 이미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나인데...
이미 더 이상 쏟을 것이 없을 만큼의 사랑을 쏟아 주셨는데..
거기에 무슨 인정과 사랑을 더 바랄것이 있는가..
내가 인정하고 사랑하면서 일어설 때 비로소 해와 달과 같이 보이는 더한 부모님 사랑을 만날 수 있 었나 보다.
오늘 특별한 만남을 통해서 지금여기 온 하늘을 아버지, 어머니 위대함으로 뒤덮고,
바늘틈도 빈곳이 없이 허공 가득 빼곡히 부모위 사랑과 은혜로 가득함을 ..
그 참 사랑 , 참 마음으로 가득채워져 있음을 일깨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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